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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퓨전국악 선도' 여우락 페스티벌 7월 2일 개막
    [앵커] 세계인들이 사랑하는 우리 음악엔 BTS와 K팝만 있는 게 아닙니다. 끊임없이 변화를 시도해온 국악도 신선한 트렌드를 만들고 있는데요. 퓨전국악으로 국악의 세계화를 이끌어 온 '여우락 페스티벌'이 다음 주 금요일 개막합니다. 기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판소리 다섯 마당의 하나 '수궁가' 가운데 가장 유명한 대목이 되어버린 '범 내려온다'. 국악기 없이 베이스기타 2대와 드럼만으로 우리 음악에 멋진 새 옷을 입혔습니다. 관광공사 홍보 영상을 타고 세계인들에게 우리 음악의 매력을 한껏 뽐냈습니다. '여기 우리 음악(樂)이 있다' '여우락 페스티벌'이 오는 금요일 개막합니다. '이날치밴드'의 형님뻘인 '씽씽밴드'가 이곳에서 태동하는 등, 국악의 변신을 이끌어 온 축제입니다. [박우재 / 여우락 페스티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 (초창기 여우락은) 국악을 즐기는 사람에게는 어디서도 보지 못했던 종합선물세트 같은 공연들이었어요. 그렇게 시작됐고 어느 순간엔가 조금 조금씩 바뀌더니 그런 트렌드를 선도하는 페스티벌이 되어 있었습니다.] ▶ 해당기사 더보기 ▶ 공연정보 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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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30
  • 광주문화예술회관, 4월 매주 목요일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 광주시립창극단' 유튜브 공연실황 생중계
    광주문화예술회관에서 제안하는 슬기로운 문화생활 코로나 극복 예술프로젝트‘힘내라 대한민국’ GAC유튜브 안방예술극장 오픈! 실시간 생중계 및 공연 영상을 감상하려면 유튜브(클릭)에서 광주문화예술회관 구독하기를 누른 후 참여할 수 있습니다. ▶공연정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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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7
  • 소리꾼 안이호 "판소리도 크로스오버도 '어쩌다'로 시작 '운명'이 됐네요"
    뮤지컬 '적벽' 도전 소리꾼 안이호동료와 호흡 맞춰가는 뮤지컬, 힘들지만 색다른 맛 있어 좋아중학교때 우연히 국악 접하고 매료.. 국악고-서울대 국악과 행로 밟아다양한 장르 무대 뛰어든 계기도.. 결혼식 축가 부르며 춤추다 발탁되는대로 소리내다 보면 목표에.. 그게 바로 안이호의 소리 몇 년 전 해외에 나갈 때였다. 출입국심사 서류의 직업란에 무얼 적을지 고민하던 그는 영어로 ‘Soriggun(소리꾼)’이라고 적었다. 고개를 갸우뚱하며 ‘소리꾼이 뭐냐’고 묻는 외국심사관 앞에서 그는 “라이크 어 싱어, 액터, 믹스!(Like a singer, actor, mix!)”라고 콩글리시를 구사했다. 국내 심사관에게는 “판소리 하는 사람”이라고 덧붙였다. 사람들이 그를 신기하게 바라볼 때는 남모를 자부심을 느꼈다. 그때 깨달았다. ‘내가 어디서 뭘 하든 난 천생 소리꾼이다.’ ▶안이호 프로필 ▶ 공연정보 밴드 ‘이날치’의 보컬, 힙(hip)한 소리꾼, 개그 내레이터, 소리꾼 래퍼, 실험적 아티스트 등 숱한 수식어가 따르는 소리꾼 안이호(40)가 뮤지컬에 도전한다. 최근 서울 중구 정동극장에서 만난 안이호는 “모든 일은 한 번만 해봐도 면역이 생기는데 공연만큼은 그런 게 없어 좋다”며 “어떤 무대, 장르에 도전하든 저는 판소리 하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그는 정동극장의 대표 래퍼토리인 뮤지컬 ‘적벽’에서 ‘조조’를 연기한다. 작품은 판소리 ‘적벽가’ 속 ‘적벽대전’ 대목을 다뤘다. 흥겨운 판소리 합창과 부채를 주요 오브제로 활용한 역동적인 안무가 특징이다. 판소리로 먼저 ‘적벽가’를 익힌 덕에 극의 줄거리나 캐릭터는 친숙한 편이다. 특히 “무게감이 있으면서도 희화화된 조조 캐릭터”를 구현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각종 공연을 섭렵하며 쌓은 무대 내공도 도움이 된다. 하지만 뮤지컬 장르는 소리꾼인 그에게 만만치 않다. “판소리에서는 비교적 자유롭게 소리 내고 연기할 수 있어요. 반면 뮤지컬에서는 연출 및 동료 배우와 약속된 호흡을 맞춰 가는 게 힘들면서도 색다른 맛이 있어요. 무대 위에서 제 끼를 좀 줄이고 ‘연습 때와 공연이 너무 다르다’는 말을 덜 듣는 게 목표입니다.” 서울국악예술고와 서울대 국악과를 졸업하며 이른바 국악 엘리트 코스를 밟은 그가 정통 판소리에서 살짝 비켜나 여러 장르에 뛰어든 건 ‘어쩌다’였다. “한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르다가 간주 부분에서 즉흥적으로 춤도 추면서 끼를 뿜어냈죠. 그걸 식장에서 본 안은미 안무가와 연출이 ‘구상 중인 작품에 괜찮겠다’며 캐스팅했어요. 그때부터 다양한 실험적 무대에 서는 ‘판소리 여정’이 시작됐죠.” 안이호가 중학생 시절 판소리에 입문한 계기 역시 ‘어쩌다’였다. 국악을 들어본 적도 없던 그는 친구의 고모이자 지금은 스승이 된 김영자 명창의 집에 우연히 놀러 갔다. 이후 친구들 사이에서 그가 판소리를 배운다는 소문이 돌았고 얼마 뒤 초대받아 보러 간 김 명창의 공연에서 운명적인 끌림을 느꼈다. ‘이 이상한 기분은 뭘까’ 하는 의문이 들면서 머릿속이 하얘졌다. 진짜 소리를 배우고 싶어졌다. 그는 “지물포를 하셨던 부모님의 고객이자 친구의 고모인 김 선생님 댁에 놀러 갔다가 소리를 시작했다니, 지금 생각해도 어이가 없다”며 웃었다. ▶ 해당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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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악인소식
    2020-02-21
  • 젊은 대표 소리꾼 놀애 박인혜 "조조는 남성? 판소리는 움직이는 예술"
    "저보고 '적벽'에 출연하라고요? 농담하지 마세요. 하하." ▶박인혜 프로필 ▶ 공연정보 소리꾼 박인혜(36)는 되물었다. 올해 25주년을 맞은 정동극장이 그녀에게 자신들의 대표작 '적벽' 출연을 제의하자 되돌려준 반응이다. '판소리와 화려한 춤의 대전'이라는 수식을 내세울 만큼 '적벽'은 판소리 '적벽가' 소리의 기개 못지않게 안무의 기상도 넘친다. 박인혜는 그간 정적인 무대를 주로 선보여왔다. 작창을 맡은 뮤지컬 '아랑가'에도 출연했지만 이 작품 역시 정적이었다. 그런데 2018년 정동극장에서 한 달간 장기 공연한 창작집단 희비쌍곡선의 '판소리 오셀로'를 통해 정동극장 관계자들이 그녀에게서 역동성을 발견한 것이다. 