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2-06-25(토)
 

- 변치 않는 열정(熱情)의 가야금 명인 ‘김일륜 가야금 전집<길>’
- 김일륜 교수 ‘김일륜 가야금전집<길>’ 음반발매

국악계의 대표 명인, 가야금연주가 김일륜은 전북 전주 출생으로 전주여고 졸업 후, 서울대학교 국악과를 졸업하고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에서 음악 석사 및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재숙, 황병기, 함동정월에게 사사 받았으며 국립국악원, 서울시립국악관현악단 단원 역임을 했다. 서울새울 가야금 삼중주단 동인이며 숙명 가야금연주단을 창단, 초대 단장을 역임하였다.

김일륜은 가야금 산조와 병창에 능한 민속악의 명인이자 25현 가야금의 제작자이기도 하다. 25현 가야금 협주곡 '새산조', '가야송'을 초연하는 등 개량 가야금 제작 및 보급과 대중화에 힘썼다.
서울대학교, 중앙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등 각 대학교에 출강하였으며 숙명여자대학교 전통문화예술대학원 초대 교수이자 숙명가야금연주단 대표 역임했다. 현재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전통예술학부 교수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김일륜 가야금전집<길>’에 대하여 본인은 “60여년의 인생길에 새긴 내 곡조(曲調)와 그 길에서 만난 반짝이는 여러 사람들과 함께 만든 음악”이라고 전했다. 

“ 인생의 초입에 만나 가야금의 전부로 알았던 산조 여섯바탕과 선배 명인들의 고음반 재현에 좋아하는 가야금 병창을 얹었다. 그 다음에는 내 인생의 황금기를 이끌어주신 특별한 인연인 박범훈 선생님의 작품, 현대음악을 일깨워 주신 이건용 선생님, 전통창법으로 노래한 국악가요를 만들어 주신 이병욱 선생님의 작품을 담았다. 

그리고 인생의 동반자이며 조력자인 남편 임재원과 대금·가야금 듀엣곡, 마지막으로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며 낯섦을 견디는 귀한 시간을 새삼 일깨워 준 ‘서울새울가야금삼중주단’, ’숙명가야금연주단’, ’중앙가야스트라’에서의 작업은 가야금에 소리들이 모여 따듯한 이야기로 정갈하게 씻어내는 기쁨을 맛보며 실었다.

내 삶의 기록이자 하나의 매듭을 짓는 일이기도 한 이 작업은 다음 길로 가기 위한 통과 의례일 수도 있다. 왜냐하면 나는 아직도 새로운 꿈을 꾸고 있기에 이 일을 마치면 나는 다시 내일의 태양을 꿈꾸며 길을 갈 것이다.
  그때도 지금도 나의 살아가는 곡조가 변할지라도 관음청화(觀音聽畵)의 마음으로 길을 간다.”(김일륜)

‘김일륜 가야금전집<길>’을 통해 60여년간 가야금의 새로운 개척자로써의 길을 걸어온 김일륜의 삶과 음악이 후학들에게, 큰 울림을 줄 것이라 기대된다.

이번 음반은 총12장의 CD와 책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악전문음반사 ‘국설당’을 통해 국내외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순차적으로 발매된다. 사전주문을 통해 CD를 구매 할 수 있다. 

(문의 : 국설당 070-7537-1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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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계 대표 명인 ‘김일륜’, 60여년 음악 인생의 집대성 앨범 - 김일륜 가야금전집 '길' 온라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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