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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정보 검색결과

  • 국악판 '나가수' 열린다 - '독도사랑,국악사랑 대한민국 국창대회'
    내달 ‘독도사랑 국악사랑 국창대회’… 명창들 경연 시민평가단 참여최고의 소리꾼들이 일반 시민들의 안목에 울고 웃는다. 각종 대회에서 대통령상의 영예까지 거머쥔 고수들이지만 시민 평가단의 한 표에 목을 맬 수밖에 없다. 국악계의 ‘나가수’ 버전이라고 할까. 전국푸른문화연대가 다음달 10, 11일 포항시 효자아트홀에서 여는 ‘독도사랑, 국악사랑 대한민국 국창대회’ 이야기다.지난해 처음 선보인 국창대회는 독특한 심사 방식으로 눈길을 끈다. 국창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은 만 40세 이상으로 전국판소리대회에서 대통령상 수상 경력이 있는 사람으로 한정한다. 고수의 자격을 공인받은 이들이 5000만원의 적잖은 상금을 걸고 진검승부를 벌이게 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들의 경연을 판정하는 심사단에 시민 100명을 참가시킨다8월 5일꺄지 접수(선착순) ☎ 054)584-0304 해당 기사 더보기 ☞ http://me2.do/5B4LV9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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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악관련뉴스
    2013-07-12
  • 맨얼굴의 국악, 날것 그대로가 좋구나
    지난달 경남 함양군 함양한옥에 청아한 대금 산조가 울려 퍼졌다. 150여 년 된 정선 전씨 종택을 기증받아 복원한 이곳에서 대금 연주자 신희재 씨의 산조 녹음이 진행됐다. 휘익 스쳐가는 여름 바람 소리, 옆집 개가 멍멍 짖는 소리도 대금 선율과 어우러져 음원에 같이 담겼다. 9일 서울 성북동에 있는 국악 전문 음반사 악당이반(樂堂利班)의 스튜디오에서는 신 씨의 음원이 재생되고 있었다. 모니터를 보니 이퀄라이저(소리 진폭이나 주파수를 조절하는 음향장치)는 아예 꺼져 있었고 믹서는 손대지 않은 채 ‘0’에 버튼이 일렬로 정렬돼 있었다. ○ 국악의 ‘맨얼굴’을 담아라한 해금 연주자가 이렇게 말한 적이 있다. 연주를 녹음한 뒤 매만진 음원을 들어보면 마치 ‘떡화장’을 한 것 같다고. 악당이반의 음반이 지닌 특징은 한옥 녹음과 퓨어 리코딩(음원에 어떤 변형도 가하지 않는 녹음)이다. 사진작가 김영일 씨가 2005년 설립한 악당이반이 이 같은 방식을 고수하는 까닭은 우리 소리의 원음과 가장 가까운 소리를 전달하고자 하기 때문이다. 김영일 악당이반 대표는 한옥이 최고의 스튜디오라고 생각한다. 일반 녹음 스튜디오 같은 흡음재나 반사재가 필요 없다. “소리꾼이 아무리 세게 소리를 질러도 북소리가 그것보다 8배 정도 큽니다. 보통은 기계 장치로 북소리를 줄이지요. 하지만 한옥에서는 소리가 흩어지는 창문 옆에 가서 치면 됩니다.” 해당 기사 더보기 ☞ http://me2.do/FNjO1Af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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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악관련뉴스
    2013-07-11
  • '서암전통문화대상' 소리꾼 윤진철
    ▶윤진철 프로필 서암문화재단(이사장 권영열)은 9일 제3회 서암전통문화대상 수상자로 소리꾼 윤진철(광주시립국극단 예술감독·사진)씨가 선정됐다고 밝혔다.서암전통문화대상(상금 3000만원)은 금속기계공작 전문 제조업체인 화천그룹이 국악 등 전통예술을 아꼈던 창업주 고(故) 권승관 명예회장의 뜻을 기려 설립한 서암문화재단이 수여하는 상이다.재단은 지난 2개월간 공모·추천을 받은 후 문화예술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심사위원장 윤미용 전 국립국악원장) 심사를 거쳐 윤씨를 대상자로 선정했다. 해당 기사 더보기 ☞ http://me2.do/GrPTxe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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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악인소식
