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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정보 검색결과

  • '서울아리랑 페스티벌'에서 아리랑 퍼레이드…역사적 고증 거친 거리행렬 '장관'
    10월 13일 오후 서울 광화문 세종로 거리에서는 '2013 서울아리랑 페스티벌'에서는 '당신이 아리랑'이라는 주제로 아리랑 퍼레이드가 펼쳐졌다.아리랑 퍼레이드는 광화문 일대에서 각층의 시민들과 함께 진행돼 경연대회와 강강술래 대동놀이 등으로 이어졌고 서울 시민 또한 참석하는 모습을 보였다.이날 아리랑 퍼레이드는 시대와 이념을 초월한 한민족의 상징을 공유하며 문화와 국가를 넘어 세계인이 함께할 수 있음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아리랑 퍼레이드는 조선 후기 경복궁 중건 당시 대원군이 벌였던 큰 잔치를 기록한 '기완별록'을 토대로 탈춤놀이, 춤자랑과 소리겨룸, 팔선녀놀이, 신구 일꾼 교대시의 각색놀이 등 그 당시 선조가 즐기며 애환을 달랬던 거리행렬을 역사적 고증을 거쳐 '아리랑 퍼레이드'으로 재현해 눈길을 모았다. 해당기사 더보기 ☞ http://goo.gl/T7Fm3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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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0-14
  •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영향 - '아리랑'이 대한민국을 적시는 이유
    10월 11~13일 '2013 서울아리랑페스티벌'을 비롯해김제아리랑축제·정선아리랑축제 등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영향편곡·현대접목 시도 가능성 무궁무진"뚜렷한 주제의식 가지고 장기축제로 거듭나야"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 니탈 내탈 벗어던지고 광화문 맨땅에서 맨몸으로 만나 놀아보자. 노래하자 춤추자 비벼보자. 얼씨구나 절씨구 지화자 좋다 좋아.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풍류 피아니스트로 유명한 임동창이 만든 ‘광화문 아리랑’의 한 구절이다. 익숙한 아리랑의 멜로디에 모두 하나가 되자는 메시지를 담아 새롭게 편곡했다. ‘광화문 아리랑’은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열리는 ‘2013 서울아리랑페스티벌’의 개막무대에 오른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서울시 민관 협력 페스티벌로 ‘우리랑 아리랑’의 타이틀 아래 모두 함께 어우러지고 즐기자는 뜻을 담았다. 유지숙 명창 ‘평안도 아리랑’, 서울시 국악관현악단 ‘아리랑 환상곡’과 전남대 판소리 합창단을 비롯해 전인삼·왕기철 등 국내 국악 명인들이 공연을 펼친다. 구준엽과 DJ 루바토 등 신세대 DJ들은 일렉트로닉풍으로 아리랑을 편곡해 젊은 세대와 함께 하는 장을 만들고, 세종로 일대에서는 서울경찰기마대를 선두로 북청사자놀음, 양주별산대놀이, 남사당놀이팀 등이 함께하는 아리랑 퍼레이드가 진행될 예정이다. 대한민국 전역에 아리랑이 울려 퍼지고 있다. 3대 아리랑으로 유명한 강원도 정선과 진도, 밀양뿐 아니라 서울과 김제에서도 아리랑을 주제로 한 축제가 생겨났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민족아리랑연합회에 따르면 현재 아리랑을 주제로 전국에서 개최되는 축제 수는 총 20여개. 공연으로 범위를 넓히면 그 수는 2배를 넘어선다. 축제에서는 전통 아리랑뿐 아니라 비트와 함께 즐기는 경연대회, 퀴즈행사 등 젊은 층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달 가장 먼저 개막을 알린 것은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강원도와 정선군 공동주최로 열린 ‘제1회 세계 대한민국 아리랑축전’. 30여년의 역사를 지닌 ‘정선아리랑축제’와 병행한 행사로 지역축제를 넘어 아리랑을 세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리랑 노래·춤 경연대회를 비롯해 국내외 팀들의 합동공연, 학술제 등 해외동포들까지 함께할 수 있도록 축제의 범위를 넓혔다. 지난 4일부터 6일까지는 아리랑문학마을에서 처음으로 ‘김제아리랑축제’가 열렸다. ‘김제아리랑, 그 혼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축제에서는 전문 해설사가 아리랑문학마을에 대해 직접 설명하는 ‘아리랑 찾아 삼만리’와 우리의 역사와 아리랑을 바로 알자는 콘셉트의 ‘전국도전 골든벨’, 아리랑 마당극 공연 등이 진행됐다. 해당기사 더보기 ☞ http://goo.gl/Ms6hm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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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0-09
  • 10월 11일~13일 광화문광장, 서울광장에서 ‘서울아리랑페스티벌’ 열린다
    서울아리랑페스티벌 홈페이지 ▶http://seoularirangfestival.com 지난해 말 우리 민요 '아리랑'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것을 기념하는 축제가 열린다. 오는 11~13일 서울 광화문광장과 서울신청사 앞 서울광장에서 펼쳐지는 '서울아리랑페스티벌'이다. '우리랑 아리랑'이라는 타이틀을 지닌 이번 축제는 "모두 함께 어우러지고 즐기자"는 뜻과 함께 아리랑을 비롯한 국악의 활성화와 저변을 확대하겠다는 목표로 마련됐다. 축제기간 동안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인 임동창씨가 이번에 새롭게 지은 '광화문 아리랑'이 처음으로 연주되며 이춘희 명창의 '본조 아리랑', 유지숙 명창의 '평안도 아리랑'도 들을 수 있다. 또 서울시 국악관현악단의 '아리랑 환상곡'과 전남대 판소리 합창단, 전인삼ㆍ왕기철ㆍ왕기석 등 국악 명인들의 공연들이 광화문 광장 야외무대에서 펼쳐진다. 