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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정보 검색결과

  • KBS 국악한마당, 8월 29일 충주시에서 열려~ 9월 12일 낮 12시10분에 방송
    제45회 우륵문화제 성공기원 사전 행사 대한민국 중심고을 충주 관아공원에 국악명인들이 몰려온다. 제45회 우륵문화제 성공기원 사전 행사로 열리는 KBS 국악한마당이 8월 29일 오후 7시부터 관아공원 야외특설무대에서 신명나는 흥을 연출한다. 국악한마당은 1990년부터 오늘까지 최장수 국악 전문 프로그램으로 국악의 전통성을 계승하며 시대의 흐름을 담아내고 있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날 행사는 국악의 최고 명인들을 초청해 열린 마당형식으로 진행된다. 중앙대학교 가야금 전공 연주자로 구성된 가야금 오케스트라인 중앙가야스트라가 ‘옹헤야’를 연주하며, 국악연주가 조선인과 이우성은 접신한 가야금재비가 가야금을 희롱한다는 테마로 ‘재비금’을 펼친다. 가야토리의 흥부가 중 복을 가져다준다는 ‘제비노정기’와 조세린 (조슬린 클락)의 ‘백발가’, 황병기의 ‘침향무’가 이어진다. 아이돌 가수 백청강과 루나의 ‘잊었니’는 연인들이 함께 들어야 될 곡이다. 또한 충주풍유무용단의 ‘금(琴)은 미을(未乙)을 타고’와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의 ‘소리와 현을 위한 아리랑’은 비단옷에 꽃을 그릴 것이다 무료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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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26
  • 세계와 소통하는 가야금 명인 황병기 "그때그때 살아왔을뿐, 아무것도 담아두지 않는다"
    ▶ 황병기 프로필 "그때그때 살아왔을뿐, 아무것도 담아두지 않는다"국악의 세계화를 물어도, 행복에 대해 물어도 전혀 다른 답이 돌아왔다. 그는 비움으로써 채워지는 그런 세계에 살고 있었다.명인(名人)은 기인(奇人)인 듯했다. 답변은 예상을 완전히 빗나갔고 대화는 겉돌았다. 그는 정성을 다했지만 공감할 수는 없었다. 그 말을 이해하기엔 살아온 세월이 너무 부족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명인이 도인(道人)인 듯도 보였다. 난감한 표정을 지었을 때, 그는 빙긋이 웃었다. "그때그때를 살아왔을 뿐, 아무 것도 담아두지 않았다"고 했다.―가야금은 어떻게 만났나.▲1951년에 부산으로 피란을 갔다. 천막으로 만들어 놓은 경기중학교 3학년에 다닐 때였다. 천막 근처에 가야금을 하는 노인이 한 분 살았다. 그 노인을 우연히 만나 처음 가야금 소리를 들었을 때, 홀린 것처럼 가야금을 배워야겠다고 생각했다. 그 분에게 가야금을 배우다 부산에 국립국악원이 세워진 후부터 국악원으로 옮겨 전문 교육을 받았다. ―그런데 왜 법학과를 선택했나.▲서울대 음악과가 1959년에 생겼다. 내가 졸업하던 해다. 하지만 당시 국악과가 있었어도 법대에 갔을 것이다. 법대 3학년때 KBS에서 주최하는 전국대회에 나가 1등을 했다. 음악계에 내 이름이 알려졌지만 그때도 음악 전공을 해야겠다는 생각은 없었다. 국악은 천시받던 시절이었다. 국악을 해서는 먹고살지 못한다고 생각했다. ―결국 국악과 교수가 됐다.▲대학을 졸업하던 해, 서울대 음악과 강사 제의를 받고 시작했다. 여전히 국악과가 곧 폐과될 것이라는 말이 나올 때였다. 1960년대에는 극장 지배인, 출판사, 화학공장 기획관리 등 여러가지 일을 했다. 1970년대에 접어들며 한양대에 이어 세번째로 이화여대에 국악과가 생겼을 때 처음으로 국악으로 먹고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1974년 이화여대 교수로 부임하며 모든 것을 깨끗이 정리하고 음악을 전업으로 삼겠다 마음 먹었다.―가야금은 운명이었나. ▲내 의지라기보다 사회가 만든 것이다. 1950년대 전국에 가야금 만드는 공장은 전국에 하나, 1년에 고작 10여대를 만들었다. 지금은 1만대를 만드니까 1000배나 늘어났다. 그만큼 국악이 커진 것이다. 사람이 다 이룬 것 같지만 사실 모든 음악가는 사회가 만든다. 베토벤이 제주도에서 태어났으면 피아노 소나타, 교향곡을 만들 수 있었겠나. 제주도 민요나 부르다 말았지. 베토벤은 위대해서 악성이 된 게 아니라 19세기 유럽 시민계급이 만들어낸 영웅일 뿐이다. 명인은 지난 1964년 국내 최초의 가야금 창작곡 '숲'을 작곡한 이후 '침향무' '미궁' '비단길' '밤의 소리' '춘설' 등 굵직한 작품을 남겼다. 그의 작품들은 우리 전통의 소리를 그대로 담으면서도 새롭고 현대적이다. 그래서 그의 작품은 발레, 비보이, 재즈 등과 협연을 통해 대중과 가까이 호흡하고 현대와, 그리고 세계와 소통한다. 해당 기사 더보기 ☞ http://me2.do/xLORkU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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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13
  • 동국대, '제19회 만해대상' 문예대상에 황병기 가야금 명인 선정
    ▶ 황병기 프로필 중학교 때 처음 접한 가야금을 필생의 업(業)으로 삼은 황병기(79·사진) 명인은 우리 창작음악의 1세대다. 이화여대 한국음악과 교수로 제자들을 가르치다가 2001년 정년퇴임했고, 국립국악관현악단 예술감독을 지냈다. 제10회 방일영 국악상 수상자이기도 하다. 1974년 유럽 공연을 앞두고 신라 음악을 되살린 '침향무', 신라 고분에서 발견된 페르시아 유리그릇에서 영감을 얻은 '비단길' 등 50년 넘는 창작 인생에서 나온 작품은 숫자는 많지 않지만 한 곡 한 곡이 후학들에게 전승돼 널리 연주될 만큼 빼어나다. 해당 기사 더보기 ☞ http://me2.do/F5xfoe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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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06
  • 우리나라의 전통 유산을 노래하는 국악 밴드 '비단' 2집 앨범 "만월의 기적" 출시
    ▶ [프로필] 퓨전국악그룹 '비단 (vidan)' 한국의 보물을 노래하는 국악 밴드 '비단'의 2집 앨범 "만월의 기적"이 출시된다. 훈민정음, 이순신, 춘향전 등 다양한 한국의 문화재와 전통유산을 소재로 활동하는 여성 5인조 창작국악밴드 ‘비단’의 데뷔앨범 “출사표”는 국내 최초로 전통유산을 소재로 한 독창적인 형식으로 음악 전문가들의 호평과 함께 네이버 뮤직에서 선정한 ‘2014년 상반기 놓치기 아까운 앨범 5’에 선정된 바 있다. 1집 앨범 '출사표' 이후 약 1년 4개월 만에 발표되는 이번 2집 앨범에는 한식, 한옥, 조선백자, 한국의 불교, 심청전 등에 얽힌 사연들이 판소리를 비롯한 가야금, 해금 대금 등의 국악기를 통해 현대적인 방식으로 표현되었고, 특히 조선백자를 소재로 한 타이틀곡 '만월의 기적'은 정유재란 당시 일본으로 끌려간 조선시대 최초의 여성 사기장 '백파선'의 실제 사연을 담고 있다. 해당 기사 더보기 ☞ http://me2.do/GpXvgkN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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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16
  • 영화 '만신' - 한판 굿으로 보는 인생, 중요무형문화재 무당 김금화의 삶 그려..