    2013-07-10
  • 판소리·가야금 명인 강정숙 "藝人의 자존심은 연습량이 말한다"
    ▶ 강정숙 프로필서울 서초구 방배동 주택가. 판소리 '춘향가' 한 대목이 애잔한 가야금 선율을 타고 골목길을 흐른다. 여인의 맑고 청아한 목소리가 떨어지는 복사꽃처럼 흩어진다. 지나던 사람들이 걸음을 멈추고 영혼을 어루만지는 듯한 가락에 귀를 기울인다. 때론 어깨를 들썩이기도 한다. 이 동네 사람들은 이렇듯 심심찮게 우리 가락을 제대로 듣는 호사를 누린다. 건물 4층에 있는 사단법인 가야금병창보존회 덕분이다.가야금병창보존회를 이끄는 강정숙(61) 용인대 국악과 교수는 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병창 및 산조 보유자다. 1970~80년대 창극계의 프리마돈나로 명성을 날렸다. 그는 '판소리 명창' '가야금산조 명인' '가야금병창 명인' 소리를 함께 듣는 우리 국악계의 독보적 존재다.환갑을 넘겼지만 가야금 타는 자태는 여전히 고왔다. 명주실 가야금 줄을 누르는 왼손가락 끝엔 팽팽한 긴장이 흘렀고, 오른손가락은 나비처럼 사뿐사뿐 줄 위를 날아다녔다. 그의 스승 향사 박귀희가 "한 포기 고귀한 난처럼 곧은 듯 부드럽고 섬세한 음률의 소유자"라고 한 게 어떤 의미인지 어렴풋이 알 것도 같다. 그는 "요즘은 소리가 더 잘 들린다. 지금 내게 배우는 제자들은 축복받은 것"이라며 웃었다.사무실은 젊은 여성들로 붐볐다. 제자들이라고 했다. 국악 침체기라고 하지만 그의 음악을 전수받으려는 발걸음은 끊이지 않는 모양이다. 제자들이 호리호리하고 미모가 뛰어났다. "외모로 제자를 뽑는 모양"이라고 하자 "아무래도 무대에 설 사람이기에 외모도 본다"고 했다. 보기에 아름다우면 연주도 더 아름답게 느껴지기 때문이란다.國唱을 만나다국악과 인연이 닿은 것은 10대 시절이다. 하루아침에 가세가 기울면서 부모님이 고향 경남 함양을 떠나 전북 남원으로 이주했다. 예향(藝鄕) 남원은 우리 전통예술의 산실."광한루 근처에 살았는데, 스피커에서 하루 종일 판소리 '춘향가' 가락이 나왔어요. 아버지가 임방울 선생과 호형호제 할 정도로 국악과 인연이 많았는데, 언니(강문숙)에겐 판소리, 저한테는 한국무용을 배우게 하셨죠."언니가 남원국악원에서 판소리를 배우는 동안 어린 강정숙은 문밖 귀동냥으로 소리를 익혔다. 그의 소리를 들은 남원국악원 김영운과 강도근이 본격적으로 판소리를 권했다.어렸어도 열정은 대단했다. 판소리를 배우는 한편으로 강순금에게 '신관용류' 가야금 산조를 익히는가 하면, 원광호에게 거문고 산조를 배우기 위해 광주 가는 완행버스에 몸을 실었다. 텔레비전에서 가야금산조의 대가 공철 서달종의 연주를 듣고는 무작정 서울로 올라가 가르침을 청하기도 했다."그냥 좋았어요. 뭐든지 한번 시작하면 스스로 만족할 정도가 돼야 그만두는 성격이에요. 그렇게 하다보니까 어느 날 '내 소리'가 귀에 들리더라고요. 선생님들이 '너는 절대 국악을 그만두지 말라' '넌 대성할 것'이라며 칭찬하고 격려해 주신 것도 큰 힘이 됐죠."그의 인생을 바꿀 첫 번째 기회가 찾아왔다. 1974년 문공부 주최 제1회 전국판소리 명인명창대회가 남원에서 열렸다. 전국의 소리꾼들이 모인 이 대회에서 그는 3등을 차지했다. 1등은 그보다 13세 위인 조상현 명창이었다. '국창(國唱)'으로 일컬어지는 만정 김소희가 심사위원으로 그를 지켜봤다. 어리지만 소리의 위아랫목을 다 갖추고 있음을 알아본 김소희는 그를 서울로 데려가 자기 집 아랫방을 내 줬다. 제자로 삼은 것이다.서울에서 그는 온종일 뛰어다니며 김소희에게 판소리를, 박귀희에게 가야금병창을, 한영숙과 이매방에게 춤을 배웠다. 공철 서달종에게선 가야금산조를 배웠다. 하나같이 국악계의 거목들이었다. 이들의 강습소가 창덕궁 앞에서 단성사 사이 골목에 모여 있을 때라 가능한 일이었다."모두들 어찌나 사랑해주시고 정성으로 가르치시는지 힘든 줄도 몰랐어요. 예인이 누리는 복 중에서 가장 큰 복이 스승 복이라는데, 저는 인간문화재급 스승들의 향기를 듬뿍 쐴 수 있었으니 엄청난 행운아였죠."해당 기사 더보기 ☞ http://me2.do/GeAQgrhb
    • 국악정보
    • 국악인소식
    2013-06-25
  • 전설적인 아리랑명창 '김옥심' 을 아십니까?
