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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정보 검색결과

  • '탕웨이 남편' 김태용 감독, 국립국악원의 외국인 대상 국악공연 연출 맡아
    중화권 스타 탕웨이의 남편이자 영화 '만추'로 유명한 김태용(48) 영화감독이 국악 공연 연출에 도전한다. 6월 14일 국립국악원에 따르면 김 감독은 오는 10월 4~22일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공연될 '국악 대표 관광 공연-꼭두'의 연출을 맡는다. 평창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공연으로 예산 12억~13억원이 투입되는 대형 무대다. 패션디자이너 출신 정구호의 야외 오페라 '동백꽃 아가씨' 연출, 스타 CF감독 채은석의 오페라 '토스카' 연출, 국내 1세대 패션디자이너 진태옥의 연극 '메디아' 의상 도전 등이 잇따르는 가운데 국악 장르에까지 외부 전문가가 수혈된 것이라 이목을 끈다. 국립국악원 관계자는 "국악을 잘 모르는 외국인도 쉽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을 만들고자 외부인인 김 감독을 섭외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애초 김 감독은 공연 전문가가 아니란 이유로 여러 차례 고사했지만, 현재는 영상을 활용하는 형태의 공연을 열정적으로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공연은 제목처럼 상여를 장식하는 목각 인형 꼭두를 소재로 한다. 국립국악원 예술단이 무대를 채우고, 베테랑 영화음악감독 방준석이 음악감독으로 참여한다. 영화계 인물들이 중심에 서서 만드는 공연인 만큼 이 공연을 토대로 한 단편 영화 제작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 감독은 공연 전문가는 아니지만, 판소리 등 국악 장르에 상당한 애정을 보여왔다. 작년 무주산골영화제에서는 고 신상옥 감독의 영화 '성춘향'(1961)을 판소리와 라이브 연주가 어우러진 공연을 재탄생시켜 개막작으로 내놓기도 했다. ▶ 해딩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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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14
  • 윤성주 국립무용단 예술감독 "독창적 한국무용 탄생시켜야 세계와 겨뤄"
    한국무용 하면 어떤 그림이 떠오르는가. 대개는 고운 한복, 버선코, 그윽한 춤사위를 연상한다. 소중하고 아름다운 전통이지만, 선뜻 다가서기에는 부담스럽다. 무심한 대중의 의식 속에서 한국무용은 ‘박제된 문화재’에 가깝다. 국립무용단의 행보를 보면 이런 선입견이 산산이 깨진다. 국립무용단은 최근 무용계에서 신선한 흐름을 주도하고 있다. 끓어오르고 약동하며 논쟁을 생산한다. 모두 윤성주(57) 예술감독이 부임한 뒤 일어난 일이다. 윤 예술감독은 내달이면 취임 2주년을 맞는다. 우선 윤 예술감독은 지난해 현대무용 안무가 안성수에게 한국무용을 맡겼다. 여성복 ‘구호’를 이끌던 패션 디자이너 정구호도 함께 했다. 의상·무대·연출이 그의 몫이었다. 통념을 깬 이 시도에서 동서양이 화합한 ‘단’과 수묵화 같은 ‘묵향’이 탄생했다. 해당 기사 더보기 ☞ http://me2.do/xelIPeC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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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악인소식
    2014-05-14