젊은층 관람객들을 위해 구준엽, 디제이 루바토와 같은 디제이들이 아리랑 멜로디를 편곡한 일렉트로닉 공연을 서울광장에서 선보인다. 임동창씨는 "'광화문 아리랑'의 후렴구를 '니탈 내탈 벗어던지고..광화문 맨땅에서 맨몸으로 만나 놀아보자'라고 했는데 숱한 집회가 열리는 상징적인 광화문에서 우리사회의 좌-우, 진보-보수간 대립관계를 깨고 하나 되는 것을 바라는 마음으로 지어본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 날인 13일 오후 4시부터는 광화문 세종로거리 양방향 차로가 통제돼 3시간 동안 '아리랑 퍼레이드'가 열린다. 이 퍼레이드는 조선 후기 경복궁 중건 당시 대원군이 공사에 참여한 인부들을 위로하기 위해 공연을 벌였다고 기록돼 있는 조선시대 전통놀이 가사집 '기완별곡'을 토대로 한 재연행사다. 이때 봉산탈춤, 양주별산대놀이 등 전문연희단체를 비롯해 100인 징 연주팀, 일반시민 등 1만5000여명이 가두행진을 벌여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해당기사 더 보기 ▶http://goo.gl/gf9O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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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0-04
  • 이하늬 친언니인 가야금 연주가 '이슬기' 9월 7일 스타킹 출연..감동의 가야금 연주
    ▶ 이슬기 프로필 배우 이하늬의 친언니인 가야금 연주가 이슬기 씨가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에 출연했다. 최근 진행된 '스타킹' 녹화에선 스타육성 프로젝트 '키워주세요'가 이어졌다. '10대 댄스스포츠 커플' 황유성(15)-김지수(17)가 출연해 2연승에 도전, 단 일주일 만에 한층 업그레이드된 댄스 실력과 스토리 있는 안무를 선보이며 단번에 '스타킹' 무대를 휘어잡았다.이들에게 대적할 '키워주세요'의 새로운 도전자는 폐교 위기를 놀라운 가야금 실력으로 극복해낸 경기도 안성시 광선초등학교 가야금부 학생들이었다.이슬기 씨와 광선 초교 가야금부 학생들의 가야금 연주 실력은 7일 저녁 6시 20분에 방송될 '스타킹'에서 공개된다. 해당 기사 더보기 ☞ http://me2.do/G6INOMw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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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9-06
  • 제2회 '광주세계아리랑축전' (10월 3일~5일) 금남로 민주평화의 광장 등에서 개최
    광주문화재단과 광주세계아리랑축전추진위원회는 10월 3일부터 5일까지 광주 금남로 민주평화의 광장 등에서 '가슴으로 함께 부르는 희망의 노래, 빛고을 아리랑'을 주제로 제2회 광주세계아리랑축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광주시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광주문화재단, 광주세계아리랑축전추진위원회가 주관해 강봉규 광주예술인회 이사장이 추진위원장을, 박윤모 광주시립극단 예술감독이 주제공연 예술감독을, 손봉채 작가가 축전 예술감독을 맡아 열정과 화합의 축전을 만들어냈다. 이번 축전은 주제공연인 '빛골 아리랑(부제: 다시 불러야 할 그 노래)'과 본행사, 그리고 시민이 직접 참여해 함께 만들어가는 시민참여행사와 부대행사 등으로 구성된다. 주제공연 '빛골 아리랑'은 4일 오후 7시 30분 광주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세미뮤지컬에 국악과 영상을 결합한 대형 창작 뮤지컬로 총5막 2장, 22곡으로 구성돼 있다. 광주시립극단 박윤모 예술감독이 맡은 이번 작품은 인기 뮤지컬 '겨울연가'와 '투란도트'의 유희성 연출, 연극 '목란언니'로 대한민국 연극상, 동아연극상을 수상한 보성 출신 김은성 작가, '화려한 휴가'의 이경화 음악감독 등 국내 공연계의 실력파 창작스탭이 모여 작품의 완성도를 한층 더 높였다. 축전의 첫날인 10월 3일 오후 6시 45분부터 금남로 민주평화의 광장에서는 본 행사가 펼쳐진다. 본행사는 무등의 빛, 한민족아리랑, 아라리요 등 크게 세 단원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3일 축전의 시작을 알리는 사전행사는 5개구별 특색 있는 프로그램과 거리 퍼레이드로 모두가 함께 즐기는 시민한마당이 금남로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500여 명의 시민들이 5개 구별로 2~3개의 팀을 구성해 사물놀이, 합창, 난타공연 등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시민화합의 장을 마련한다. 해원상생아리랑은 지역 공연 단체 연기자들이 축전 성공의 기원을 담아 굿형식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해당기사 더보기 ☞ http://news1.kr/articles/1296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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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8-28
  • 제2회 광주세계아리랑축전, 국내 거주 대학(원)생 '아리랑 원정대' 모집
