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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정보 검색결과

  • 노름마치 "사물놀이 한단계 더 발전시킬 것"
    --> 노름마치 다음카페 가기 첫 해외 단독투어 갖는 국악그룹 ‘노름마치’사물놀이에 노래, 전통 랩 더한 퓨전국악 연주 전통 타악그룹 하면 김덕수의 사물놀이패만 있는 줄 알지만 이름 없는 실력파들이 꽤 많다. 그중의 한 사람이 퓨전국악그룹 ‘노름마치’ 리더이자 예술감독인 김주홍(39·사진)씨다. 벌써 17년째 노름마치를 이끌고 있는 김씨는 타악계의 실력자로 대접받는다. 노름마치는 ‘놀다’의 놀음(노름)과 ‘마치다’의 마침(마치)의 합성어. 노름마치는 사물놀이에 노래, 입으로 내는 장단소리인 ‘전통 랩’을 더한 퓨전국악을 들려준다.“1993년 젊은 국악인 몇몇이 의기투합해 노름마치를 만들었습니다. 인적 네트워크가 부족해 지금처럼 이름이 알려지고 단독 공연을 하기까지 꽤 오래 걸렸습니다. 다른 국악인의 공연 반주가 주였지만 ‘노름마치가 아니면 안 된다’는 말이 나올 수 있게 강하면서도 신명나게 했습니다.”서울 동교동 지하 1층에 위치한 연습실은 계란판 등 원시적 방음장치가 고작이다. 툭하면 이웃 주민의 항의를 받는 등 여건은 열악하지만 이호원·오현주·박준영·황영권 등 멤버들은 크게 바뀌지 않고 함께하고 있다. 노름마치가 빛을 발한 건 2005년 개봉한 영화 ‘왕의 남자’였다. 감우성·이준기·정진영 등 주연 배우에게 3개월 동안 사물 악기를 가르쳤다.“저희는 달랑 3초밖에 안 나오지만 영화 촬영 전에 관객이 많이 모이게 해달라고 제가 비나리를 했는데 다행히도 1000만 관객이 넘었어요.”그 후 조금씩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한 노름마치는 국내는 물론 해외 무대에 서는 기회도 많아졌다. 지난해 초에는 북미 지역에서 가장 큰 아트마켓인 APAP에 초청돼 쇼케이스를 펼쳤고, 아시아에서 가장 큰 월드뮤직 페스티벌인 레인포레스트 월드뮤직 페스티벌에도 초청됐다. 해외 언론들은 ‘폭풍 같은 에너지로 무대를 휘어잡다’, ‘스펙터클한 타악 연주, 샤머니즘적인 노래, 그리고 애크러배틱한 춤사위’ 등의 표현을 써가며 호평했다.“김덕수 사물놀이패 덕분에 해외에서도 한국의 전통 사물놀이에 대해 잘 알고 있습니다. 저희를 비롯한 2세대가 할 일은 전통 사물놀이를 계승하는 것에서 한발짝 더 나아가 발전시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인의 정신을 전파하고 우리의 가치를 외국 시장에 팔 수 있는 그룹이 되고 싶습니다.”노름마치는 이달과 다음달 창단 후 첫 단독 해외투어인 ‘이스트 윈드, 솔 비트’에 나선다. 그동안 해외 페스티벌에 초청돼 종종 공연을 펼쳤지만 단독 투어는 이번이 처음이다. (02)323-2257 2010-07-26 세계일보 조정진 기자 -->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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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악인소식
    2012-08-22
  • 전통무용의 대중적 진화 꿈꾸는 춤꾼.. 서울시 무용단장 임이조
    “전통춤으로 ‘백조의 호수’ … 욕먹어도 도전한다” 임이조(林洱調·61)는 춤꾼이다. 무형문화재 승무 전수조교이며, 살풀이춤 이수자다. 인간문화재 이매방(85) 선생에게서 40년 가까이 춤을 배웠다. 근래에 임이조는 한량무를 더 많이 춘다. 원래는 한량·각시·주모·스님, 네 명이 등장하는 이야기극이다. 그런데 임이조는 이것을 혼자 춘다. 1인극으로 그가 새로이 창작했다.임이조는 서울시무용단장이다. 전통춤꾼으로서 이 자리에 오른 것은 그가 처음이라 한다. 무용단의 대표 레퍼토리는 ‘백조의 호수’다. 지난해에 임 단장이 만들었다. 차이콥스키 음악에 맞춰 전통 춤사위가 섞인 현대무용을 한다. 임이조표 ‘백조의 호수’는 올 11월 상하이에 수출된다. 국제아트페스티벌에 공식 초청을 받았다. 80명의 스태프를 인솔해 나간다. 여러 면에서 임이조의 춤 인생은 ‘파격’이다. 그는 “전통무용도 대중과 같이 호흡해야 한다”면서 “사람들이 욕을 하거나 말거나 계속 도전할 것”이라고 말했다.중앙일보 글=성시윤 기자 ● ‘백조의 호수’부터 얘기해보죠. 차이콥스키 음악과 전통 춤사위로 만든 무용극이라고요.“네. 음악만 차이콥스키 음악이고요. 한국 창작무용이라고 보시면 돼요. 버선끝, 손끝, 발끝 동작은 한국 춤사위라고 할 수 있어요. 사실 한국 춤은 어느 음악에든지 다 출 수 있는 춤사위예요.”● 가장 먼저 배운 춤은 발레라면서요.  “여섯 살 때 발레를 배웠어요. 그래서 발레나 클래식을 좋아하죠. 하지만 ‘백조의 호수’는 편안한 마음에서 만든 작품은 아니에요. 많은 질타를 각오하고 만들었습니다.”● ‘백조의 호수’는 어떻게 만들게 됐나요.  “사실 심청이, 춘향이, 황진이라든지 아주 좋은 소재가 우리에게 많아요. 그런데 이걸 가지고 외국에 가면 쉽게 어필이 안 된다는 겁니다. 서양 스토리를 들고 나간다는 게 참 안타깝죠. 하지만 외국인들도 자기네들이 쉽게 느낄 수 있고, 빨리 이해할 수 있는 것을 원하는 것 같아요. ”● 이해하기 쉬운 작품을 하시는 거군요.  “대중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작품을 해야죠. 구경하고 나오면서도 ‘저게 무슨 작품이야’ 하고 관객이 이해를 못하는 작품도 많거든요. 그런 작품을 보면 작가 혼자서만 추상적인 생각을 한 것이에요. 관객들에게 쉽게 어필되는 작품은 아니거든요. 