    영화 ‘만신’은 중요무형문화재인 무당 김금화의 삶에 초점을 맞춘 작품이다. 김금화의 자서전 ‘비단꽃 넘세’가 바탕이 됐다. 일제강점기 황해도 연백에서 태어난 김금화 만신(무당을 높여 부르는 말)은 위안부 소집을 피해 열네 살 어린 나이에 결혼하지만 모진 시집살이를 견디다 못해 도망친다. 이후 극심한 신병에 시달리던 그는 결국 열일곱 살이 되던 해 내림굿을 받는다. 하지만 무당이 돼도 달라지는 건 없었다. 한국전쟁 당시에는 첩보활동을 한다는 누명으로 죽을 고비를 수차례 넘겨야 했고, 1970년대에는 새마을운동의 하나인 ‘미신타파’로 갖은 핍박을 받아야 했다. 다만 그 어느 순간도 만신으로서 자존감을 잃지 않았다. 그렇게 오랜 시간 역사와 직접 몸으로 부딪히며 그는 현존하는 최고의 만신이 됐다. 만신은 무속신앙을 소재로 했지만, 결코 종교적 이해를 강요하지 않는다. 스크린으로 옮겨진 김금화 만신의 삶은 관객에게 아픈 현대사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제공한다. 동시에 우리에게서 멀어진 민속문화와 토속종교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한다. 냉정하게 말해 지금 무속신앙은 사람들에게 괄시도 받지 않는다. 그냥 무관심 속에 잊히고 있다. 시쳇말로 악플보다 무플이 더 무섭다고, 최악의 상황에 맞닥뜨린 거다. 영화는 바로 이 부분을 자연스럽지만 명확하게 지적한다. 해당 기사 더보기 ☞ http://me2.do/5xAUcBY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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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3-05
  • 한국의 보물을 노래하는 여성 퓨전 국악팀 ‘비단’ 데뷔 앨범 발매
    ▶ [팀 프로필] 퓨전국악그룹 '비단 (vidan)' 한국의 보물을 노래하는 퓨전 국악팀 ‘비단’이 오는 9일 데뷔앨범 ‘출사표’를 발매한다. 여성 5인조(판소리, 가야금, 대금, 해금, 타악)로 구성된 ‘비단’은 여타 퓨전 국악밴드와 달리, 사랑이나 이별노래가 아닌 한국의 보물을 노래하는 팀이다. 자랑스런 한국의 전통유산을 소재로 만들어진 비단의 음악은 단순히 감성적인 가사와 멜로디로 구성된기존 형식을 뛰어 넘는 곡 자체에 인문학적 가치를 담았다. 훈민정음의 결연한 각오를 담은 '출사표', 이순신 장군의 진취적 기상을 담은 '성웅의 아침', 달 밝은 궁궐의 야경을 담은 '달빛의 왈츠' 등이 총 6곡이 수록됐다. 해당 기사 더보기 ☞ http://me2.do/GztO0K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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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09
  • 중요무형문화재, 전승의 맥을 잇는다
    -‘거문고산조’보유자 인정,‘궁중채화’중요무형문화재 지정 - - ‘판소리’ 보유자 인정 예고, ‘북청사자놀음’등 명예보유자 인정 예고 - ☞ 김영재 프로필 ☞ 이보현 프로필 문화재청(청장 김 찬)은 중요무형문화재 제16호 ‘거문고산조’ 보유자로 김영재(金泳宰, 남, 1947년생), 이보현(李普炫, 여, 1953년생)을 인정하고, ‘궁중채화(宮中綵花)’를 중요무형문화재 신규종목으로 지정하면서 황을순(黃乙順, 여, 1935년생)을 보유자로 인정하였다또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보유자로 신영희(申英姬, 여, 1942년생), 김청만(金淸滿, 남, 1946년생)을 인정 예고하였으며, 중요무형문화재 제15호 ‘북청사자놀음’ 보유자 이근화선(李根花善, 여, 1924년생), 제34호 ‘강령탈춤’ 보유자 김실자(金實子, 여, 1928년생), 제41호 ‘가사’ 보유자 이양교(李良敎, 남, 1928년생), 제27호 ‘승무’와 제97호 ‘살풀이춤’ 보유자 이매방(李梅芳, 남, 1927년생), 제92호 ‘태평무’ 보유자 강선영(姜善泳, 여, 1925년생)을 각각 해당 종목의 명예보유자로 인정 예고하였다. ‘거문고산조’ 보유자로 인정된 김영재, 이보현은 각각 故 신쾌동, 故 한갑득 전 보유자의 제자로 오랫동안 다양한 공연과 전승 활동을 통하여 전통의 맥을 이어왔다. 거문고산조는 장구 반주에 맞추어 거문고를 독주형태로 연주하는 기악 독주곡이다. ‘궁중채화’는 전문적인 장인이 궁중의 연희나 의례 목적에 맞도록 비단, 모시 등으로 제작한 꽃이다. 존중의 뜻을 표현하거나 평화·장수·건강 등의 상징으로 꽃을 이용한 궁중 문화의 특징을 잘 보여주어 역사적 의의와 전승가치를 인정받아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황을순은 전승 단절의 위기에 처해 있는 궁중 문화의 맥을 이어가고 품격을 살려 전통공예로 되살리는 등 전승 능력과 전승 환경의 탁월함을 인정받아 해당 종목의 보유자로 인정되었다. 또 ‘판소리’ 보유자로 인정 예고된 신영희, 김청만은 각각 춘향가와 고법(鼓法, 북으로 장단을 치는 법) 분야의 전수교육조교로 다양한 공연활동과 활발한 제자 양성을 통해 전승의 맥을 잇고 있으며, 전승 능력과 전승 환경의 탁월함을 인정받아 해당 종목의 보유자로 인정되었다. ‘판소리’는 소리하는 사람이 고수의 북 장단에 맞춰 이야기를 음악으로 표현하는 1인 음악극의 한 형태로 춘향가, 심청가, 흥보가, 수궁가, 적벽가의 다섯 마당이 전해지고 있다. 중요무형문화재 제15호 북청사자놀음 보유자 이근화선(1970.7.18. 보유자 인정), 제34호 강령탈춤 보유자 김실자(1982.6.1. 보유자 인정), 제41호 가사 보유자 이양교(1975.7.12. 보유자 인정), 제27호 승무와 제97호 살풀이춤 보유자 이매방(1987.7.1. 승무 보유자 인정, 1990.10.10. 살풀이춤 보유자 인정), 제92호 태평무 보유자 강선영(1988.12.1. 보유자 인정)은 그동안 해당 종목의 전승을 위하여 헌신해 왔으나, 고령과 건강상의 이유로 보유자로서 원활한 전승 활동이 어려워 후진 양성과 전승 활성화를 위하여 명예보유자로 인정 예고하게 되었다. 해당정보 원문보기 ☞ http://goo.gl/1t7D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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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1-17
  • 박준영 국악방송 사장 “케이팝 속에 국악 있어요”
