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2-29(목)
 
영화 ‘아리랑’과 춘사(春史) 나운규 감독의 삶을 담은 창극 ‘나운규, 아리랑’이 KTV국민방송 (원장 류현순)의 국악 전문 프로그램  국악콘서트 울림(해설 박애리, 연출 심봉근)을 통해 국민에게 다가간다. 
 
오는 10월 30일 낮 5시 10분, 방송되는 영화 ‘아리랑’은 지난해 제1회 창극 소재 공모전을 시작으로 2년여에 걸쳐 완성한 국립민속국악원의 브랜드 창극이다. 영화 ‘아리랑’이 또 다른 영화나 드라마 등으로 만들어지기도 했지만 창극으로는 이번이 처음이다.
 
영화 ‘아리랑’은 국내 최고의 제작진이 수차례의 제작회의와 배우 선정을 거쳐, 지난 9월 남원 초연을 시작으로 서울과 부산, 대구, 대전에서 관객들을 만났다. 이날 방송은 지난 14~16일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공연 중 첫날 실황을 생생하게 담아 안방에 전한다.
 
본조아리랑, 구아리랑, 헐버트 아리랑(1896년 미국인 호머 헐버트 박사가 오선보로 채보한 아리랑), 정선아리랑, 진도아리랑, 상주아리랑 등 모두 6곡의 아리랑이 민족의 아픔과 함께 했던 나운규의 삶과 어우러지며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다.
 
일제강점기인 1926년 제작된 흑백무성영화로 일제의 토지수탈로 지주와 앞잡이들의 횡포가 극심한 시대에 국민들의 가슴을 어루만져준 수작이었지만, 원본 필름이 유실된 상태다. 한편 지난 14일, 나운규 감독은 영화 ‘아리랑’을 통해 일제강점기에 민족혼의 불씨를 되살린 공로로 제2회 서울아리랑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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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리랑’ 과 춘사 나운규 감독 삶, 창극으로 부활 - 10월 30일 KTV국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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