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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장 동희스님 범패 음반 발매 - 범음 13장 등 총 18장 CD로 출시
    범패음악 집대성 음반 수록은 처음 송암 문하서 65년간 범음범패 계승 종교적·음악적으로 모두 가치 있어 어장(魚丈) 동희 스님<사진>이 불교 고유의 성악곡, 범패를 18장의 CD에 담아 출시했다. 분야는 범음 13장, 화청 2장, 작법 2장, 대령ㆍ관욕 1장으로 구성했다. 9세기 무렵 신라시대부터 전해오기 시작한 범패는 불교의식을 보다 장엄하게 하고, 심신을 심화시켜 어지러운 마음을 다스려 부처님께 예를 올리는 의식음악이다. 장단과 화성이 없는 단성선율로 이루어진 범패는 서양의 그레고리안 찬트와 같은 성격의 의식음악으로, 특히 범패 중 영산재는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됨으로써 종교음악의 가치를 넘어 한국을 대표하는 소중한 민속음악이기도 하다. 범패의 세계는 무척 넓지만 이번 음반작업에서는 대중들과 나누어야 할 곡들을 추려 ‘범음’ 13장 음반에 담았으며, 불교 무용 세계에 꼭 필요한 곡들은 ‘작법’ 음반에, 불경 속의 교훈적 이야기를 담은 곡들은 ‘화청’ 음반에 각각 수록했다. 그리고 스님들의 의식에 자주 사용되는 곡들은 ‘대령·관욕’으로 따로 담았다. 가곡ㆍ판소리와 더불어 우리나라 3대 성악곡의 하나로 꼽히는 범패 음악이 이처럼 체계적으로 집대성되어 음반에 수록된 경우는 이번이 처음 있는 일이며, 종교적으로는 물론 음악적으로도 매우 가치 있는 일이라고 할 수 있다. 동희 스님은 1945년 해방둥이로 태어나 한국전쟁 중이던 여섯 살 때 서울 청량사에서 조계종 비구니로서의 삶을 시작했다. 13세 때 범패로 명성이 높았던 어장(漁丈) 송암 스님 문하에서 입문하여 범패를 시작했고, 지금까지 65년간 변함없이 범음범패를 계승하면서 그 맥을 잇고 있다. ‘국가무형문화재 제50호’ 영산재 교육조교 및 조계종 염불종장’인 동희 스님은 비구니로서는 최초로 범패승 계보에 올랐으며, 불교 의식의 무대 공연화를 시도하여 큰 성공을 거두기도 했다. 30세에 옥천범음대학에서 강의를 시작한 이래, 동국대·서울대·한국예술종합학교·각 승가대학교와 국립국악원 등에서 범음과 범패를 가르쳐왔으며, 현재는 동희범음회의 대표로 후학들을 지도하고 있다. ‘국가무형문화재 제126호 진관사 수륙재’ 등 국가의 주요 불교 행사를 집전하고 있으며, 1980년 ‘베를린음악제’ 초청 영산재 공연 이후 로마 교황청 초청 공연, 뉴욕 사운드스페이스 공연, 워싱턴 케네디센터 공연, 도쿄 국립극장 공연 등 해외공연을 통해서도 소중한 우리 문화를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 스님의 범패는 영혼을 다스리는 소리이며, 스님의 춤은 마음을 다스리는 몸짓’이라는 평가를받고 있다. (자료 문의 : A&A (02)583-4300, 청량사 (02)966-1505) ▶ 해당기사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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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5
  • 동국대학교 서울캠 '한국음악과' 신설..내년 첫 신입생 모집
    〔앵커〕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에 불교문화를 선도해 나갈 한국음악과가 신설됩니다. 내년부터 신입생을 모집하는데요, 성악, 기악, 무용, 작곡으로 진학 준비를 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뿐 아니라 불교전통예술 전승에 커다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정준호 기자가 보도합니다.〔리포트〕 동국대학교가 예술대학에 한국음악과를 추가하며 종합예술대학으로서 발돋움하는 토대를 마련했습니다. 학교법인 동국대는 최근 열린 제342회 이사회에서 한국음악과 설치를 만장일치로 의결했습니다. 내년부터 신입생을 모집하는 한국음악과 입학정원은 15명입니다. 교과과정에는 성악, 기악, 무용, 작곡이 포함돼 범패, 찬불가, 판소리부터 대금, 해금, 거문고 등 악기와 작법무 등 불교전통예술 전승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동국대는 한국음악과의 성공적인 출범을 위해 국내외 전문가로 구성된 한국음악과 신설준비단을 다음 달 내로 구성할 계획입니다. 실기 중심의 교육특성상 연습실, 레슨실, 기자재실 등의 공간 확보를 위해 서울캠퍼스의 공간 재배치도 예고했습니다. ▶ 해당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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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5
  • 4월 19일 대구 부인사에서 '제33회 부인사 성덕여왕 숭모재' 개최