그래서 저는 객석에서 봤을 때 이해할 수 있는 작품을 하려고 노력을 했습니다.”● 아무튼 춤을 아주 일찍 시작하셨네요. “저희 어머니가 현대무용을 하셨어요. 결혼하시고 춤을 접으셨죠. ‘딸을 낳으면 무용을 시켜야지’ 하셨대요. 저 데리고 춤도 많이 보러 다니셨는데, 공연 보고 나면 제가 흉내를 그렇게 잘 냈대요. 그래서 송범(1926∼2007) 선생님께 발레를 배우게 하셨어요. 국립무용단장을 아주 오랫동안 하신 분이죠.” ● 집안이 유복하셨나 봅니다. “초등학교 5학년 때까진 호강하고 살았죠. 저희 아버지가 미국문화원 공보실장도 하셨으니까요. 열한 살 때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이모가 저를 맡아 키우셨어요. 제가 가자마자 아버지가 금방 사업에 실패하셨어요. 그래서 제가 뒷받침 없이 춤을 배웠어요. 그래서 고생 많이 했죠.”그의 춤 창작은 일찌감치 시작됐다. 초등학교 5학년 학예회 때 같은 반 여자친구의 초립동이 옷을 빌려 입고 즉흥 춤을 췄다. 중학교 1학년 때 나간 ‘충남예술제’에선 남방춤을 역시 즉흥적으로 췄다.“그런 인연으로 자꾸 춤을 추게 되더라고요. 저희 어머니를 아는 분이 공짜로 발레도 가르쳐주셨고요.”열여덟 살에 그는 은방초, 김소희 같은 국악계의 거물을 만났다. 그리고 열아홉에 이매방을 만났다. “이매방 선생님이 승무를 추시는데, 소름이 쫙 끼쳤어요. 한국무용이란 게 저렇게 절제된 모습으로 표현하는 것이구나. 저게 한국무용이구나 싶었죠. 춤을 깨닫기 시작한 게 그때부터였어요.”그 인연이 이제 40여 년이 됐다. 그는 춤으로 자수성가를 했다. 단국대 체육과를 다닐 때에는 휴학을 세 차례 했다. 형편이 어려워, 때론 외국 공연에 나가기 위해서였다. 그 바람에 대학을 10년 넘게 다녔다. 그러고선 30대 중반이던 85년에 자신의 무용단(‘선’ 무용단)을 만들었다.● 무용단을 일찍 만드셨네요.  “그때 제가 방송 활동을 많이 했습니다. ‘임이조’ 하면 대한민국에서 방송을 제일 많이 하는 무용수였어요. 방송 활동을 하다 보니 단체가 필요하잖아요. 그래서 무용단을 만들었죠.”● 젊은 나이에 무용단 만든 것에 대해 주위 선배들은 뭐라 하셨나요.  “은방초 선생님이 저를 보고 ‘냄비 뚜껑이 끓지도 않고 넘었다’ 이런 말씀을 하셨어요. 저를 굉장히 영악하게 여기셨던 것 같아요. 그런데 저는 춤에 미쳐 가지고 판 벌이는 것을 좋아했어요. 그래서 발표회를 많이 하고 빚도 많이 졌어요. 뭐, 공연을 정말 무한정 했죠. 저를 알리는 방법이 그것밖에 없었어요. 그래서 방송도 열심히 나갔고요.”● 왜 그렇게 본인을 알려야 했나요.  “내가 조건이 안 되니까요. 무슨 ‘대학 교수’도 아니고, 집안 뒷받침도 없으니까요. 나를 알려야 사람들이 나를 쓰죠. 나를 모르는데 누가 나를 찾겠습니까. 그래서 방송을 많이 했던 거죠. 그러면서 명창, 명인들이랑 많이 친해졌죠. 그 덕에 제 춤도 많이 좋아졌어요. 생음악에 하다 보니 춤의 맛이 발전한 거예요. 이생강 선생님 같은 분들이랑 같이 공연을 했으니까요. 저는 녹음 테이프에 춤을 춘 적이 거의 없었어요. 아무튼 그래서 ‘임이조’라는 이름이 대중적으로 알려지게 된 거죠. 그게 제 노력이었어요. 지금 서울시무용단장 하면서 어느 정도 관객이 모이는 것도 ‘임이조라는 이름 때문에 모인다’고 저는 생각을 해요.”● 춤꾼으로 춤을 추는 것과 무용단장을 하는 것은 아주 다른 일이죠.  “그렇습니다. 서울시무용단장 중에 임기 못 채우고 나간 분들도 많아요. 제가 보니까 ‘희생’이 중요해요. 단장으로서 권위적으로 행동하기보다 희생을 먼저 해야 해요. 정기공연 할 때면 제 아내가 백몇십 명 반찬을 차려 갖고 와요. 우리 집사람이 음식점도 했던 사람이라 반찬을 열몇 가지 해서 뷔페식으로 차려 가지고 와요. 그러면 전부 다 감동들을 하잖아요. 또 저희 서울시무용단이 ‘찾아가는 공연’ 같은 것을 많이 하는데요. 제가 단원들한테 그렇게 얘기합니다. ‘무대가 좋네, 나쁘네, 이런 얘기 하지 마라. 내가 최선을 다해서 정성껏 기도하는 마음으로 춤을 추면 관객들이 좋은 무대, 귀한 무대로 인정을 한다’고요.”● 그럼에도 전통춤이 인기가 많지 않습니다.  “우선 지루하다는 거예요. 전통춤은 자주 보고, 가까이 앉아서 봐야 신도 나고 흥도 납니다. 무대 멀리서 우리 춤을 볼 때는 아주 느리지 않습니까. 서양무용처럼 동작이 역동적이지도 않고요. 게다가 우리 춤은 웬만큼 잘 추지 않으면 감동을 못 줘요. 호흡에서, 내면에서 나오는 춤이니까요.”●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전통춤도 어필할 수 있는 소재와 흥미 본위로 가야 해요. 그럼 ‘진정한 예술이 나올 수 있을까’ 걱정스럽긴 하죠. 순수하게 예술만 한다면 관객이 많이 오나, 적게 오나를 따지지 말아야 해요. 그런데 저는 단장으로서 관객 숫자로 평가를 받거든요. 그러니 대중과 호흡을 같이해야 해요. ‘백조의 호수’를 만든 것도 어떻게 보면 제가 쇼맨십을 보였다고 생각해요. 제가 전통춤 하는 사람인데, 하필이면 왜 그걸 했겠어요. 그러니 사람들이 욕을 하거나 말거나 그런 도전도 필요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1인극 한량무, ‘백조의 호수’ 등은 이런 생각에서 나왔다. 이런 그를 스승 이매방 선생은 어떻게 볼까. 자기에게서 배운 춤을 제자들이 변형하는 것을 싫어한다. 전통을 고집한다. 그런데 임이조는 스승에게 배운 승무나 살풀이춤보다는 자신이 창작한 한량무를 더 많이 춰왔다. ● 스승과 사이는 어떻습니까. “선생님이 계시기 때문에 나란 존재가 있죠. 선생님이 매우 어렵기 때문에 지금도 겁이 나요. 선생님이 계시기 때문에 경거망동을 좀 덜 하게 되지 않나 싶어요. 예인이 지켜야 할 것도 많이 말씀해주셨고요. 그래서 따뜻한 연이 많아요. 여러 가지 희로애락 속에서 선생님이라는 존재가 제 머릿속을 떠나 본 적이 없으니까요. 