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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정보 검색결과

  • 국립국악원, 오감으로 느끼는 ‘국악사전’ 공개
    □ 국립국악원(원장 김영운)이 12월 1일(목)부터 한국 전통음악과 춤의 정확하고 상세한 이해를 돕기 위한 <국악사전> 누리집(http://www.gugak.go.kr/ency)을 구축해 일반에 공개한다. □ 이번 국악사전은 그동안 통용되었던 ‘국악대사전(장사훈, 1984)’, ‘한겨레음악대사전(송방송, 2012)’ 등 개인 연구자가 편찬한 사전 이후 그간 축적된 연구 성과를 반영한 최신의 정보를 수록하고, 각 음악과 춤의 실체를 확인할 수 있는 음원과 영상, 사진 등을 폭 넓게 담았다. □ 올해 1차로 공개하는 국악사전에서는 궁중음악과 궁중춤, 민간 풍류음악 등 ‘궁중․풍류’에 관한 표제어 419개를 수록했다. 국립국악원은 향후 ‘민속편’, ‘국악사․국악이론편’, ‘인명편’, ‘다국어 사전’을 주제로 매해 표제어를 추가해 사전의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50여명의 국악계 전문 학자 참여, 419개 ‘궁중․풍류’ 표제어에총 2,200여건의 복합 매체 자료 망라하고 3D로 국악기 살펴볼 수 있어 □ 이번 국악사전의 제작에는 국악계 각 분야의 전문 학자 50여명이 참여해 표제어에 관한 폭넓고 깊이 있는 정보를 수록했다. 이들은 지난 2월 ‘국악사전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각 용어의 해설 방식에 합의했고, 최근 연구된 자료까지 수록해 사전 정보의 깊이를 더해 전문성을 높였다.□ 또한 대부분의 해설에는 음원과 동영상, 사진 등 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망라해 입체적인 이해를 돕도록 구성했다. 이번 419개 표제어 해설에도 2,200여건의 자료를 함께 수록해 고악보, 고문헌을 비롯해 최근 공연 영상에 이르기까지 시대별 흐름과 양상을 시청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특히 대부분의 국악기는 3D 이미지로 제작해 다양한 각도에서 상세한 악기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악곡, 악기, 춤, 복식으로 구분한 표제어 검색을 비롯해 매일 하나씩 소개하는‘오늘의 검색어’, 표제어를 영상으로 구성한 ‘국악이야기’ 등 기획 콘텐츠 돋보여□ 사전의 정보 제공 방식도 단편적인 검색을 넘어 장르별 확장 검색과 기획 콘텐츠 제작 등을 통해 새로움을 꾀했다. 특히 모든 표제어를 악곡, 악기, 춤, 복식으로 구분하고 영상과 사진, 음원, 3D악기로 나누어 검색어를 알지 못해도 원하는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분류했다.□ 특히 사전의 첫 페이지에는 ‘오늘의 검색어’를 선정해 매일매일 새로운 국악에 대한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변화를 주었고, 영상으로 각 표제어를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는 ‘국악이야기’에서도 흥미로운 기획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다.오프라인에서도 즐기면서 만날 수 있는 ‘국악사전’국악박물관 3층 체험 공간 마련하고, 12월 3일부터 3주간 특강도 진행해□ 국립국악원은 이번 ‘국악사전’ 공개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현장 체험 행사도 마련한다. 국악박물관 3층 기획전시실에는 12월 1일부터 국악사전의 체험 공간을 마련해 ‘국악상식 퀴즈’, ‘국악사전 캐릭터와 함께하는 인생세컷 사진 촬영’ 등을 즐길 수 있다. 특별히 12월 3일(토)부터 18일(일)까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2시에는 궁중음악과 무용에 관한 특강과 함께 체험 활동도 열어 흥미로운 시간을 제공한다.□ 김영운 국립국악원장은 “이번 국악사전을 통해 국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나아가 우리 전통문화를 알리고 새로운 전통을 창작하는 유익한 매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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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5
  • 6월10일~10월30일 아리랑박물관 - 기획전시 '정선 in 아리랑, 날 보아주게'