    ▶ 선덕여왕 기리는 ‘부인사 선덕여왕 숭모재(崇慕齋)’, 올해로 제33회 맞아▶ 매년 음력 3월 보름 봉행...올해는 오는 4월 19일 오전 11시▶ 지난해 선덕여왕 새 영정, 정부표준영정(98호)로 지정...행사의 격(格)높아져▶ ‘숭모재’ 후, ‘산사의 국악한마당’...정순임 명창 등 초청공연 마련 한국 역사상 최초의 여왕인 신라 27대 선덕여왕을 기리는 불교행사인 ‘부인사 선덕여왕 숭모재’가 오는 4월 19일(음력 3월 보름) 오전 11시 대구시 팔공산 부인사 경내 숭모전에서 개최된다. 대구시 팔공산 부인사는 7세기 중반 경 신라 27대 선덕여왕에 의해 창건되었다는 설이 유력한 사찰로, 숭모전에서 매년 3월 보름 열리는 ‘숭모재(崇慕齋)’를 통해 신라 선덕여왕을 100여 년 동안 기려왔으며, 100년 이상의 역사적 가치를 지닌 이 선덕여왕 재일(齋日) 행사는 불교에서 신라왕에 제사를 올리는 유일한 경우로 민속학 관련 학자들로부터 민속학적 가치가 매우 높은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로 제33회를 맞는 숭모재는 부인사 경내에 있는 숭모전 건립 시기부터 많은 사람들이 동참하는 대규모 행사로 거행되어 왔으며, 지난 2014년, 제28회 행사부터는 축제의 의미로 쓰던 제(祭)를 불교의 의식을 의미하는 재(齋)로 바꾸면서 의미를 바로잡아 진행해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대구시에서 손연칠화백(동국대 명예교수)에게 의뢰, 제작한 선덕여왕 새 영정(影幀)을 문화재청으로부터 정부표준영정 98호로 지정받아 봉안함으로써 행사의 격을 높였다. ‘숭모재’에서는 부인사 선덕회 회원들로 구성된 공양단의 ‘육법공양’과 서울 봉원사 범패스님들의 ‘바라춤’,‘ 나비춤’ 등 전통불교의식이 펼쳐지며, 미당 서정주의 시 <선덕여왕찬>과 숭모전 주련의 칠언시 4구를 노래로 만든 <숭모전 주련송>을 국악연주단의 연주와 민요중창단의 노래로 만나게 된다. ‘산사의 국악공연’에서는, 판소리집안 3대를 이어오는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34호(판소리)인 정순임 명창의 판소리와, 그 제자들이 꾸미는 민요 무대와, TV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 성가를 높인 판소리계의 아이돌 ‘소리꾼 고영열’, 가야금 병창 ‘더 미소’, 그리고 ‘젊은국악단 흥.신.소’의 노래와 연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이날 숭모재에 참석한 사람들은 부인사에서 제공하는 사찰음식으로 점심식사 후, 연이어 열리는 국악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부인사는 지난 2014년부터 매년 격조 높은 전통국악공연을 숭모재와 함께 개최해 왔으며. 지금까지 안숙선, 신영희, 김영임 등 유명국악인들이 출연했다. 부인사 주지 종진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불교는 자비와, 지혜를 함께 가진 가르침이므로, 부처님과 선덕여왕을 기리는 부인사는 분명 자리(自利)와 이타(利他)의 가람’이라고 말하면서, ‘숭모재가 대구를 대표하는 전통문화콘텐츠 중의 하나가 되기 위해 잘 가꿔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부인사 삼광루에서는 <삼국사기>에 기술된 선덕여왕의 인품인 ‘관인명민’(寬仁明敏)을 주제로 작은 전시회가 열리며, ‘부인사 선덕여왕 어진(御眞)변천사’도 새롭게 볼 수 있다. 표준영정을 포함해서, 4점의 선덕여왕의 모습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어 이채롭다. ※문의 : 부인사 종무소 (053)982-5006. bisdonsar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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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02
  • 4월 30일 제32회 '부인사 선덕여왕 숭모재' 선덕여왕 새 영정 봉안식과 함께 개최
    ▶ 선덕여왕 기리는 ‘부인사 선덕여왕 숭모재(崇慕齋)’, 올해로 제32회 맞아▶ 매년 음력 3월 보름 봉행...올해는 오는 4월 30일 오전 11시▶ 부인사 선덕여왕 새 영정, 정부표준영정(98호)로 지정, 봉안...행사의 격(格)높아져▶ 점안식에 이어 1부 ‘숭모재’, 2부 ‘국악한마당’으로 시민들과 만나는 특별한 행사 한국 역사상 최초의 여왕인 신라 27대 선덕여왕을 기리는 불교행사인 ‘부인사 선덕여왕 숭모재’가 오는 4월 30일(음력 3월 보름) 오전 11시 대구시 팔공산 부인사 경내 숭모전에서 선덕여왕 새 영정(정부표준영정 98호) 봉안식과 함께 개최된다. 