희비쌍곡선은 음악감독을 맡은 박인혜와 임영욱 연출로 구성된 팀.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중 하나인 '오셀로'를 판소리로 해석한 ‘판소리 오셀로’에서 박인혜는 정적이지만 어느 공연보다 감정선이 들끓는 드라마를 만들어냈다. 이처럼 자신도 모르게 선입견을 부수어 나가는 힘과 능력을 지닌 박인혜다. 최근 정동에서 만난 박인혜는 "다른 분들이 바라보시는 저도 저일 텐데 정작 저는 스스로에 대한 편견을 가지고 있지 않았는지 자문했다"고 말했다. '적벽'은 정동극장이 2017년 창작공연 발굴 프로젝트 '창작ing'을 통해 개발했다. 마니아를 양산하며 올해까지 4년 연속 무대에 오르게 됐다. 이번 시즌 공연은 2월 14일부터 4월5일까지 예정됐다. 우리 판소리 마당 중 장중한 대목이 많아 표현이 힘들다고 알려진 '적벽가' 중에서도 가장 흥미로운 '적벽대전' 장면을 다룬다. 삼국지의 세 영웅 유비, 관우, 장비와 조조의 전쟁이 생동감 넘치게 구현된다. 판소리가 합창이 되고 부채를 메인 오브제로 활용한 안무는 K팝 이상으로 역동적이다. 박인혜는 국악 밴드 '이날치'의 멤버인 소리꾼 안이호과 함께 '조조'를 연기한다. 요즘 공연계에서 유행하는 '젠더 프리 캐스팅'이냐고? 원래 판소리에서 소리꾼은 남녀노소 역을 가로지르며 노래하고 연기한다. 그러니 새삼 놀랄 일도 아니다. 역시 박인혜는 조조를 성별로 구분하기보다 캐릭터 자체로 분석하는데 여념이 없었다. "저도 모르게 조조를 남성성에 국한해서 이미지를 만들어가고 있는 것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남성적' '여성적'인 것을 경계하면서 물리적인 몸에서 오는 차이를 어떻게 다르게 해석할 수 있을까가 큰 숙제예요." 정동극장 관계자는 "성적인 특징을 차치하고 박인혜의 호방함이 캐릭터의 면모에 잘 어울린다"고 귀띔했다. '적벽'은 박인혜가 그간 주로 개인 작업을 많이 해왔다는 점에서 특별한 프로덕션이다. 소리꾼 배우가 많이 출연하는 작품은 이번이 처음이다. 수많은 배우와 스태프가 함께 노력한다는 점이 감사하다. 아울러 "고전을 다른 시각으로 깊숙하게 보는 계기가 돼 많이 배우고 있다"고 긍정했다. 그런데 이미 박인혜도 고전을 심도 있게 해석하는 것으로 정평이 났다.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심청가 이수자인 그녀는 뮤지컬 '아랑가'와 판소리극 '판소리 오셀로' 외에도 '판소리 레겐트루데' '필경사 바틀비' '같거나 다르거나 춘향가' 등 판소리에 동시대적인 생명력을 불어넣는데 일조해온 젊은 대표 소리꾼이다. 작년 말 중국에서 희비쌍곡선 '판소리 오셀로'를 공연하는 등 해외에서도 호평을 듣고 있다. ▶ 해당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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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악인소식
    2020-02-12
  • 70년 藝人 길 걸은 여든 대명창 김일구의 꿈은.. 여전히 일급 광대
