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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정보 검색결과

  • '2012광주세계아리랑축전' 1만2000여명 관람 등 성황리 폐막
    빛고을 광주 수놓은 '아리랑의 향연' 막 내려 지난 5일부터 사흘 동안 빛고을시민문화관과 광주공원 일대에서 '빛고을 아리랑-상생·평등·자유'를 주제로 열린 '2012광주세계아리랑축전'(추진위원장 고은·총감독 김명곤 전문화관광부장관)이 1만2000여명의 참여 속에 7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특히 6~7일 빛고을시민문화관 공연장에서 열린 주제공연 ‘빛고을 아리랑’은 강운태 광주시장 등 주요 인사와 시민들이 전석을 가득 채웠고, 야외 본무대와 프린지무대에서 열린 공연과 참여프로그램도 시민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 진행됐다. 광주세계아리랑축전의 핵심 콘텐츠였던 주제공연 ‘빛고을 아리랑’은 김명곤 총감독이 직접 대본과 연출을 맡고 광주 대표 예인 윤진철 예술감독(광주시립국극단), 힙합댄서 팝핀현준과 소리꾼 박애리씨 부부가 출연해 큰 기대를 모았다.21세기의 ‘자전거 청년’이 빛고을이라는 환상의 공간으로 여행을 떠나고, ‘아리랑 처녀’를 만나 ‘빛고을 사내’와 민중의 아픔-슬픔-극복을 목격하면서 우리 민족의 희망찬 미래를 꿈꾸는 과정을 웅장한 음악과 춤, 아리랑 합창으로 완성했다. 해당기사 더보기 --> http://www.gwangnam.co.kr/news/news_view.htm?idxno=2012100717394766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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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0-10
  • 한국전통음악과 교회예배음악
    故 최종민교수 (철학박사, 국립극장예술진흥회 회장, 동국대문화예술대학원 교수) 1. 무엇이 문제인가? 1995년 추수감사절에 나는 강원룡목사님의 부탁으로 경동교회 옥상에서 저녁 음악예배를 국악으로 드린 적이 있다. 그 때 기악으로는 시나위 합주를 했고 박동진 명창이 흥보 박타는 대목을 판소리로 했었다. 나는 사회를 하면서 추수감사절 음악예배를 이끌었는데 강원룡목사님의 말씀이 지금도 기억에 남는다. 말씀 중 그날 예배에 참석한 외국 교회지도자 4분이 있었는데 낮 예배는 각자 마음대로 서울시내 교회에 가서 보고 오라고 했더니 모두 다녀와서 하는 말이 “한국교회는 설교나 기도는 한국말로 잘 하면서 찬송이나 찬양은 왜 한국음악으로 하지 않고 서양음악으로 하느냐?”하고 묻더라는 것이다. 그래서 “오늘 저녁 우리교회(경동교회)의 음악예배를 보시오 한국음악으로 예배를 드릴 겁니다.”라고 말했다는 것이었다. 그런데 예배를 다 본 다음 그 외국 목사님들이 국악으로 드린 그 예배에서 크게 감동 받았다고 하면서 그 녹음을 꼭 가져가게 해 달란다는 말까지 했었다. 1980년대 어느 해였다. 그 때도 강원룡목사님이 세계찬송가집에 넣을 한국적인 찬송가를 만들어 달라고 부탁하여 크리스찬 아카데미에서 위원회를 만들어 토론과 워크샤프를 한 적이 있다. 세계찬송가집에 한국 찬송가가 한 곡도 들어가지 못해서 이유를 물었더니 “한국인이 작곡한 작품이 제출되긴 했지만 그 작품의 음악언어가 서양음악언어로 되어있어서 빼버렸다”고 하더라는 것이다. 그러니 한국찬송가의 자격이 있는 한국적인 찬송가를 만들어 달라는 것이었다. 외국 사람들이 이상하게 생각하는 한국교회의 찬송가나 찬양음악을 한국교회 구성원들은 전혀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는다는데 문제가 있다. 한국말로 된 가사와 그 가사를 표현하는 곡조가 맞지 않고 그 곡조를 표현하는 창법이 또한 어울리지 않는데도 그냥 묵인하고 넘어가고 있다. 그것을 당연하게 생각하고 국악 식으로 하는 것을 오히려 이상하게 생각하는 경향까지 있다. 선교사들이 가르쳐 준대로 부르는데 무슨 문제가 있겠는가? 고 말할 수도 있고 우리가 불편하지 않은데 뭣이 문제가 된단 말이냐? 할 수도 있다. 그러나 위에 예를 든 사례와 같은 문제가 분명 있으니 우리도 그 문제를 제대로 살필 수 있어야 된다. 2. 음악언어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 한국의 성악가들이 독일에 가서 독일 성악가들과 회합을 가졌을 때 독일 성악가들이 한국성악가들에게 한국가곡을 한 번 해보라고 부탁했다고 한다. 한국 성악가가 나가서 “누구의 주재런가 맑고 고운 산 -”하고 부르니까 노래가 끝나기도 전에 “아니 그런 노래 말고 한국가곡을 불러 주세요.”하더라는 것이다. 또 다른 한국성악가가 나가서 “세모시 옥색치마 금박물린 저 댕기가”하고 노래해도 역시 끝나기 전에 “그런 노래하지 말고 한국가곡을 해 주세요.” 하더라는 것이다. 그래서 다른 사람이 나가서 “날 좀 보소오 날 좀 보소오”하고 민요를 부르니까 “아! 그 노래 참 좋다”고 하면서 다른 노래(한국가곡)를 또 해 달라고 하더라는 것이다. 독일 성악가들은 한국의 가곡이 어떤지 민요가 어떤지를 전혀 모르지만 척 들으면 가사와 음악의 언어가 다르다는 것을 금방 알기 때문에 그런 일이 벌어졌다고 보면 된다. 바꾸어 말하면 독일 성악가들은 척 들으면 아는 음악언어의 문제를 한국 성악가들은 전혀 모르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러니 우리 교인들이 어찌 음악언어에 대해 알 수 있겠는가? 모르는 것이 당연할지 모른다. 돌이켜보면 우리네가 음악을 배운 것은 학교와 교회에서다. 이 땅의 학교교육은 일제강점기에 식민지 정책의 하나로 시작되었다. 식민지인을 양성하는 것이 교육목적에 숨겨져 있었기 때문에 우리역사와 우리문화를 제대로 가르치지 않았다. 역사는 왜곡해 가르치고 음악 같은 우리문화는 아예 가르치지 않았다. 그 식민지 교육의 효과가 해방 후에도 계속되어 우리음악은 계속 교육에서 제외되었기 때문에 한국음악언어가 단절되다시피 되었다. 전통시대에는 저절로 배워 노래할 수 있었던 우리음악언어를 제대로 구사할 수 없게 된 것이다. 교과서에서 영국 미국 독일 이태리 민요 중심으로 배우며 그 음악언어를 익혔고 교회에서 부르는 찬송가 역시 그런 음악언어로 되었기 때문에 우리들은 서양민요언어에 익숙하게 되었다. 그런 음악언어를 익힌 젊은이들이 만들어 보급한 대중가요를 포크가요라 하는데 그 포크의 의미는 서양민요를 가리키지 한국민요를 가리키지 않는다. 그 만큼 우리 음악언어가 우리생활에서 멀어지게 되었다. 그렇다고 하여 우리음악언어가 완전히 우리 주변에서 사라져 버린 것일까? 공식적으로는 사라졌지만 변칙적으로 남아있다. 교회에서 찬송가를 부를 때 보면 “하늘가는 밝은 길이”를 악보대로 강약을 지켜 부르는 사람은 많지 않다. “하아늘 가아느은 바앍은 길이”와 같이 목을 써서 시김새를 하고 가사를 꾸며 부른다. 그런 부분은 우리말 가사를 제대로 발음하기 위해 그런 우리민요 창법을 구사하고 있는 것으로 보면 된다. “주의 주실 화평 믿은 얻기 위해”를 부를 때도 마찬가지다. “주우에 주우실 화아평 미이듬 어얻기 위이해”처럼 처음을 강박으로 시김새를 하면서 부른다. 