대구시 팔공산 부인사는 7세기 중반 경 신라 27대 선덕여왕에 의해 창건되었다는 설이 유력한 사찰로, 숭모전에서 매년 3월 보름 열리는 ‘숭모재(崇慕齋)’를 통해 신라 선덕여왕을 100여 년 동안 기려왔으며, 100년 이상의 역사적 가치를 지닌 이 선덕여왕 재일(齋日) 행사는 불교에서 신라왕에 제사를 올리는 유일한 경우로 민속학 관련 학자들로부터 민속학적 가치가 매우 높은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로 제32회를 맞는 숭모재는 부인사 경내에 있는 숭모전 건립 시기부터 많은 사람들이 동참하는 대규모 행사로 거행되어 왔으며, 지난 2014년, 제28회 행사부터는 축제의 의미로 쓰던 제(祭)를 불교의 의식을 의미하는 재(齋)로 바꾸면서 의미를 바로잡아 진행해왔다. 이번 행사는 표준영정(98호) ‘점안식’에 이어, ‘숭모재’, ‘산사의 국악공연’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먼저, ‘점안식’에서는 정부표준영정98호로 지정된 선덕여왕의 새 영정(影幀)이 봉안되어 처음 공개되며, ‘숭모재’에서는 부인사 선덕회 회원들로 구성된 공양단의 ‘육법공양’과 서울 봉원사 범패스님들의 ‘바라춤’,‘ 나비춤’ 등 전통불교의식이 펼쳐지며, 미당 서정주의 시 <선덕여왕찬>과 숭모전 주련의 칠언시 4구를 노래로 만든 <숭모전 주련송>을 국악단의 연주로 만나게 된다. ‘산사의 국악공연’에서는,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예능보유자인 신영희 명창의 춘향가 한 대목(사랑가)을 비롯하여 그 제자들이 꾸미는 남도민요 무대와 전병훈의 경기민요, 젊은국악단 흥.신.소의 노래와 연주, 더 크리에이티브 ‘판’의 무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이날 숭모재에 참석한 사람들은 부인사에서 제공하는 사찰음식으로 점심식사 후, 연이어 열리는 국악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이날 부인사 삼광루에서는 <삼국사기>에 기술된 선덕여왕의 인품인 ‘관인명민’(寬仁明敏)을 주제로 작은 전시회가 열리며, 정부표준영정(98호) 봉안기념으로 마련한 ‘부인사 선덕여왕 어진(御眞)변천사’도 새롭게 볼 수 있다. 표준영정을 포함해서, 4점의 선덕여왕의 모습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어 이채롭다. ※문의 : 부인사 종무소 (053)982-5006. bisdonsar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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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16
  • 국가무형문화재 제127호 , 3월 27일 '한국전 참전 태국용사 위령재'
    국가무형문화재 제127호 아랫녘수륙재보존회(사진)가 한국전쟁 참전국 중 하나인 태국에서 참전용사들을 위한 위령재를 봉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태국의 초청으로 이뤄지는 이번 '한국전쟁 참전용사 위령대재'는 오는 3월 27일 방라뭉 사원에서 펼쳐집니다. 위령재는 한국전통 장엄물로 사원을 장엄하고, 바라춤과 학춤 등 공연, 아랫녘수륙재의 의식과 범패 등이 선보일 예정입니다. 아랫녘수륙재보존회장 석봉스님(마산 백운사 회주)은 "자유와 평화를 위해 한국전쟁에 참전했던 태국용사들의 넋을 기리는 추모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이번 방문에서 아랫녘수륙재보존회는 위령재 봉행뿐만 아니라, 한국과 태국간 불교의식음악 교류를 위한 문화공연과 전시회도 열 계획입니다 아랫녘수륙재보존회는 '2015년 캄보디아 킬링필드 희생자 위령재', '2016년 일본 초청 수륙위령공양대재', '2017년 한중불교음악교류' 등 국제사회에 불교의식음악과 한국전통문화를 알리는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습니다. ▶ 해당기사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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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3-12
  • 4월21일(목), 대구 팔공산 부인사 '제30회 부인사 선덕여왕 숭모재’ 개최
    4월21일 목요일, 오전11시, 한국역사 최초의 여왕인 신라 27대 선덕여왕을 기리는 불교행사인 <부인사 선덕여왕 숭모재>가 국악방송의 후원으로 열린다. 대구시 팔공산 부인사에서 열리는 이 선덕여왕 재일(齋日)행사는 벌써 100년 이상의 역사적 가치를 지닌 행사로서, 불교에서 신라왕에 제사를 올리는 유일한 경우로, 학자들은 민속학적 가치가 높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부인사 경내에 있는 숭모전 건립시기부터, 많은 사람이 동참하는 대규모로 거행된 <선덕여왕 숭모재>는 30회를 맞은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의미있는 변화를 보여주게 된다. 먼저, 그동안 사찰에서 열려온 만큼 불교식 모습을 갖추겠다는 의미로, 육법공양, 범패(승무.