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2-08-20(토)
 
조선 후기 8대 명창 가운데 한 명인 정창업 선생의 증손녀 정의진(66ㆍ여) 명창이 서울무형문화재 예능보유자로 인정받았다.

 ☞ 정의진 프로필


서울시는 정 명창을 서울시 무형문화재 보유자로 지정해 3일 고시했다


정 명창의 집안은 대대로 소리꾼 가문이다. 정창업 선생의 아들 학진씨는 명창, 손자 광수씨는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예능보유자다. 증손녀인 의진씨가 이번에 서울시 무형문화재 예능보유자로 인정되면서 4대가 '공인 명창'이 됐다.

 

판소리 예능보유자였던 아버지의 뒤를 따라 의진씨도 이번에 서울시 무형문화재 제32호인 '수궁가'의 예능보유자가 됐다.


정 명창은 어린 시절부터 아버지의 소리를 듣고 자랐지만 성장해서는 아이들을 키우느라 26년간 소리공부를 접었다가 2000년 53세의 늦은나이에 다시 공부를 시작했다고 한다.


이후 2007년 임방울국악제 판소리 명창부에서 대상인 대통령상을 받았다. 현재는 '고(故) 양암 정광수 국창 추모사업회'의 회장을 맡고있다.


서울시는 "공력이 인정되며 계보가 분명하고 예능이 출중해 보유자로 인정하기에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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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진 명창, 서울시무형문화재 보유자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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