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1. 공연명 : 윤진철 명창의 보성소리 <심청가>
2. 장소 : 국립남도국악원 진악당    공연장 지도보기
3. 날짜 :  2013년 9월 6일(금요일)                         

4. 시간 :  오후 7시             
5. 문의 : 061-540-4033
6. 관람료 : 무료초대


▶ 윤진철 프로필 

 곡목해설 - 보성소리 <심청가> 中 ‘수궁풍류 ~ 심봉사 눈 뜨는’ 대목

판소리는 소리꾼이 혼자 서서 발림(몸짓)을 해 가며 소리와 아니리(대사를 읊듯이 말로 표현하는 부분)로 긴 이야기를 엮어 나가는 음악이다. ‘고수’가 대목에 따라 다양한 장단을 북으로 반주하며, “(얼)씨구”, “(좋)다”, “(좋)지”와 같이 소리의 흥을 돋우는 추임새를 곁들인다.


판소리는 전승과정에서 지역적 특성과 전승 계보에 따라 여러 유파가 발생했는데, 섬진강을 중심으로 전라도 동북지역의 소리제를 ‘동편제’, 전라도 서남지역의 소리제를 ‘서편제’, 경기도와 충청도의 소리제를 ‘중고제’라 한다. 오늘 운진철 명창의 보성소리제는 ‘서편제’를 대표한다.

특히 ‘서편제’는 조선 정조․순조 대 이름을 알린 8 명창 중 한 사람인 박유전의 소리제를 이어받은 유파로, 부드러우면서도 구성지고 애절하며 소리의 끝이 길게 이어진 것이 특징이다. 박유전의 소리는 정재근, 정응민, 정권진, 윤진철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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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철 명창의 보성소리 9월 6일 국립남도국악원에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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