바라춤) 등을 순서에 넣었으며, 그동안 유교와 불교가 혼재되어 열렸던 형식을 탈피하여, 전통불교의식을 부분적으로 보여준다는 점에서 또다른 의미가 있다. 이번 숭모재는 지금까지 축제의 의미로 쓰던 제(祭)를 불가의 의식인 재(齋)로 행사명을 바꾸고, 33번의 범종 타종과 함께 삼귀의와 사홍서원을 찬불가 대신 불교식으로 염송하며, 미륵불의 존재로 인식되는 선덕여왕을 위해 미륵정근을 하면서, 여섯가지 성물(聖物)을 바치는 ‘육법공양’을 올린다. 또한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범패(중요무형문화재 50호)스님들을 초청, 불교의식을 거행하게 되는데, 전과정을 국악방송 진행자 이근찬씨의 상세한 해설로 불교의식의 이해를 도울 계획이다. 그 외에도 숭모전 주련의 칠언시 4구를 노래로 만든 <숭모전 주련송>과, 향가를 염두에 두고 국악으로 작곡한 미당 서정주의 시<선덕여왕찬>을 가무악패 풍(風)이 함께 부르는 순서도 마련했다. 작곡가 채치성의 작곡으로, 연주는 국악방송예술단이 맡는다. < 숭모재> 당일, 선덕여왕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특별전시가 부인사 삼광루에 마련되는데, 한복명장 유홍숙선생이 복원, 제작하여 부인사에 기증한 선덕여왕 어의(御衣)가 신하들의 복식과 머리모양, 왕관까지 재현, 전시되며, <삼국사기>에서 선덕여왕의 성품을 표현한 관인명민(寬仁明敏)을 주제로 전시회가 열려 또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를 총괄하는 부인사 주지 종진스님은 스승인 성타스님과 함께 30년 동안 숭모재를 지켜온 그 의미를 ‘미륵부처님 같은 선덕여왕을 모셔왔고, 앞으로도 그 마음으로 불교적 전통을 간직할 것’이라고 말하면서 ‘이 시대의 대표적 불교콘텐츠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부인사는 재(齋)의식의 불교식 복원, 선양하기 위해 ‘부인사 선덕회’를 결성, 주관단체로 지정한 바 있다. <숭모재>에 참가한 일반인들에게는 사찰음식으로 중식을 제공하며, 오후1시부터 숭모전 앞마당 특설무대에서는 ‘산사의 국악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판소리명창 안숙선 명창이 출연, 판소리<심청가>중에서 ‘심봉사 눈뜨는 대목’ 등을 들려주며, 강은경, 김지현. 김지애가 출연, ‘가야금병창’으로 판소리<수궁가>중에서 ‘고고천변’을 비롯해, 신민요‘복숭아꽃’, ‘봄노래’, ‘방아타령’을 들려주며, 소리꾼 김용우는 ‘아리랑연곡’, ‘창부타령’, ‘뱃노래’로 흥을 돋우게 된다. 그리고, 젊은 여성국악인으로 구성된 가무악패 풍(風)이 ‘매화타령’, ‘태평가’, ‘양산도’, ‘자진방아타령’ 등을 부른다. 부인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본사인 동화사의 말사로, 신라왕실의 원찰로 창건된 유구한 역사를 지니고 있으며, 한때 80여동이 넘는 전각이 있었던 거대 사찰로, 고려시대 <초조대장경>을 백여 년 간 봉안하다 몽고군 2차 침입 때의 병화로 소실된 법보사찰로 잘 알려져 있다. ‘전통문화복원’에 인식을 같이하는 국악방송의 <선덕여왕 숭모재> 참여는 대구지역의 전통문화를 문화콘텐츠화하는 또다른 시도로 평가받을 것으로 기대되며, 행사는 FM라디오 뿐 아니라, 인터넷TV생방송 또는 스마트폰을 통해서 실시간 중계될 뿐 아니라, 전량녹화로 30주년 기념행사를 자료화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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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09
  • “판소리 중고제 발전, 지방·중앙정부 지원 필요” - 서한범 교수 조언
    3월 24일 충남문화재단 학술 세미나서 서한범 교수 이 같이 조언 판소리 중고제 발전을 위해선 지방정부와 중앙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또 이를 위해 중고제에 대한 자료관이나 기념관 등이 설립돼야 한다는 견해도 나왔다. 3월 24일 충남개발공사 10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충남문화재단의 ‘중고제 맥 잇기 학술세미나’에서 제기된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이 자리에서 서한범 단국대 명예교수는 “중고제 가야금 병창과 충청제 가야금 산조·춤· 범패·무악 등 충청의 예술적 특징 찾기와 연구가 먼저다”라며 “중고제 관련 자료관이나 기념관 설립, 무형문화재 지정 등 문화재청과 지방정부 차원의 전승 지원관련 사업이 뒤따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한범 프로필 해당 기사 더보기 ☞ http://me2.do/FXhCT4F2 학술세미나는 ▲제1주제 : 판소리 유파의 흐름 및 중고제의 중요성(배연형 동국대 명예교수) ▲제2주제 : 중고제의 예술적 가치 조명(최혜진 목원대 교수) ▲제3주제 : 문화예술사업으로서 중고제의 발전 가능성(서한범 단국대 명예교수) 순으로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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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3-25