누가 그렇게 가르친 것도 아닌데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한국식으로 부른단 말이다. 이처럼 음악언어란 말을 자연스레 표현하는 가운데 저절로 형성되는 것이다. 말이 다르면 음악언어가 다르다. 같은 우리나라 안에서도 사투리가 다르면 민요의 표현방식이 다르다. 말하자면 사투리에 따라서도 음악언어는 조금씩 다르게 발달한다. 전라도 민요와 경상도 민요가 다르고 평안도민요와 전라도 민요가 많이 다른 것은 사투리의 차이 때문이라 생각해도 된다. 그 민요가 다르다는 것은 곧 음악언어가 다르다는 것을 뜻하기도 한다. 21세기는 문화의 시대여서 문화언어를 발전시키는 정책을 펴야한다는 주장이 있다. 문화언어에는 음악언어 무용언어 연극언어 등이 있을 수 있다. 우리 입장에서 보면 우리는 우리 음악언어를 발전시켜야 된다. 우리음악언어가 어디에 있을까? 우리의 전통음악에 들어있다. 판소리의 음악언어도 있고 민요의 음악언어도 있다. 물론 가곡이나 궁중음악의 음악언어도 있다. 우리네 음악언어는 아주 다양하게 발달해 있기 때문에 배우기 어려운 것은 단점이지만 종류가 많다는 것 자체는 큰 장점일 수 있다. 말하자면 우리는 다양한 음악언어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를 발전시켜야 된다는 주장을 할 수 있다. 3. 한국 음악언어로 된 교회음악을 발전시켜야 된다. 나는 한국의 종교음악에 대해 관심이 많았다. 그래서 무속음악도 연구했고 불교음악이나 유교음악도 연구했다. 실제 음악과 접할 수 있는 체험도 많이 했다. 나는 2004년 아시아전통예술페스티벌 조직위원장이 되어 아시아 여러 나라의 무속들을 초청하여 3일간 남산한옥마을에서 축제형식으로 공연을 한 적이 있다. 그 때 느끼고 많은 사람과 이야기 한 것은 우리나라 무속의 음악과 다른 여러나라 무속음악은 서로 다를 뿐만 아니라 질적으로도 수준의 차이가 있었다. 우리나라 무속음악의 수준이 월등히 높고 특징도 확실했다. 속되게 표현하면 우리 것과 다른 나라 것은 게임이 안 될 정도로 우리 것이 우수했다. 불교음악에서도 비슷한 것을 발견할 수 있었다. 2006년 11월 마산에서 아시아 불교음악 페스티벌을 한 적이 있다. 중국, 대만, 일본의 불교음악 공연단과 한국의 범패승들이 공연형식으로 자기나라 불교음악을 발표했다. 중국은 중국식으로 불교음악을 하고 대만이나 일본 역시 자기나라 식으로 했다. 헌데 역시 한국의 불교음악과 춤이 훨씬 좋았다. 비교한다는 것 자체가 모순이라고 할지 모르지만 음악이나 춤 같은 예술장르는 그 자체로 예술성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그 예술성에서 우리 것이 우수하다는 말이다. 유교음악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동양에서 유교를 하는 나라는 중국, 대만, 베트남, 일본 그리고 한국이고 이 나라들은 다 유교의 의식음악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이 중에서 제일 오래되고 유교음악의 이론에 맞게 잘 연주되고 있는 것은 한국의 문묘제례악이다. 세종 때 작곡한 문묘제례악은 중국 유교음악의 모범으로 평가되어 춘추 석전을 모실 때면 그 내용을 중국 전역에 중계하느라 난리를 피운다. 나는 이런 예를 볼 때마다 한국의 기독교음악을 한국음악언어로 잘 발전시킨다면 수준 높은 한국기독교음악을 창조하여 세계기독교음악의 한 부분을 멋지게 장식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 4. 어떤 노력을 해야 할까? 첫째 음악언어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편견을 없애는 일부터 해야 된다.지금과 같은 사고방식으로는 한국적인 교회음악을 시도조차 할 수 없다. 내가 새문안교회 성가대 지휘자로 있었던 ‘80년대 전반만 해도 교회에서 징이나 장구를 사용할 수 없었다. 악기는 음악 하는 도구이지 다른 의미가 없는데 마치 그 악기에 무슨 귀신이라도 붙어 있는 것처럼 생각하는 사람이 많았다. 또 유럽의 미사곡이나 성가를 번역해 연주하면 미국출신의 장로는 그것을 싫어하면서 미국에서 출판되는 미국산의 성가를 가져와 번역해 쓰도록 권하기도 하였다. 성가를 대하는 태도에도 내쇼날리즘이 있다는 것을 느꼈었다. 교회의 저항이 어느 정도 사라진 다음에야 우리음악언어로 된 찬송가나 성가를 개발하여 부를 수 있을 것이기 때문에 이 부분을 제일 앞에 거론한 것이다. 둘째 기존의 우리민요를 찬송가 곡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해 보자. 지금 우리가 사용하는 찬송가에는 서양민요가 적잖게 포함돼 있다. 같은 방식으로 우리민요를 찬송곡조로 사용해 보자는 제안이다. 예를 들어 좀 경쾌한 ‘경복궁타령’의 곡을 찬송가로 만들었을 때 어떤 식이 될까? 후렴을 “영광 영광 할렐루야”로 하고 메기는 소리는 편리한 대로 찬송가 493장을 그냥 메겨도 된다. 경복궁타령은 메기는 부분과 후렴부분의 선율이 같기 때문에 493장을 그냥 경복궁타령 곡조로 계속 불러도 무방하다. 493장 (이호운 작사) 나 이제 주님의 새 생명 얻은 몸 옛 것은 지나고 새 사람이로다. 그 생명 내 맘에 강같이 흐르고 그 사랑 내게서 해 같이 빛난다. 후렴)영생을 맛보며 주안에 살리라 오늘도 내일도 주 함께 살리라. 민요를 사용하는 경우 전라도에서는 전라도 민요를 활용하고 강원도에서는 강원도민요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가사는 그 곡조에 어울리는 것으로 작사해 사용해야 자연스럽고 부르기 좋다. 셋째 잡가를 활용한 고급 성악곡을 개발하는 방안 전통음악에는 소리를 전문으로 하던 소리꾼들의 노래 잡가가 다양하게 발달해 있다. 이런 노래를 활용하여 성가를 개발하면 합창이나 독창으로 할 수 있는 좋은 성가를 많이 만들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넷째 판소리의 음악언어를 활용하여 기독교적인 내용을 판소리 작품으로 개발하는 방안. 이 방법은 이미 박동진 명창이 ‘예수전’이나 ‘팔려간 요셉’을 통해 그 예를 보여 주었다. 또 김형철이 같은 방법으로 ‘모세뎐’을 창작하여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런 방법은 교인들이 판소리의 내용을 쉽게 알아들을 수 있고 소리 자체에서 재미도 느낄 수 있을 것이기 때문에 자주 들려주어 익숙하도록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아직 교회에서 판소리하는데 대한 거부감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판소리는 이미 세계무형문화유산이 된 인정된 음악이다. 이런 음악언어를 우리 기독교가 활용하는 것은 필요한 일이고 세계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것이어서 권장하고 싶다. 다섯째 한국음악언어를 활용한 새로운 교회 예배음악을 작곡하는 것. 