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소리 다섯 마당 가운데 공연시간이 가장 긴 것은 6시간 걸리는 만정제 춘향가다.
이 만정제 춘항가에 열일곱 앳된 소녀가 도전한다. 울산 출신인 이수현(17·사진·국립 국악고교 1년) 양이 주인공이다. 이양은 3월 3일 오후 1시 울산 남구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완창발표회를 연다.
만정제 춘향가는 만정(晩汀) 김소희(1917∼1995) 명창이 완성한 것이다. 만정제 춘향가는 장단과 소리 엮음이 어려워 명창들도 부담스러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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