제 집사람도 선생님이 소개해 주셨고요. 별것 아닌 것 같고 노하셔서 섭섭할 때도 있지만, 마음에 그런 게 남진 않습니다.”● 한량무를 추는 것에 대해 스승께선 뭐라 하시나요.  “제가 78년부터 한량무를 췄어요. 그래서 이제 ‘임이조’ 하면 사람들이 한량무를 떠올려요. 선생님은 ‘승무, 살풀이 전수자가 돼가지고서 한량무를 춘다’고 막 뭐라 하셔요. 그래서 요즘은 제가 승무도 많이 추고 있습니다. 호호호.”● 한량은 ‘돈 잘 쓰고 잘 노는 남자’ 아닌가요.  “제가 추구하는 한량은 풍류를 알고, 멋을 아는 남자예요. 벼슬이나 관직에 구애 받지 않고 초월해서 멋을 즐기는 남자요.”임이조의 지향점은 ‘한량’인가 보다. 그가 손수 지은 이름 ‘임이조’에서도 그게 엿보인다.“본명은 임규흥이에요. 임이조는 예명이고요. 제가 사주를 좀 보는데요. 제 사주에 물이 부족하대요. 그래서 물결 이(<6D31>)자와 고를 조(調)자로 예명을 지었어요. 물결이 고르면 춤 추는 사람에게 좋지 않겠나 해서요.”● 선생님 사주가 어떤데요.  “글쎄요. 돈복은 없고요. 도 닦는 팔자더라고요. 남에게 봉사해야 하고요. 그러면서 명예를 좇기보다는 많은 보람을 남겨야 하는 운명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임이조 단장은 전통예술의 대중화에 자신의 운명을 건 듯하다. 대중에게 친숙한 춤꾼이며, 예술단체를 이끌고 있으니 그에게 딱 맞는 일이다. 그는 10년째 자신의 공연을 기획해주는 강현준(43) 유민공연기획 대표와 함께 지난 7월 ‘부지화(不知畵)’라는 이름의 전통예술 공연 브랜드도 선보였다. 시는 알지만 그림은 도통 모르던 문인들을 꼬집는 문구 ‘백일소소 부지화(白日昭昭 不知畵, 밝고 밝은 대낮에 그림을 알지 못한다)’에서 따온 이름이라 한다. 춤, 소리, 음악이 어우러진 공연을 일년에 두어 차례 선보인다고 한다. 임 단장의 ‘파격’이 전통예술의 대중화에 어떻게 기여할지 궁금해진다.  What Matters Most?● 당신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입니까.“뭐 뻔하지 않겠어요. 제게 가장 중요한 건 춤이죠. 제가 태어날 때부터 숙명적으로 춤을 추게끔 돼 있었어요. 어머니 태몽에 호랑나비가 나왔다니까요. 나비가 춤 아니에요. 저는 죽는 날까지도 마음속으로 춤으로 죽는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춤은 내 삶 자체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모친에게서 춤을 이어받았고, 죽는 날까지 제가 춤을 출 수밖에 없는 상황이고요. 춤을 못 춘다 하더라도 후진을 위해서 할 일이 있으니까요.” j 테일 >> “김덕수 그 친구, 이렇게 유명해질 줄 몰랐죠”임이조는 일찍이 초등학교 5학년 방학 때 전국 순회공연을 다녔다. 전통예술을 하던 오춘광이란 사람이 소년소녀들로 구성한 패거리의 단원이 되면서다.“지방 극장에서 공연을 했죠. 그 시절만 해도 극장에서 영화 한 편 상영하고 국악 공연을 했어요. 그러고 나서 또 영화를 상영하고요.”비슷한 또래의 초등학생 다섯 명이 모인 공연단이었다. ‘다섯 명의 천재 소년소녀’라는 이름이었다. 공연을 하고 나면 출연료로 500원, 그리고 공연이 늦어지면 야참비로 200원을 받았다 한다. 멤버 중에는 사물놀이로 유명한 김덕수도 포함돼 있었다.“저보다 두 살인가 아래였어요. 빵빵하게 생긴 친구가 장구 하나는 참 야물딱지게 친다 싶었죠. 국악인들이 ‘김덕수’ ‘김덕수’ 하는데 나중에 보니 그 친구였어요. 그렇게 유명해질 줄은 그때 생각도 못 했죠.”--> 중앙일보 기사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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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21
  • ‘사물놀이 명인’ 김덕수
    부천무형문화엑스포 홍보대사로 창조적 미래 발견 디딤돌 역할 다짐 ‘사물놀이’하면 반사적으로 떠오르는 이름이 있다. ‘김덕수’. 최근 기획재정부로부터 국제 행사 승인을 받아 다음 달 28일 열리는 지구촌 첫 무형문화축제 ‘2010 부천무형문화엑스포’에 세계인들의 관심이 모아지면서 홍보대사인 사물놀이 명인 김덕수 교수(한국예술종합학교)에게 다시금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그는 깊은 겨울잠에 빠져 있던 한국 전통음악계를 깨운 봄바람에 비유된다. 1978년 ‘김덕수 사물놀이패’를 창단해 사물놀이를 대중화시킨 것은 물론 전 세계에 널리 알린 주역이기 때문이다. 이제 사물놀이는 모르는 외국인들이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한국의 대표 음악’으로 자리 잡았다. ‘김덕수’표 사물놀이가 세계화에 성공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 지난 17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김 교수를 만나 들어봤다. 사물놀이의 경쟁력을 묻자 그가 먼저 제시한 것은 ‘온고창신((溫故創新)’이란 단어였다. ‘옛 것을 익혀 새로운 것을 안다’는 ‘온고지신(溫故知新)’을 뛰어넘어 창조성을 투영한 ‘살아 있는’ 전통을 계승해야 한다는 뜻에서 김 교수가 만든 말이다. “전통은 지키는 것만이 다가 아닙니다. 본질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새로운 해석과 재창조 과정을 거치는 ‘퓨전’이 필요합니다. 