지금 단계는 우리 음악언어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작곡가가 거의 없고 또 새로 만드는 것보다는 기존의 세련된 음악을 활용하는 것이 유리하기 때문에 그런 것을 권했다. 하지만 노하우가 축적되고 우리음악언어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단계가 오면 다양한 한국기독교예배음악을 작곡해 써야한다. 찬송가도 한국음악언어로 만들고 성가도 한국적인 것으로 만들고 성극의 음악도 판소리나 민요를 이용한 뮤지컬 식으로 만들면 좋을 것이다. 5. 한국적인 한국의 기독교음악을 위하여 한국적인 한국의 기독교음악은 한국음악언어로 된 한국의 기독교음악이어야 한다. 다른 나라 사람들이 그것을 요구하고 있고 개념의 정리 자체가 그러해야 한다. 서양음악언어를 쓰더라도 한국적인 정서를 가지고 있으면 한국적인 기독교음악이 된다는 식의 논리는 그 동안 성립되기 어렵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한국기독교음악의 정체성은 음악언어가 좌우하고 한국의 음악언어로 된 것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 한국의 기독교음악을 창출하기 위해 우리는 지금부터 생각을 바꾸고 실천할 수 있는 쉬운 단계부터 하나씩 실천하는 노력을 기우려야 한다. 기존 찬송가 곡조를 한국식 시김새를 써서 부르는 것을 허용하고 우리민요를 찬송가 곡조로 활용하는 시험을 꾸준히 해 보아야 한다. 우리민요의 메기고 받는 식을 활용하여 인도자가 즉흥적으로 메기고 교인들이 뒷소리를 받게 하면 아주 큰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다. 앞서 말한 것처럼 잡가를 활용한 성가대 용 성가도 개발하고 성서판소리를 자주 들을 수 있게 하여 수준 높은 한국적인 교회음악에 귀가 훈련되도록 하는 노력도 꼭 했으면 한다. 日新又日新 이라 했던 믿음의 선배들이 한 말처럼 우리의 생각을 계속 새롭게 바꾸어 가면서 우리음악이 우리기독교음악의 어머니 역할을 할 수 있게 해야겠다. - 아 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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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0-10
  • 어머니의 조기교육이 인천국악의 사령탑 되게한 이순희명창
    故 최종민교수 (철학박사, 국립극장예술진흥회 회장, 동국대문화예술대학원 교수) 어머니들 중에는 자기가 하고 싶었던 예능을 어린 자녀에게 가르치는 경우가 더러 있다. 피아노를 가르치기도 하고 춤을 가르치기도 한다. 그렇다고 그 자녀들이 다 그 방면의 예술가가 된다는 보장은 없다. 아주 드물게 그런 조기교육이 성과를 거두어 예술가의 길을 가게 되는 경우가 있다. 내가 오늘 소개하려는 이순희명창도 따지고 보면 어머니의 조기교육이 큰 결실을 맺은 경우이다. 이순희의 어머니는 박일심(1923~2003)이라는 예명으로 널리 알려진 양영숙이다. 어린 시절 초등학교 학생이었던 양영숙은 소리가 배우고 싶어 어머니에게 5원 30전을 빌려 조선권번을 찾아갔다고 한다. 조선권번의 소리선생 최정식이 “너 이름이 뭐냐?”하고 물었을 때 다급한 마음에 당시 유명한 소리꾼이었던 고일심이 생각나 “박일심입니다.”하고 대답한 것이 그냥 이름으로 굳어져 박일심이라는 새로운 이름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 박일심은 조선권번에서 3년 동안 시조, 경기잡가, 서도잡가, 잡잡가 등을 배웠는데 배정자, 조금선, 심연홍, 이세화, 김옥경 등과 함께 공부했다고 한다. 19세에 결혼하게 되어 잠시 소리를 못하고 있다가 다시 최정식의 소개로 이창배를 찾아가 이진홍은 ‘대감놀이’로 유명해졌고 이비봉은 잡가로 이름을 떨치고 있으니 자신도 무언가 특징 있는 것을 만들어야겠다고 상의하니까 이창배선생이 직접 정리한 ‘장타령’사설을 주면서 ‘장타령’을 복원해 보라고 하였다. 그래서 그 때부터 박일심은 장타령을 연구하고 연습하며 장타령에 매달리게 되었다. 박일심이 부르는 장타령의 가짓수는 10여 종에 이르고 본인이 직접 짜서 만든 장타령도 대여섯 수는 된다. 그 중에는 그녀가 인천에서 활동하던 성음 좋은 거지에게 배운 장타령도 있다. 그렇게 박일심은 장타령으로 서울에서 이름을 날렸지만 1960년대 인천으로 이사해 살면서 서울활동은 뜸해지고 인천에서 주로 활동하게 되었다. 그녀의 장타령을 듣기 위해 이은관이나 백운선이 공연할 때 박일심을 초청하여 무대에 세우는 일도 있었다. 박일심은 전태용과 함께 공연활동을 한 적도 있고 창부타령을 녹음하여 함께 음반을 내기도 했다. 특히 창부타령을 잘 불러서 장타령을 할 때에도 중간 중간에 창부타령을 멋들어지게 부르곤 했다고 한다. 그런 박일심을 어머니로 하여 태어난 이순희(1956년생)는 우리나이 다섯 살 되던 1960년 어머니의 손을 잡고 조백운선생에게 소리를 배우러 갔다. 조백운선생이 돌아가시자 인천에서 학원을 하던 최창남에게 가서 배우고(1967년) 최창남이 서울로 올라가자 이영열에게 배우기 시작했는데(1971년) 학생의 신분이었지만 이영열의 제1회 제자가 되었다. 이영열은 인천에 국악협회를 만들고 여러 가지 활동을 했기 때문에 이순희 역시 고등학생이면서도 각종 공연무대에 섰고 인성여자고등학교를 졸업(1975년)한 다음에는 사)한국국악협회 인천지부의 이사가 되어(1976년) 인천국악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였다. 그러던 이순희도 어머니가 그랬던 것처럼 결혼 후 한 동안 국악활동을 하지 못하는 시기가 온다. 맏이로 태어난 그녀가 7남매의 맏아들에게 시집을 갔는데 시부모님과 친정어머님이 계속 병환이어서 양쪽 부모님들을 돌보느라 활동을 할 수 없었다. 한 동안 집안일에 매달려 애 낳고 부모님 공경하고 그렇게 꽤 여러 해를 보내고 나서 다시 국악계로 나와 활동하기 시작했다. 오래간 만에 이영열학원에 찾아가니 거기서 공부하는 학생들이 처음 온 사람인 줄 알고 맨 뒷자리에 앉으라고 했다. 그것을 본 이영열이“저 분은 너희들 선생님 뻘 되는 대선배이시다.”하니까 그 다음부터는 잘 대해 주었다. 이영열은 이창배 정득만 등이 가르치던 청구고전성악학원 출신으로 일찍이 인천에 학원을 내고 경기소리를 가르쳤기 때문에 인천 출신의 국악인들 다수가 그의 제자라 할 수 있다. 또 17년간 인천국악협회의 지회장을 했고 수봉공원에 국악회관이 지어지게 할 정도로 많은 일을 했기 때문에 인천국악발전에 상당한 기여를 한 사람이다. 다시 국악계로 돌아와 활동하기 시작한 이순희는 그런 이영열을 도와 민요분과위원장으로 또 부지회장으로 활동했다. 2005년 이영열이 지병 등 여러 가지 사정으로 인천국악협회의 일을 하지 못하게 되었기 때문에 보궐선거를 통해 이순희가 인천국악협회 지회장으로 선출된다. 다행히 이순희는 일찍부터 국악을 해서 국악계에서 서열이 높고 선배대접을 받으니까 인천국악협회가 어려울 때 지회장으로 뽑힌 것이다. 그래서 2005년 이래 인천국악협회는 이순희 체제로 운영되고 이순희를 중심으로 많은 사업을 추진해 가고 있다. 내가 본 이순희는 마음이 너른 사람 배포가 큰 사람이다. 