    ‘국악으로 국민행복’ 밀고나가는 박준영 국악방송 사장 케이팝(K-POP) 열풍이 세계를 휩쓸고 있다. 슈퍼주니어, 카라, 소녀시대, 원더걸스 등 한국의 젊은 가수들이 일본과 프랑스, 중국 등 세계 전 지역에서 활동하며 한국 대중음악을 알리고 있다. 그런데 이들이 부르는 케이팝은 영국-미국 팝송의 아류일까? 박준영 국악방송 사장은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 “케이팝에는 우리 전통 국악이 뿌리내리고 있으며, 대중가요를 들어보면 전통 국악의 5음계에 기반하고 있다”는 주장이다. 비단 요즘 노래뿐 아니라 현재도 리메이크되며 많은 사람들의 귓가에 익숙한 1970년대 신중현의 ‘한 번 보~고 두 번 보고 자꾸만 보고 싶네’라는 노래 ‘미인’, 그리고 펄 시스터즈의 ‘커피 한잔을 시켜놓고~’로 시작하는 ‘커피 한 잔’의 곡조 역시 국악풍이라고 그는 설명했다. “대중가요와 팝이 넘쳐나는 요즘 전통 국악이 어려움을 겪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 트렌드 전체를 부정할 순 없죠. 케이팝 속에도 서양 팝과 다른 우리 고유의 비트가 있어요. 그런 점을 살려 젊은 프로듀서들이 노래를 만드는 것을 보면 대단하죠. 국악을 요즘 시대에 맞게 응용하고 발전시키는 노력이 필요해요.” 국악과 케이팝을 거침없이 연결시키는 박 사장은 2010년 국악방송 사장으로 취임했다. 국악방송은 2001년 개국 이래 서울-경기, 남원 국악방송국에 이어 진도-목포, 경주-포항, 전주 그리고 부산에도 개국했다. FM 98.5㎒를 통해 판소리, 민요, 정가, 퓨전음악 등 다양한 국악을 들을 수 있다. -->CNBNEWS 해당기사 더 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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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30
  • 영남춤의 맥을 이어가는 춤꾼 박경랑
    --> 박경랑과 e-춤터 다음카페 바로가기 40년 춤사위 춤을 의식 안 하니 진짜 춤이 나오더라!고성 오광대 초대 무형문화재 고 김창후 선생의 외증손녀말 배우기 전부터 춤 보고 자라 대학 때는 발레 전공 춤꾼 박경랑(50)씨의 춤사위를 처음 본 것은 2년 전 서울시 중구 필동 남산 자락에 자리 잡은 서울남산국악당에서 열린 한 공연에서였다. 박씨는 영남지방 기생의 춤, 영남교방청(敎坊廳)춤을 췄다. 느린 장구 장단에 맞춰 상체가 미묘하게 흔들리다가도 장구의 장단이 점차 빨라지면 박씨의 발놀림도 장단을 뒤따랐다. 춤을 추는 박씨의 손끝에서 말로 표현하기 힘든 신명이 묻어나왔다. 쉴 새 없이 달리던 장구 장단이 갑자기 멎자 박씨가 무대 한편으로 다가갔다. 무대의 왼편엔 도포를 입은 한 시인이 자신 앞에 놓인 화선지에 시를 쓰며 풍류를 읊고 있었다. 박씨는 허리에 둘러맸던 치맛자락을 넓게 펼쳐 두 손으로 받쳐 들고 시인 앞 화선지 위에 놓았다. 시인은 먹을 듬뿍 묻힌 붓을 들어 박씨의 파란색 비단 치맛자락 위에 시 한 줄을 적었다. 오래전 교방에서의 풍류도를 그대로 무대 위에 옮긴 공연이었다. 공연을 본 한 관객은 “굉장히 여성적인 춤이었다”고 말했고, 한국을 관광 중이던 한 미국인은 “섹시한 무대였다”고 말했다.지난 5월 26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박경랑 영남춤문화예술연구소’ 연습실에서 중견 춤꾼 박경랑씨를 만났다. 박씨는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부산과 경남 김해에서 무용 강의를 하고 서울에 올라온 직후였다. 체중이 50㎏도 되지 않는 작은 체구의 그는 국악인 특유의 거친 목소리로 “날도 더운데 여기(연습실)에선 사진만 찍고 밖에 나가서 시원한 맥주나 한잔 하자”고 말했다. 교방청춤이 우리 춤의 기본박씨는 국내 무용계에서 잘 알려진 인물이다. 경남 고성 출신의 그는 중요무형문화재 제7호 고성 오광대의 초대 예능 보유자인 고 김창후 선생의 외증손녀다. 박씨는 경상남도 무형문화재 제21호 김수악류 진주교방굿거리 춤 이수자이자 고성오광대(固城五廣大) 전수자이기도 하다. “제가 언제부터 춤을 췄는지는 별로 의미가 없어요. 어릴 적에 외가에 놀러갈 때마다 외증조할아버지가 하시는 손짓, 발짓을 자연스럽게 따라하면서 움직임을 익힌 것이니까요. 자라면서 그냥 (춤을) 추고 싶었어요.”박씨는 어릴 적 외증조할아버지에 대한 기억이 어렴풋이 남아 있었다. 박씨는 “할아버지는 지금은 음식점이 된 부산의 동래권번(券番·조선시대에 기생을 총괄하던 기생청의 후신)에 자주 드나드시면서 풍류를 익히셨다”며 “할아버지의 예인으로서의 끼가 저한테 남겨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런 외증조할아버지를 따라 박씨도 어릴 적부터 춤과 노래를 좋아하고 즐겼다. 동네에 약장수가 와서 창도 하고 춤도 추고 묘기도 부릴 때면 넋을 잃고 바라봤다. “저희 아버지 어머니는 춤과 전혀 상관없는 일을 하시고 우리 5남매 가운데 춤을 추는 사람도 저 하나뿐이에요.”박씨가 추는 영남교방청춤은 김창후 선생과 그의 제자 고 조용배 선생을 통해 전수됐다. 교방청춤은 교방청(고려·조선 시대 기생들을 중심으로 춤과 노래를 관장하던 기관)이 폐지된 후 지방으로 흩어졌던 관기들이 권번을 중심으로 췄다. 활달한 상체 동작과 섬세한 발놀림이 특징이다. 박씨는 이어서 “기생들의 춤인 교방청춤은 우리 춤의 기본”이라며 “기생 문화가 조선 이후에 음주 문화와 결합하며 퇴폐적인 이미지로 변했는데 원래 교방청은 예인 육성 관청으로 우리의 춤 문화는 교방에서 많이 가다듬어졌다”고 말했다.진정한 춤은 뭘까지금은 영남지방의 춤으로 유명한 박씨지만 대학에선 발레를 공부했다. 초등학교 4학년 때 발레를 시작해 세종대에서 발레를 전공했다. 하지만 무릎과 팔 관절이 발레를 하기엔 적합한 체격이 아니었다. “제 아버지도 제가 평생 발레를 하긴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 같아요. 힘든 무용은 그만하고 결혼해서 평범하게 가정을 꾸리며 살아가길 바라셨죠.”박씨의 생각은 달랐다. 29세에 첫아이를 낳고 한국 전통춤에 몰입했다. 아이를 등에 업고 다니며 동래권번의 마지막 춤 선생이었던 강옥남 선생에게서 교방청춤을 배웠다. 주변에서 “독하다”는 소리도 들었다. 박씨는 “그땐 ‘지금이 아니면 영영 춤을 출 수 없다’고 생각했다”며 “제가 어릴 적부터 춰오던 춤을 완성하고 싶기도 했다”고 말했다. 오로지 춤에만 매달려 지금까지 달려온 그에게도 슬럼프가 있었을지 궁금했다. “지금까지 춤을 그만둔 적은 한 번도 없었지만 슬럼프는 간혹 찾아왔습니다. 특히 ‘내가 지금 왜 춤을 추고 있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어요.”지난해 말 박경랑씨의 춤 인생에 한 번의 위기가 찾아왔다. 50세를 넘긴 해부터 체력이 예전과 같지 않았고 ‘지금 내가 추는 게 진정한 춤일까’ 의문도 들었다. 6개월 정도 이어진 정신적 슬럼프였다. 그런 박씨에게 지난 3월 우연한 기회가 찾아왔다. “일본의 소아마비 환자, 정신지체인 등 몸이 조금 불편한 사람들이 모여 만든 극단 타이핸에서 갑작스럽게 연락이 왔어요. 올해로 탄생 100주년을 맞은 한국의 근대무용가 최승희 역을 맡아달라는 부탁이었습니다.” 재일 동포 2세인 김말리 극단 타이핸 대표가 조선의 기생이었던 자신의 어머니와 재야의 독립운동가 함웅도의 사랑 이야기를 모티프로 만든 창작극 ‘함웅도 잠복기’란 작품이었다. “이제야 춤을 알겠다” “작품 속에 팔다리가 불편한 소아마비 무용수들이 자신의 느낌만으로 살풀이를 추는 장면이 있어요. 그런데 그들의 움직임이 사지 멀쩡한 제가 추는 춤보다 훨씬 아름답다는 것을 느끼곤 충격을 받았죠. 그때까지 장애인에 대해 가지고 있던 편견이 깨지는 순간이었습니다. 제가 표현하지 못하는 걸 그들은 하고 있었습니다. ‘바로 이거다’란 생각이 들었죠.”