    2012년 아리랑이 유네스코 인류 무형유산으로 등재되자마자, 대한민국은 아리랑 열풍에 휩싸였다. 아리랑 관련 각종 공연과 행사가 연일 넘쳐나고 있어, 열풍을 넘어 가히 광풍(狂風)이라 형언해도 부족할 만큼 전국에 부는 '아리랑' 바람이 매섭다.아리랑을 논할 때 빼놓고 얘기해서는 안되는 소리꾼이 있다. 명창 김옥심(본명 김애희. 1925~1988)이 주인공이다. '재야 인간문화재 1호', '1백년에 한번 나올까말까 한다', '하늘이 내었다'느니 하는 화려한 수식어도 이제는 진부하게 들릴 정도로 실력이 출중했던 소리꾼이지만 정작 죽고 나서야 유명세를 떨친 대표적인 소리꾼이다. 김옥심의 성음은 가장 한국적인 정서를 잘 반영하는 것이어서 오죽하면 '말하는 것조차 노래처럼 들린다'는 평가를 듣기도 한다. 김옥심 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노래가 '정선아리랑'이다. 원래 '정선아리랑'은 아리랑 중에서도 가장 오래된, 정선 지역에서 불리는 아라리로 긴아라리, 자진아라리 그리고 엮음아라리 등이 있다. 김옥심은 1947년 정선공연중에 현지인들이 부르는 '엮음아라리'에 반해 이를 서울식으로 편곡해 부르기 시작했는데, 그렇게 해서 소위 서울제 '정선아리랑'이 태어났다. 김옥심의 '정선아리랑'은 1950~1960년대 가장 유명한 민요가 되었다. 킹스타, 신세기, 오아시스, 도미도 등 대형음반사들이 앞다퉈 '정선아리랑'을 녹음했다. 심지어 토속민요 '정선아리랑'을 연구하던 학자조차도 김옥심의 편곡된 '정선아리랑'을 토속소리로 잘못 알고 있을 정도로 '정선아리랑'은 김옥심의 전매특허가 되었다. 해당기사 더 보기 ▶ http://goo.gl/oPzvG 공연정보 ▶6월15일(土) 16종의 아리랑을 감상할 수 있는 '겨레가 못다부른 노래 아리랑' 故 김옥심명창 프로필보기 ☞ http://goo.gl/pEXwQ
    • 국악정보
    • 아리랑소식
    • 아리랑뉴스
    2013-06-14
  • 다시 부르는 밀양아리랑 - 밀양시의 밀양아리랑 활성화
    일제강점기 전국 아리랑 중에서도 가장 유행했던 밀양아리랑. 1932년부터 1941년까지 경성방송국에서 방송한 우리나라 각 지역 아리랑 방송 횟수를 보면 밀양아리랑은 총 96회, (본조)아리랑 65회, 진도아리랑 14회, 강원도아리랑 12회, 함경도아리랑 7회였다.(전남대 국악과 이용식 교수의 ‘경성방송국 아리랑소리 방송 횟수’) 이처럼 밀양아리랑은 일제강점기 최고 많은 방송을 탈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밀양아리랑을 부른 가창자는 대부분 당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던 경성 기생 출신의 프로 가수였으나 진도 아리랑 등은 무명의 소리꾼이나 심지어 지역의 비전문가가 부를 정도로 차이가 컸다.또 밀양아리랑은 독립군아리랑 광복군아리랑 파르티잔아리랑 신밀양아리랑 통일아리랑 등 시대에 따라 모습을 달리하면서 전 국민을 아우르는 대표 아리랑으로 사랑받았다.그런 밀양아리랑이 제대로 보존 발전되지 못하면서 지금은 지역에서조차 잘 불리지 않아 잊혀져 가는 교과서 속 아리랑이 되었다.하지만 다행히 지난 2011년부터 밀양시가 밀양아리랑의 가치를 새로 인식하면서 지역에서도 활성화 바람이 불고 있다. 특히 올 들어 밀양시가 밀양아리랑의 옛 영광을 되찾겠다며 야심차게 나서 제2의 부흥기를 맞이하게 될지 주목된다. 해당기사 더보기 ☞ http://goo.gl/BYA9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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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리랑소식
    • 아리랑뉴스
    2013-05-22
  • "국악이 좋아요" 남원 국악방송 개국 12주년 특집 공개방송