그래야 외국인들에게 더 쉽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어요.” 김 교수가 사물놀이에 재즈, 클래식, 힙합 등 다양한 분야와 결합시킨 크로스오버 공연을 자주 펼치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여기에는 시대정신이 꼭 반영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시대가 변함에 따라 대중의 취향도 바뀐다는 것. 가장 한국적인 장단의 조화가 만들어내는 ‘신명’ 나는 공연, 전통과 현대를 접목한 새로운 시도는 그의 이러한 소신을 통해 빛을 발하며 세계가 열광하는 브랜드 ‘김덕수 사물놀이’를 만들어냈다. 그 결과 김덕수 사물놀이는 영역을 막론하고 전통음악을 새로운 상품으로 창출해내는 모델이 되고 있다. 사물놀이 리듬을 소재로 주방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코믹하게 드라마로 엮어낸 ‘난타’는 해외에서 인기몰이를 하며 제작사 PMC프로덕션에게 지난 13년 간 1000억 원에 달하는 수익을 가져다 줬다. 올 초, 이어령 전 문화부장관은 디지털 첨단기술과 아날로그적인 사물놀이를 접목해 ‘4D 홀로그램 사물놀이’라는 독특한 예술을 선보여 국내외적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얼마 전에는 스마트폰으로도 즐길 수 있는 모바일 사물놀이 애플리케이션이 개발돼 화제가 됐다. 김 교수는 전통음악뿐만 아니라 경쟁력 있는 한국 브랜드 육성과 전통상품 개발에 성공하려면 무엇보다 기업인들이 우리 정체성을 제대로 알아야 한다는 전제 조건을 달았다. 그래야 우리 DNA가 담긴 진정한 한류 열풍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 그는 인터뷰를 마치면서 “이번 부천무형문화엑스포가 단지 옛것의 체험이 아니라 그 속에서 창조적인 미래를 발견할 수 있는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고 힘줘 말했다. 이코노믹리뷰 2010년 08월 24일 전희진 기자 --> 기사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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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악인소식
    2012-08-21

공연소식 검색결과

  • '2013 신년특별공연 고양 600년의 비나리' 1월 26일 고양아람누리에서 공연
    1. 공연명 : 600년의 비나리 2. 장소 :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 ☞ 공연장 지도보기3. 일시 : 2013년 1월 26일 (토요일) 4. 시간 : 오후 7시 5. 문의 : 1577-7766 6. 관람료 : R석 : 30,000 원 ,S석 : 20,000 원 ,A석 : 10,000 원☞ 안숙선 프로필 ☞ 김덕수 프로필 관련정보 더보기 ☞ http://www.artgy.or.kr/PF/PF0201V.aspx?showid=0000003800
    • 공연소식
    • 인천,경기
    2013-01-12
  • 2013 운수대통 비나리 '김덕수패 사물놀이' 1월 17일 거제문화예술회관 공연
    1. 공연명 : 김덕수패 사물놀이2. 장소 :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 ☞ 공연장 지도보기3. 일시 : 2013년 1월 17일 (목요일) 4. 시간 : 오후 7시30분 5. 문의 : 055-680-1050~1 6. 관람료 : R석 40,000 원 | S석 30,000 원 ☞ 김덕수 프로필
    • 공연소식
    • 부산,경남
    2013-01-04
  •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12월 27일 부산문화회관에서 공연
    1. 공연명 :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제 165회 정기연주회 2. 장소 :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 공연장 지도보기3. 일시 : 2012년 12월 27 (목요일) 4. 시간 : 오후 7시 30분 5. 문의 :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051.607.3123 / 정기회원(30%) 051.607.3100 6. 관람료 : R석 (10,000원), S석 (7,000원), A석 (5,000원) ☞ 김덕수 프로필 ☞ 박성희 프로필 ☞ 남상일 프로필 관련정보 더보기 ☞ http://culture.busan.go.kr/01booking/02_01.jsp?amode=view&play_no=201211281516540001
    • 공연소식
    • 부산,경남
    2012-12-13
  • 12월 15일 구례 섬진아트홀에서 백경 김무규 평전 및 단소음반 출시 기념 공연
    ☞ 안숙선 프로필 ☞ 김덕수 프로필 ☞ 김정승 프로필구례향제줄풍류보존회(회장 이철호)는 오는 15일 오후 3시에 구례섬진아트홀에서 구례향제줄풍류 예능보유자(인간문화재)였던 고(故) 백경 김무규 선생 평전발간 및 단소음반 출시를 기념하기 위한 공연을 개최한다. ☞공연장 지도보기추모 공연에는 구례향제줄풍류보존회의 풍류공연과 백경 김무규 선생과 인연이 있었던 인간문화재 안숙선씨, 김덕수 사물놀이, 계현숙의 관음무가 펼쳐진다. 특히 국립국악원에서 활동하고 있는 고(故) 백경 김무규 선생의 손자 김정승씨가 대금정악을 연주할 예정이다.백경 김무규 선생은 1908년 구례에서 태어나 일찍이 서울 정악전습소에서 우당 김윤덕의 거문고 풍류를 전수받았으며, 전설적인 풍류명인 추산 전용선에게도 단소를 배웠다. 이후 사라질 위기에 처한 줄풍류를 보존하여 1985년 국가중요무형문화재가 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선생은 예와 악을 알던 올곧은 선비로 일생을 지냈으며, 기교와 감정을 절제하면서도 편안하고 담백한 맛과 깊이 우러나는 단소 연주가 일품이었다. 관련기사 더보기 ☞ http://jnnews.co.kr/news/service/article/mess_01.asp?P_Index=90146&flag=