박씨는 이 극단과의 공연을 준비하며 오랫동안 자신을 괴롭혔던 정신적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박씨는 “서로 표현하는 형태미는 달라도 ‘공감’을 통해 같은 아름다움을 드러낼 수 있다”며 “이 작품에 무용의 요소를 좀 더 가미해 오는 9월 공연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천명(知天命)의 나이에 이른 박경랑씨는 새 작품을 구상하고 있다. 박씨는 “시간 날 때마다 새로 나온 국악과 클래식 등 다양한 음악을 들으면서 작품을 생각한다”며 “할 줄 아는 게 춤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런 그에게 춤은 가장 쉬운 일처럼 보였다. 그러나 박씨는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춤을 추기 시작한 지는 40년이 넘었고 한국무용만 추기 시작한 지는 20년이 넘었지만 이제야 춤추는 느낌을 조금 알겠어요.” 40여년간 춤을 춰온 그에게서 예상치 못한 대답이 나왔다. 매일 8시간 정도 다른 사람들에게 한국무용을 가르치고 남는 시간에 틈틈이 자신의 춤을 춰온 ‘연습벌레’로 알려진 그였다. 박씨는 “그전까진 여전히 내 몸동작과 음악을 의식하는 춤을 추고 있었다”며 “2년 전부터야 내 몸이 내 맘대로 움직이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젠 음악이 흐르면 자연스럽게 춤이 나오고 음악이 멈추면 자연스럽게 몸이 멈춰 “춤출 맛 난다”는 박씨는 “제 인생의 새로운 시작”이라고 말했다.--> 주간조선 인터뷰 기사원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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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악인소식
    2012-08-24

공연소식 검색결과

  • [국악공연] 12월 9일 울산문화예술회관 - 남상일,박애리,김준수 국악쑈 '만수무강'
    1. 공연명 : 남상일, 박애리, 김준수 국악쑈 '만수무강'2. 장소 :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 지도보기3. 날짜 : 2023년 12월 9일 (토요일)4. 시간 : 오후 3시 5. 티켓료 : 1층석 60,000원 / 2층석 50,000원6. 문의 : 052-275-96237. 공연정보 더보기 ▶ 인터넷 예매하기◆ 출연진 : 남상일, 박애리, 김준수, 연희앙상블 비단, 남기문밴드, 의정부시립무용단
    • 공연소식
    • 부산,경남
    2023-12-07
  • [퓨전국악 공연] 12월 9일 인천계양문화회관 - 퓨전국악 '비단', 문화유산 스토리텔링 콘서트
    1. 공연명 : 퓨전국악 '비단', 문화유산 스토리텔링 콘서트2. 장소 : 인천 계양문화회관 ▶ 지도보기3. 날짜 : 2023년 12월 9일 (토요일)4. 시간 : 오후 3시 5. 티켓료 : 전석 10,000원 / 할인 5,000원6. 문의 : 032-719-44727. 공연정보 더보기 ▶ 인터넷 예매하기◆ 출연진 : 퓨전국악 비단
    • 공연소식
    • 인천,경기
    2023-12-06
  • [무료초대] 5월 22일 동작문화복지센터 - 퓨전국악그룹 '비단', 헤리티지 콘서트(HERITAGE CONCERT) 개최
    - 창단 10주년을 기념하는 문화유산 미디어 국악공연 펼쳐-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역사 기반 논픽션 국악 콘텐츠’- 넷플릭스 음원 공급 계약, 국무총리 표창 등 화려한 경력 보유퓨전국악 ‘비단’이 창단 10주년을 기념하여 "2023 HERITAGE CONCERT" 를 개최한다. 강은비(판소리), 김지원(타악), 김가윤(대금/소금), 서재원(해금), 최예원(가야금)으로 구성된 여성 5인조 퓨전국악 그룹 ‘비단’은 <한국의 보물을 노래하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훈민정음, 한식, 홍길동전 등 다양한 한국의 문화유산을 주제로 만든 노래와 영상을 통해 고품격 전통 감성을 전달하는 팀으로, 청와대 초청공연 및 국무총리 표창 등의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며 국내외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단순히 유명한 곡을 국악기로 리메이크 하거나 선정적인 의상으로 어필하는 기존의 상업적이고 진부한 관습을 탈피하여, 지난 10년간 총 5집의 창작국악 음반을 발표하며 다양한 문화유산 스토리텔링 콘텐츠를 제작해 온 비단의 이번 콘서트에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효를 주제로 한 ‘달(심청전)’, 한국의 대표 명절인 설날을 주제로 한 ‘새날, 새아침(설날)’, 주변국들의 동북공정(東北工程)에 대응하는 한복 주제가 ‘하늬 아리랑’ 뿐만 아니라, 아버지 사도세자를 만나기 위해 정조가 머물던 용양봉저정에 대한 역사해설 및 주제곡인 ‘사도가’를 통해 정조대왕의 능행 여정도 소개 될 예정으로,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역사기반 논픽션 국악 콘텐츠’의 진면목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콘서트에는 한국 최고의 Rock 그룹 넥스트(N.E.X.T)의 기타리스트 정기송이 참여하여 공연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죽방울놀이, 버나놀이, 상모, 열두발 등의 전통연희가 더해져 역사 지식과 공연의 감동이 결합되어 완성된 신개념 전통문화 콘텐츠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2022년 넷플릭스 음원 공급 계약 및 국무총리 표창 수상 등으로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아 온 비단은 지난 10년간 도깨비, 한복, 한식 등 35종의 문화유산 주제곡과 다큐멘터리 영상을 만들어 각 곡마다 영어, 중국어, 프랑스어 등 총 9개 언어로 제작된 문화유산 다큐멘터리를 통해 한국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전 세계에 소개하고 있으며 몽골, 두바이(U.A.E) 등 지속적인 해외공연을 통해 전 세계인들에게 한국의 문화를 전파하고 있다.비단의 '2023 헤리티지콘서트'는 오는 5월 22일 동작문화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진행 될 예정으로, 5월 2일 부터 19일 까지 선착순 신청을 통해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동작문화원 02-822-8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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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023-05-15