    ▶ 남상일 프로필 ▶ 박애리 프로필"국악이 좋아요"에서 마련한 남원 국악방송의 열두 번째 생일잔치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운치있는 고장 남원에서 흥겨운 소리판이 열립니다.국악이 좋아요의 MC 이상화!그리고 각종 매체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는 소리꾼 남상일과 박애리가 일일 선생님으로 나서판소리 사랑가를 함께 배우고 즐기는 시간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국악이 좋아요"를 통해 누구나 춘향이 몽룡이가 되어보는 특별한 하루!남원에 거주하시는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일 시 : 2013년 5월 28일(화) 오전11시 ~ 12시장 소 : 남원시 노인복지관 대강당 (남원시 금동로 50번지) 진 행 : 이상화출 연 : 남상일, 박애리, 민속악회 수리신청전화 : 02-300-9938, 063-625-9988 * 이번 행사는 무료로 누구나 전화를 통해 신청,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현장 참여 관객 중 몇 분을 선정하여 국악방송에서 준비한 선물을 드립니다.* 이번 공개방송은 남원 국악방송의 개국 12주년 기념일인 6월 1일 토요일 오전 11시에 방송됩니다. 국악방송 ☞ http://me2.do/xWZtBvC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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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5-18
  • ‘온나라국악경연대회’ 대상 받은 시각장애 소리꾼 이현아
    《 벽을 넘으면 또 벽이 있었다. 스물네 살 가객(歌客) 이현아 씨의 삶이 그랬다. 지난달 25일 국립국악원이 주최하는 ‘온 나라 국악경연대회’에서 대상(대통령상)에 호명된 순간부터 상을 받고 무대에서 내려올 때까지 울었다. 2년 전만 해도 국악인으로서의 삶은접어야겠다고 체념했던 그였다. 그는 1급 시각장애인이다. 빛도 구별하지 못한다. 임신 7개월 만에 800g 미숙아로 태어나 곧바로 인큐베이터에 옮겨졌다. 갓난아이는 산소 과다 투입으로 망막이 손상됐다. 두 차례에 걸쳐 수술을 받았지만 안구가 파열됐다. 그는 이 시대의 ‘송화’(‘서편제’의 여주인공)다. 그의 맑고 고운 소리에는 애잔함이 깃들어있다. 》2011년 중앙대 국악대를 졸업하기 직전이었다. 대학 동기들은 하나둘씩 취직을 했지만 그를 받아주는 곳은 없었다. 무대에서 노래하고픈 간절한 마음은 잿빛으로 변했다. ‘여기서 소리 인생이 끝나는구나.’ 대학까지 마치고 집에서 놀 수는 없었다. 그는 서울맹학교의 안마사 양성 과정에 지원했다. 합격 통지서가 참담한 마음에 묵직하게 얹혔다. 해당 기사 더보기 ☞ http://me2.do/x2KqJbvr
    • 국악정보
    • 국악인소식
    2013-05-02
  • 이춘희 명창 “판소리와 달리 민요로 감동주는건 소리꾼에겐 고통”
    ▶이춘희 프로필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 등재되던 날 회의장서 아리랑 세소절만 불렀지만…의상·소리 모두 너무 좋았단 평가에 안도명창이 되기위해 한달간 골방서 연습 고행 거친후 알찬소리 내는법 터득내달 4일 무대서 경쾌한 경기민요 선뵐것 ▶ 공연정보지난해 12월 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 인류무형문화유산에 아리랑 등재가 확정된 오후 9시50분 “아~~” 하는 아리랑 첫소절이 회의장 단상 끝에서부터 울려 퍼졌다. 무형유산위원회 각국 참석자들의 눈귀는 단박에 의장석 길을 걸어나오는 흰색 한복을 곱게 차려 입은 한 여성에 쏠렸다.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보유자 이춘희(66) 명창은 “그날 오전 11시부터 한복을 입고 11시간을 기다렸는데, 1초가 아깝더라. 소리를 지르면서 나갔다. 회의석이 ‘확’ 집중되며 호의적인 얼굴로 나를 바라봤다. 그 표정을 보니 자신감이 생기면서 소리가 잘 나왔다”며 역사적인 순간을 떠올렸다.이 명창은 어느 무대에서건 아리랑을 빼놓고 부른 적이 없다. 타고난 목은 장시간 노래를 해도 피곤하거나 잘 쉬지 않는다. 하지만 공연장도 아닌 회의장에서, 시간도 채 1분밖에 주어지지 않아 아리랑의 세 소절밖에 부를 수 없던 그날은 목 상태를 염려할 정도로 초긴장했다. 이 명창은 “공연이 끝나고 나중에서야 의상, 소리 모두 너무 좋았다는 평가를 듣고 한숨 돌렸다”고 털어놨다.해당 기사 더보기 ☞ http://me2.do/Fv341fTh