긍정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이고 무슨 일이든지 마음먹은 일은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사람이다. 겉보기로는 체구가 작아 훨씬 어려보이고 예쁘게 생겨서 약해 보이지만 말하는 품이나 일하는 것을 보면 훨씬 큰 사람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그래서 복잡하기 짝이 없는 인천국악계를 잘 장악하고 산적한 문제를 원만히 해결하며 새로운 일들을 잘 추진하고 있다. 이순희는 인천국악협회의 일을 열심히 하면서 본인의 예술을 위해서도 많은 노력과 시간을 투자하고 있다. 거의 매일 개인 연습을 하고 부녀자들을 위한 민요교실을 운영한다. 또 어린이나 중·고등학생들 개인지도도 여러 명 하고 있다. 인천에서 이순희에게 배운 다음 서울의 국악계 고등학교에 진학한 학생이나 대학의 국악과에 진학한 학생이 여러 명 있다. 저들은 서울의 학교에 다니지만 개인지도는 계속 이순희에게 받으면서 각종행사에도 출연하여 스승과 함께 하는 경우가 많다. 그 동안 이순희는 2000년에 제7회 전국 경·서도민요경창대회에서 명창부 대상을 수상했고 개인발표회도 2006년과 2008년 두 차례 아주 성대하게 했다. 발표회의 프로그램에는 언제나 어머니 박일심에 대한 얘기를 싣고 발표회의 제목도 ‘장타령과 경기민요 발표회’로 할 정도로 이순희는 어머니의 소리맥을 이어가려는 의지를 가지고 있다. 장타령은 어머니 살아생전에 직접 배웠지만 다 배우지 못했다는 생각이 늘 있어서 계속 연구하고 녹음을 들으며 공부하고 있다. 그리고 경기민요는 어려서부터 긴잡가, 휘모리잡가, 산타령, 민요 등 다 배우긴 했지만 중간에 집안 일에 열중하느라 쉰 적이 있기 때문에 잊어버린 대목들이 많아 1987년 김금숙을 찾아가 다시 닦기 시작했다. 그래서 지금도 김금숙을 스승으로 모시고 활동하며 각종 무대에 함께 서기도 한다. 지난 두 번의 발표회 때도 김금숙은 제자인 이순희와 함께 경기민요를 불렀었다. 어찌 보면 이순희는 여러 선생님에게 배웠지만 그 선생님들을 다 잘 모시려 애쓰고 있다. 이영열에게 한 것이나 김금숙에게 하는 것이나 다 그런 태도를 엿 볼 수 있다. 이순희는 어머니에게는 효녀요 시부모에게는 효부다. 또 스승님들을 잘 모시는 훌륭한 제자이다. 그렇게 은혜 입은 사람들에게 잘 하면서 제자들을 사랑하고 엄격하게 가르치면서 공적인 일을 분별 있게 처리하니까 그의 영(令)이 서고 위신이 서는 것이다. 그녀가 이끄는 인천국악협회는 15억원의 예산이 들어가는 국악강사풀제를 시행하는데 좋은 성과를 내어야하고, 국악상설무대나 찾아가는 문화활동도 잘 해야 하고 국악대제전도 잘 치러야 한다. 어느 것 하나 소홀히 할 수 없는 것이어서 이순희는 유능한 후배들과 함께 매일 출근하여 일을 처리하고 있다. 또 부족한 부분은 국악계의 권위자들에게 자문을 받아 해결해 나가고 있다. 이순희가 바라는 것은 본인이 예술가로 성공하는 것도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것 못지않게 인천국악협회의 구성원들이 한층 업그레이드되어 인천국악이 활성화되었으면 하는 것이다. 부디 그런 그녀의 꿈이 실현되어 이순희는 훌륭한 명창이 되고 인천국악협회 회원들은 훨씬 업그레이드되고 인천국악협회의 사업들은 크게 성공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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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9-27
  • 구례군, 2012 동편제소리축제 및 제16회 송만갑판소리고수대회 10월 5~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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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9-26
  • “요절가수 김정호 애틋한 목소리는 국악의 끼”
    “국악을 하고 싶어했는데 배우지 못했어요. 그래서 가요를 국악풍으로 한 것이지요.” 1985년 서른셋 젊은 나이에 요절한 가수 김정호를 추모하는 음악회 소식을 접한 국악 명인 박종선(71)씨는 20일 이렇게 회고했다. 고 김정호씨는 명창 박동실(1897~1969)의 외손자이자 박 명인의 외조카이다. 어머니 박숙자씨도 소리꾼이었다. 서울시 무형문화재 제39호 박종선류 아쟁산조 예능보유자인 박 명인은 “정호가 중학교 졸업한 뒤 서울로 올라와 근처에 살았다”며 “늘 ‘삼촌하고 덕석 깔고 같이 공연 한번 해보고 싶다’던 말이 지금도 잊혀지지 않는다”고 말했다.김정호 추모음악회는 22일 저녁 7시 전남 담양 메타세쿼이아 길에서 열린다. 담양군과 ‘담양 가로수사랑 군민연대’(회장 김광훈) 주관으로 ‘제2회 메타가로수축제’에 맞춰 열리는 음악회엔 임창재·소리새·김원중·박강수씨 등 가수와 국악인 권하경씨 등이 출연한다. 21일 담양문화원에서 열릴 학술회에선 이경엽 목포대 교수(국문학)가 ‘김정호 음악의 모태인 담양소리에 관하여’를 주제로 발표한다. 해당기사 더 보기 --> http://www.hani.co.kr/arti/society/area/5526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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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9-21
  • 판소리에 영어자막, 외국인도 얼~쑤~
    ▲ 9월 16일 전주 한옥마을 학인당에서 박복희 명창(가운데)과 군산대 최동현 교수(왼쪽), 영국인 음악전문지 편집자 사이먼 브라이튼이 판소리 심청가의 자막을 보면서 얘기를 나누고 있다. [프리랜서 오종찬] 교수 셋 판소리 세계화 의기투합 “화초장, 화초장, 화초장 하나를 얻었네/ 어따, 이것이 무엇인고?/ 구들장, 방장, 천장, 뗏장, 고초장/ 옳다! 고초장이다.”9월 16일 오후 4시 세계소리축제가 열린 전북 전주시 한옥마을의 학인당. 무대 위에선 채수정 명창이 판소리 ‘흥보가’ 중 놀부가 흥부의 화초장을 빼앗아 가는 장면을 열창했다. 판소리 다섯 바탕 중에서도 가장 해학적인 대목이라 객석에선 웃음보가 터졌다. 박장대소를 참지 못한 관객 가운데엔 외국인 10여 명의 모습도 눈에 띄었다. 한국 사람도 온전히 알아듣기 힘든 판소리를 외국인들이 웃고 즐길 수 있었던 건 판소리 사설(노랫말)을 번역한 영문 자막이 흘러나온 덕분이다.화초장 대목은 이렇게 번역됐다. “Flower Wardrobe, Flower Wardrobe, I got Flower Wardrobe/ Gee, what is this?/ Stone, Curtain, Roof, Grass Wardrobe, Pepper Wardrobe/ Right! Pepper Wardrobe.” 사흘 연속 공연장에 왔다는 영국 음악잡지 ‘송라인즈’의 편집자 사이먼 브라이튼은 “지난해까지는 판소리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분위기만 대충 파악하는 정도였는데 노래에 맞춰 영문 자막이 나오니 비로소 제대로 판소리를 감상하는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세계소리축제에서는 춘향가·심청가·흥보가·수궁가·적벽가의 사설을 완역해 영문 자막과 함께 공연했다. 소리꾼 혼자서 창과 몸짓으로 이야기를 전달하는 ‘1인 오페라’인 판소리는 순수 우리말과 옛 문어체·한문 표현이 많아 해외 진출에 걸림돌이 된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지금까지 영문 자막이 부분적으로 시연된 적은 있지만 다섯 바탕 전체가 선보인 것은 처음이다. 해당기사 더 보기 -> https://news.joins.com/article/9353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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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9-18