    1. 전시명 : '정선 in 아리랑, 날 보아주게'2. 장소 : 강원도 정선군 아리랑박물관 기획전시실 ▶ 지도보기3. 날짜 : 2022.06.10 ~ 2022.10.304. 시간 : 10:00 ~ 18:00 (12:00~13:00 점심시간 / 매주 월요일 휴관) 5. 티켓료 : 무료초대6. 문의 : 033-560-30317. 정보 더보기 ▶ 아리랑박물관 홈페이지★ 1930년부터 현재까지의 사진 자료들을 통해 시대별 정선아리랑의 변천사를 확인할 수 있는 300여 점의 다양한 사진을 전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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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0
  • 정선 아리랑박물관, '아리랑 고개너머' 특별전 개최 (8월 22일~11월 18일)
    일제강점기 오늘날까지 한국인의 삶과 정서에 깊이 자리 잡고 있는 ‘아리랑’ 가운데 ‘아리랑 고개’에 대한 문화사적 이해와 가치를 재조명하는 특별한 전시회가 아리랑의 수도 정선 열린다. 강원 정선군 아리랑박물관(관장 진용선)은 ‘아리랑 고개’ 관련 자료 및 영상 130여 점을 대거 선보이는 ‘아리랑 고개 너머’ 전시회를 오는 8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아리랑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아리랑 고개는 어디에 ▲아리랑 고개는 열두 고개 ▲아리랑 고개, 희망의 고개 ▲나에게 아리랑 고개는 등 모두 4부로 구성되어 있다. 아리랑 고개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부터 문헌과 노랫말에 나타난 아리랑 고개, 민족 이산과 6ㆍ25전쟁의 고통 등에서 나타난 아리랑 고개와 이를 극복해 나간 과정을 아리랑 고개를 통해 볼 수 있는 전시회다. 1부 ‘아리랑 고개는 열두 고개’ 편에서는 1920년대 이후 아리랑 노랫말 속에 나타난 아리랑 고개의 유형과 아리랑 고개를 수용한 ‘조선보감(朝鮮寶鑑, 1934년)’, ‘조선속곡집(1929년) 등 다양한 문헌을 선보인다. 또한, 2부 ‘아리랑 고개는 열두 고개’ 편에서는 일제강점기부터 압록강과 두만강을 건너 만주와 연해주로, 하와이, 멕시코로 이주길에 오른 한인들의 민족 이산의 고통의 역사, 일제의 탄압과 6ㆍ25전쟁의 비극의 역사를 아리랑 고개로 재조명한다. 러시아, 중국, 일본, 멕시코의 한인의 모습을 담은 디아스포라 엽서 20여 점과 조선인 혁명가 김산(1905~1938)의 구술 중 ‘아리랑 고개 너머 죽음 위에 피는 꽃이 조선의 독립’이라는 내용이 담긴 ‘Song of Ariran(1941년)’ 자료 등이 전시된다. 또, 단순한 유물전시 뿐 아니라 진용선 아리랑박물관장이 중앙아시아 고려인 아리랑 연구 당시 이들이 생각하는 아리랑 고개와 아리랑을 부르며 먹먹한 눈물을 흘리는 고려인들의 생생한 인터뷰 영상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3부 ‘아리랑 고개, 희망의 고개’ 편에서는 6ㆍ25전쟁 이후 고단한 삶, 민주화를 향한 숱한 시련 등의 역사의 곡절인 아리랑 고개를 극복하는 과정과 아리랑이 민요와 대중가요로 뿌리를 내려 노동의 현장과 유희의 공간에서 고단함을 달래는 노래가 되었음을 확인한다. 4부 나에게 아리랑 고개에서는 전시장 내 마련된 아리랑 고개에 정선군민이 생각하는 아리랑 고개를 적은 조각엽서를 전시해 군민들이 생각하는 아리랑 고개에 대해 알아본다. ▶해당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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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20
  • 국립고궁박물관, 설맞이 특별 사진촬영 행사와 2월 상설공연 진행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관장 김연수)이 새해를 맞아 설날 연휴인 오는 2월 17일 낮 12시부터 ‘희정당 사진관’ 행사를 개최한다. (무료초대) ▶ 서울 종로구 '국립고궁박물관' 지도보기 ‘희정당 사진관’ 행사는 현재 전시 중인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기념 특별전 창덕궁 희정당 벽화 전시와 연계하여 기획된 행사로, 설날 연휴를 맞아 특별전을 보러 국립고궁박물관을 찾은 관람객들 중 2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여 사진 촬영을 진행하게 된다. 행사 참가자들은 특별전이 열리는 기획전시실 앞에 위치한 ‘희정당 포토존’에서 사진을 촬영한 뒤 즉석으로 인화한 사진을 액자에 담아 선물로 받게 된다. 