    • 국악정보
    • 국악인소식
    2013-04-23
  • 현재 리투아니아 공연 중인 놀애 박인혜와의 출국 전 만남
    리투아니아 4개 도시 리사이틀을 앞둔 소리꾼 놀애 박인혜를 떠나기 하루 전날 지난 4월 16일에 만났다. ▶ 박인혜 프로필2011년 창작음악 놀애 박인혜 1집 '청춘은 봄이라'를 선보인 그는, 2011~2012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차세대 예술가에 선정됐다. 한편 올해 월간 객석에서 '차세대를 이끌 젊은 예술가 10인'에 선정됐을 만큼 국악계 안팎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수화기 너머 들려오는 그의 목소리는 무척이나 허스키해서, 마치 김해송이 작곡한 블루스곡을 멋지게 소화했던 가수 이난영과 통화하는 느낌이었다. "제가 말할 때와 노래할 때 다른 것 같아요. 노래할 때 목소리가 더 얇거든요. 성대 결절이 있어서 그런 것 같아요. 우리 성대가 서로 부딪힐 때 목소리가 나오는데. 저는 약간 부어있어요. 그러면 중간마다 새면서 쉰 소리가 나는 거죠. 물론 소리하는 사람마다 달라요. 어떤 사람은 깨끗하기도 하고 또 훈련된 방식에 따라 다른 것 같고요. 월간객석에서는 10명의 예술가를 선정하셨는데 발레나 극작 등 다양한 분들이 계시더라고요. 그중에 국악인은 저와 신현식이라는 아쟁연주자 2명이 있고요" 2012년 10월 20일 그가 리투아니아 아닉쉬체이에서 열린 국제연극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했던 것은 많은 화제가 됐다. 바로 그 도시 출신의 대문호 안타나스 바라나우스카스의 장편 시 '아닉쉬체이의 숲'을 판소리로 각색해 무대에 올린 것이다. 생전 안타나스는 그런 예언을 했다고 한다. 언젠가 노래꾼 하나가 멀리서 찾아와서 내 시를 노래할 것이라는. 해당 기사 더보기 ☞ http://me2.do/xFlCDSmA
    • 국악정보
    • 국악인소식
    2013-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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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영수 - 대금연주가
    ☆ 장영수 프로필 (1978년 서울 출생) 사진 전공ㅣ분야 대금, 소금연주 수련과정ㅣ학력 장사익,원장현,임재원,신용춘,허용업,김희경 선생 사사 서울국악예술고등학교 졸업 목원대학교 한국음악과 졸업 중앙대학교 대학원 한국음악과 수료 국가무형문화재 제1호 종묘제례악 이수자 활동 경력 정동극장 기악 수석 단원 역임 현) 인천구립예술단 악장 퓨전국악실내악단 공감 동인 수상 경력 홈페이지ㅣSNS 동영상 보기 기타 소리꾼 장사익씨의 아들이다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공개된 내용을 수집, 정리한 것으로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 국악인프로필
    • 사,아,자,차
    2018-11-15
  • 신승태 - 민요, 가수
    ☆ 신승태 프로필 (1986년 강원 속초 출생) 사진 전공ㅣ분야 경기민요, 퓨전국악, 트로트, 가요 수련과정ㅣ학력 단국대학교 음악대학 국악과 졸업 활동 경력 이희문 컴퍼니 단원 민요록밴드 '씽씽' 멤버 역임 수상 경력 2008 대한민국 대학국악제 동상, 인기상 2019 제13회 과천전국경기소리경창대회 명창부 대상 (문체부장관상) 홈페이지ㅣSNS 이희문 컴퍼니 페이스북 http://goo.gl/NfEiAs [씽씽밴드 페이스북]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xo4DJ_3o9qg [씽씽 - 민요접속곡] https://youtu.be/6aTJASeEQfI [안동역에서 - 트롯전국체전] 기타 소리꾼 이희문,신승태,추다혜와 장영규(베이스), 이태원(기타), 이철희(드럼)로 구성된 씽씽은 록과 민요를 섞은 재미있는 음악과 파격적인 의상으로 국내 뿐만 아니라 외국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었다.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공개된 내용을 수집, 정리한 것으로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 국악인프로필