  • 아리랑 - 고금성, 곽동현
    아리랑을 현대적으로 음악을 편곡하여 젊은소리꾼이 부른다.(강학선편곡) http://youtu.be/ud6gZTE5J5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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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9-08
  • 아리랑 연가 - 김용우
    젊은 소리꾼 김용우가 서양 악기 반주로 '아리랑 연가'를 부릅니다. http://youtu.be/-LAsXV78B_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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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9-06
  • 판소리란?
    ☆ 자료출처 : --> 브리태니커소리하는 이가 혼자 서서 몸짓을 해 가며 노래와 말로 <춘향전>이나 <심청전> 같은 긴 이야기를 엮어 나가는 우리 전통 음악의 한 갈래가 판소리이다. 이것에는 북 반주가 곁들여지며, 북 치는 이는 소리에 맞추어 "얼시구" 하고 외쳐서 흥을 돋구기도 한다. 판소리가 지금은 흔히 극장놀음이나 방안놀음으로 벌어지지만, 옛날에는 판놀음으로 벌어졌다. '판놀음'이란 여러 패의 놀이꾼들이 너른 마당을 놀이판으로 삼고, '판을 짠다'하여, 순서대로 소리, 춤, 놀이 따위를 짜서 벌이는 것을 한데 묶어 일컫는 말이다. 판놀음으로 벌이는 놀음에는 '판'이란 말이 붙는다. 판놀음에서, 줄타기는 '판줄', 농악은 '판굿', 춤은 '판춤', 염불은 '판염불', 소고 놀음은 '판소고'라고 한다. 따라서 판놀음에서 하는 소리가 '판소리'이겠다. 그러면 '소리'는 무엇이며, '소리하기'란 무엇일까? "소리 한자리 해라", "소리를 잘한다"와 같은 예스러운 표현에서, 또 오늘날에도 남아 있는 김매기소리, 상여소리와 같은 말에서 우리는 그것이 '노래' 또는 '노래하기'와 같은 것임을 알 수 있다. 판소리라는 말은 우리나라의 토박이말이다. 옛날에는 이를 잡가, 극가, 창가, 본사가 따위의 한자말로 쓰기도 했으나, 요즈음에는 그런 말들을 쓰지 않는다. 판소리하는 이를 옛날에는 창우, 가객, 광대 또는 소리꾼이라고 불렀는데, 오늘날에는 일정하게 쓰는 말이 없다. 북치는 이는 고수라고 부른다. 판소리에서 노래를 부르는 것을 '소리한다'고 하는가 하면, 말하는 것을 '아니리한다'고 하고, 몸짓을 하는 것을 '발림한다'고 한다. '발림이 좋다'는 말은 '너름새가 좋다' 또는 '사체가 좋다'라고도 한다. 그리고 북치는 고수가 북을 치면서 알맞은 대목에서 "얼씨구, 좋다!" 또는 "으이, 좋지!" 따위의 말을 외치는 것을 '추임새한다'고 이른다. ● 판소리는 우리 역사와 희노애락을 함께 해온 우리문화의 정수로 그 독창성과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2003년 11월 7일 유네스코 제2차 「인류구전 및 무형유산 걸작」으로 선정되었다. -->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 판소리보존회 홈페이지 --> 고창 판소리박물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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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9-02
  • 진도아리랑 (2010년 09월 10일) 장필수
    한국을 대표하는 민요라 하면 단연 아리랑일 것이다. 아리랑은 지역별로 각기 다른 가사와 곡조로 전해져오면서 독특한 정서와 특색을 담고 있다. 지역마다 있다고 할 정도로 많지만 3대 아리랑 하면 진도아리랑, 정선아리랑, 밀양아리랑을 꼽을 수 있다. 이중에서 진도아리랑은 즉흥적인 노랫말과 애절한 사랑, 삶과 죽음 등의 민중적 정서를 담고있어 가장 서민적인 아리랑으로 평가받고 있다. 가사는 주로 사랑인데 님에 대한 감정을 즉흥적 해학과 익살로 풀어내고 있다. 여인들이 주로 부르다보니 여인들의 노래, 즉 ‘부요(婦謠)’라고 불린다. 사설(메김소리)과 후렴이 어울리는 ‘2행 1연’ 형식이라 즉석에서ㅅ 사설을 만들어 부를 수도 있다. 이렇다 보니 끊임없이 진화가 가능하다. 영화 서편제에 등장하는 아리랑 사설 한 대목인 “소리따라 흐르는 떠돌이 인생, 첩첩이 쌓인 한을 풀어나 보세”는 주인공인 떠돌이 소리꾼의 마음을 그대로 담고 있다. “아리랑 본청은 진도고, 하이칼라 본청은 서울에 신 맏지” “진도라 대교는 연육교라, 섬 큰애기 소리는 말도나 말게”처럼 시대를 반영하는 살아있는 타령이기도 하다. 진도사람들의 아리랑 사랑은 유별나다. 2007년에는 진도아리랑 첫번째 메김소리로 음악교과서에 등장하는 ‘문경새재는 왠 고갠가∼’의 ‘문경새제(조령·鳥嶺)’가 ‘문전 세재(인생살이 세 고개)∼’의 잘못된 표현이라고 이의를 제기하는 운동을 벌이기도 했다. 이번에는 향토사학자가 수년동안 현장에서 채록한 진도아리랑 가사집을 한권에 집대성했다고 한다. 가사집에 등장하는 메김소리가 무료 777개나 된다고 하니 얼마나 다양한 민초들의 삶과 애환이 담겨 있는지를 짐작할 만 하다. 즉흥적인 가사로 끊임없이 진화하는 진도아리랑에 시대를 반영하는 메김소리가 계속 덧붙여지길 기대해본다. 장필수 사회부차장 자료출처 광주일보 --> http://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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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9-01

공연소식 검색결과

  • 소리꾼 윤진철 외 문하생 '답설-심청가' - 8월 8일 서울 국립국악원