    광주문화재단은 10월 3~5일 열리는 '제2회 광주세계아리랑축전'의 부대행사인 아리랑 원정대와 아리랑 춤사위에 참여할 대학생 및 시민을 모집한다. 아리랑 원정대는 9월 14일부터 이틀동안 전남 진도에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전통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아리랑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아리랑의 가치를 널리 홍보하는 프로그램이다. 원정대는 진도아리랑, 강강술래, 민요, 대동풍물놀이 등 남도문화를 체험하면서 아리랑과 세계아리랑축전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한 콘텐츠 제작 조별 미션을 수행한다. 축전 개막일인 10월 3일엔 거리 퍼레이드에 참가한다. 국내에 거주하는 대학(원)생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선발된 30명에게는 전원 유니폼과 수료증, 서포터즈 선발시 우선 선발 기회를 제공한다. 아리랑 춤사위는 기존 아리랑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춤과 노래를 통한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아리랑(편곡·작곡 가능) 노래에 맞춘 춤을 공모한다.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당선작 1팀에 상장 및 상금 100만원, 우수상 1팀에 상장 및 상금 50만원, 입상 3팀에 상장을 수여한다. 당선작 1팀은 10월 3일 본 행사 무대에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대학생 및 시민은 8월 30일까지 광주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gjcf.or.kr/) 또는 광주광역시청 홈페이지(http://www.gwangju.go.kr/) 공고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 받아 이메일 또는 방문접수하면 된다. ▶ 해당기사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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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8-20
  • 7월 27일 개최한 2천명 연주단이 동시에 펼치는 '천지진동 페스티벌III'
    지난 2011년 2천11명의 사물놀이 세계기록 도전을 시작으로 지난 2012년에는 중국의 '아리랑' 세계문화유산 등재에 맞서 '또 하나의 애국가 아리랑 아라리요'란 주제로 한국의 아리랑을 전 세계에 알렸던 '천지진동 페스티벌'.올해는 한국전쟁 정전 60주년을 맞아 '평화울림 평화열림'을 주제로 세 번째 천지진동 페스티벌이 지난 27일 경기도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개최됐다. 사실 이 행사는 지난 8일부터 시작됐다. 청년 리더 500명이 부산, 해남, 목포에서 출발해 27일까지 임진각을 향해 걷는 평화 기원 국토대장정이 천지진동 페스티벌의 첫걸음이었다. 그렇게 20일의 대장정을 마친 그들이 지난 27일 임진각에 도착해 평화의 깃발을 김문수 경기도지사를 비롯한 대표단에게 넘기면서 천지진동페스티벌Ⅲ의 울림이 퍼졌다.대표단은 김덕수 총감독을 따라 임진각 망배단으로 이동해 평화의 종을 타종한 뒤 '제1부 평화 길놀이'란 주제로 평화누리공원까지 퍼레이드를 펼쳤다.1천명의 사물단, 세로토닌 드럼클럽 500명, 두드림 국토대장정 500명이 함께한 퍼레이드는 그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길고 장엄했다. 특히 '한국형 엘 시스테마'로 불리는 세로토닌 드럼클럽은 사회나 학교 부적응 학생들로 이뤄진 북연주단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뿐만 아니라 이들을 보기위해 전국 각지에서 온 관람객들이 임진각을 가득 메워 진풍경을 연출했다. 해당 기사 더보기 ☞ http://me2.do/5RawwM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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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31
  • 전주세계소리축제, 2년 연속 英 ‘국제 페스티벌 베스트 25’ 선정
    ‘전주세계소리축제’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영국 음악전문지 '송라인즈(Songlines)'에서 뽑은 ‘2013 국제 페스티벌 베스트 25’로 선정되었다. 전주세계소리축제는 "2년 연속의 쾌거는 ‘전주세계소리축제’가 국악과 판소리를 중심으로 본연의 개성과 색깔을 가진 한국의 대표적인 국제음악축제로서 세계를 향해 뻗어나가고 있으며, 세계적으로 그 가치와 발전 가능성 및 장대한 위상을 입증받기에 충분하다고 할 수 있다"고 밝혔다.더불어 모로코의 페스 종교음악축제, 호주의 워매들레이드 등 전 세계 유명 축제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는 점에서도 큰 의미를 부여했다. 해당 기사 더보기 ☞ http://me2.do/5yvkPwx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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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3-19
  • 퓨전 대금 연주자 한충은씨 “세계를 이길 수 있는 경쟁력은 ‘문화’”
    ☞ 한충은 프로필계곡 물소리가 주변 바위와 나무, 하늘뿐만 아니라 새의 지저귐과 잘 어우러지면서 그 투명한 물소리가 더 부각돼 귀와 마음을 청아하게 한다. 이처럼 대금 역시 여러 악기와 어울리면서 대금만이 가지고 있는 특유의 맑고 청아한 소리가 우리의 심금을 울리게 한다. 더군다나 서양 악기와 함께할 때 대금의 소리는 더 아름답고 소중하게 다가온다. 이처럼 대금의 매력을 익히 알고 이를 알리기 위해 힘쓰고 있는 국악계에서 내로라하는 신진 퓨전 대금 연주자인 한충은 씨를 만났다. KBS 국악관현악단 부수석으로 활동 중인 한충은 씨는 여느 때보다 바쁜 연말을 보내고 있다. 2집 앨범 ‘The forest’에 수록될 곡을 중심으로 16일에 있을 일곱 번째 콘서트 준비에 한창이었다. 2집 앨범은 그에게 특별했다. 한충은 씨는 중학교 시절 라디오에서 듣게 된 대금 소리에 반해 지금까지 전통음악에 대한 열정을 넘어 사명감을 불태우고 있다. 이렇게 국악인의 길을 걸으면서 퓨전음악도 연주해왔고 또 그 과정에서 우리 음악, 내 소리에 대한 정체성을 찾으면서 얻은 결과물을 2집 앨범에 엑기스로 뽑아놓은 것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이와 관련, 한충은 씨는 몇 년 전 찰스 로이드라는 재즈의 거장과의 만남을 들려줬다. 