    • 사,아,자,차
    2018-11-03
  • 정다은 - 민요, 서도소리
    ☆ 정다은 프로필 사진 전공ㅣ분야 민요, 서도소리, 배뱅이굿 수련과정ㅣ학력 김경배, 박준영 선생 사사국립전통예술학교 졸업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졸업중앙대학교 졸업 및 동대학원 석사 활동 경력 2018 후생가외 - 긴 호흡으로 듣기 '정다은의 시집 가는 날' 배뱅이굿 완창국립국악원, 랑월 이은관 추모 1주기, 서도소리극 '왔구나, 배뱅이'랑월 이은관 탄생 100주년, '왔구나, 배뱅이' 수상 경력 제30회 전주대사습놀이 학생전국대회 민요부문 장원제23회 대한민국국악제 '숨은 명인·명창을 찾습니다' 학생부 최우수상제3회 계양산국악제 민요부문 일반부 대상 배뱅이굿 배뱅이굿은 서도소리가 주가 되면서도 여러 지방의 무가와 민요, 판소리까지 수용하고 있어 소리꾼의 높은 기량이 요구되는 볼거리가 풍부한 음악극이다.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B7QEiHjslbg [정다은 - 배뱅이굿 완창, 악사 - 김한샘, 이효정, 오영빈] 기타 2019년 배뱅이굿을 모티브로 하여 개작된 창작 단편소설 '배뱅'을 출간하였다. 배뱅은 단편소설과 함께 ‘배뱅이굿’의 원문, 그리고 젊은 전통예술인의 생각을 엿볼 수 있는 독특한 해설이 실려 있다.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공개된 내용을 수집, 정리한 것으로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 국악인프로필
    • 사,아,자,차
    2018-09-02
  • 고주랑 - 경기민요
    ☆ 고주랑 프로필 (1947년 경북 풍기 출생) 사진 전공ㅣ분야 경기민요 수련과정ㅣ학력 이창배선생(1916-1983)이 운영했던 민간국악교육기관 '청구고전성악학원'에서 수학이창배, 정득만, 묵계월 선생 사사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이수자 활동 경력 고주랑경서도소리예술원 대표 (서울 강남 개포동) 수상 경력 2020 예술가의 장한 어버이상 (문체부 장관 표창) 홈페이지ㅣSNS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Ch-2dRlDs4I [명창의 삶과 음악이야기 - 고주랑] 기타 맑고 애잔하면서도 구슬픈 성음으로 70∼80년대 소리꾼으로 큰인기를 끌며 최고의 황금기를 누렸었다.국악계의 이단아라고 불리며 우리소리를 세계에 알린 경기민요 소리꾼 이희문이 아들이며1960년대 후반, 당대 최고의 성악학원이었던 청구고전성악학원에서 인간문화재 이춘희 명창과 동문수학했다.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공개된 내용을 수집, 정리한 것으로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 국악인프로필
    • 가,나,다
    2018-08-09
  • 추다혜 프로필 - 민요, 퓨전국악
    ☆ 추다혜 프로필 1985년생 사진 전공ㅣ분야 민요, 서도민요, 퓨전국악 수련과정ㅣ학력 서울예술대학교 국악과 (민요전공) 졸업 중앙대학교 연희예술학부 음악극과 졸업 활동 경력 민요록밴드 '씽씽' 멤버 역임현재 추다혜차지스 리더 수상 경력 2004 제11회 경기국악제 전국경연대회 일반부 민요부문 대상2005 제12회 전국민요경연대회 일반부 민요부문 최우수상2021 제18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알앤비&소울 노래 부문 수상 (추다혜차지스 ‘리츄얼댄스’) 홈페이지ㅣSNS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xo4DJ_3o9qg [씽씽 - 민요접속곡]https://youtu.be/7iLgFmaAEVE [추다혜차지스 - 오늘밤 당산나무 아래서] 기타 소리꾼 이희문,신승태,추다혜와 장영규(베이스), 이태원(기타), 이철희(드럼)로 구성된 씽씽은 록과 민요를 섞은 재미있는 음악과 파격적인 의상으로 국내 뿐만 아니라 외국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었다.2020년 추다혜는 실력파 뮤지션 ( 기타 이시문, 베이스 김재호, 드럼 김다빈)과 추다혜차지스 밴드를 결성했다.