  • 전주의 여름, ‘조선팝 페스티벌’ 무더위 탈출 (8월12일~13일, 19일~20일 총 4차례 공연)
    전북 전주에서 시민과 여행객의 무더위를 날려줄 흥겨운 조선팝 공연이 펼쳐진다. 전주시는 8월 12일과 13일, 19일과 20일 등 총 4차례에 걸쳐 전주한옥마을 내 경기전 광장에서 ‘2022 전주 조선팝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전주 조선팝 페스티벌은 판소리와 현대적인 멜로디를 결합한 글로벌 공연 콘텐츠로, 올해는 8월(여름주간)과 10월(가을주간) 두 차례 열릴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공연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국악인가요’와 ‘타악&티안’의 축하공연을 비롯해 최근 공개모집을 거쳐 선발된 조선팝 뮤지션 22팀의 노래와 연주,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선보일 예정이다. 이달에 열리는 여름주간 페스티벌은 △국악인가요 △퓨전국악 비단 △음유사인(U sign)(이상 12일) △신들림 △메이커스(Makers) △악셀밴드(이상 13일) △구각노리 △프리지본(FreezyBone) △부귀쌀룬(Boogie Saloon)(이상 19일) △아트쿠도(ARTKUDO) △조윤성 조선POP트리오-소리팝 △경성구락부(이상 20일) 등 하루에 3팀씩 무대 위에 오른다. 이어 오는 10월로 예정된 가을주간 페스티벌에서는 지난해 인기팀인 ‘타악&티안’의 축하공연과 함께 △연희별곡 △Eidos △시도 △월드뮤직그룹 ‘토케토리ToqueTori’ △이희정밴드 △비담 △시점 △민요밴드 BOB △만월프로젝트 △TIMY △파르베의 공연이 예정돼 있다. 공연은 별도 예약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현장방문 인증 이벤트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공연장을 직접 찾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조선팝 페스티벌 공연 영상을 별도로 제작해 ‘조선팝TV’ 유튜브 채널에 공개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 6월과 7월 풍패지관(전주객사)과 혁신도시 기지제 수변공원에서 ‘조선팝 상설공연’을 열기도 했다. ▶ 해당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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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라
    2022-08-11
  • 제10회 대전국악관현악단 정기연주회 '마이웨이' - 10월 17일 대전시립연정국악원
    많은 시간을 들여 만든 자료이오니, 퍼 가실때는 출처와 함께 링크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국악세계화연구소에서 운영하는 글로벌 K컬처 플랫폼 '리틀코리아' ▶ http://koreanculture.kr 1. 공연명 : 마이웨이2. 장소 :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작은마당 ▶ 지도보기3. 날짜 : 2021년 10월 17일 (일요일)4. 시간 : 오후 4시5. 티켓료 : 20,000원6. 문의 : 010-6304-57587. 공연정보 더보기 ▶ https://bit.ly/3Ddn19O◆ 출연진 : 사회 이비단모레, 윤우진, 이슬, 양수진, 박준영, 김찬효, 육정아, 배한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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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충청
    2021-10-05
  • 퓨전국악그룹 비단 '2020 헤리티지 콘서트' - 11월 9일~10일 서울역사박물관
    퓨전국악그룹 <비단>‘2020 헤리티지 콘서트(HERITAGE CONCERT)’ 개최 -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문화유산 스토리텔링 콘텐츠’ - 청와대 초청공연, 국무총리 표창 등 화려한 경력 보유 - 거북선, 첨성대 등 문화유산 현장 뮤직비디오 최초 공개 ‘비단’이 4집 앨범 "도깨비" 출시기념 콘서트를 개최한다. 김수민(판소리), 김지원(타악), 김가윤(대금/소금), 함선우(해금), 신서영(가야금)으로 구성된 여성 5인조 퓨전국악 그룹 ‘비단’은 훈민정음, 한식, 홍길동전 등 다양한 한국의 문화유산을 주제로 만든 노래와 영상을 통해 고품격 전통 감성을 전달하는 팀으로, 청와대 초청공연 및 국무총리 표창 등의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며 국내외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콘서트의 레퍼토리 중 4집 타이틀곡인 ‘도깨비’는 권선징악을 실천하는 절대자이자 친구로서 한민족과 함께 해 온 도깨비를 주제로 하고 있으며, 또 다른 수록곡인 ‘태양의 나라’는 경복궁, ‘은하수’는 첨성대, ‘바람의 약속’은 신라 화랑의 얘기를 각각 다루고 있고, 특히 황진이의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를 담은 국악 발라드 ‘연리지가’는 뛰어난 대중성으로 음반이 발표된 직후부터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단순히 유명한 곡을 국악기로 리메이크 하거나 선정적인 의상으로 어필하는 상업적이고 진부한 관습을 탈피하여, 지난 7년간 총 4집의 창작국악 음반을 발표하며 다양한 문화유산 스토리텔링 콘텐츠를 제작해 온 비단의 이번 콘서트는 비단 4집 수록곡 뿐 만 아니라, 뮤직비디오 조회 수 10만 건에 육박하는 ‘달(심청전)’과 <네이버뮤직 2014년도 상반기 우수음반>에 선정된 비단의 데뷔곡 ‘출사표(훈민정음)’ 등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비단의 곡들로 구성 될 예정이다. 특히 국내 최초로 거북선, 촉석루, 첨성대 등 전국의 다양한 문화유산 현장을 배경으로 제작된 뮤직비디오가 처음 공개될 예정으로, 신개념 문화유산 콘텐츠의 진면목을 선보일 이번 공연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비단의 '2020 헤리티지 콘서트'는 11월 9일과 10일 이틀 동안 총 4회에 걸쳐 서울역사박물관 야주개홀에서 진행 될 예정으로, 관람객들은 문화유산을 주제로 한 비단의 공연과 함께 서울역사박물관 방문을 통해 다양한 역사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생활 속 거리두기 세부지침(공연장)을 준수하여 코로나19 방역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텀블벅’ 크라우드 펀딩 참여자를 대상으로 공연장에서 선착순 입장 방식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 070-8278-6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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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020-10-27
