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극장은 국악브런치 콘서트 ‘정오의 음악회’를 오는 13일 오전 11시 KB국민은행 청소년하늘극장에 올린다.
2009년 시작된 ‘정오의 음악회’는 쉬운 해설과 함께 예술성 높은 전통음악과 편안한 창작음악 등 우리의 음악을 쉽고 편하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왔다.
올해 ‘정오의 음악회’의 가장 큰 변화는 국립극장의 전속단체인 국립국악관현악단, 국립창극단, 국립무용단의 무대를 한꺼번에 만나볼 수 있다는 점이다.
새롭게 확대 구성되는 ‘정오의 소리’, ‘정오의 춤’ 코너를 통해 우리 소리와 춤의 멋과 흥, 그리고 신명을 이해하고 감상하는 재미를 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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