사진 촬영 후 간단한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선물이 담긴 복주머니도 추첨을 통해 받을 수 있다. 국립고궁박물관은 ‘희정당 사진관’ 행사 뿐만이 아닌 2월 매주 수요일 오후 3시에 ‘한 주의 쉼표, 고궁 음악회’를 개최하여 박물관 관람객들에게 전통문화와 국악 공연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진다. 이달의 공연팀은 대중들이 우리 음악을 더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퓨전 국악을 들려주는 청년 앙상블 공연팀 ‘우리소리모색(摸索)’이다. 국립고궁박물관의 입장료와 설맞이 사진 촬영 참가, 상설공연 관람은 모두 무료로 운영되며, 더 자세한 사항은 국립고궁박물관 누리집과 공식 페이스북, 전화로 문의할 수 있다. ▶ 국립고궁박물관 홈페이지 ▶ 해당기사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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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31
  • "국악 현대사 흐름 한눈에"…12월19일부터 2018년 4월1일까지 국립국악원서 전시회
    ▲ 박동진 명창의 흥보가 테이프 1980년대부터 현재까지 국악계의 변화를 조명하는 전시회가 12월 19일부터 서울 서초동 국립국악원에서 열린다. ▶국립국악원 홈페이지 국립국악원이 서초동 청사 이전 30주년을 맞아 마련한 행사다. '지음: 시간의 흔적, 미래로 펼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국악원 국악아카이브가 소장한 약 35만점의 자료 가운데 포스터, 팸플릿, 사진, 음향, 영상 등 약 400여점이 공개된다. 1980~1990년대를 조명한 '1마당'에서는 86아시안게임과 88서울올림픽, 1990년 범민족통일음악회, 1994년 국악의해, 1998년 아비뇽축제 한국주간 행사 등 국악계의 변화를 끌어낸 주요 행사에 대한 각종 자료를 볼 수 있다. 서울올림픽 개폐회식 총감독을 맡았던 이어령 씨, 국악의 해 조직위원장이었던 황병기 씨, 박일훈 전 국립국악원장, 범민족통일음악회에 참가한 윤인숙 씨, 최준호 전 프랑스문화원장 등 행사에 참여했던 인물들의 구술 영상을 통해 당시를 재조명한다. '2마당'에서는 2000년대를 전후해 나타난 국악원 공연의 변화를 조명한다. 21세기 무대예술로 재탄생시킨 궁중연례악과 제례악 시리즈 등 다양한 소재와 형식으로 이어진 음악극의 흐름을 만날 수 있다. 의상·무대 스케치, 대본, 악보 등 공연 제작 과정에서 만들어진 자료들이 함께 공개된다. 이번 전시는 내년 4월 1일까지 국립국악원 국악박물관 3층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된다. 예악당 로비에서는 '최초, 최고, 최다로 본 국립국악원'이라는 주제의 전시도 만날 수 있다. ▶ 해당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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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11
  • (사)한국국악협회 수원시지부 창립 60주년 기념, ‘수원아리랑’ 음반제작 기념회
    수원시 전통예술‧문화를 선도하는 한국국악협회 수원시지부(지부장 : 나정희)가 창립60주년을 기념하여 제작한 ‘수원아리랑’ 음반제작 기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훈동 작사, 오영빈 작곡의 ‘수원아리랑’은 수원을 대표하는 문화콘텐츠 창작을 목적으로 협회가 자체적으로 제작하였으며, 기성세대 작사가와 청년세대 작곡가 함께 제작하여 더욱 의미가 깊다. 수원아리랑 음반제작 기념회는 2017년 6월 7일(수), 19시 수원문화재단 지하1층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된다. 참가문의는 한국국악협회 수원시지부 사무국(031-243-0647)으로 하면 된다. ▶ 해당기사 원문보기 ‘아리랑 쓰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쓰리랑 수원아리랑. 훈풍 이는 광교산 서둔과 북둔에 펼쳐나는 풍요의 노래 수원아리랑. 이 땅에 함께 모여 효를 행하며 살아가는 우린 수원시민. 아리랑 쓰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쓰리랑 수원아리랑’ 수원아리랑 2절방화수류정 용연에 희망을 담고 화홍문 무지개 빛 칠간수에 우리 꿈을 싣고 버들가지 휘늘어진 곳에 수원천이 흐르네. 수원아리랑 3절정조대왕 한없는 어버이 사랑은 사도세자 그리는 마음 애틋한 마음 팔달산에 진달래 화산릉에 두견화 피어 나네 멀리 퍼져나가네. 수원아리랑 4절화성어차 타고 가는 벗님네여 수원화성 휘감아 도는 춘풍에 동서남북 사대문 활짝 열고 반기는 인인화락 살기 좋은 수원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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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07