한충은 씨의 대금 연주 소리를 들은 그는 감탄을 했고 같이 연주하고 싶다는 말까지 했다고 한다. 그리고 나서 국악기를 가지고 재즈 연주를 했는데 그에게 들은 말은 “네 음악이 좋은 데 왜 너랑 안 어울리는 음악을 하느냐”였다. 이 말에 충격과 함께 깨달음을 받은 한충은 씨는 그때서부터 국악에 대한 정체성을 찾고 내 소리, 우리 악기 중에 좋은 부분을 찾으려고 노력했고 그렇게 4~5년 찾아서 만든 것이 이번 음반이라고 전했다. 그가 이번에 선보이는 힐링 콘서트 ‘겨울 숲의 이야기(Story of the Winter Forest)’에는 특별게스트로 가수 이정, 2012 대학가요제 금상수상자 최민지, 한국 살사 챔피언 떼레&제이오 등이 참석한다고 한다. 그에게 퓨전 국악과의 인연에 대해 물어봤다. “어린 시절 홍대 뮤지션 모임에서 만난 사람들이 이은미·강산에·故 김광석 등이에요. 함께 어울리다가 어느 순간에 대금과 피아노가, 재즈가 만났는데 반응이 굉장히 좋았고 좋은 평을 많이 받았어요.” 또한 국악 특히 대금에 대한 그의 열정은 다양하게 활동 영역을 넓히는 힘이 됐다. 그는 자신의 창작 및 활동뿐만 아니라 창작국악단 ‘슬기둥’ 퓨전 록그룹 ‘유라시아의 아침’ 등의 활동을 통해 자신의 음악 세계를 유감없이 펼쳤다. 또 매년 본인이 직접 기획한 ‘금성신화 콘서트’ 시리즈는 퓨전국악의 진수를 보여주며 인기 있는 공연으로 자리 잡았다. 그는 감성을 자극하는 뛰어난 대금 연주 실력으로 김기덕 감독의 데뷔작 ‘악어’의 메인 타이틀곡 연주를 비롯해 ‘미인도’ ‘최종병기 활’ ‘천년학’ ‘아름다운 시절’ 등의 영화음악을 연주해 호평을 받았다. 그가 참여한 ‘천년학’과 ‘아름다운 시절’ 등은 대종상영화제에서 ‘음악상’을 수상한 바 있다. 관련기사 더보기 ☞ http://www.newscj.com/news/articleView.html?idxno=16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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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2-03
  • 종로구, 전통문화예술을 들려다보는 '국악풍경'을 국악로에서 10월 13일 열어
    서울시 종로구가 오는 13일(토)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국악로(돈화문로)에서 한국전통문화예술을 들려다보는 창(窓), '국악풍경' 행사를 개최한다. 종로구가 주최하고 (사)서울전통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북촌과 인사동이 인접해 있고 전통예술인과 국악인들의 연구실 등이 밀집돼 있는 국악로를 전통문화의 거리로 활성화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본 행사에 앞서 오후 2시 30분부터 인사동 입구에서 종로3가 묘동사거리에 걸쳐 대취타대, 궁중복식, 풍물패, 전통무술단 퍼레이드 등을 내용으로 길놀이가 진행된다. 또한 오프닝으로 궁중 및 한복 복식 쇼가 '왕가의 나들이'를 테마로 펼쳐진다. 이어지는 본 행사는 ▶여명의 서막 '사람이 사는 세상을 향해' ▶조선 판타지 '나는 조선의 왕이다' ▶신명놀음마당 '팔도신명' ▶여민락 '사람 위에 사람이 없으며'의 4가지 테마로 진행된다. 해당기사 더보기 --> http://www.anewsa.com/detail.php?number=402274&thread=07r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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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0-10

공연소식 검색결과

  • 청와대, 가을 맞아 다채로운 특별 문화행사 열린다 - 10월 매 주말·공휴일 하루 두 차례씩 퓨전국악ㆍ거리예술 공연
    문화재청 청와대국민개방추진단(단장 채수희)은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과 함께 깊어가는 가을을 맞이하여 10월 한 달간 매 주말과 공휴일마다 대정원, 녹지원, 영빈관 마당 등 청와대 일원에서 퓨전국악, 거리예술 등 다양한 특별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국민들이 처음 즐기게 되는 가을 청와대의 아름다움 속에서 보다 즐겁고 흥겨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이다.우선, 매주 토요일마다 헬기장에서는 국악과 양악이 어우러진 퓨전국악공연이 하루 두 차례씩 준비된다. 10월 1일에는 ‘중앙가야스트라’의 가야금과 노래 앙상블인 「노래하는 가야금」, 8일에는 국악기 고유의 소리를 현대적 감각으로 풀어내는 ‘김예지+변혜경’의 「해금&타악기」, 15일에는 국악앙상블 ‘피어나’의 「잔디밭 야외음악회」, 22일에는 ‘음악동인 고물’의 퓨전국악 공연 「국악의 재발견」, 29일에는 ‘두번째달’의 「팔도유람」 공연이 각 오전 11시, 오후 3시에 40분간 펼쳐진다.매주 일요일과 공휴일에는 대정원, 녹지원, 영빈관 마당 등 청와대 곳곳에서 거리예술 공연이 하루 두 차례씩 펼쳐진다.10월 2일ㆍ3일ㆍ10일에는 형형색색의 비눗방울을 쏘아 올리는 「버블카 퍼레이드」(정문~녹지원~헬기장), 9일에는 그림을 그리는 과정을 관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크로키키 브라더스’의 「드로잉서커스」(영빈관 마당), 16일에는 ‘구니스컴퍼니’의 랩과 비보잉 공연인 「젊음의 콘서트」(영빈관 앞), 23일에는 ‘극단 봄’의 거리 인형극 「청와대 가족나들이」(정문~대정원), 30일에는 서커스 창작 집단 ‘봉앤줄’의 「외봉인생」 공연(영빈관 마당)이 각 오전 11시, 오후 3시에 30분간 예정되어 있다.이번 공연은 청와대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공연 일정, 장소 등 상세 정보는 청와대 개방 누리집(www.청와대개방.kr)을 확인하거나 전화(☎1522-7760)로 문의하면 된다.참고로, 지난 5월 10일 개방 이래 많은 국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청와대에는 9월 28일 기준 누적 관람객 195만 4,438명이 다녀갔으며, 최근에도 주말 평균 2만여 명, 평일 평균 1만여 명의 국민들이 방문하고 있다.문화재청 청와대국민개방추진단은 풍성한 공연을 통해 관람객에게 낭만적인 가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관람객들이 청와대에서 특별한 시간을 만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 공연소식