  • 2017 청년전통공연예술인 초청공연 청년콘서트 무풍 舞風 (6월15일~7월27일 수요일)
    많은 시간을 들여 만든 자료이오니 퍼 가실때는 출처와 함께 링크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17 청년전통공연예술인 초청공연 청년콘서트 무풍 舞風 ○ 일정2017. 6. 15. ~ 7. 27. | 목요일 오후7시 30분 (총 5회) 1회 6. 15. 목. 오후7시30분 - 연희컴퍼니 유희 2회 6. 22. 목. 오후7시30분 - 춤하나 댄스컴퍼니 3회 6. 29. 목. 오후7시30분 - 노리꽃 4회 7. 20. 목. 오후7시30분 - 춤벗 이화우 5회 7. 27. 목. 오후7시30분 – 연희앙상블비단 ○ 관람료전석 무료 ○ 장소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민속극장 풍류 (9호선, 분당선 선정릉역 3번출구) ○ 주최한국문화재재단 ○ 후원문화재청 ○ 온라인 예매 https://goo.gl/4Z34gT(네이버예약 ‘청년콘서트 무풍’) ○ 문의02-3011-2178 http://www.chf.or.kr ○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pungr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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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017-06-05
  • 서울돈화문국악당 공동기획 2016 연희.타악 '수어지교' (11월 23일~12월 23일)
    많은 시간을 들여 만든 자료이오니 퍼 가실때는 출처와 함께 링크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공연명 : '수어지교'2. 장소 : 서울돈화문국악당 ▶지도보기3. 날짜 : 2016년 11월 23일~12월 23일4. 시간 : 오후 7시 30분 5. 티켓료 : 10,000원6. 문의 : 02-3210-70017. 공연정보 더보기 ▶ http://sdtt.or.kr/user/◆ 출연진 : 화성봉담역말농악보존회, 여성타악연희그룹 도리, 히한;타, 전통연희단 꼭두쇠, 단, 놀이꾼들 도담도담, 전통타악그룹 천지, 연희앙상블비단, 전통창작그룹 이끌림, 연희공방 음마갱깽
    • 공연소식
    • 서울
    2016-11-18
  • 한복명인 이영희와 함께하는 국악콘서트 '다담' 10월 26일 국립부산국악원 (사회 이안)
    많은 시간을 들여 만든 자료이오니, 퍼 가실때는 출처와 함께 링크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공연명 : 다담 茶談2. 장소 : 부산 연지동 국립부산국악원 예지당 ▶ 지도보기3. 날짜 : 2016년 10월 26일 (수요일)4. 시간 : 오전 11시 5. 티켓료 : 1,000원6. 문의 : 051-811-0114 7. 공연내용 : 창작음악 ‘아리랑 변주곡’, 모란꽃을 꽂은 화병을 가운데 두고 추는 궁중무용 ‘가인전목단’, 판소리 흥보가 中 ‘비단타령’, 태평성대를 기리는 ‘태평무’, 창작음악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들’로 구성 8. 공연정보 더보기 ▶ http://busan.gugak.go.kr/main/◆ 출연진 : 사회 ▶ 이안 프로필 공연 한 시간 전 국악원 로비에서 은은한 연잎차와 맛깔스런 꽃떡을 무료로 즐길 수 있도록 하여 여유로운 분위기를 더한다. 아름다운 색의 계절 10월, 다담 이야기 손님은 한복의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는 한복장인이자 배우 전지현의 시할머니로도 많이 알려진 디자이너 이영희를 만난다. 현재 ‘메종 드 이영희’ 대표와 동덕여자대학교 의상디자인학과 겸임교수로 활동하고 있는 그녀와 함께 한복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고군분투해온 세월의 이야기를 나누고자 한다. 디자이너 이영희는 41세의 늦은 나이에 디자이너 길에 들어섰다. 30대 중반, 비단 이불을 팔다 남은 천 조각으로 저고리를 해 입었는데 주위에서 그 한복을 해달라고 주문이 많아지면서 한복집을 차리게 된 것이 그 시작이다. 그럼에도 한국 디자이너 최초로 파리 컬렉션에 한복을 선보이고, 2004년 뉴욕 맨해튼에 박물관 개장, 2008년 구글 세계 60인 아티스트에 선정, 2010년 한복 최초로 파리 오트쿠튀르 무대에 오르는 등 눈부신 업적을 쌓았다. 이번 대담에서는 ‘우리 옷에 날개를 달다’라는 주제로 우리 옷의 현대화와 세계화를 위해 40년간 쉬지 않고 달려온 디자이너 이영희와 함께 ‘한복’ 이야기를 나눈다. “무엇을 시작하기에 늦은 나이란 없다. 다만 늦은 ‘마음’이 있을 뿐”이라는 이영희 명인에게 ‘즐기며 일하는 법’에 대해서 들어보는 시간도 가진다.
    • 공연소식
    • 부산,경남
    2016-10-19
  • 4월30일 덕수궁에서 중요무형문화재 제30호 가곡 공개행사 ‘가비에 앉은 노래’
    많은 시간을 들여 만든 자료이오니 퍼 가실때는 출처와 함께 링크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공연명 : 가비에 앉은 노래2. 장소 : 서울 덕수궁 정관헌 ▶지도보기3. 날짜 : 2016년 4월 30일 (토요일)4. 시간 : 오후 3시 5. 티켓료 : 무료초대 ★덕수궁 입장료는 별도6. 문의 : 010-6460-73707. 공연정보 더보기 ▶ http://cafe.daum.net/KIMYK 김영기의 가곡세계◆ 출연진 중요무형문화재 제30호 가곡 예능보유자 ▶김영기 프로필 고종이 지은 시, 최초로 노래 된다 공연 제목의 ‘가비’는 커피의 우리 옛말. 공연이 열리는 정관헌은 조선 최초로 커피가 시음된 곳이다. 고종이 홀로 커피를 마시며 사색을 즐겼던 우리나라 최초의 카페라고도 볼 수 있다. 이번에 김영기 명창이 처음 시창(詩唱)으로 재구성한 ‘상원춘경’과 ‘상원즉경’은 ‘봄 날씨 때마침 화창하여’ ‘곳곳은 수놓은 비단 속이요/걸음마다 가득히 향기를 맞이하네’ 등의 구절로 고종이 봄을 묘사한 시다. 김영기 명창과 출연자들은 이밖에 여창지름시조 ‘매화야’, 가곡 우조 우락 ‘유자는’, 가사 ‘수양산가’, 창작가곡 ‘초여름 숲처럼’ 등을 노래한다. 가곡은 시조시를 노래하는 장르다. 최근 한효주, 천우희 주연의 영화 ‘해어화’의 소재가 된 정가(正歌)에 속한다. 소규모의 관현악 반주에 맞춰 연주되며 만년장환지곡(萬年長歡之曲)으로도 부른다. 문학과 예술이 한데 어우러지는 종합예술. 전통음악의 3대 성악곡으로 꼽힌다. 공연 말미에는 김영기 명창이 관객들에게 여창가곡 ‘편수대엽’을 직접 가르쳐준다. 이수자로 이아미, 이유경, 이기쁨, 하윤주, 이아름, 전수자로 백수영, 태하연, 김아련, 손다정, 반주자로 음악동인 고물 (고진호, 홍상진, 홍예진, 배승빈, 김솔미) 객원(이유경, 류관우) 이 함께 한다.