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공개된 내용을 수집, 정리한 것으로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 국악인프로필
    • 사,아,자,차
    2018-05-03
  • 신유진 프로필 - 판소리
    ☆ 신유진 프로필 1993년생 사진 전공ㅣ분야 판소리 수련과정ㅣ학력 국립국악중학교 졸업국립국악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국악과 졸업 서울대학교 대학원 음악과 석사과정 활동 경력 판소리 ‘정조가’ 성덕임역으로 출연 2016년 남산국악당 ‘다시 만드는 판의 소리-판소리 대학전’에서 최고의 소리꾼 선정 이날치 밴드 멤버 수상 경력 제11회 명창 박록주 전국국악대전 학생부 종합대상제13회 국악협회 전국국악대전 일반부 판소리 부문 최우수상 2015 제35회 온나라국악경연대회 판소리 부문 동상 2017 제27회 KBS국악대경연 성악부문 장원 홈페이지ㅣSNS https://www.facebook.com/yujin2021 [페이스북] https://www.instagram.com/grathia_zini [인스타그램]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oUgxpTAi_u8 [심청가 中 심봉사 눈 뜨는 대목] https://youtu.be/-J3wwg0pNeo [판소리 '춘향가 중 이별가' ] 기타 밴드 이날치의 멤버로 활동 중이다.밴드 이날치는 전통적인 판소리에 현대적인 팝 스타일을 적절하게 조화시킨 음악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공개된 내용을 수집, 정리한 것으로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 국악인프로필
    • 사,아,자,차
    2018-04-05
  • 박성환 - 판소리
    ☆ 박성환 프로필 사진 전공ㅣ분야 판소리, 창작판소리 수련과정ㅣ학력 중앙대학교 한국음악과 졸업 및 同 대학원 음악학석사 활동 경력 문헌서원 중고제판소리학교 대표 수상 경력 전주소리축제 제1회 창작판소리 사설경연대회 1등 수상 홈페이지ㅣSNS 동영상 보기 기타 공주 출신으로 대학에서 불어를 전공한 후 프랑스 유학 중에 우리 소리에 매료되어 중도에 귀국하여 늦깎이 소리꾼이 되었고 중고제 판소리 복원과 전승에 정성을 쏟고 있다.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공개된 내용을 수집, 정리한 것으로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 국악인프로필
    • 라,마,바
    2017-11-21
  • 김미숙 - 판소리
    ☆ 김미숙 프로필 (1960년생 전남 해남 출생, 본명 김숙자) 사진 전공ㅣ분야 판소리 수련과정ㅣ학력 김소희, 신영희 선생 사사 중앙대학교 국악대학 및 同대학 일반대학원 석사 졸업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춘향가 이수자 활동 경력 사단법인 한국국악협회 창악분과 부위원장사단법인 남도민요보존회 이사 중앙대학교 대학원 출강 수상 경력 1999년 제11회 목포전국명창대회 대통령상 관련기사 보기 ▶ https://goo.gl/eXcHhw 동영상 보기 ▶ https://youtu.be/tRLlGxsa0FU [판소리 흥보가 (소리 김미숙, 고수 박영석)] 기타 소리꾼으로도 유명하지만 남도민요 연구 등 다양한 저술작업으로 국악계 이론가로도 통한다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공개된 내용을 수집, 정리한 것으로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 국악인프로필