    • 공연소식
    • 광주,전라
    2012-12-11
  • ‘굿GOOD 보러가자’ 명인·명창 명품공연에 흠뻑…11월15일 청주예술의전당
    우리나라 최고의 명창, 명무, 명인들의 만날 수 있는 ‘굿GOOD 보러가자!’공연이 청주에서 열린다.한국문화재보호재단(이사장 이세섭)이 전통음악을 보존하고 알리기 위해 기획한 ‘굿GOOD 보러가자!’는 우리나라 최고 명인들의 명품무대로 15일 청주 예술의전당 대공연장(오후 7시30분)에서 선보인다.‘뿌리 깊은 나무, 샘이 깊은 물’이란 주제로 열릴 이번 공연은 오정해 국악인의 사회로 6명의 명인들이 무대에 올라 한국 전통음악의 진수를 선사한다.공연 1부 ‘뿌리 깊은 나무’에서는 김청만 명고(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고법 예능보유자 후보)의 장단에 원장현 명인(중요무형문화재 제16호 거문고산조 이수자)의 대금 연주로 장식한다. 이어 김수연 명창(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전수교육조교)의 소리와 정재만 명무(중요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 예능보유자)의 춤사위로 품격있는 무대를 보여준다. ☞ 김청만 프로필 ☞ 원장현 프로필 ☞ 김수연 프로필 ☞ 이춘희 프로필 ☞ 김덕수 프로필 ☞ 오정해 프로필 관련기사 더보기 ☞ http://www.cctimes.kr/news/articleView.html?idxno=309982
    • 공연소식
    • 대전,충청
    2012-11-13
  • ‘한국 오페라’판소리의 감동 느껴봐 11월 13일 레드캣 디즈니 센터 ‘심청가’ 공연
    판소리 명창 배일동과 장구 연주자 김동원 교수(원광디지털대학교 전통예술학과)가 13일 오후 8시30분 LA 다운타운의 레드캣(Redcat) 디즈니 캘아츠 센터에서 판소리 공연을 갖는다.‘판소리: 한국 오페라와 즉흥연주’(P’ansori: Korean Opera and Improvisation)란 제목의 이 공연은 두 사람이 샌프란시스코 월드뮤직 페스티벌의 ‘오페라 프로젝트’에서 선보였던 한국 전통음악을 연주하는 것으로, 판소리‘ 심청가’의 부분을 노래할 예정이다.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이수자인 배일동은 인간문화재 성우향 명창을 사사한 후 지리산에 들어가 폭포 아래서 득음을 위해 하루 18시간씩 7년간 독공을 했던 소리꾼으로, 그의 이야기는 호주 감독 엠마 프란츠가 제작, 2009년 더반 국제 영화제 최우수 다큐멘터리상을 수상한‘ 땡큐, 마스터 킴’ (Intangible Asset Number 82)에서 소개되기도 했다.‘장구 치는 교수’로 불리는 김동원 교수는 김덕수 사물놀이에서 10년간 활동했고, 2001년부터 첼리스트 요요마가 이끄는 동서양 음악 앙상블인 ‘실크로드 앙상블’의 멤버로 활동해 온 한국의 대표 장구 연주자다. 실크로드 앙상블과 함께 미국과 유럽, 일본 등지에서 공연하고 있으며 10년째 매년 여름 스위스 바젤음악원에서 한국 전통 타악을 가르치고 있다.티켓 16~20달러. (213)237-2800, http://www.redcat.org ☞ 배일동 프로필 관련기사 더보기 ☞ http://www.koreatimes.com/article/761315
    • 공연소식
    • 해외
    2012-11-08
  • 11월 5일~ 설장고 명인 이부산, 풍물굿의 화려함 보여준다
    설장고 명인 이부산 선생이 장구 인생 50주년을 맞아 제자들과 함께 기념 공연을 펼친다. ‘설장고 명인 <이부산> 예술인생 50주년기념공연’이 이부산설장고연구소 주최, 주관으로 다음 달 5일 영등포 아트홀에서 화려하게 열린다. 이 명인은 인간문화재 故 이준용선생의 아들로 5살 때부터 장구를 접하기 시작했다. 김덕수 사물놀이패와 쌍벽을 이루며 한 시대를 풍미했던 ‘두레패 사물놀이패’를 거쳐 현재경기도립 국악단에서 지도위원에 재직하고 있다. 또 중요무형문화재 제11호 진주·삼천포 농악 전수조교로 후진 양성과 국악의 대중화에 힘쓰고 있다.이 선생의 설장고는 전립을 쓰고 채상모짓을 하며 박진감 있게 ‘덩더쿵’ 가락으로 돌아가는 점으로 보면 영남 진주·삼천포식이나잔가락이 아기자기한 호남우도 설장고의 멋도 어우러져 있다. 공연은 대북합주 ‘한민족의 기상’으로 시작해 전설적인 쇠잡이 이광수선생의 ‘축원 비나리’, 평생지기 조갑용 선생과 함께하는 ‘성주굿과 호남우도굿’, 평생의 반려자이자 친구 김연자 선생과 연주하는 남도민요,30여 명 제자들과 영호남 풍묵판굿을 재구성한 ‘풍물판굿’ 등 화려한 무대로 준비된다. 문의) 070-8282-7119 관련정보 더보기 ☞ http://www.newscj.com/news/articleView.html?idxno=155873
    • 공연소식
    • 서울
    2012-11-01
  • 음악인생 50년 맞은 김광복 교수, 10월 31일 광주문화예술회관에서 음악회 개최