    • 서울
    2022-10-01
  • [무료초대] 9월3일~4일 남산골한옥마을 - 제8회 ‘흥’ 페스티벌 RE:BOOT II (흥의 부활)
    1. 축제명 : 2022 제 8회 ‘흥’ 페스티벌 RE:BOOT II (흥의 부활)2. 장소 : 서울시 중구 남산골한옥마을 ▶ 지도보기3. 날짜 : 2022년 9. 3.(토) - 9. 4.(일)4. 시간 : 12:00 - 20:00 5. 티켓료 : 무료초대6. 문의 : (사)노름마치예술단(02-323-2257) / ㈜나우판코리아(02-6925-1255)7. 축제정보 더보기 ▶ http://www.nowpanfest.com◆ ‘흥’ 페스티벌은 전문 국악 축제로서 전통공연, 퍼레이드, 경연, 강연,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관객들의 국악에 대한 통합적 이해를 돕고 우리 전통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축제이다. 2019년 이전에 홍대 걷고 싶은 거리에서 개최되었던 ‘흥’ 페스티벌은, COVID-19로 인해 2020년에는 온라인 플랫폼에서, 2021년에는 온오프라인을 병행하여 관객들을 제한적으로 만나왔다. 3년 만에 대면 야외축제로 돌아온 여덟 번째 흥페스티벌은 남산골한옥마을의 야외공간에서 ‘공연’, ‘신바람 퍼레이드’, ‘신바람 학당’, ‘미래명인전’ 등의 주요 프로그램과 ‘흥페X동진 신바람마켓’, ‘팝업 체험마당’, ‘추억의 사진관 이벤트’, ‘흥한의 벽’, ‘흥찾기’, ‘탈꾼을 찾아라’ 등의 부대행사를 통해 관객들을 만난다.
    • 공연소식
    • 서울
    2022-08-26
  • 2022 제47회 정선아리랑제 개최 안내 (9월 15일 ~ 9월 18일까지 4일간)
    세계인이 참여하고 즐기는 아리랑 대축제2022 대한민국 아리랑 대축제, 제47회 정선아리랑제 & 제10회 세계 대한민국 아리랑 축전정선아리랑제 홈페이지 ▶ http://www.arirangfestival.kr제47회 정선아리랑제가 ‘보고싶다 정선아! 정선아리랑’을 주제로 2년 만에 새롭게 단장하여 강원도 정선에서 4일간 성대하게 개최됩니다. 정선아리랑제의 시작을 알리는 칠현제례부터 ‘아리랑을 담다’개막식 주제공연과 다양한 장르의 화려한 퍼포먼스로 구성된 아리랑 퍼레이드, 전국 아리랑경창대회 및 전국최초로 열리는 아리랑과 K-POP이 만난 A-POP경연대회 등 전통문화의 대향연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행사 장소 : 정선공설운동장, 정선아리랑시장 일원 등프로그램개폐막식, 주제공연 및 아리랑 퍼레이드, 전국 아리랑 경창대회 및 A-POP경연대회 등 총 14개부문 45개 행사축제일정 보기 ▶ http://www.arirangfestival.kr/1_6.php
    • 국악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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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리랑뉴스
    2022-08-13
  • 8월 19일~20일, 한국의집 기획행사 '고호재 클럽' 개최 안내 (AUX, 오단해 등 출연)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은 MZ세대를 겨냥한 전통문화 알리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8월 19일부터 20일까지 총 2일에 걸쳐 서울 중구 소재 한국의집 야외마당에서 한여름 밤의 K-Festival ‘고호재클럽’을 개최한다. 한국의집은 1957년 개관한 이래, 조선왕조 궁중음식, 전통예술공연 등 한국의 전통생활문화를 보급하는 복합문화공간이다. ‘고호재’는 한국의집이 기존 한정식 중심의 메뉴를 넘어 전통 궁중음식을 젊은 세대에게 알리기 위해 2020년 개시한 프리미엄 궁중 다과 브랜드다. 전통 한옥에서 궁중 다과상을 즐길 수 있다는 소식에 출시 이래 매 시즌 매진을 기록하며 MZ세대 사이에서 인기몰이 중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고호재 클럽’은 다과상 대신 공연과 전통주로 MZ세대에게 전통을 알린다.한국의집의 고즈넉한 한옥 중정이 한여름 밤 노을을 조명 삼아 퓨전 국악 공연의 무대이자, 전통 한식 주점으로 변신을 꾀한다.공연은 41년간 국내외에서 전통예술을 알려온 한국문화재재단 예술단과 최근 ‘풍류대장’ 프로그램을 통해 이름을 알린 퓨전국악밴드 AUX, 소리꾼 오단해가 출연한다. 또한 킨더가든, 제이드와 같은 유명 DJ들이 국악을 곁들인 디제잉쇼를 선보여 다채로운 볼거리로 클럽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뿐만 아니라 40년 넘게 조선 궁중음식을 계승해온 한국의집의 특기를 살려 다양한 전통주와 한식 안주 메뉴들로 행사에 풍성함을 더한다. 뷔페식으로 즐길 수 있는 전통 한식 주점으로, 전통주, 전통주 칵테일, 한식 안주를 즐길 수 있다. 공연 당일에는 참가자들을 위한 베스트 드레서 선정 이벤트, 인증샷 이벤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주점 이용권이 포함된 ‘고호재 클럽’의 참가비는 1인당 5만 원으로 오는 4일 오후 3시부터 선착순 사전 예매가 시작된다. 전통한식주점을 이용권 구매 고객은 공연 당일 무료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으며, 행사 하이라이트 영상은 행사 종료 후 한국의집 유튜브 채널 (https://han.gl/iEQCK) 에 공개될 예정이다. 신청 방법 및 자세한 정보는 한국문화재재단 (https://www.chf.or.kr) 또는 한국의집 누리집 (https://www.chf.or.kr/kh)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공연소식
    • 서울
    2022-08-04
  • 7월 23일~24일 고양아람누리 - 원초적음악집단 이드와 함께하는 Bon Voyage!
