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국립부산국악원(원장 박영도)은 오는 2012년 9월 18(화) 오후 7시 30분, 소극장(예지당)에서 예인과 함께하는 우리문화 제102회 화요공감무대 “김영서의 소리콘서트”를 개최한다.

 

김영서는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적벽가 이수자로서, 현재 부산대학교 평생교육원 교수, 부산예술대학 강사로 활동 중이다. 한 손에 부채를 들고 고운 자태를 빛내며 뼈 속 깊은 곳 까지 파고드는 김영서 예인의 소리를 듣고 있자면 탄탄대로를 걸어온 타고난 소리꾼임에 의심할 여지가 없다. 그러나 김영서가 걸어 온 소리길은 남다르다. 

 

김영서는 부산대학교 사범대학교 물리교육과를 졸업한 뒤, 십여년 이상 중등교사로 재직하였다. 재학시절 학내 유명밴드 보컬로 활동하며 음악에 대한 미련을 달래던 그녀는 뜻한 바 소리 길을 택하여 판소리의 고장 전남대학교 한국음악과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고, 현재 박사 과정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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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8일 국립부산국악원 화요공감무대, 김영서의 소리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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