    7살 때 음악 시작, 5·18음악제 창설..`민중진혼곡' 바쳐31일 50주년 기념 무료 음악회 개최 "제 음악 인생의 반밖에 오지 않았습니다. 아직도 현재 진행형입니다." 피리 하나로 민중을 울고 웃긴 김광복(58) 전남대 국악과 교수가 음악 인생 50년을 맞았다. 7살 때 국악인이었던 아버지로부터 멋모르고 배웠던 피리가 인생의 전부가 될지 자신도 몰랐다. 피리, 대금, 해금을 자유자재로 연주했고 김덕수와 서울 예술 중·고등학교를 나와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음악과에 진학해 작곡, 지휘, 서양음악 이론까지 두루 섭렵했다. 국립국악원에서 연주생활을 하다 1985년 전남대학교 예술대학 국악과에 재직하면서 전남국악관현악단을 창단해 국악의 대중화에 나서기 시작했다. 1989년 5월 김 교수는 음악 인생에서 큰 전환점을 맞는다. 광주민주화운동을 기리고자 전국에서 처음으로 `5·18 음악제'를 연 것. 그는 광주 영령을 위해 `민중진혼곡'을 작곡해 남도예술회관에서 첫 공연을 했다. 당국은 전경을 곳곳에 배치해 공연을 방해했지만 시민의 성원에 힘입어 초연에 성공했고, 전남대 대강당에서 열린 앙코르 공연은 3천여 명의 관객이 찬사를 보냈다. 3년간 준비한 이 곡은 진도 씻김굿을 모태로 죽은 자의 넋을 달래고 산 자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내용으로 김남주·김준태 시인이 시를 낭송했다. 김 교수는 "(제가) 80년 5월 광주에 없어서 광주 시민에게 보답하는 길은 전국에 5월의 실상을 알려야겠다는 생각에 작곡하게 됐다"며 "관계 기관의 외압도 많이 받았지만 광주 시민에게 도움을 줬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국악의 대중화를 위해 1993년부터 21년째 대학에서 교양과목으로 `한국 음악의 이해'를 가르치고 있다.☞ 김광복 프로필 관련기사 더보기 ☞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2/10/30/0200000000AKR20121030128100054.HTML?did=1179m
    • 공연소식
    • 광주,전라
    2012-10-30
  • 안숙선, 김덕수가 전하는 신명, 공감을 11월 3일 인천중구문화회관에서 만난다
    1. 공연명 : 안숙선, 김덕수의 공감(共感) 2. 장소 : 중구문화회관 공연장3. 일시 : 2012.11.03 4. 시간 : 16:00 5. 문의 : 032-760-6414 6. 관럄료 : R석 30,000원 / S석 20,000원 / A석 15,000원 --> 안숙선 프로필 보기 --> 김덕수 프로필 보기 --> 공연정보 더보기
    • 공연소식
    • 인천,경기
    2012-10-20
  • 10월 27-28일 세종문화회관, 김덕수 "60년 광대인생의 모든 것 보여주겠다"
    "언제까지 할거냐고요? 숨 끊어질 때까지 해야죠." 사물놀이 명인 김덕수가 10월 27-28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광대 인생 60주년 기념공연'을 연다. 그는 8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어찌하다 보니 제 이름 앞에 '60년'이라는 단어가 붙게 됐는데 이런 날이 올 줄은 상상도 못했다"며 "연주를 하지 않았더라면 벌써 쓰러졌을 것"이라며 웃었다. 김덕수는 남사당인 아버지를 따라 어려서부터 장구를 다루며 놀았다. 다섯 살 때 남사당패 무동(舞童)으로 전통예술 무대에 데뷔했다. 7살에 전국 농악경연대회에 참가해 대통령상을 받으면서 국악천재로 알려지기 시작했고 이후 국악예술고등학교에서 우리 소리에 대해 체계적으로 공부했다. 그는 이후 활발한 공연을 펼치던 중 '데모의 앞잡이'라며 풍물연주를 금지하자 소극장에서 연주할 방법을 모색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해서 탄생한 것이 '꽹과리, 징, 장구, 북'만으로 연주할 수 있는 사물놀이. 이후 미국과 영국, 캐나다, 일본 등 세계를 순회하며 연간 150회가 넘는 공연을 펼쳤다. 사물놀이의 역사가 김덕수의 역사고, 김덕수의 역사가 사물놀이의 역사인 셈. 1,2부로 나뉘어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는 그가 걸어온 60년간의 삶이 오롯이 담길 예정이다. 이 때문에 공연 부제도 '길 위의 노래'다. --> 연합뉴스 더 자세히 보기
    • 공연소식
    • 서울
    2012-10-08

국악동영상 검색결과

국악인프로필 검색결과

  • 김한복 - 사물놀이
    ☆ 김한복 프로필 사진 전공ㅣ분야 사물놀이, 징 수련과정ㅣ학력 김덕수, 이광수, 최종실, 강민석 선생 사사 세한대학교 대학원 한국음악과 석사 국가무형문화재 제92호 태평무 음악 이수자 활동 경력 크라운해태 동락연희단 대표 수상 경력 1994년 다섯번째 사물놀이겨루기 한마당 대통령상 홈페이지ㅣSNS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H3AGYtmR3k8 [삼도설장고가락 - 사물광대 (김한복 신찬선 박안지 장현진)] 기타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공개된 내용을 수집, 정리한 것으로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 국악인프로필
    • 가,나,다
    2017-11-16
  • 이동주 - 사물놀이
