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빛고을 광주 수놓은 '아리랑의 향연' 막 내려

 

지난 5일부터 사흘 동안 빛고을시민문화관과 광주공원 일대에서 '빛고을 아리랑-상생·평등·자유'를 주제로 열린 '2012광주세계아리랑축전'(추진위원장 고은·총감독 김명곤 전문화관광부장관)이 1만2000여명의 참여 속에 7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특히 6~7일 빛고을시민문화관 공연장에서 열린 주제공연 ‘빛고을 아리랑’은 강운태 광주시장 등 주요 인사와 시민들이 전석을 가득 채웠고, 야외 본무대와 프린지무대에서 열린 공연과 참여프로그램도 시민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 진행됐다.

광주세계아리랑축전의 핵심 콘텐츠였던 주제공연 ‘빛고을 아리랑’은 김명곤 총감독이 직접 대본과 연출을 맡고 광주 대표 예인 윤진철 예술감독(광주시립국극단), 힙합댄서 팝핀현준과 소리꾼 박애리씨 부부가 출연해 큰 기대를 모았다.

21세기의 ‘자전거 청년’이 빛고을이라는 환상의 공간으로 여행을 떠나고, ‘아리랑 처녀’를 만나 ‘빛고을 사내’와 민중의 아픔-슬픔-극복을 목격하면서 우리 민족의 희망찬 미래를 꿈꾸는 과정을 웅장한 음악과 춤, 아리랑 합창으로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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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광주세계아리랑축전' 1만2000여명 관람 등 성황리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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