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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정보 검색결과

  • 송가인, 장르·세대 넘어 국민가수로~ 장르와 세대를 넘나드는 가교 역할까지 맡으며 종횡무진 중
    송가인이 트로트가수를 넘어 국민가수라는 타이틀을 향하고 있다. ▶ 송가인 프로필 오랜 무명가수 생활을 했던 송가인은 2019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서 우승자 진(眞)의 자리에 올랐다. 무명가수였던 송가인에게 필요했던 것은 어쩌면 제대로 실력 발휘하고 집중 조명받을 수 있는 무대가 아니었을까 싶을 정도로 처음부터 막강한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 국악 기반의 창법으로 애절하고 한 많은 트로트를 선보인 송가인은 그렇게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 법한 가수로 자리매김했다. 그리고 이제는 그 영향력을 대중과 나누는데 앞장서고 있다. '미스트롯' 이후, 이미 인기절정을 맛보고 있지만 여전히 음악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전하고 있다. 특히나 최근엔 트로트와 국악을 소재로 한 방송 포맷에 고정 출연하는 등, 비교적 음악과 관련된 방송이 많다. 국악과 트로트의 만남이 송가인의 배경이자 강점인 만큼 옛것을 그대로 보존하려기 보다는 컬래버레이션을 통한 새로운 장르 개척에도 두려움이 없는 듯하다. 송가인은 KBS 2TV '악인전' 출연 당시 트로트를 하우스, 힙합 등과 결합하는 실험 정신을 드러냈다. 자신이 강점이 무엇인지 알고 거기서 안주하지 않고 활용하는 그야말로 똑똑하면서 자신감 넘치는 행보다. 뿐만 아니라 선두주자로서 결연한 도의적 책임감도 느껴질 정도. KBS 2TV 설특집 '조선팝어게인'을 통해서는 더 이상 고리타분하지 않고 트렌디해진 조선팝의 매력을 전하는데 힘을 보태기도 했다. 이외에도 송가인은 KBS 2TV '트롯 전국체전'·'트롯 매직유랑단', JTBC 풍류대장 등에 합류해 트로트와 국악 대중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 해당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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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01
  • 9월 28일 첫 방송 JTBC '풍류대장' [송가인 김종진 이적 박정현 성시경 솔라 우영] 국악에 진심인 심사위원 7인 공식 포스터 공개
    ‘풍류대장’에 흥을 한껏 돋울 심사위원들이 출격한다. 오는 9월 28일 첫 방송되는 JTBC 국악 크로스오버 경연 ‘풍류대장-힙한 소리꾼들의 전쟁’(이하 풍류대장)측은 15일 풍류 좀 아는 심사위원 7인의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풍류대장’은 국악과 대중음악의 크로스오버를 통해 국악이 가진 멋과 맛을 보여줄 대한민국 최초의 국악 크로스오버 경연 프로그램이다. 강한 에너지의 ‘K-흥’으로 무장한 실력파 소리꾼들이 펼쳐낼 신명나는 퍼포먼스가 국악의 신세계를 연다. 무엇보다 김종진, 이적, 박정현, 성시경, 송가인, 2PM 우영, 마마무 솔라가 심사위원으로 합류해 음악 팬들의 기대 심리를 자극한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포스터 속 7인의 심사위원들은 멋들어지고 힘 있는 ‘풍류(風流)’ 붓글씨 위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뿜어댄다. 7인의 심사위원들은 대중음악계에 한 획을 그은 실력파 아티스트들이다. 레전드 김종진을 시작으로 깊은 감성의 천재 아티스트 이적, 소울을 노래하는 알앤비 여제 박정현, 발라드 황제 성시경이 프로그램의 무게중심을 잡는다. 여기에 퍼포먼스 장인 2PM 우영과 케이팝의 현주소를 짚어줄 아이돌 대표 마마무 솔라가 젊은 세대의 ‘힙’한 감성을 불어넣는다. 특히 트로트 열풍을 일으킨 국민가수이자, 판소리 경력 20년의 송가인이 가세해 막강한 힘을 더한다. 심사위원 7인방은 앞서 공개된 티저에서 국악과 대중음악의 크로스오버에 대한 높은 관심과 막중한 책임감을 내비치며 ‘국악에 진심’인 모습을 보였다. 이들은 “우리 국악을 제대로 알릴 기회라 생각해 참여했다. 멋진 국악이 날갯짓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될 것 같다”라고 참여 이유와 의미를 짚었다. 또한 국악 크로스오버라는 새로운 길을 걷는 #풍류대장 도전자들에게 아낌없는 응원과 독려를 했다. ▶ 해당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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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6
  • 소리꾼 장사익의 노래는 국악인가? 일반 시민들은 대부분 그렇다고 응답을 한다
    끝이 없을 것 같은 겨울이 가고 개나리꽃, 진달래꽃이 만개한 봄이 찾아왔다. 오늘은 일요일. 모처럼 경조사도 없어 휴일의 여유를 맘껏 즐기고 있다. 이런 날이면 소리꾼 장사익의 음반을 꺼내 ‘꽃구경’이나 ‘찔레꽃’을 크게 틀어 놓고 들으면 상춘(賞春)의 즐거움은 배가된다. 극장 운영을 했던 나로서는 장사익의 공연을 유치하면 흥행에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었다. 그것은 지금도 마찬가지일게다. 환갑을 훌쩍 넘은 그에게 어떠한 매력이 있어서 그럴까? 그것은 그의 호소력 있고 애절하고 서정성 짙은 창법이 뭇 사람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기에 충분하기 때문이다. 그는 윤중강 등 국악평론가들 사이에서는 ‘가장 한국적으로 노래하는 소리꾼’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1996년 KBS 국악대상 금상, 2006년에는 국회 대중문화, 미디어 대상 국악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그러면 소리꾼 장사익의 노래는 국악인가? 그는 국악창법으로 노래를 부르고 있는가? 그의 창법을 들여다보면 우리의 전통창법의 선법이나 시김새가 없다. 냉정하게 말하면 그의 노래는 국악이 아니다. 그러나 그의 창법을 세밀하게 들여다보면 그의 즉흥적인 가창, 박자 파괴, 틀을 깨는 특유창법은 국악창법에서나 찾아볼 수 있는 것이다. 또한 그가 노래를 하는 중간 중간에 가락을 붙이지 않고 이야기하듯 엮어 나가는 독백은 판소리의 ‘아니리’와 닮아있다. 또한 그가 선율을 꾸며가는 방식이 민요의 선율을 꾸며가는 방식과 일체감을 주기 때문에 일반 대중들에게는 그의 노래는 더욱 친근하게 다가온다. 그는 국민가수 장사익이라는 찬사보다는 소리꾼 장사익으로 불리기를 좋아한다. 그는 피리, 대금, 단소, 태평소, 풍물 등을 두루 학습한 바 있으며 한때 국악계에서 활동한 바 있다. 그러니 국악이 자연스럽게 그의 음악세계에 깊이 자리 잡고 있어 그의 창법에도 상당한 영향을 끼쳤을 것이다. 그런 관점에서 본다면 그의 노래는 국악이다. 장사익은 자신의 노래는 물론, 남의 노래도 일단 그가 부르면 우리 고유 가락과 가요의 애잔한 정서를 절묘하게 조화시켜, 그만의 독특한 호소력 강한 창법과 뛰어난 가창력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뒤흔들어댄다. 일반 시민들에게 그의 노래가 국악적(國樂的)인가 물어보면 대부분 그렇다고 응답을 한다. 그러니 그의 노래는 국악이 아니기도 하고, 국악이기도 하다. 김승국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상임부회장/시인 해당 기사 더보기 ☞ http://me2.do/GmAdzi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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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30

