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영재발굴단’ 11살 소리꾼 김한별 양이 화제다. 전남 보성을 넘어 전국적인 판소리 영재로 유명하다.

2월 3일 SBS ‘영재발굴단’에서는 8살 때 처음으로 판소리를 배우기 시작해 놀라울 만한 실력을 보여주고 있는 김한별 양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4년째 변함없이 소리의 길을 걸어오고 있는 김한별 양은 일주일에 5일을 판소리 선생님 집에 머물며 소리를 배우고 있다. 또 컨디션이 좋지 않으면 송계 정응민 선생의 문하생들이 연습하던 ‘득음정’에 올라 폭포소리와 싸우다 목이 쉬어버리기도 한다.

김한별 양은 “판소리를 너무 많이 연습해서 목에서 피가 난 적이 있다”면서 “그러면 그럴수록 목소리가 더 커진다”고 말했다. 수차례 목에서 피가 나오는 경험을 여러 번 했을 정도로 김한별 양은 소리를 하는 또래 아이들 중에서는 독한 연습벌레로 유명하다.
 
김한별 양은 평소 롤모델인 영화 ‘서편제’의 주인공인 오정해와 뜻깊은 만남을 가졌다. 김한별 양은 오정해 앞에서 판소리를 열창해 극찬을 받았다.

  해당 기사 더보기  ☞  http://me2.do/F6wgajAe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영재발굴단’ 11살 소리꾼 김한별, 판소리 때문에 목에서 피도 났다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