    많은 시간을 들여 만든 자료이오니, 퍼 가실때는 출처와 함께 링크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국악세계화연구소에서 운영하는 글로벌 K컬처 플랫폼 '리틀코리아' ▶ http://koreanculture.kr 1. 공연명 : '답설-심청가'2. 장소 : 서울 서초동 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 ▶ 지도보기3. 날짜 : 2021년 8월 8일 (일요일)4. 시간 : 오후 3시5. 티켓료 : 10,000원6. 문의 : 010-8214-37707. 공연정보 더보기 ▶ https://bit.ly/3zAh0SJ◆ 출연진 : 윤진철, 이윤서, 강민서, 서연아, 문수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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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021-07-26
  • 7월 29일 대구 두류공원 코오롱야외음악당 - 대구시립국악단 콘서트 (소리꾼 양수진 출연)
    많은 시간을 들여 만든 자료이오니, 퍼 가실때는 출처와 함께 링크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국악세계화연구소에서 운영하는 글로벌 K컬처 플랫폼 '리틀코리아' ▶ http://koreanculture.kr 1. 공연명 : 대구시립국악단 콘서트2. 장소 : 대구 달서구 두류공원 코오롱야외음악당3. 날짜 : 2021년 7월 29일 (목요일)4. 시간 : 오후 7시 30분5. 티켓료 : 무료초대6. 문의 : 053-606-61967. 공연정보 더보기 ▶ https://bit.ly/3enKYBl◆ 출연진 : 지휘 이현창, 양수진, 정연준, 박희재
    • 공연소식
    • 대구,경북
    2021-07-16
  • 소리꾼 이희문과 함께하는 여민락콘서트 '한국남자' - 7월 28일 세종시청
    많은 시간을 들여 만든 자료이오니, 퍼 가실때는 출처와 함께 링크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국악세계화연구소에서 운영하는 글로벌 K컬처 플랫폼 '리틀코리아' ▶ http://koreanculture.kr 1. 공연명 : '한국남자'2. 장소 : 세종시청 여민실3. 날짜 : 2021년 7월 28일 (수요일)4. 시간 : 오전 11시5. 티켓료 : 무료초대 (온라인예매 인터파크티켓, 수수료 발생)6. 문의 : 044-850-05077. 인터파크티켓 ▶ https://bit.ly/3hF4c7e◆ 출연진 : 프렐류드(고희안, 리차드로, 한웅원, 최진배), 놈놈(조원석, 양진수)
    • 공연소식
    • 대전,충청
    2021-07-14
  • 소리꾼 이자람 '이방인의 노래' - 7월 22일~23일 강원 춘천시 공지천 의암공원
    많은 시간을 들여 만든 자료이오니, 퍼 가실때는 출처와 함께 링크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국악세계화연구소에서 운영하는 글로벌 K컬처 플랫폼 '리틀코리아' ▶ http://koreanculture.kr 1. 공연명 : 이자람 '이방인의 노래' 2. 장소 : 강원도 춘천시 공지천 의암공원3. 날짜 : 2021년 7월 22일~23일4. 시간 : 오후 8시5. 티켓료 : 일반 3만원/ 돗자리 10만원/ 테이블석 8만원6. 문의 : 033-259-58247. 공연정보 더보기 ▶ https://bit.ly/3AVosJo◆ 출연진 : 이자람, 이준형, 김정민
    • 공연소식
    • 강원,제주
    2021-07-12
  • 판소리로 재탄생한 소리꾼 이자람의 '노인과 바다' - 7월 3일~4일 서울 강동아트센터
    많은 시간을 들여 만든 자료이오니, 퍼 가실때는 출처와 함께 링크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국악세계화연구소에서 운영하는 글로벌 K컬처 플랫폼 '리틀코리아' ▶ http://koreanculture.kr 1. 공연명 : 노인과 바다2. 장소 : 서울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 ▶ 지도보기3. 날짜 : 2021년 7월 3일~4일4. 시간 : 3일 오후 5시, 4일 오후 3시5. 티켓료 : R석 40,000원, S석 30,000원6. 문의 : 02-440-05007. 공연정보 더보기 ▶ https://bit.ly/3wEk0w6◆ 출연진 : 소리 이자람, 고수 이준형 (연출 박지혜, 시노그래퍼 여신동)
    • 공연소식
    • 서울
    2021-06-18
  • 젊은 소리꾼들이 부르는 혼신의 노래! 국립창극단 김준수X유태평양 '절창' - 4월 17일~18일 서울 국립극장
    많은 시간을 들여 만든 자료이오니, 퍼 가실때는 출처와 함께 링크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국악세계화연구소에서 운영하는 글로벌 K컬처 플랫폼 '리틀코리아' ▶http://koreanculture.kr 1. 공연명: 절창2. 장소: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달오름극장 ▶ 지도보기3. 날짜:2021년 4월 18일~19일4. 시간: 오후 3시5. 티켓료: R석 40,000원, S석 30,000원6. 문의: 02-2280-41147. 공연정보 더보기 ▶bit.ly/3tg46qp◆ 출연진: 최영훈, 조용수, 전계열, 박계전
    • 공연소식
    • 서울
    2021-04-09
  • 3월 20일 서울 국립극장 완창판소리 공연 '김세미의 수궁가 - 추담제'
    많은 시간을 들여 만든 자료이오니, 퍼 가실때는 출처와 함께 링크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공연명 : 김세미의 수궁가 - 추담제2. 장소 :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달오름극장 ▶ 지도보기3. 날짜 : 2021년 3월 20일 (토요일)4. 시간 : 오후 3시 5. 티켓료 : 20,000원6. 문의 : 02-2280-41147. 공연정보 더보기 ▶ https://bit.ly/3bwEKhc◆ 출연진 : ▶ 김세미 프로필, 홍성기, 조용안 어린 시절부터 집안 어른들의 소리를 들으며 자연스럽게 판소리에 흥미를 갖고 자란 김세미는 외조부 추담 홍정택 명창에게 소리를 배우기 시작해 오정숙·김소영 명창을 사사했다. 탄탄한 공력과 정교한 너름새, 수려한 성음으로 상하청을 두루 구사하는 소리꾼이다. 토끼와 별주부 자라의 지략대결을 재치 있게 그려낸 판소리 '수궁가'에는 조선 후기 정치 현실에 대한 풍자와 해학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여러 유파 가운데 추담제는 간결한 사설과 소리의 이면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 공연소식
    2021-03-10
  • 세상의 모든 소리, 신비한 이야기! 국립창극단 '나무 ,물고기, 달' - 3월 11일~21일 서울 국립극장