공연소식 검색결과

  • 7월 4일 성남아트센터에서 성남시향 '다문화 나눔 콘서트' 세계 각국의 음악가 초빙
    성남아트센터 공연정보▶ http://goo.gl/qhGJt 나라별 전통음악, 국악·클래식, 판소리·팝 등 퓨전음악 선보여성남시립교향악단은 오는 7월 4일 오후 8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다문화 나눔 콘서트’를 연다. 이번 연주회는 여성주간(71.~7)을 맞아 각계 여성단체와 다문화가정을 초청하고 세계 각국의 음악가들을 특별 초빙해 이색공연을 선보인다. 성남시향은 이날 퓨전국악곡 ‘제주의 왕자(양방언 작곡)’ 등을 공연한다. 국악과 팝의 퓨전 밴드인 한국의 ‘프로젝트 락(樂)’팀은 수궁가를 코믹하게 해석한 ‘난감하네’를 무대에 올린다. 베트남 전통 악기 ‘단보우’ 연주자 레화이프엉 씨는 ‘회상’을, 몽골의 국민가수 아마르자르갈 씨는 몽고음악 ‘고려’를 선보인다.중국인 고쟁 연주자 팽려영 씨는 고쟁을 위한 협주곡 ‘림안유한’을 성남시향과 협연한다. 해당기사 더 보기 ▶ http://goo.gl/NrS4y
    • 공연소식
    • 인천,경기
    2013-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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