    1. 공연명 : 원초적음악집단 이드와 함께하는 Bon Voyage!2. 장소 : 경기도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 ▶ 지도보기3. 날짜 : 2022년 7월 23일(토요일) ~ 24일 (일요일)4. 시간 : 토요일 오후 5시 / 일요일 오후 3시 5. 티켓료 : 전석 25,000원6. 문의 : 1577-77667. 공연정보 더보기 ▶인터넷 예매하기◆ 출연진 : 원초적음악집단 이드
    • 공연소식
    • 인천,경기
    2022-07-07
  • 젊은 국악인들의 이팔청춘 담판 콘서트 '2022 청춘가' 개최 (6월7일,14일,28일 한국문화의집 KOUS)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은 오는 7일부터 3회에 걸쳐 강남구 테헤란로에 위치한 한국문화의집 KOUS에서 국악을 이끄는 청춘들의 배틀 공연 『2022 청춘가(靑春歌)(이하 “청춘가”)』를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청춘가는 다양한 현대음악 장르와 결합한 국악의 새로운 면면을 청춘들의 감각으로 선보이는 퓨전국악콘서트이다. 우승 상금을 놓고 배틀 형태로 총 3회의 공연이 진행된다. 최초 개최한 2020년에는 ‘원초적 음악집단 이드’가 우승을, 지난해에는 ‘소리꽃가객단’이 최종 우승자로 선정되며 상금과 함께 차세대 국악을 이끌 주역으로서의 명예를 거머쥐었다. 올해 또한 4개의 퓨전국악 팀이 전통음악에 젊은 개성과 감각을 더해 국악의 새로운 묘미를 찾아가는 과정을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2022년도 한국문화재재단 전통 예술 출연자 공모’ 청춘가 분야에 총 22개 팀이 신청했으며, 5.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다올소리’, ‘첼로가야금’, ‘신민속악회 바디’, ‘경성구락부’가 본선에 진출했다. 각 회차별 두 팀의 대결 구도로 공연을 진행하며 실시간 객석 투표와 심사위원 점수를 더해 선정된 최종 우승 팀에게는 400만 원의 상금이 전달된다. 첫 공연날인 6월 7일에는 ‘다올소리’ 팀과 ‘첼로 가야금’이 차세대 국악 스타가 되기 위한 본선전을 벌일 예정이다. ‘다올소리’는 각 지역의 숨겨진 보석 같은 전통 음악들을 발굴하고 현대적으로 새롭게 창조하여 21세기 현대 민요를 만드는 팀이고, ‘첼로가야금’은 2명의 연주가가 동서양의 대표적인 전통 현악기로 소편성 어쿠스틱 앙상블을 들려줄 예정이다.2번째 본선 날인 6월 14일에는 ‘신민속악회 바디’와 ‘경성구락부’가 맞붙는다. ‘신민속악회바디’는 전통 음악의 표현 방식과 음악어법을 분석하여 클래식과 현대음악과 조화시켜 새로운 민속악을 만들어내는 팀이다. ‘경성구락부’는 1918년 문화예술로서 독립 정신을 설파하기 위해 설립한 문화예술단체 ‘경성청년구락부’의 정신을 계승한 팀으로, 현대적인 트로피컬, 일렉트로니카 사운드로 민요를 재구성하여 선보일 예정이다. 결승전은 6월 28일에 개최되며, 앞서 펼친 본선 공연을 통해 선발된 두 팀이 만나 우승 상금 400만 원이 걸린 최종 대결을 펼친다.청춘가의 관람료는 전석 1만 원으로 5월 31일부터 네이버 예약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향후 공연녹화영상을 한국문화재재단 유튜브 채널 (https://www.youtube.com/c/한국문화재재단KCHF) 및 네이버 TV (http://tv.naver.com/kous1720)를 통해 볼 수 있다. 또한 기대평, 관람후기 이벤트 등 관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문화재재단 홈페이지 (http://www.chf.or.kr)에서 확인하거나, 한국문화재재단 공연기획팀(02-3011-1731)에 전화로 문의할 수 있다.