    • 공연소식
    • 서울
    2016-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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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인프로필 검색결과

  • 박윤서 프로필 - 가야금연주가
    ☆ 박윤서 프로필 사진 전공ㅣ분야 가야금 연주 수련과정ㅣ학력 국립국악고등학교 졸업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전통예술학부 졸업중앙대학교 일반대학원 한국음악학과 석사 졸업중앙대학교 일반대학원 한국음악이론학과 박사과정(P.hd) 활동 경력 2020 국립국악중학교 가야금교사(기간제) 역임2021 청춘마이크 시너지 청년예술가 선정2022 창극 <모돌전> 가야금연주2022 선릉아트홀 기획공연 제4회 불휘기픈소리 <박윤서 가야금독주회_이면(二面)>2022 해율국악학원 가야금강사2023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청년예술가 생애첫지원사업 선정 예술가현) 중앙가야스트라 단원가야금 프로젝트 G.io 대표계원예술고등학교 실기강사국립국악고등학교 방과후 강사 수상 경력 2021 전국전통예술경연대회 명인부 기악부문 대상2022 전국구례가야금경연대회 일반부 동상2022 롯데문화재단 청춘열전 출사표 금상 (팀 씻김) 홈페이지ㅣSNS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trhqCOeQ-bg [25현가야금협주곡 '한오백년' (이건용 작곡, 박윤서 협연)]https://youtu.be/53uBQjZ6c5M [비단꿈길 (민요연곡) - 가야금프로젝트 G.io (박윤서,윤예슬,이예린)] 기타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국악인 측에서 직접 제공한 자료 또는 공개된 정보를 토대로 정리한 내용이며, 공개된 정보를 수집, 정리한 것은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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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마,바
    2022-11-14
  • 하동민 프로필 - 대금연주가
    ☆ 하동민 프로필 사진 전공ㅣ분야 대금연주 수련과정ㅣ학력 서울국악예술고등학교 졸업중앙대학교 국악대학 한국음악학사 졸업중앙대학교 일반대학원 음악학석사 졸업국가무형문화재 제45호 대금산조 이수자 활동 경력 국립 정동극장 예술인턴 역임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강사 역임중앙대금앙상블 대표 역임현재 중앙국악관현악단 상임단원월드뮤직밴드 도시 대표제12회 21C한국음악프로젝트 금상 수상곡 '매풍' 작곡 및 실연. 앨범 발매아리랑 창작곡 공모 <아리랑x?> 최우수상 수상곡 '달그림자' 작사, 작곡 및 실연. 앨범 발매'L.G.F.F.' 작곡 및 앨범 발매'요운' 작곡 및 앨범 발매풍류대장 episode3. '다이너소어' 편곡 및 앨범 발매풍류대장 episode8. '화' 편곡 및 앨범 발매 수상 경력 제18회 전국학생국악경연대회 관악부분 최우수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제9회 영광법성포단오제 전국국악경연대회 일반부 기악부분 장원 (국립국악원장상)제17회 전국예술대회 전체대상 (국회의장상)제12회 21C한국음악프로젝트 금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주최 아리랑 창작곡 공모 <아리랑x?> 최우수상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강원권 최우수 아티스트 선정 홈페이지ㅣSNS http://www.instagram.com/dm_hahaha [인스타그램]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_cKey0NXaCE [월드뮤직밴드 도시 편집영상]https://www.youtube.com/user/koreanfig [하동민 유튜브채널] 기타 하동민은 오늘을 노래하는 대금연주가이다. 대금을 비단 전통악기가 아닌 오늘의 여러분을 위로할 수 있는 현재의 악기로써 연주하고 있으며 연기와 노래, 무용 등 타 장르를 접목한 종합 예술적 시도와 기획, 작곡, 극작을 병행하고 있다. 최연소로 국가무형문화재 제45호 대금산조 이수자격을 취득하였으며 현재 월드뮤직밴드도시의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국악인 측에서 직접 제공한 자료 또는 공개된 정보를 토대로 정리한 내용이며, 공개된 정보를 수집, 정리한 것은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 국악인프로필
    • 카,타,파,하
    2022-09-19
  • 조한민 프로필 - 연희, 타악연주가
    ☆ 조한민 프로필 사진 전공ㅣ분야 타악연주, 연희, 구음 수련과정ㅣ학력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연희과 졸업 및 음악원 타악 전문사 수료 활동 경력 연희앙상블 ‘비단’ 대표 수상 경력 제1회 LG드림페스티벌 국악부문 대상2018 제12회 21C 한국음악프로젝트 은상 (김주현x본x조한민)2020 제20회 예산전국사물놀이경연대회 비나리부 금상 홈페이지ㅣSNS https://www.facebook.com/ensembleBedan [연희앙상블비단 페이스북]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GgX-6ll3EZM [비나리 - 김나니, 조한민 (연주 연희앙상블비단)]https://youtu.be/qm42rFyCOfc [비나리 - 연희앙상블 비단 전통공연]https://youtu.be/8zEB75_pjLc [삼도농악가락 - 연희앙상블비단] 기타 연희를 바탕으로 구음, 타악연주가 특기. 즉흥음악과 음악의 이면성에 집중하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연희앙상블 ‘비단'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졸업생을 중심으로 2014년 창단하였다.‘비(飛)상하는 단(單)하나의 길’이라는 뜻으로 전통연희와 타 예술장르의 협업을 이어가는 젊은 연희 단체.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공개된 내용을 수집, 정리한 것으로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 국악인프로필
    • 사,아,자,차
    2021-11-29
  • 김연진 프로필 - 판소리, 퓨전국악
    ☆ 김연진 (舊名김은지) 프로필 (1985년생) 사진 전공ㅣ분야 판소리, 퓨전국악 보컬 수련과정ㅣ학력 주운숙 선생 사사 남원국악예술고등학교 졸업 부산대학교 국악학과 졸업 대구시무형문화재 제8호 판소리 심청가 전수장학생 활동 경력 들소리 정단원 역임 퓨전국악밴드 비단 멤버 역임 정동극장 예술단 정단원 역임 현 퓨전국악그룹 '우리가' 및 페르시안블루 보컬 휴먼더인 국악공연강사 수상 경력 제21회 창원야철전국국악대전 일반부 대상 제2회 진해전국국악대전 학생부 종합대상 (장관상) 제21회 여수진남 전국국악대회 명창부 대상 (장관상) 유튜브 '창현거리노래방' 왕중왕전 우승 2019 KBS전국노래자랑 연말 결선 대상 홈페이지ㅣSNS https://blog.naver.com/jjjul1004 [네이버 블로그] https://www.instagram.com/pansori_yeonjin [인스타그램] 동영상 보기 http://bit.ly/2QuP1Pn [국악인 김연진 유튜브채널] 기타 김은지 (개명전 이름)의 '심청가' 발매 퓨전국악밴드 비단 싱글 '가락지의 꿈' 발매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공개된 내용을 수집, 정리한 것으로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 국악인프로필
    • 가,나,다
    2019-12-30
  • 정다희 - 가야금연주가