  • 국악방송, 5월3일 대구 팔공산 부인사 숭모전에서 '제29회 선덕여왕 숭모재' 개최
    국악방송, ‘선덕여왕 숭모재’ 지역문화의 새로운 킬러콘텐츠로서 볼 만한 행사 - 5월3일, 부인사 숭모전에서 ‘불교식’ 봉행- ‘육법공양’, ‘범패’ 등 전통불교의식 복원의지 엿보여 - <서편제>주연배우 오정해 외 출연, ‘산사의 국악공연’ 개최 5월3일 일요일, 오전11시, 한국역사 최초의 여왕인 신라 27대 선덕여왕을 기리는 불교행사인 <부인사 선덕여왕 숭모재>가 국악방송의 후원으로 열린다. 대구시 팔공산 부인사에서 열리는 이 선덕여왕 재일(齋日)행사는 벌써 100년 이상의 역사적 가치를 지닌 행사로서, 불교에서 신라왕에 제사를 올리는 유일한 경우로, 학자들은 민속학적 가치가 높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부인사 경내에 있는 숭모전 건립시기부터, 많은 사람이 동참하는 대규모로 거행된 <선덕여왕 숭모재>는 29년째를 맞은 올해에도, 지난해에 이어 의미있는 변화를 보여주게 된다. 먼저, 그동안 사찰에서 열려온 만큼 불교식으로 제모습을 갖추겠다는 의미로, 육법공양, 범패(승무.바라춤) 등을 순서에 넣었으며, 그동안 유교와 불교가 혼재되어 열렸던 형식을 탈피하여, 전통불교의식의 다양한 면면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또다른 의미가 있다. 이번 숭모재는 지금까지 축제의 의미로 쓰던 제(祭)를 불가의 의식인 재(齋)로 행사명을 바꾸고, 33번의 범종 타종과 함께 삼귀의와 사홍서원을 찬불가 대신 불교식으로 염송하며, 미륵불의 존재로 인식되는 선덕여왕을 위해 미륵정근을 하면서, 여섯가지 성물(聖物)을 바치는 ‘육법공양’을 올린다. 또한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범패(주요무형문화재 50호)스님들을 초청, 불교의식을 거행하게 되는데, 전과정을 진행자의 상세한 해설로 불교의식의 이해를 도울 계획이다. 그 외에도 숭모전 주련의 칠언시 4구를 노래로 만든 <숭모전 주련송>과, 향가를 염두에 두고 국악으로 작곡한 미당 서정주의 시<선덕여왕찬>을 전주판소리합창단이 함께 부르는 순서도 마련했다. 국악작곡가 채치성의 작곡으로, 연주는 국악방송 예술단, 노래는 김경호 명창과 방수미 명창이 맡는다. <숭모재> 당일, 선덕여왕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특별전시가 부인사 삼광루에 마련되는데, 한복명장 유홍숙선생이 복원, 제작하여 부인사에 기증한 선덕여왕 어의(御衣)가 신하들의 복식과 머리모양, 왕관까지 재현, 전시되며, <삼국사기>에서 선덕여왕의 성품을 표현한 관.인.명.민(寬.仁.明.敏)을 주제로 전시회가 열려 또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를 총괄하는 부인사 주지 종진스님은 ‘부인사 선덕여왕 숭모재는 여왕에 대한 존경심의 불교식 표현이라고 본다’면서, 역사 속에 나타난 여러 가지 교훈을 제대로, 널리 퍼트리는 것이 행사의 목적‘이라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부인사는 재(齋)의식의 불교식 복원, 선양하기 위해 부인사 선덕회를 결성, 주관단체로 지정한 바 있다. <숭모재>에 참가한 일반인들에게는 사찰음식으로 중식을 제공하며, 오후1시부터 숭모전 앞마당 특설무대에서는 ‘산사의 국악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판소리의 향연’이라고 해도 지나치지 않다. 영화 <서편제>로 잘 알려진 영화배우 소리꾼 오정해씨가 출연, <꽃분네야>, <진도아리랑>, <홀로아리랑>, <장타령> 등을 선사하며, 국립남도국악원 김경호 명창이 판소리 <적벽가> 중에서 ‘새타령’, 국립민속국악원 방수미 명창이 판소리 <심청가>중에서 ‘심봉사 황성 가는 대목’을 열창한다. 그리고, 젊은 여성소리꾼들로 구성된 전주판소리 합창단이 <광대가(廣大歌)>, ‘매창 뜸에 이화우 흩날릴 제’ 중에서 ‘이화우 흩날릴 제, ‘자한(自恨)’, ‘버들 피는 꽃 시절은’ 등을 부른다. 부인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본사인 동화사의 말사로, 신라왕실의 원찰로 창건된 유구한 역사를 지니고 있으며, 한때 80여동이 넘는 전각이 있었던 거대 사찰로, 고려시대 <초조대장경>을 백여 년 간 봉안하다 몽고군 2차 침입 때의 병화로 소실된 법보사찰로 잘 알려져 있다. ‘전통문화복원’에 인식을 같이하는 국악방송의 <선덕여왕 숭모재> 참여는 대구지역의 전통문화를 문화콘텐츠화하는 또다른 시도로 평가받을 것으로 기대되며, 행사는 인터넷TV생방송 또는 스마트폰을 통해서 실시간 중계될 뿐 아니라, 전량녹화로 자료화시킬 계획이다. ※문의 : 국악방송 한류정보센터 02-300-9980. donsari@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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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21
