• 최종편집 2024-02-24(토)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에게 한류 문화상품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정동극장의 전통뮤지컬 '미소(MISO, 美笑)'가 새 단장을 하고 손님을 맞는다.

 

'미소'는 1997년 '전통예술무대'라는 제목으로 시작되어 2008년 지금의 이름을 얻게 된 이래 '춘향전'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한국 춤, 기악, 풍물, 소리 등이 한데 어우러진 우리의 전통예술 작품으로 발전해 왔다.

18일부터 새 단장을 한 모습으로 정동극장에서 선보이게 된 '미소'는 세 번째 바뀐 버전이다. 처음과 마지막 장면에서 배우가 객석으로 나와 함께 어울리는 한바탕 축제의 모습을 띠게 된 것이 가장 중요한 특징이다.

또 다른 특징은 각 장마다 신국악가요, 민요, 판소리 등을 도입해 우리의 다양한 소리를 들어볼 수 있게 한 것이다. 특히 주제곡인 신국악가요 '이별가'와 '사랑가'에 춘향의 애절한 마음을 노래한 '십장가'가 삽입되면서 작품의 몰입도를 높였다.

외국인 관객이 평균 85%를 차지하는 작품인 '미소'는 민족과 언어가 달라도 쉽게 이해하고 흥을 느낄 수 있도록 제작됐다.

김충한 예술감독은 이번 새 단장을 한 '미소'의 특징을 전하면서 "이야기에의 몰입도를 높이고 관객참여의 즐거움을 보여주는 작품"이라고 요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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