    ☆ 이동주 프로필 사진 전공ㅣ분야 사물놀이, 소고 수련과정ㅣ학력 황재기, 이금조, 김용래, 김덕수, 최종실 선생 사사 대불대학교 전통연희과 졸업 세한대학교 대학원 졸업 국가무형문화재 제3호 남사당놀이 이수자 활동 경력 김덕수 사물놀이패 (1990년 1월~2010년 2월) 인천부평전통연희단 세한대학교 전통연희학과 겸임교원 수상 경력 세계사물놀이겨루기한마당 대통령상 홈페이지ㅣSNS ▶https://ko-kr.facebook.com/sogo.dj [페이스북]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2mHT0pfnnCI [채상소고] 기타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공개된 내용을 수집, 정리한 것으로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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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아,자,차
    2017-10-24
  • 남기문 프로필 - 풍물, 사물놀이
    ☆ 남기문 프로필 1958년생 사진 전공ㅣ분야 풍물, 사물놀이 (장구, 징) 수련과정ㅣ학력 국가무형문화재 제3호 남사당놀이 전수조교 (1990년 지정) 활동 경력 1964년 남사당놀이 아동회원으로 전국 순회공연 참가 1973년 ~ 1976년 리틀엔젤스 단원으로 세계 50여 개국 순회공연 참가1985년 국립국악원 사물놀이 단원 입사 현재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지도단원 수상 경력 홈페이지ㅣSNS ▶ http://www.gugak.go.kr [국립국악원 홈페이지] 동영상 보기 ▶ https://youtu.be/GSiNo0QCBzg [태평소와 사물놀이 - 한세현, 이홍구, 박은하, 남기문, 최병삼] 기타 1986년 작고한 김덕수 사물놀이패의 김용배 자리에 남기문 명인이 함께 하고 있다.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공개된 내용을 수집, 정리한 것으로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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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나,다
    2017-06-04
  • 김윤아 - 판소리
    ☆ 김윤아 프로필 사진 전공ㅣ분야 판소리 수련과정ㅣ학력 한국예술종합학교 졸업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적벽가 이수자 활동 경력 김덕수 사물놀이 한울림 단원 역임창작공연단 ‘유쾌한 악당’ 멤버 수상 경력 제26회 KBS국악대경연 판소리 장원 제10회 서편제보성소리 일반부 판소리부문 대상 홈페이지ㅣSNS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ZDOPet3MUG8 [심청가ㆍ심청이 물에 빠지는 대목] 기타 초등6학년부터 본격적으로 판소리, 가야금, 가야금병창, 타악, 무용 등의 수업을 폭넓게 받았다.유쾌한악당 대표인 장구연주가 김기태와 부부이다.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공개된 내용을 수집, 정리한 것으로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 국악인프로필
    • 가,나,다
    2017-05-29
  • 김리혜 - 한국무용가
    ☆ 김리혜 프로필 사진 전공ㅣ분야 한국무용 수련과정ㅣ학력 일본 중앙대학교 독문학과 졸업고려대학교 대학원 한국사학과 석사 졸업 국가무형문화재 제97호 ‘살풀이춤’ 이수자 국가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 이수자 활동 경력 김리혜 춤터 대표 수상 경력 1992년 제3회 한국국악대경연의 무용부문 금상 2002년 제3회 한일문화교류기금상 홈페이지ㅣSNS 동영상 보기 ▶ https://youtu.be/5ARqrznhTOQ [국립국악원 수요춤전 - 산조춤, 살풀이춤, 도당 등] 기타 재일교포 출신으로 5살 때부터 무용을 배웠고 1981년 한국춤을 익히기 위해 단신 귀국해 이매방 선생 문하에 입문하여 해외출신 한국인으로서는 최초로 살풀이춤과 승무의 이수자가 되었다. 1982년 사물놀이의 시조 '김덕수' 명인과 ‘한국의 집’에서 제1호 전통 혼례식으로 결혼식을 올렸다.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공개된 내용을 수집, 정리한 것으로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 국악인프로필
    • 가,나,다
    2017-05-14
  • 한상욱 - 사물놀이
    ☆ 한상욱 프로필 사진 전공ㅣ분야 사물놀이 수련과정ㅣ학력 이광수. 김덕수. 최종실. 강민석 선생 사사 세한대 전통연희학과 및 동대학원 졸업전남무형문화재 제18호 양태옥류 진도북놀이 이수자 활동 경력 현재 국립남도국악원 기악단 총무 수상 경력 세계사물놀이겨루기 대통령상 홈페이지ㅣSNS 동영상 보기 기타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공개된 내용을 수집, 정리한 것으로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 국악인프로필
    • 카,타,파,하
    2016-12-21
  • 김복만 - 풍물, 쇠재비
