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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채널 제1회 국악찬양 오디션 ‘우리소리 찬양한마당’ 대상에 ‘잇다’ 수상
    C채널방송(대표이사 김하나)이 주최한 제1회 국악찬양 오디션 ‘우리소리 찬양한마당’이 17일 월드글로리아센터에서 열렸다. 국악문화사역 단체인 사단법인 예가회(대표 문재숙)와 아가페문화재단(이사장 김삼환)과의 공동주최로 진행된 이번 오디션은 국악 장르 찬양전문 사역자 저변 확대와 국악 찬양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앞서 1,2차 예선을 거친 10개 팀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열띤 경연을 펼쳤다. 국악인 오정해씨의 사회로 진행된 경연에는 현 KBS국악관현악단 상임지휘자 원영석 이화여대 교수, 한국예술종합학교 유영주 교수, 이선목 목사(숭의교회), 성악가 임정근 가천대학교 명예교수가 현장에서 심사위원으로 참여했고, 자가격리로 인해 예가회 문재숙 대표와 류형선 전남도립국악단 예술감독이 유튜브 생중계 영상을 통해 온라인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이날 ‘우리소리 찬양한마당’의 본선 대상은 창작곡인 ‘내 마음 평화 주시네’를 부른 ‘잇다’가 수상하여 기쁨을 누렸다. 대상에게는 상금 2000만원이 주어졌다.수상소감을 밝힌 ‘잇다’팀의 리더 홍정현은 “1회 대회에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얼떨떨하다. 국악찬양이 교회에서 지금의 가스펠이나 CCM처럼 누구나 편안하게 많이 부르는 장르가 되길 소망한다. 함께 고생한 팀원들과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챌린지상에 찬양하는 가야금, 파동의 2팀이 선정되었으며 장려상에는 라파금, 김형철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우수상에는 아포스와 10대들의 상큼함이 묻어난 k-pan팀이 수상하였으며 창작상에 온비앙팀, 최우수상은 애월팀이 수상했다. ▶ 해당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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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1
  • 판소리와 복음의 만남… C채널방송, 창작 앨범 ‘갈릴리 예수’ 음원 및 악보 무료 제공
    아가페문화재단(이사장 김삼환)과 C채널방송(회장 김명규)이 한국 전통음악인 판소리를 통해 복음을 전하는 창작 앨범 '갈릴리 예수'를 제작해 보급한다. 2년여에 걸쳐 악보 및 음원 제작을 완료한 '갈릴리 예수'는 우리나라 전통음악이 계승해 온 음악적 가치의 보고인 판소리 어법으로 전체를 구성했다. 이번 앨범에는 예수의 생애 중에서 판소리의 극적 구성에 적합한 스토리를 취사 선택해 총 4마당, 16트랙을 수록했다. 첫마당 '그 사람, 베드로'는 스승과 제자의 연민이 울컥하는 애틋함으로 와 닿는 스토리이다. 둘째 마당 '산 위에서 전한 이야기'는 그리스도의 주변을 서성거렸던 가여운 무리들의 삶 한복판에 던진 뜨겁고 날카로운 메시지로 구성됐다. 또한 그리스도의 수난과 부활 '부활의 거점, 갈릴리', 그리고 예수 탄생 이야기 '말구유로 오신 복음'이 지극히 자연스러운 흐름으로 전개되었다. 민족음악, 클래식, CCM 등 다양한 장르에서 작곡가와 음악프로듀서로 활동해 온 류형선 감독(전 국립국악원 음악감독)이 작곡과 연출을 맡았고, 소리꾼 이선희와 이봉근이 다양한 판소리의 장단과 가락으로 노래했다. 여기에 국악계의 걸출한 연주자들인 타악 이충우, 대금 이아람, 피리 안은경, 해금 김주리, 가야금 민혜인 등이 참여해 밀도 높은 예술적 가치를 동반한 복음적 창작 판소리 앨범을 빚어냈다. ▶류형선 프로필 ▶이선희 프로필 ▶ 이봉근 프로필 류형선 감독은 "이미 50년 전부터 한국 기독교에 회자돼 온 복음의 토착화라는 명제에 진즉 이와 같은 지난하고 정교한 과정을 거쳐 알맹이와 탄력을 붙여야 했다"며 "음반의 제작과 연습, 연주와 녹음 과정이 다 설명할 수 없는 버거운 도전들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음반 제작을 기획하고 협력한 화인웹테크 장태수 대표는 "한국교회 음악 장르를 확장하고 기독교 문화를 우리나라 전통음악과 접목하는 데 참여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 해당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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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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