    • 공연소식
    • 서울
    2022-06-06
  • 5~11월 마지막주 수요일, 전주 국립무형유산원 '21세기 무형유산 너나들이'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이경훈)은 5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저녁 7시 30분에 기획공연 <21세기 무형유산 너나들이>를 개최한다. <21세기 무형유산 너나들이>는 무형유산을 기반으로 예술성, 대중성, 동시대성 무대를 선보이며 자신만의 음악적 노선을 추구하는 아티스트들의 콘서트 형식의 공연이다. ‘너나들이’는 서로 ‘너’, ‘나’ 하고 부르며 터놓고 허물없는 사이를 뜻하는 순우리말로, 무형유산 공연이 많은 대중들과 소통하길 바라는 의미를 담았다. 첫 공연인 ▲ 5월 25일에는 한국방송공사(KBS) <트롯 전국체전 TOP4>에 오른 국악인 겸 가수 ‘신승태’, 매일방송(MBN) <보이스퀸>에 출연해 트롯퀸이라는 애칭을 얻은 가수 겸 국악인 ‘이미리’ 그리고 한국 대표적인 재즈그룹 ‘프렐류드’의 베이스 연주자인 ‘최진배 밴드’가 우리 전통음악과 재즈를 접목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무대가 열린다. ▲ 6월 29일에는 혜원, 민희로 이뤄진 여성 2인조 ‘해파리(HAEPAARY)’의 공연이 열린다. 국가무형문화재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인 종묘제례악과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된 가곡(歌曲)을 전자음악과 국악이 공존하는 실험적인 음악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 7월 27일에는 한국음악계에서 가장 창의적이고 개성적인 해금연주가로 꼽히는 강은일의 ‘강은일 해금플러스’ 공연이 열린다. 찰현악기 해금과 피리, 타악, 피아노의 선율이 어우러져 해금 크로스오버 음악의 다채로운 매력을 감상할 수 있는 자리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21세기 무형유산 너나들이> 무대를 위해 작곡한 신곡(新曲)도 감상할 수 있다. ▲ 8월 31일에는 대중과의 소통을 지향하는 그룹 ‘원초적음악집단 이드’의 무대가 열린다. 이번 무대에서 이드는 한국전통음악의 어법(호흡, 장단, 시김새)을 기반으로 서양의 리듬과 선법을 결합해 대중과의 공감대를 확장하고 새로운 활력을 불러일으키는 신명나는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 9월 28일에는 국악창작그룹 ‘뮤르(MuRR)’의 신나는 콘서트가 열린다. ‘국악계의 뮤즈’라 불리는 뮤르는 MBN <조선판스타>를 통해 이름을 알리며 온라인과 현장에서 다양한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그룹이다. 국악과 재즈·블루스·뉴에이지 장르 등 여러 음악 장르와의 작업을 통해 대중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 10월 26일에는 가야금 연주자 윤다영과 첼로 연주자 김 솔 다니엘이 독일 베를린에서 결성한 듀오인 ‘첼로가야금’ 공연이 진행된다. 한국 전통음악이 지닌 음률과 전통악기가 지닌 특수성, 그리고 첼로가 가진 고유의 매력과 특색이 어우러져 동서양의 조화로운 음악이 연주된다. ▲ 11월 30일에는 ‘이정표 밴드’의 경성살롱 공연이 열린다. 1923년부터 1940년의 시대를 풍미했던 유행가들을 가야금 싱어송라이터 이정표가 재해석하여, 그 시기 전통의 아름다움을 복원하고 현대성을 갖춘 새로운 노래들로 재탄생한다. 이번 무대는 복원과 재해석,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공연 예약은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http://www.nihc.go.kr)을 통해 가능하며, 전석 무료초대 공연이다. 현장 참석이 어려운 관객을 위해 네이버 NOW. 국립무형유산원(http://tv.naver.com/nihc)에서 실시간 공연 관람을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63-280-1500, 1501)로 문의하면 된다.
    • 공연소식
    • 광주,전라
    2022-05-25
  • 2월 12일 군포문화예술회관, 2022 정월대보름 '달달한 콘서트' - 최경만,이광수,문양숙,추다혜 출연
    1. 공연명 : 2022 정월대보름 '달달한 콘서트'2. 장소 :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 ▶ 지도보기3. 날짜 : 2022년 2월 12일 (토요일)4. 시간 : 오후 7시5. 티켓료 : 전석 20,000원 6. 문의 : 031-390-3500 / 031-391-87847. 인터파크 예매하기 ▶ https://tickets.interpark.com/goods/21013136◆ 출연진 : 최경만,이광수,문양숙,추다혜,원초적음악집단 이드, 세종국악관현악단 등 총감독 김혜성, 지휘 이승훤
    • 공연소식
    • 인천,경기
    2022-01-26
  • 국악관현악단 코라이즌 창단연주회 '노적성해' - 11월 6일 서울 국립국악원
    1. 공연명 : 노적성해2. 장소 : 서울 서초동 국립국악원 예악당 ▶ 지도보기3. 날짜 : 2021년 11월 6일 (토요일)4. 시간 : 오후 5시 30분5. 티켓료 : 30,000원6. 문의 : 010-2886-04697. 공연정보 더보기 ▶ https://bit.ly/2XA2NI9◆ 출연진 : 지휘 조다은, 노민지, 김바니, 김희영, 양윤수, 원영석, 원초적음악집단 이드 등
    • 공연소식
    • 서울
    2021-10-26
  • 2021 국악관현악축제 - 10월 30일 서울 국립국악원
    많은 시간을 들여 만든 자료이오니, 퍼 가실때는 출처와 함께 링크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국악세계화연구소에서 운영하는 글로벌 K컬처 플랫폼 '리틀코리아' ▶ http://koreanculture.kr 1. 공연명 : 2021 국악관현악축제2. 장소 : 서울 서초동 국립국악원 예악당 ▶ 지도보기3. 날짜 : 2021년 10월 30일 (토요일)4. 시간 : 오후 5시5. 티켓료 : 무료초대6. 문의 : 02-2655-30637. 공연정보 더보기 ▶ https://bit.ly/3nkr6CT◆ 출연진 : 박범훈, 원영석, 박천지, 전영랑, 김민정, 김주연, 김덕수패 사물놀이, 원초적음악집단 이드