  • 연출가 이윤택과 명창 안숙선 협업, 16字 ‘공무도하’ 음악극으로 재탄생
    ‘우리 공연예술의 원류를 찾아’, ‘전통을 바탕으로 동시대 음악극을 추구하며.’ 국악과 연극 무대의 두 거장이 만난다. 국악 명창 안숙선(65)씨와 연출가 이윤택(62)씨가 국립국악원(원장 김해숙)의 신작 ‘공무도하’(사진)를 통해 협업한다. 오는 11월 21~30일 예악당에서 막올리는 ‘공무도하’는 4행 16글자로 이뤄진 고대시를 토대로 동시대 이야기를 담아내는 이른바 ‘음악극’이다. 안 명창은 “이윤택 씨가 우리 몸짓이라든지 전통을 종합적으로 맥을 살려 전하는 연출가”라고 말한다. 또 연출가 이 씨는 “안 명창의 대사는 100%가 확실히 들리며 꺾기·지르기·내리기 등 우리말의 화법을 실험해볼 수 있는 최고의 파트너”라고 지목한다. 신작 ‘공무도하’는 기존의 창극이나 소리극과 차별화해 판소리뿐 아니라 정가, 서도소리, 경기민요, 구음, 범패 등 다양한 전통음악과 더불어 광의의 전통예술을 그려낸다. 전통 판소리의 대본에 충실한 창극을 지속적으로 발표해온 국립창극단과 또 다르게, 국립국악원은 현대이야기를 담은 창작 대본에 우리의 소리와 몸짓을 더한 음악극을 펼친다.해당 기사 더보기 ☞ http://me2.do/GdYROmJ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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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31
  • 국악방송, ‘선덕여왕 숭모재’로 전통문화콘텐츠 개발에 공동참여 (4월 14일 부인사)
    4월 14일, 대구 부인사 숭모전에서 ‘불교식’ 봉행‘육법공양’, ‘범패’등 전통불교의식 결합, 복원김영임 명창 외 출연, ‘산사의 국악공연’ 개최 4월14일 월요일, 오전11시, 한국역사 최초의 여왕인 선덕여왕을 기리는 <선덕여왕 숭모재>가 국악방송의 후원으로 열린다. 대구시 팔공산 부인사에서 열리는 이 선덕여왕 재일(齋日)행사는 불교사찰에서 신라왕에 제사를 올리는 유일한 경우로, 학자들은 100여년이 넘은만큼 민속학적 가치가 높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번 <숭모재>는 불가의 의식인 재(齋)로 행사명을 바꾸고, 특히,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범패(주요무형문화재 50호)스님들을 초청, 거행하게 되며, 숭모전 주련의 칠언시 4구를 노래로 만든 <숭모전 주련송>과, 서정주의 대표시<선덕여왕찬>을 국악합창단이 함께 부르는 순서도 마련한다. 문의 02-300-9980 국악방송 ☞ http://me2.do/5vkhqyF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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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05

공연소식 검색결과

  • 4월 22일 세종문화회관 - 서울시청소년국악단 ‘최고의 라인업’ (농악,종묘제례악,동해안별신굿,범패,풍류)
    1. 공연명 : 최고의 라인업2. 장소 :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 지도보기3. 날짜 : 2022년 4월 22일 (금요일)4. 시간 : 오후 7시 30분5. 티켓료: R 40,000원 / S 30,000원6. 문의 : 02-399-1000, 11817. 공연정보 더보기 ▶ 인터넷 예매하기◆ 출연진 : 김준영, 강지은, 김소라, 방지원, 신현석 (예술감독 김성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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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022-04-12
  • 2021 대륙시대 - 범패 : 소리에 들다 (11월 19일 ~ 28일 서울돈화문국악당)
    1. 공연명 : 2021 대륙시대 - 범패 : 소리에 들다 2. 장소 : 서울돈화문국악당 3. 날짜 : 2021년 11월 19일 ~2021월 11월 28일 4. 시간 : 금 19:30 / 토 15:00, 19:00 / 일 15:00 5. 티켓료 : 전석 20,000원 6. 문의 : 1544-1555 7. 공연정보 더보기 ▶ 인터파크 예매하기 ◆ 출연진 : 김윤서, 방지원, 백소망, 안장혁, 최수정 (연출 천재연, 음악감독 노선락) ☆ 한국 전통의 3대 성악은 국가무형문화재이자 유네스코 세계인류무형유산으로도 등록된 판소리, 영산재 범패, 가곡을 말한다.