  • 정선아리랑센터,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 - 개관 1주년 맞아 아리랑 문화 중심도시로 성장
    국내·외 모든 아리랑 관련 영상 및 각종 음원, 역사자료 등 600여점이 전시되어 있는 상설전시관 및 진용선 아리랑박물관장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아디동블루스' 등 3회의 기획전을 개최한 기획전시실 운영, 진용선 관장과 함께하는 아리랑포럼 등 다양한 아리랑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19,449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 정선아리랑문화재단 홈페이지 또한 아리랑센터 내 600여명을 수용할 있는 아리랑홀 공연장은 정선의 가장 대표적인 공연인 아리랑 소리 극 '판 아리랑' 상설공연을 비롯해 국·내외 아리랑 공연, 국악·민요·악극·연극 등 다양한 장르의 각종 공연 68회 16,983명이 관람하였으며, 이외에도 전시회 및 공연 등 대관행사 9회를 유치해 3,263명이 방문하는 등 지난 1년동안 39,659명이 아리랑센터를 방문했다. 아리랑박물관은 정선아리랑을 비롯한 국내·외 모든 아리랑 관련 유물 600여점과 영상 및 각종 음원, 아리랑의 시대적 배경 등이 체계적으로 전시되어 있는 것은 물론 한국의 상징적인 고전민요 '아리랑'이 한민족에게 감동을 준 문학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가치를 엿볼 수 있는 기획전이 마련되어 있어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아리랑에 대한 새로운 관심을 받는 등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아리랑홀은 '정선아리랑' 공연 및 소리극 '판 아리랑' 상설공연과 함께 국악·민요·마당극·연극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개최로 지역주민들은 물론 정선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 제공으로 출연진과 관람객이 함께 하는 감동이 넘치는 공연문화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 해당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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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22
  • 춘천 의병아리랑 특별창작공연, 4월 26일 국립춘천박물관서 음악회
    국립춘천박물관(관장 김상태)은 문화가 있는 날인 4월 26일 박물관 강당에서 야간개장 음악회 ‘춘천의병아리랑 특별창작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국립춘천박물관 홈페이지 이번 공연은 동학 혁명기에 불렸던 ‘춘천의병아리랑’의 의미를 되새기고 보존하고자 마련된 음악회다. 춘천의병아리랑보존회 기연옥 명창이 20여명의 보존회원들과 함께 ‘춘천의병아리랑’, ‘춘천처녀장사타령’, ‘인제뗏목아리랑’, ‘강원도아리랑’, ‘정선아리랑’ 등 강원 지역에 전해지는 다양한 아리랑을 알린다. ▶ 기연옥 프로필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우리 선조들의 호국정신과 지역문화의 자긍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오후 4시 기획전시실에서 특별전 ‘학수고대’를 주제로 이혜경 학예연구사의 전시설명이 진행된다. 누구나 예약 없이 현장에서 참여 가능하다. ▶ 해당기사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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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24
  • 강원도 정선군, 정선아리랑 내실화로 세계화 ‘박차’