    • 공연소식
    • 서울
    2021-10-18

국악동영상 검색결과

국악인프로필 검색결과

  • 임현지 프로필 - 한국무용가
    ☆ 임현지 프로필 사진 전공ㅣ분야 한국무용 수련과정ㅣ학력 서울예술고등학교 졸업세종대학교 무용과 졸업동국대학교 교육대학원 무용교육과 졸업 활동 경력 2004 제5회 어린이국악명인전2010 명문가 명문전(서울 숙명아트센터 대극장) - 살풀이 춤 _ 임이조 가문2012 부지화(서울남산국악당) - 부친 임이조선생과 기원무2014 선무승천 출연 (선운 임이조 추모 1주기)2016 서리풀페스티벌 서초강산퍼레이드 <시집가는날> 신부 역2017 카자흐스탄 아리랑 공연2017 제36회 대한민국국악제 - 화선무201 old&new dance festival(청주예술의전당) - 연정2019 선운 임이조의 춤 그리고 맥 (정효아트센터) - 화선무2020 제11회 정효풍류악회 (정효아트센터) - 화선무2021 DAC 올해의 아티스트-채한숙의 춤(대구문화예술회관) - 이매방 대감놀이2022 선운 임이조 하늘에 그리는 춤 (전통문화관 너널마당) - 교방살풀이춤 수상 경력 2003 제4회 전국국악경연대회 법성포단오제 초등부 종합대상 2004 제3회 어린이국악경연대회(한국문화재보호재단) 무용부문 금상 2007 대구국악제 전국경연대회 중학부 무용부문 대상 2010 제28회 전주대사습놀이학생전국대회 무용부문 장원 2013 제31회 전국대학무용경연대회 은상 홈페이지ㅣSNS 동영상 보기 기타 부친인 ▶ 故 임이조 명무의 사사를 받아 어릴적부터 무용가의 길을 걸어 오고 있으며,현재 학생들을 수학하기 위한 학업과 꾸준한 공연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국악인 측에서 직접 제공한 자료 또는 공개된 정보를 토대로 정리한 내용이며, 공개된 정보를 수집, 정리한 것은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 국악인프로필
    • 사,아,자,차
    2022-11-25
  • 홍지선 - 한국무용가
    ☆ 홍지선 프로필 사진 전공ㅣ분야 한국무용 수련과정ㅣ학력 단국대학교 무용학과 및 단국대학교 대학원 무용학과 졸업 활동 경력 천안시립무용단 수석단원 역임서울정동극장 단원 역임 (정동극장 미소춘향 춘향 주역)충남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 무용감독 역임제2회 천안판페스티벌 젊은안무가전 안무제22회 아산댄스 페스티벌 안무현재 무용그룹 '예소', 어린이 무용단 버선코 대표 수상 경력 제18회 충남무용제 안무 우수상 한국무용지도자협회 지도상 제34회 서울무용제 우수상 천안흥타령 춤축제 퍼레이드 안무 금상2020 세종대왕 전통예술경연대회 무용부 명인부문 우수상2021 제47회 전주대사습놀이전국대회 무용부 명인부문 차하 홈페이지ㅣSNS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w6JloXnLjds [ 한영숙류 태평무] 기타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국악인 측에서 직접 제공한 자료 또는 공개된 정보를 토대로 정리한 내용이며, 공개된 정보를 수집, 정리한 것은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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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타,파,하
    2022-07-11
  • 임동원 - 태평소, 피리연주가
    ☆ 임동원 프로필 (1983년 대구 출생) 사진 전공ㅣ분야 피리, 태평소, 개량대피리 연주 수련과정ㅣ학력 윤명구, 최성희, 이호진, 이상준 선생에게 사사 경북대학교 예술대학 국악학과 졸업경북대학교 음악교육대학원 석사수료 국가무형문화재 제1호 종묘제례악 전수자 활동 경력 2012/2013 대구문화재단 선정 제1기 신진예술가(전통부문)2014/2015 대구예술발전소 텐토픽프로젝트 3,4기 예술작가국가무형문화재 제30호 가곡전수관 정음연주단원 역임2011-2017 음악중점학교 대구소선여중 국악합주 지휘자 역임2011-2014 꿈의오케스트라 지정 대구경운초등학교 국악전담교사 및 지휘자 역임사)전통문화진흥회 공연팀 ‘신라소리’ 팀장역임월드뮤직밴드 ‘뮤지음’ 멤버 역임현) 향 국악단 단장 및 예술감독 모던국악밴드 'LB' 대표문화예술 '늘품' 대표어쿠스틱앙상블 ‘아주신나는 수풀림’ 동인월드뮤직앙상블 ‘풍류21’ 단원한음 윈드오케스트라 단원계명대학교 평생교육원 학점은행제 국악학 외래교수 수상 경력 제20회 여수진남전국국악경연대회 명인부 우수상 제18회 달구벌 전국국악경연대회 대학일반부 기악부문 우수상2009 창작국악 실험무대 천차만별콘서트 우수팀 선정 (뮤지음)2011 21C 한국음악프로젝트 본선 입선 (신라소리) 2014 춘장대 밴드 경연대회 대상 (테이킨) 2019 대구컬러풀페스티벌 퍼레이드 연출상 / 일반부 최우수상 홈페이지ㅣSNS https://cafe.naver.com/ddhyang/96 [향국악단 카페] https://www.instagram.com/ddhyang/ [향국악단 인스타]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VGeYnVrWfcM [추억..그리고...] http://youtu.be/654lm7ACQtQ [도깨비] 발매음반 수풀림1.2.3 집, 풍류21, 신라소리, 뮤지음 'ing RePackage', 이정호작곡 1집앨범(거울속으로)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공개된 내용을 수집, 정리한 것으로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 국악인프로필
    • 사,아,자,차
    2012-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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