    • 공연소식
    • 서울
    2021-11-09
  • 법우(송재섭)스님의 승무와 범패 '춤이랑 52년,소리랑 36년' 10월 6일 대전시립연정국악원
    많은 시간을 들여 만든 자료이오니, 퍼 가실때는 출처와 함께 링크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공연명 : '춤이랑 52년, 소리랑 36년' 2. 장소 : 대전 만년동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 ▶ 지도보기3. 날짜 : 2016년 10월 6일 (목요일)4. 티켓료 : 무료초대5. 문의 : 010-3410-77566. 공연정보 더보기 ▶ http://bit.ly/2dvOXdX◆ 대전광역시 무형문화재 제 15호인 송재섭(법우스님)과 (사)한국전통문화예술진흥위원회가 우리 전통춤의 재현 및 전수 보존을 위해 개최하는 전통춤 공연으로 해설이 함께하여 전통춤에 대한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어 낼 것이다.
    • 공연소식
    • 대전,충청
    2016-09-30
  • 범패의 맥을 이어온 '석봉스님과 영산재' - 6월 3일 (火) 국립부산국악원 예지당
    1. 공연명 : 화요공감무대 원로예술인 초청공연 " 석봉스님과 영산재"2. 장소 : 국립부산국악원 소극장 (예지당 )▶ 공연장 지도보기 3. 날짜 : 6월 3일 (火) 4. 시간 : 오후 7시30분 5. 티켓료 : 8,000원6. 문의 : 051-811-00347. 기타 경남 일대에서 불교성악인 범패의 맥을 이어온 분 "석봉스님"의 무대를 이번 화요공감무대에 원로예술인 초청공연으로 개최합니다. 원로예술인 초청공연은 중간중간 대담형식으로 무대를 꾸미며 이해를 돕기 위해 예지당 (소극장) 앞 전시실 한편에 석봉스님의 관련자료를 전시합니다.
    • 공연소식
    • 부산,경남
    2014-05-27
  • 전통춤으로 보는 무용사, 능화스님 '한국춤 100선 열두마당전' 2월 26일 국립국악원
    능화스님(사진)이 춤으로 읽는 무용사 '한국춤 100선(選) 열두마당'전에 참여, 오는 2월 26일 오후 7시 국립국악원 우면당 무대에 오른다. ▶ 공연장 지도보기㈔궁중무용춘앵전보존회가 주최하고 국악방송, 범패박물관, 한영숙살품이춤보존회가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춤으로 읽는 무용사라고 할 수 있다.이번 공연에선 파초선무(고구려), 정읍사가무(백제), 도솔가무(신라), 상염무(통일신라), 한량무, 북춤(고려), 바라춤, 학무, 춘앵전(조선), 살풀이춤(근대), 비상(신무용), 심무도(현대) 등을 만날 수 있다. 문의 02-746-9716 공연 기사 더보기 ☞ http://me2.do/GL7wqqx5 능화스님 - 인천광역시 무형문화재 제10호 범패(梵唄)와 작법무(作法舞) 보유자 (2002년 지정) ☆ 인천지역의 범패와 작법무는 해안지역의 영향을 받아 춤사위의 곡선이 굵고 역동적이다. 능화스님은 유려한 춤사위로 다른 지역과 구분되는 인천의 지역적 특성을 잘 나타내고 있다.
    • 공연소식
    • 서울
    2014-02-24
  • 10월 30일 국립부산국악원 화요공감무대, 정해림의 "마음으로 보는 춤"
    국립부산국악원(원장 박영도)은 2012년 10월 30일(화) 오후 7시 30분, 소극장(예지당)에서 제107회 화요공감무대 정혜림의 『마음으로 보는 춤』을 개최한다. 정해림은 중요무형문화재 제97호 살풀이춤 이수자 및 중요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 전수자이며, 현재 경혜여자고등학교 교사로 재직 중이다. 부산시립무용단원을 거쳐 한국춤모임 ‘짓’에서 활동한 정해림은 개인공연 5회, 제12회 서울 무용제, 미국 카네기홀에서 펼쳐진 한국 문화예술 천년행사 태평무, APEC 경축 “부산 아리랑”, 6개 광역시 무용교류전 등 다양한 무대에 출연하여 우리 춤의 우수성을 알리고, 전통문화의 세계화에 앞장섰다. 본 공연의 프로그램은 허공에 뿌린 장삼 자락에 맺힌 한과 고뇌를 날려버리는 한국 춤의 정수 중요무형문화제 제 27호 <승무>, 전통춤 동작을 근간으로 기교적인 세련미와 특유의 미학을 지닌 <입춤>, 맺고 풀어냄이 기본이 되어 손끝에서 발끝까지 자연스러운 움직임과 에너지가 멋들어진 중요무형문화재 제97호 <살풀이춤>, 세월의 흐름 속에서 여유를 즐기며 멋과 흥을 강조한 남성독무 <한량무>, 입적하신 진하스님(부산지방문화재 제9호 준보유자)의 범패소리에 운심게 작법무를 새롭게 구성한 <춤 만다라>, 경기도 무속음악에 쓰이는 장단을 재구성한 작품 <푸리>등 여섯 작품이다.