    ☆ 김복만 프로필 (충남 대덕) 사진 전공ㅣ분야 풍물, 타악, 꽹과리 수련과정ㅣ학력 남사당 송순갑 선생에게서 웃다리 농악과 7채 가락 사사 유지화 선생에게서 우도농악부포놀음 사사 전사섭 선생에게서 설장구놀이 사사 신탄진 중앙중과 유성농고 (현 유성생명과학고) 졸업 국가무형문화재 제3호 남사당놀이 이수자 활동 경력 1985년 마당패 뜬쇠 창단 멤버1990년 김덕수 선생 등과 함께 (사)한울림 창단1991년 사물놀이 ‘진쇠’ 창단 한예종, 원광디지털대, 중앙대, 서울예술대 출강(사)한국연희단체총연합회 풍물분과 위원장 수상 경력 전주대사습놀이 농악부문 장원 수상대전한밭농악경연대회 대상 및 (개인상)수상KBS국악경연대회 사물놀이부 금상 수상네번째 사물놀이겨루기 대통령상 수상경기민속예술제 대상 (이담 농악) 수상 스물해 세계사물놀이 대회 일반부 대통령상 지도 등 다수 홈페이지ㅣSNS 동영상 보기 ▶ https://youtu.be/0w_2nf05W3o [도당굿 - 김복만, 윤용준, 전성희, 최영호, 이준형] 기타 초등학교 2학년 때 상모돌리기부터 시작해 4학년 때 처음 꽹과리를 잡았으며 중고교시절에 농악부 장학생으로 활동했다. 국악계에서 '꽹과리 일인자' 로 불리며 이종덕(전북 무형문화재 제43호 방짜유기장)에게 꽹과리 만드는 법을 배우고 있다.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공개된 내용을 수집, 정리한 것으로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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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나,다
    2016-09-10
  • 박종호 - 고수, 판소리
    ☆ 박종호 (박천음) 프로필 사진 전공ㅣ분야 판소리, 판소리 고법 수련과정ㅣ학력 조용안 선생 사사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졸업 전북무형문화재 제2-12호 판소리 수궁가 전수조교 활동 경력 한울림예술단 단원 역임현재 공연예술앙상블 '더늠' 대표 수상 경력 6번째 세계사물놀이 겨루기 한마당 대통령상제2회 박동진명창 경연대회 판소리 일반부 장원 (국회의장상)제13회 전국고수대회 명고부 대상 (국무총리상) 2016 제36회 전국고수대회 대명고수부 대상 (대통령상) 홈페이지ㅣSNS 동영상 보기 ▶ https://youtu.be/pe0BUhdAo6w [토끼이야기 - 김덕수 (장구) + 박종호 (소리)] 기타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적벽가)의 예능보유자 이셨던 故박봉술 명창의 조카이자 ,전북무형문화재 제2-12호 판소리(수궁가) 예능보유자 故박복남 명창의 자제로 어릴 적부터 자연스럽게 소리공부를 하였으며 소리뿐만 아니라, 판소리고법, 사물놀이, 무속음악 등 우리음악 전반에 걸쳐 뛰어난 기량을 가지고 있으며 판소리꾼 박미선의 동생이고 고수 박종훈의 형이다.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공개된 내용을 수집, 정리한 것으로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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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6-29
  • 박천지 - 지휘, 타악연주가
    ☆ 박천지 프로필 사진 전공ㅣ분야 타악연주, 지휘 수련과정ㅣ학력 이수영, 김덕수, 이광수, 장덕화 (타악), 박범훈 (작곡,지휘) 선생 사사 중앙대학교 한국음악과 작곡전공 졸업 및 동대학원 지휘전공 수료 국가무형문화재 제92호 태평무(악사) 이수자 활동 경력 퓨전밴드 우주낙타 음악감독 역임율화 국악관현악단 지휘자 역임 국립국악관현악단 타악수석 역임 국립극장 문화동반자 프로젝트 음악감독 및 지휘 동국대학교, 중앙대학교 출강 현재 전주시립국악단 상임 지휘자 수상 경력 홈페이지ㅣSNS 동영상 보기 ▶ http://youtu.be/Oeu2nPTtn64 [박동욱 구성 '천지연(天志延)' - 타악 '박안지, 박천지, 연제호'] 기타 연극,무용 등의 다양한 장르와 협업하며 얻어진 음악적 성과들을 전통 타악기의 창작곡에 담아 표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공개된 내용을 수집, 정리한 것으로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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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2-12
  • 문일상 - 타악연주가
    ☆ 문일상 프로필 사진 전공ㅣ분야 타악연주 수련과정ㅣ학력 최종실, 김덕수, 유지화, 채향순, 한승석 선생 사사 중앙대학교 국악대학 타악연희과 졸업 중앙대학교 일반대학원 석사수료 활동 경력 육군군악대 강사 역임 현재 전통창작 타악그룹 '유소' 대표 수상 경력 제29회 전주대사습 전국대회 농악부 장원 2008 KBS국악대경연 풍물부문 장원 제7회 전국국악대전 농악부문 대상 홈페이지ㅣSNS ▶ http://cafe.naver.com/theuso [유소 네이버 카페] 동영상 보기 ▶ http://youtu.be/P4U-o2x8SQA [점고 - 유소 타악콘서트] 기타 유소는 중앙대학교 국악대학 타악연희과를 졸업한 국악인 7명이 모여 결성한 국악 타악 전문그룹이다.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공개된 내용을 수집, 정리한 것으로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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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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