    ☆ 정다희 프로필 1991년생 사진 전공ㅣ분야 가야금 연주 수련과정ㅣ학력 국립전통예술중학교 졸업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졸업용인대학교 국악과 졸업 국민대학교 종합예술대학원 졸업 활동 경력 퓨전국악밴드 '비단' 멤버 역임(사)한국국악협회 하남시지부 예술단원EMW 뮤직레슨 가야금 강사 수상 경력 제4회 우암전국학생음악콩쿨 고등부 기악2등제19회 김해전국가야금경연대회 고등부 장려상제22회 국제학생콩쿠르 가야금 3등제26회 한음음악콩쿠르 25현가야금 1등 홈페이지ㅣSNS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Z0b0yqFqCLE ['하루지다' - 가야금 정다희, 피리 이성주, 작곡 김현섭] 기타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공개된 내용을 수집, 정리한 것으로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 국악인프로필
    • 사,아,자,차
    2017-11-27
  • 김희원 - 한국무용가
    ☆ 김희원 프로필 사진 전공ㅣ분야 한국무용 수련과정ㅣ학력 국립국악학교 및 국립국악고등학교 졸업경희대학교 및 동대학원 졸업 국가무형문화재 제1호 종묘제례악 일무 이수자 활동 경력 다해사랑 콘서트 음악극'우리 노래 들어볼래' 안무판소리모노드라마 '비단치마' 안무 창작판소리 '장태봉' 안무 수상 경력 제11회 전국수리무용콩클 종합대상 (문화부장관상) 홈페이지ㅣSNS 동영상 보기 기타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공개된 내용을 수집, 정리한 것으로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 국악인프로필
    • 가,나,다
    2015-06-19
  • 김향순 - 판소리 (전남무형문화재 보유자)
    ☆ 김향순 프로필 (1961년 전남 화순 출생) 사진 전공ㅣ분야 판소리 수련과정ㅣ학력 공대일, 한애순, 성창순, 조통달 선생 사사 전남대학교 경영대학원, 행정대학원 수료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이수자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제29-7호 판소리 강산제 심청가 예능보유자 (2019년 지정) 활동 경력 김향순국악연구소 원장 (사) 화순국악진흥회 이사장 전남도립국악단 단원 수상 경력 1979년 전국판소리경연대회 학생부 최우수상 1990년 남원춘향제 판소리전국대회 일반부 최우수상 1999년 광주국악대제전 명창부 대통령상 홈페이지ㅣSNS http://www.jpg.or.kr [전남도립국악단 홈페이지] 동영상 보기 http://youtu.be/mPK2NW7hlyo [비단타령] 기타 두 딸 김민지 (아쟁), 김명진 (대금) 도 국악인이다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공개된 내용을 수집, 정리한 것으로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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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나,다
    2013-03-28
  • 김매자 - 한국무용가
    ☆ 김매자 프로필 (1943년 강원 고성 출생) 사진 전공ㅣ분야 한국무용, 안무가, 대학교수 수련과정ㅣ학력 이화여자대학교 체육학과 석사경희대학교 대학원 석사, 뉴욕대학교 대학원 졸업국가무형문화재 제27호 한영숙류 승무 이수자 활동 경력 창무예술원(창무회) 이사장창무국제예술제 예술감독, 대전시립무용단 예술감독 역임포스트극장 대표, 월간 몸 설립 발행인 역임북경무용대학 “조선무용과” 명예교수제1대 한국무용연구회 이사장1988년 서울올림픽 폐막식(떠나가는 배) 안무2002년 요코하마 월드컵 폐막식 기념 오페라 "춘향" 안무1971~91년 이화여자대학교 무용과 교수 역임2006년 창무회와 프랑스 루베국립안무센터 공동제작으로 김매자, 카롤린 칼송 안무 (한국 프랑스 양국 공연) 수상 경력 2015 제1회 한성준예술상2013 제1회 아름다운 무용인상 홈페이지ㅣSNS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8FkS_E-HbF8 [인터뷰 '나만의 춤을 춰']https://youtu.be/90NBlai78J0 [불후의 명곡 - 임태경, 한국무용의 대모 김매자와 특별콜라보 ] 기타 한국 창작무의 대표로 다양한 춤작업을 통해 한국춤의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다.대표작 : ‘침향무’ ‘비단길’ ‘사물’ ‘꽃신’ 등 대표저서 : ‘한국무용사’ ‘세계무용사’ ‘무용인류학’ 등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공개된 내용을 수집, 정리한 것으로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 국악인프로필
    • 가,나,다
    2012-11-26
  • 故 황병기 - 작곡가, 가야금연주가
    ☆ 황병기 프로필 (1936년 서울 ~ 2018년 1월 31일) 사진 전공ㅣ분야 가야금연주, 국악작곡 수련과정ㅣ학력 경기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학사 단국대학교 음악 명예박사 활동 경력 1951년부터 국립국악원에서 가야금 연구 (김영운, 김윤덕, 심상건 선생에게 사사) 1962년부터 국악기를 위한 음악, 영화음악, 무용음악 작곡 1986년 미국 하버드대학교 객원교수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 교수 역임 문화재전문위원 역임 수상 경력 전국국악콩쿨 2회 특상(54년, 56년)국악상 (65년), 한국영화음악상 (73년) 제10회 방일영국악상 (2003) 제21회 후쿠오카아시아문화상 대상 (2010) 2018년 금관문화훈장 홈페이지ㅣSNS https://www.facebook.com/jackjgill [페이스북] 동영상 보기 http://youtu.be/niLSj65tpJI [가야금연주 - 비단길]https://youtu.be/FO95vzTlFCo [가야금연주 - 침향무] 기타 황병기 명인은 현대 국악 영역을 넓히고 다양한 장르와의 만남을 시도한 거장으로 꼽힌다.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공개된 내용을 수집, 정리한 것으로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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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타,파,하
    2012-09-21
  • 박인혜 프로필 - 판소리, 창작판소리, 싱어송라이터
    ☆ 박인혜 프로필 (1984년 서울 출생) 사진 전공ㅣ분야 판소리, 창작판소리, 싱어송라이터 수련과정ㅣ학력 故 성창순 명창 문하 서울국악예술고등학교 졸업 중앙대학교 국악대학 음악극과 학부 수석 졸업국립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전문사(석사) 졸업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심청가 이수자 활동 경력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출강 역임 여성민요그룹 '아리수' 멤버 역임 세계평화축전 평화메신저 선발 유럽7개국 순회공연보성소리 심청가 완창 (2009년) 고려대학교 출강 현재 판소리 아지트 놀애박스 대표 수상 경력 법성포단오제 전국국악경연대회 장원박동진 전국 판소리명창명고대회 장원 (2008년) 전국국악경연대회 판소리 일반부 장원 (2008년) 러시아 사할린 국제민속음악 콩쿨 1등상 (2012년)리투아니아 국제연극축제 페스티벌 최고상 수상 (2012년) 2013 차세대 이끌 젊은 예술가 10인으로 선정 (월간객석) 2014 북촌뮤직페스티벌 수림문화상 2022 문화예술유공표창 '오늘의 젊은예술가상' 문체부장관상 홈페이지ㅣSNS https://www.instagram.com/nohlaebox [놀애박스 인스타그램] 동영상 보기 ▶ http://youtu.be/CfmvAIXS0e0 [판소리 모노드라마 비단치마 中 "곱기도 고운 삶"] ▶ http://youtu.be/GW1Seq0KBeQ [청춘가 뮤직비디오] 음반 놀애 박인혜 1집 “청춘은 봄이라” 발매 (2011년)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공개된 내용을 수집, 정리한 것으로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 국악인프로필
    • 라,마,바
    2012-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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