    • 가,나,다
    2017-10-13
  • 박수범 - 판소리
    ☆ 박수범 프로필 사진 전공ㅣ분야 판소리 수련과정ㅣ학력 이임례 선생 사사 전주예술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국악과 졸업 활동 경력 해남서초등학교 4학년 전남어린이 도립국악단 활동2008년 소년 소리꾼들이 전하는 다큐 영화 '소리아이' 출연밴드 이날치 멤버 역임 수상 경력 2005년 전주대사습놀이대회 어린이부 특별상2005년 제13회 임방울국악제 초등부 판소리 부문 금상제17회 임방울국악제 중등부 금상2012년 남원 춘향국악제 고등부 최우수상 2013년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 2016년 제42회 전주대사습놀이 판소리 일반부 장원 홈페이지ㅣSNS https://www.facebook.com/dlzlcdo [페이스북]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OsbmbUQNPsU [적벽가 中 동남풍 비는 대목] 기타 다섯살 때부터 시작한 소리공부 5년 만에 전국 최고의 어린이 소리꾼으로 인정을 받아 각종 대회서 상을 휩쓸었다.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공개된 내용을 수집, 정리한 것으로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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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마,바
    2017-06-29
  • 박진선 - 민요, 정가, 한국무용가
    ☆ 박진선 프로필 사진 전공ㅣ분야 경기민요, 서도소리, 정가, 가야금병창, 한국무용 수련과정ㅣ학력 이은주, 남혜숙, 김광숙, 김호성, 변진심, 한순서 선생 사사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졸업 단국대학교 교육대학원 음악교육과 석사 국가무형문화재 제29호 서도소리 이수자 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이수자 서울시무형문화재 제47호 경제시조 사사 평남무형문화재 제4호 평남수건춤 사사 가야금병창 정명숙 선생 사사 활동 경력 국립국악원 외부강사 소리극 은주이야기 '은주' 역 한불수교 130주년 프랑스 파리 페스티벌 단독초청공연 및 심사위원장 2002년 문화관광부 주최 한일 정부간 국제교류 일본 순회 공연 2017 한국문화재재단 이수자 전승활동지원 선정작품 - '장안의 소리1 2018 한국문화재재단 이수자 전승활동지원 선정작품 - '장안의 소리2, '오늘 우리가 품은 사계축 잡가', '2인을 그리다' KBS국악한마당, 열린음악회 등 다수 공연 현재 감성국악단 대표 수상 경력 제5회 전국국악경연대회 민요명창부문 최우수상 제5회 월하전국정가경창대회 일반부 최우수상 제15회 전국서도소리경연대회 명창부 은상 젊은 예술가 내일의 명인들 선정 (한국문화재보호재단) 홈페이지ㅣSNS https://han.gl/P4R5E [페이스북]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7kH7gd2pKnE [상어가족 국악버전은 이렇게 만들어졌어요! 핑크퐁!] https://youtu.be/ekz7hh5kAk4 [잡잡가 구방물가] https://han.gl/YdF7v [유튜브채널] 기타 https://goo.gl/GgVWF5 [국악방송 '음악의 교차로' - 경서도 소리꾼 <박진선> 방송듣기]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공개된 내용을 수집, 정리한 것으로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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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마,바
    2017-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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