    • 공연소식
    • 부산,경남
    2012-10-29
  • 가곡.가사.시조 담긴 ‘정가’ 양반들 풍류 노래 10월 12일,19일 민속극장 풍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우리나라 가곡, 가사, 시조가 새롭게 재해석돼 관객을 찾아간다.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이사장 이세섭)은 오는 12일과 19일 오후 8시에 서울 강남구 삼성동 중요무형문화재전수회관 ‘민속극장 풍류’에서 금요상설공연인 ‘정가(고백-Go Back)’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정가’는 ‘아정한 노래’라는 뜻으로, 한국의 3대 성악(정가, 판소리, 범패) 중 하나이다. 정가에는 가곡, 가사, 시조가 있는데 이런 노래들은 양반들의 풍류 모임에서 특히 사랑받았던 장르로, 선비들의 예술 취향을 반영하고 있다. 우리나라 중요무형문화재 제30호인 가곡은 관현악 반주에 맞춰 시조시를 노래하는 한국의 전통 성악곡으로 ‘만년장환지곡(萬年長歡之曲, 느리고 유장한 노래)’이라고도 한다. 2010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관련정보 더보기 --> http://www.newscj.com/news/articleView.html?idxno=150877 10월 12일 남자의 고백: 김호성, 10월 19일 여자의 고백: 김영기 -->김영기 프로필 보기
    • 공연소식
    • 서울
    2012-10-05

국악동영상 검색결과

국악인프로필 검색결과

  • 노경미 - 잡잡가, 경기민요
    ☆ 노경미 프로필 사진 전공ㅣ분야 잡잡가, 경기민요 수련과정ㅣ학력 김경희, 박상옥, 이은주 선생 사사서울시무형문화재 제21호 휘모리잡가 이수자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이수자 활동 경력 범패 음반 ‘깨침의 소리’ 출시경기민요 음반 '득음' 출시'잊혀진 소리 경기 잡잡가' 음반 출시사단법인 경기잡가포럼 이사장 수상 경력 1994 전국 경서도민요경창대회 명창부 장원1999 제25회 전주대사습놀이 민요부 장원전국국악경연대회 대구국악제 종합 명인부 대상 홈페이지ㅣSNS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v_QK-aHe3uk [노래가락 청춘가 태평가 창부타령 - 김종옥, 노경미, 유옥선] 기타 잡잡가는 서울ㆍ경기 지역의 잡가 가운데 무형문화재로 지정되지 않은 곡들을 일컬으며 ‘범벅타령’, ‘토끼화상’, ‘구방물가’, ‘갖은방물가’를 비롯해 ‘변강수타령’, ‘국문뒤풀이’, ‘풍등가’, ‘금강산타령’, ‘담바귀타령’ 등이 있다.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공개된 내용을 수집, 정리한 것으로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 국악인프로필
    • 가,나,다
    2022-02-22
  • 조혜정 - 한국무용가
    ☆ 조혜정 프로필 사진 전공ㅣ분야 한국무용 수련과정ㅣ학력 세종대학교 일반대학원 한국무용학과 박사국가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 이수자국가무형문화재 제97호 살풀이춤 이수자인천무형문화재 제10-1호 범패와작법 이수자 활동 경력 현재 조혜정 전통춤연구원 대표 수상 경력 제13회 승달국악대제전 종합대상 (대통령상) 홈페이지ㅣSNS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3ZvzkidgZg4 [승무] 기타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공개된 내용을 수집, 정리한 것으로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 국악인프로필
    • 사,아,자,차
    2019-02-18
  • 이삼스님 - 대금연주가
    ☆ 이삼스님(속명:이영래) 프로필1949년생 사진 전공ㅣ분야 대금연주, 대금정악 수련과정ㅣ학력 1969년 수원 용주사로 출가하여 스님이 되고 해인사 승가대학 졸업 1978년부터 93년까지 대금정악의 최고봉 '녹성 김성진' 선생에게 사사 활동 경력 '영산악회' , '일요풍류회' 창설 ‘여음적대금정악’ 음반 2장 출시 (2005)‘대금정악악보’ 출판 (2005)‘대금정악 및 가곡 반주’ CD 14장 출판 (2010) 수상 경력 1985년 국립국악원 국악경연대회 금상 홈페이지ㅣSNS ▶ http://cafe.daum.net/usandong23 [일요풍류회 다음카페] 동영상 보기 ▶ https://youtu.be/tx56ZSm3RzA [대금연주 이삼스님, 범패 성운스님] ▶ https://youtu.be/S3AIQYWpV-I [대금정악 '헌천수' '세령산' '상령산' 연주 (생황,피리 김계희)] 기타 1989년 교통사고를 당하고도 한손으로 연주할 수 있는 ‘여음적(餘音笛)’을 개발하여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직접 대금, 거문고, 장구 등을 제작하는 명인이다.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공개된 내용을 수집, 정리한 것으로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 국악인프로필
    • 사,아,자,차
    2016-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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