공연소식 검색결과

  • 5월19일~22일 세종문화회관, 서울시무용단 ‘일무(佾舞)’ 공연
    1. 공연명 : ‘일무 (佾舞)’ 2. 장소 : 서울 종로구 세종대극장 ▶ 지도보기 3. 날짜 : 2022.05.19 (목) ~ 2022.05.22 (일) 4. 시간 : 목,금 : 오후 7시 30분 / 토,일 : 오후 3시 5. 티켓료 : VIP석 80,000원 / R석 60,000원 / S석 40,000원 / A석 30,000원 6. 문의 : 02-399-1613 7. 공연정보 더보기 ▶ 인터넷 예매하기 ◆ 출연진 : 서울시무용단 (예술감독/안무 정혜진, 연출 정구호, 안무 김성훈, 안무/음악 김재덕)
    • 공연소식
    • 서울
    2022-04-29
  • 12월 8일 프랑스 파리에서 정적이면서도 역동적인 한국춤의 멋이 잘 드러난 국립무용단 ‘묵향’ 공연
    많은 시간을 들여 만든 자료이오니, 퍼 가실때는 출처와 함께 링크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국립극장(극장장 김철호) 전속단체 국립무용단(예술감독 손인영)은 12월 8일 프랑스 파리의 ‘팔레 데 콩그레 드 파리(Palais des congres de Paris)’에서 대표 레퍼토리 ‘묵향’을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주프랑스한국문화원(원장 전해웅)의 파리 코리아센터 개원을 축하하는 의미를 담아 기획되었다. 주프랑스한국문화원은 프랑스는 물론 유럽 전역에 한국문화를 알리는 중추적 역할을 맡고 있는 곳이다. 국립무용단과 주프랑스한국문화원이 공동으로 추진한 이번 공연은 파리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공연장 ‘팔레 데 콩그레 드 파리’ 무대에서 펼쳐진다. 한국 전통무용이 지닌 예술적 가치를 프랑스 관객에게 소개하는 시간이다. 또한, 유럽한류의 거점 역할을 할 코리아센터를 프랑스 문화예술계에 강렬하게 각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국립무용단 대표 레퍼토리인 ‘묵향’은 고(故)최현의 ‘군자무’를 바탕으로 윤성주 전 국립무용단 예술감독이 안무를 맡고, 아트 디렉터 정구호가 연출·디자이너로 참여한 작품이다. 2013년 초연된 후 한국 전통 미니멀리즘의 미학을 제시했다는 평을 받으며 지난 6년간 한 해도 빠짐없이 무대에 올랐다. ‘묵향’은 서무와 종무, 매·난·국·죽을 총 6장으로 구성, 사군자가 뜻하는 사계절에 비춰 세상을 바라보는 군자를 표현한다. 정적이면서도 역동적인 한국춤의 멋이 잘 드러난 작품으로 꾸준히 사랑받아왔다. ‘묵향’은 한국은 물론 아시아, 유럽의 여러 나라에서 초청공연을 펼쳐왔다. 2015년 한일국교정상화 50주년을 기념해 열린 일본 오사카 무대에 선 것을 시작으로, 2016년에는 아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세계적인 페스티벌 ‘홍콩예술축제(Hong Kong Arts Festival)’에 한국무용 최초로 초청되며 전회 매진을 기록하기도 했다. ‘홍콩예술축제’의 티사 호 예술감독은 ‘묵향’에 대해 “춤과 의상, 무대까지 모든 게 아름다운 작품”이라고 극찬했다. ‘묵향’은 같은 해 6월, 아시아를 넘어 유럽까지 진출했다. 프랑스 리옹 ‘레 뉘 드 푸르비에르 페스티벌(les Nuits de Fourviere)’에 한국 작품으로 최초로 초청되어 공연한 것이다. 당시 현지에서 공연을 관람한 프랑스의 유명 무용 평론가 에마뉘엘 부셰는 “우아함과 기술적 기교가 완벽하게 어우러진 춤”이라는 평을 남겼다. 이후에도 ‘묵향’을 향한 세계 무용계의 러브콜은 계속됐다. 국립무용단은 2019년 4월에는 유럽 3개국 투어를 떠나 덴마크, 헝가리, 세르비아에서 또 한 번 유럽 관객을 사로잡았다. ‘팔레 데 콩그레 드 파리’에서 열릴 이번 파리 ‘묵향’ 초청공연은 문화예술의 수도로 불리는 파리의 관객과 만난다는 점에서 우리 춤의 예술성을 알릴 결정적인 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국립극장
    • 공연소식
    • 해외
    2019-12-05
  • 정구호와 국립무용단 혁신의 무대! 대전예술의전당 (10월 21일~22일)
    많은 시간을 들여 만든 자료이오니, 퍼 가실때는 출처와 함께 링크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공연명 : 묵향2. 장소 :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지도보기3. 날짜 : 2016년 10월 21일~22일4. 시간 : 금 오후 7시 30분, 토 오후 3시 5. 티켓료 : R석 5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 B석 1만원6. 문의 : 042-270-83337. 인터파크 예매하기 ▶ http://bit.ly/2dmi31m◆ 출연진 : 윤성주
    • 공연소식
    • 대전,충청
    2016-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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