    많은 시간을 들여 만든 자료이오니, 퍼 가실때는 출처와 함께 링크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공연명 : '나무 ,물고기, 달'2. 장소 :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하늘극장 ▶ 지도보기3. 날짜 : 2021년 3월 11일~21일4. 시간 : 화~금 오후 7시 30분 / 토,일 오후 3시 5. 티켓료 : 35,000원6. 문의 : 02-2280-41147. 공연정보 더보기 ▶ https://bit.ly/2PqwIhu◆ 출연진 : 서정금, 민은경, 이소연, 최호성, 조유아, 유태평양, 왕윤정, 김수인, 김우정 연주 - 이원왕, 박희정, 이성도, 최영훈, 조용수, 황소라, 한솔잎(객원) 김정민(객원)
    • 공연소식
    • 서울
    2021-03-02
  • 지기학,김소진,최보라,정승준의 새판소리 '마당을 나온 암탉' - 2월 3일~7일 서울 아르코예술극장
    많은 시간을 들여 만든 자료이오니, 퍼 가실때는 출처와 함께 링크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공연명 : '마당을 나온 암탉'2. 장소 : 서울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3. 날짜 : 2021년 2월 3일~7일 4. 시간 : 평일 오후 8시, 토 오후 4시, 일 오후 7시 5. 티켓료 : 30,000원6. 문의 : 010-4440-21287. 공연정보 더보기 ▶ 전 세계 29개국에서 번역된 국내 창작동화 첫 밀리언셀러, 황선미 원작의 <마당을 나온 암탉>이 지기학의 창본·작창·연출의 ‘새판소리’로 재탄생. 복잡한 삶과 화려한 공연양식에서 벗어나 오롯이 청각에 집중하여 소리꾼의 이야기를 능동적으로 상상하고 그려내는 음화적(音畫的) 관극 경험으로의 초대.◆ 출연진 : 4명의 소리꾼(지기학, 김소진, 최보라, 정승준) 4명의 고수(김대일, 김홍식, 박태순, 이민형)
    • 공연소식
    • 서울
    2021-01-18
  • 소리꾼 양수진 '만정제 흥보가' 완창판소리 - 12월 12일 대구 수성아트피아
    많은 시간을 들여 만든 자료이오니, 퍼 가실때는 출처와 함께 링크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공연명 : 양수진 '만정제 흥보가' 완창판소리2. 장소 : 대구 수성아트피아 무학홀 ▶ 지도보기3. 날짜 : 2020년 12월 12일 (토요일)4. 시간 : 오후 4시 5. 티켓료 : 10,000원6. 문의 : 053-668-18007. 공연정보 더보기 ▶ https://bit.ly/3mlIXrc◆ 출연진 : 고수 김기호, 사회 김수경
    • 공연소식
    2020-11-30

국악동영상 검색결과

국악인프로필 검색결과

  • 한명순 - 민요, 서도소리 (황해도무형문화재 보유자)
    ☆ 한명순 프로필 사진 전공ㅣ분야 민요, 서도소리 수련과정ㅣ학력 김정연 선생 사사 황해도무형문화재 제3호 놀량, 경사거리 예능보유자 (2009년 지정) 활동 경력 수상 경력 1999년 '경기국악제' 대통령상 (서도좌창 '공명가') 홈페이지ㅣSNS ▶ http://cafe.daum.net/hansam58 [서도소리 한명순 - Daum 카페] 동영상 보기 ▶ http://youtu.be/3BlfZMNN-jI [서도 山타령 中 놀량.뒷산타령.경발림 -한명순.이문주外] 기타 딸 박은혜 서도소리꾼이 어머니의 뒤를 이어가고 있다.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공개된 내용을 수집, 정리한 것으로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 국악인프로필
    • 카,타,파,하
    2015-11-26
  • 김보라 - 경기민요, 정가
    ☆ 김보라 프로필 1985년생 사진 전공ㅣ분야 경기민요, 정가 수련과정ㅣ학력 국립국악고등학교 졸업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사 및 전문사 졸업경기민요 - 이춘희 선생 사사 정가 - 강권순 선생 사사 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이수자 활동 경력 작품활동 : 김보라의 구하는음악, 밖의노래/안의노래, 가요실험실, 연습하기 등. 경인교육대학교 출강 밴드 '신노이(SINNOI)' 멤버 수상 경력 제20회 전주대사습놀이 학생부 민요부문 차상 중앙대학교 전국고등학교 국악경연대회 경서도 부문 1위 제17회 한국음악협회 학생음협콩쿠르 민요부문 1위2010 제4회 21C 한국음악프로젝트 21C 아리랑상 2013 천차만별콘서트 대상 2021 제8회 중강국악상 홈페이지ㅣSNS 동영상 보기 http://youtu.be/fnDHEdJkqrs [정가적 창법이 가미된 노래 - 너머 (exceed), 거문고 전우석] https://youtu.be/1LG5ZeA42QI [정선아리랑] 기타 경기민요 소리꾼으로 출발, 한예종 전문사 과정을 통해 강권순 선생을 사사하며, 정가로 전향했다.신노이(SINNOI) 그룹은 경기민요와 정가를 두루 섭렵한 소리꾼 김보라를 주축으로 국내 재즈계에서 알아주는 베이시스트 이원술, 일렉트로닉 사운드 아티스트 하임이 함께 하는 트리오밴드이다.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공개된 내용을 수집, 정리한 것으로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 국악인프로필
    • 가,나,다
    2015-09-07
  • 조선하 - 판소리
    ☆ 조선하 프로필 (1982년 전남 구례 출생) 사진 전공ㅣ분야 판소리, 창극 수련과정ㅣ학력 이난초 선생 사사 남원정보국악고등학교 졸업 목원대학교 한국음악학과 졸업 중앙대학교 대학원 한국음악학과 석사과정 활동 경력 판소리 흥보가 완창발표회 현재 남원시립국악단 창극부 단원 수상 경력 목원대학교 음악콩쿠르 1등 제33회 춘향국악대전 판소리 일반부 대상 2012 제16회 송만갑판소리고수대회 명창부 대상 (대통령상) 홈페이지ㅣSNS ▶ http://www.facebook.com/bsyncsh [페이스북] 동영상 보기 ▶ http://me2.do/xndP9HHh [춘향가] 기타 힘 있고 우렁찬 소리로 구수한 정통 판소리의 특색을 잘 살려내며, 소리의 맛을 깔끔하고 담백하게 표현하는 소리꾼이다.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공개된 내용을 수집, 정리한 것으로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 국악인프로필
    • 사,아,자,차
    2015-08-09
  • 이지선 - 판소리
    ☆ 이지선 프로필 사진 전공ㅣ분야 판소리 수련과정ㅣ학력 전남대학교 예술대 국악학과 졸업 국가무형문화재 제 5호 판소리 심청가 이수자 활동 경력 현재 광주시립국극단 상임 단원 수상 경력 제주민요경창대회 장원 (대통령상)전국국악경연대회 일반부 대상한국전통예술가무악 경연대회 종합대상 (국무총리상) 홈페이지ㅣSNS 동영상 보기 ▶ http://me2.do/F4cNIedG [사랑가] 기타 호주와 프랑스, 일본 등 세계 곳곳에서 한국 판소리의 우수성을 알렸던 소리꾼이다.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공개된 내용을 수집, 정리한 것으로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 국악인프로필
    • 사,아,자,차
    2015-07-27
  • 김다미 - 민요
