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결밴드의 보컬 예결이 상큼한 미모로 국악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11월 26일 KBS1 '국악신예대상'에서는 서도민요 프로젝트 예결밴드의 무대가 전파를 탔다.
▶ 예결 프로필
이날 예결밴드는 경연곡으로 '놀량(Let's Play)'를 선보였다. 예결밴드 멤버들은 젊은 국악밴드에 딱 어울리는 화려한 퓨전 한복의상으로 맞춰 입고 무대에 올랐다. 그중에서도 특히 예결밴드 보컬 예결의 비주얼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예결은 과즙미를 팡팡 터트리며 상큼한 레몬을 연상케 했다. 예결은 노래와 안무를 소화해내면서 카메라를 향해 해맑게 미소를 짓는가 하면, 곡의 마지막엔 뮤직뱅크에서나 볼 줄 알았던 엔딩요정 샷으로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한편, 이 날 예결밴드는 제1회 KBS '국악신예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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