    강원 정선군(군수 전정환)은 정선아리랑의 내실 있는 전승보전과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통해 세계화에 박차를 가한다고 2월 13일 밝혔다. 군은 정선아리랑의 전승보전을 위해 3억2100만원을 들여 관내 20여개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정선아리랑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하고 있으며 정선아라리촌에서는 4월부터 11월까지 상설체험관인 ‘아라리학당’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읍·면 순회 정선아리랑 전수보급, 아리랑 춤사위 보급, 전수자 이론교육과 지역 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정선아라리 꿈의 오케스트라 운영’을 추진한다. 특히 정선아리랑의 체계적인 연구와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2억1000만원을 들여 ‘아리랑 연구회’를 구성·운영할 예정이다. 아리랑박물관에서는 ‘아리랑 아카데미’를 열어 아리랑관련 주제별 교육을 실시하고 교육이수자에게는 아리랑박물관 해설자 자격을 부여할 방침이다. 아울러 아리랑 콘텐츠 강화와 볼거리 제공을 위해 문화아리랑전, 아리랑 희귀 음반전, 아리랑 로드전 등의 기획전시 등을 개최할 계획이다. 특히 17억8000만원을 들여 정선아리랑 세계화 기반 구축과 홍보 강화를 위해 국내 한국어학당 및 외국인 학생 30여명을 모집해 ‘정선아리랑 국제캠프’를 운영할 예정이다. 해당기사 더보기 ☞ http://news1.kr/articles/?291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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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13
  •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강원도 정선군, ‘정선 아리랑’ 세계화 사업 적극 추진
    작년 10월 ‘글로벌 비전’ 선포… 대한민국 대표 ‘문화’로 각인 ‘아리랑의 수도’ 강원도 정선군이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아리랑 세계화에 나선다. 정선군은 지난해 10월 1일 제41회 정선아리랑제 개막식에서 정선아리랑 글로벌 비전을 선포했다. 2012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아리랑의 국제적 위상을 높여 평창동계올림픽이 성공적인 문화올림픽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돕고 인류무형문화유산 발전에도 기여하겠다는 것이다. 정선아리랑은 지금까지 5000여수가 보존돼 내려오고 있다. 아리랑은 한민족 5000년 애환과 역사, 그 안에서 살아가는 우리의 삶을 온전히 담아낸 사람의 소리이자 이 땅의 노래다. 한민족의 DNA와 정체성이 깃든 아리랑의 시원은 정선아리랑이라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소리꾼들의 발길 따라 아우라지에서 마포나루에 이르는 한강의 물길을 따라 전해졌다는 것이다. 군은 정선아리랑의 문화관광자원화와 세계화, 평창동계올림픽 공식참여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리랑의 문화적 상징이자 새로운 문화창출 중심이 될 아리랑센터를 지난해 5월 조성했다. 아리랑센터는 600석 규모의 아리랑홀과 아리랑박물관, 카페, 야외공연장 등 다양한 편의·문화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곳은 상설전시실과 기획전시실, 수장고 등이 조성돼 있으며 아리랑 관련 유물 600여점과 영상, 각종 음원 등이 전시돼 있다. 군은 아리랑센터를 공연과 전시를 아우르는 복합문화공간인 동시에 국가지정 중요 무형문화재로 등록된 아리랑의 문화적 가치를 높이면서 아리랑 관련 콘텐츠를 개발하고 확산하는 거점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아리랑센터 인근에 공연장, 연습실 등을 갖춘 국립정선국악원을 유치해 정선을 명부상부 대한민국 소리와 문화의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해당기사 더보기 ☞ https://goo.gl/1wfOPs ▲ 정선아리랑군립예술단원들이 지난해 6월 서울 송파구 서울놀이마당 전통 상설 공연장에서 정선아리랑을 주제로 한 ‘판아리랑’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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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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