    ☆ 김다미 프로필 사진 전공ㅣ분야 민요, 경기민요 수련과정ㅣ학력 이금미 선생 사사서울국악예술고등학교 졸업중앙대학교 국악과 졸업 (민요전공)용인대학교 교육대학원 국악교육과 졸업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경기민요 이수자 활동 경력 경기도 문화예술국악강사 역임경기소리교육원 대표 수상 경력 상주아리랑 전국민요경창대회 명창부 최우수상밀양아리랑 전국민요경창대회 명창부 대상 홈페이지ㅣSNS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yJs7Bu8hEvo [찬양아리랑] 기타 특히 아리랑을 잘 부르는 민요소리꾼이다.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공개된 내용을 수집, 정리한 것으로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 국악인프로필
    • 가,나,다
    2015-07-22
  • 이명국 - 판소리
    ☆ 이명국 (이연옥) 프로필 1964년생 사진 전공ㅣ분야 판소리 수련과정ㅣ학력 정광수, 성우향, 김수연, 안숙선 선생 사사 수원대학교 음대 국악과 졸업 한양대학교 음대 대학원 국악과 졸업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이수자 활동 경력 심청가, 수궁가, 춘향가, 적벽가 완창 창작판소리 '경계인' 작창 문화마당, 참소리마당, 하남소릿길 강좌 수상 경력 홈페이지ㅣSNS 동영상 보기 기타 판소리 5바탕을 모두 완창한 바 있으며 현재 정광수제 <적벽가>를 완창할 수 있는 유일한 소리꾼이다.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공개된 내용을 수집, 정리한 것으로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 국악인프로필
    • 사,아,자,차
    2015-07-17
  • 정유진 - 판소리
    ☆ 정유진 프로필 (1945년 함북 성진 출생) 사진 전공ㅣ분야 판소리 수련과정ㅣ학력 박초월, 박록주, 정광수, 박봉술, 한영숙 선생 사사 서울예술고등학교 졸업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국악과 졸업 시애틀 워싱턴주립대 졸업 유시산타바버라대학 세계음악문화학 철학박사 활동 경력 1972년 渡美 1997-1999년 프랑스 징가로 극단의 '이클립스' 공연에서 음악감독 2003년 영구귀국2003-2010년 서울대 음대 대학원 출강 수상 경력 홈페이지ㅣSNS 동영상 보기 ▶ http://me2.do/GvDFoSsQ [최초의 '판소리' 음악박사 정유진 인터뷰] 기타 소리꾼 박사 1호로 미국과 유럽에서는 ‘판소리 미학의 전도사’로 잘 알려져 있다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공개된 내용을 수집, 정리한 것으로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 국악인프로필
    • 사,아,자,차
    2015-07-17
  • 김대일 - 판소리
    ☆ 김대일 프로필 사진 전공ㅣ분야 판소리 수련과정ㅣ학력 전주예술고등학교 졸업 전북대학교 한국음악학과 졸업 활동 경력 판소리 퍼포먼스그룹 미친광대 창단동인국립민속국악원 창극단 단원 수상 경력 제5회 임방울국악제 일반부 대상 국립국악원 전국국악경연대회 성악부문 금상 2022 제49회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 판소리 명창부 우수상 홈페이지ㅣSNS 동영상 보기 ▶ http://youtu.be/bqjwisHxiNw [1인극 발라드 판소리 '별소릴다하네'] 기타 김대일은 소리꾼의 기량 뿐 아니라 작창(作唱) 재능과 함께 대중음악 특히 감성적인 발라드풍의 곡들을 부르는 재능 또한 남다르다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공개된 내용을 수집, 정리한 것으로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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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나,다
    2015-06-30
  • 류가양 - 판소리
    ☆ 류가양 프로필 (1986년 광주광역시 출생) 사진 전공ㅣ분야 판소리, 창극 수련과정ㅣ학력 송순섭, 염경애 선생 사사 이화여자대학교 한국음악과 졸업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적벽가 이수자 활동 경력 출연작 가무악극 <몽유도원도>, 연극 <메피스토>, 마당극 <심청이 온다>, 창극 <배비장전>, <불의여인 세오녀>, <메디아>, <란(蘭)>, <안드레이 서반의 다른춘향>, <코카서스의 백묵원> 등 출연국립창극단 인턴단원 역임 비로소판소리 대표 수상 경력 제20회 전주대사습놀이 학생전국대회 부문 장원 제10회 전국 남도민요경창대회 일반부 대상 2010 국립극장 주최 - 내일의 소리 내일의 명창 젊은소리꾼 선정 홈페이지ㅣSNS ▶ http://www.facebook.com/stellaryoo [페이스북] ▶ http://twitter.com/ryooooogy [트위터] ▶ http://intagram.com/ryooooogy/ [인스타그램] 동영상 보기 ▶ http://youtu.be/WxPfFM3etfI [창극 란 - 명성왕후:류가양] ▶ https://youtu.be/17hGdcp9QS0 [갈까부다 - 풍류대장 3회] 기타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공개된 내용을 수집, 정리한 것으로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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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29
  • 김진희 프로필 - 판소리
    ☆ 김진희 프로필 사진 전공ㅣ분야 판소리 수련과정ㅣ학력 故 성우향 선생 사사 서울국악예술고등학교 졸업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사 및 전문사 졸업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춘향가 이수자 활동 경력 적벽가, 심청가, 수궁가 완창 발표 수상 경력 2000년 제16회 동아콩쿠르 일반부 판소리 부문 금상 홈페이지ㅣSNS 동영상 보기 기타 국립창극단의 ‘심청’에서 아역 심청으로 데뷔해 ‘판소리계의 신동’으로 불렸던 소리꾼이다.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공개된 내용을 수집, 정리한 것으로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 국악인프로필
    • 가,나,다
    201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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