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국립제주박물관(관장 김성명)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 진행되고 있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4월 27일 오후 7시 강당에서 제주 출신 소리꾼 이원경과 함께 하는 ‘얼~씨구! 소리 배워보기’ 공연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이원경 프로필


제주가 낳은 소리꾼 이원경은 조통달 명창을 사사(師事)한 뒤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을 졸업했다. 이원경은 2015년 8월에 제주문예회관에서 창작판소리 ‘홍랑가-75일간의 마침표’를 공연했다. 현재 국악뮤지컬집단 ‘타루’에서 활동하면서 ‘판소리 햄릿 프로젝트’, ‘하얀 눈썹 호랑이’, ‘운현궁 로맨스’ 등에 출연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판소리 다섯 마당 중 춘향가와 흥보가를 중심으로 전통 소리 한 대목을 듣고 배워볼 수 있다. 소리뿐만 아니라 추임새도 배워보면서 판소리가 지루하고 어렵다는 편견을 버리고 소리꾼 이원경과 함께 소통하며 즐기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무료초대] 입장료는 무료이며, 오후 6시부터 강당 입구 로비에서 입장권을 선착순으로 나눠준다.


공연기사 더 보기 http://me2.do/xDiH7p1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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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27일 국립제주박물관, 제주 출신 소리꾼 이원경과 함께 하는 ‘얼~씨구! 소리 배워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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