    70년 藝人 길 걸은 80세 소리꾼.. 11월 23일 국립극장서 '적벽가' 완창아쟁·가야금도 능한 팔방미인"젊은이만치 지르지는 못허겠지만 듣는 이들 가슴 콱 움켜잡을라요" ▶김일구 프로필 ▶ 공연정보 명창이 되려면 득음(得音)을 해야 한다. 좋은 목소리였으나 변성기를 지나며 목이 막혔고, 산중 폭포에서 소리도 질러봤으나 바라던 소리는 나오지 않았다. "이십대 안짝"이던 그는 손에 쥔 대나무 통을 반으로 갈라 그 안에 고인 연노랑 액체를 단숨에 삼켰다. 왕대를 동네 공중변소에 넣고 100일간 걸러낸 맑은 똥물이었다. 여든 살 소리꾼이 카랑카랑한 목소리로 통 크게 웃었다. 여자 소리꾼 중 안숙선이 으뜸이라면, 김일구(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적벽가' 전수교육조교) 명창은 남자 중 최고다. '판소리계 파바로티'인 그가 23일 오후 3시 서울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박봉술제 판소리 '적벽가'를 3시간 40분 동안 완창한다. 1987년 같은 무대에서 '적벽가'를 선보인 이후 아홉 번째 서는 완창 무대. 북 앞에 앉는 고수는 지음(知音)인 김청만(73)이다. 지난 14일 전주한옥마을 온고을소리청에서 만난 그는 "젊은 사람들만치 지르지는 못허겠지마는 쌓아온 노하우가 있응께 마지막 무대로 멋지게 해봐야되겄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예술인으로서는 눈물이 나오려 한다"며 눈가가 벌게졌다. "늦게 터진 소리꾼"이었다. 전남 화순에서 태어나 여덟 살 때부터 소리를 했지만 사춘기 때 목이 막혀 대신 악기를 만졌다. 장월중선에게 배운 아쟁은 따라올 자가 없고 가야금·거문고 연주도 수준급이다. 하지만 소리 열망은 좀체 사라지지 않았다. 박봉술 명창을 찾아가 "'적벽가' 좀 가르쳐주소" 했다. "사십대 가차울 때"였다. 그가 배울 능력이 자로 잴 때 "90센치(㎝)만큼이라면 스승은 40~50센치만" 겨우 가르쳐줬다. 지금은 가사책과 녹음기가 있지만 그때는 수업 한번 들어가서 너덧 장단 세 번 듣고 나면 바로 내쫓겼다. 웬만큼 소질이 있지 않고선 돌아서면 잊어버렸다. "조금씩 가르쳐서 도장 찍듯 몸에다 딱딱 찍어주려 했던 스승의 배려였던 거여." 1979년 전주대사습놀이에서 아쟁 연주로 기악부 장원에 올랐던 그는 1983년 소리꾼이면 누구나 받고 싶어 하는 전주대사습놀이 판소리 명창부 대통령상을 거머쥐었다. 그의 나이 마흔넷이었다. 배우 배용준과 에피소드도 재미있다. "내가 KBS '국악 한마당'에 출연할 때 배용준씨는 국악인들 의상을 담당하는 어린 스태프였어요. 그는 우리들 공연을 끝까지 지켜보며 의상을 점검했고, 끝나면 연속극 녹화장으로 달려가 배우들 연기를 살폈지요. 배우 지망생이었으니까." 중국 고전소설 '삼국지연의' 중 적벽대전을 다룬 '적벽가'는 판소리 다섯 바탕 중 가장 부르기 어렵다. 유비·관우·장비·조조 등 영웅들의 호방한 기세를 배 속에서 바로 뽑아 불러야 해 웬만한 공력을 갖추지 않으면 금세 나가떨어진다. 또렷한 발음으로 눈앞에서 전투가 벌어진 듯 전달하는 그는 높고 낮은 음에 두루 능하다. 박진감 넘치는 '조자룡 활 쏘는 데' 대목은 물론, 죽은 조조의 군사들이 새가 되어 조조를 원망하는 '새타령'처럼 처연한 아름다움도 능란하게 그려낸다. "목만 좋아서 우물우물해봐야 소용없어요. 뭘 알아들어야 감동도 허는 거니께." ▶ 해당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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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악인소식
    2019-11-20
  • 여기 우리 음樂(악)이 있다 '2019 여우락 페스티벌' - 7월 10일~14일 국립극장
    여기 우리 음樂(악)이 있다 '2019여우락 페스티벌' 이제껏 여우락을 본 적 없어도 올해로 충분하다‼️ 양방언, 나윤선, 원일 그들이 펼쳐낼 경계를 넘나드는 우리 음악의 변신 올 여름 더 새롭고〰️ 더 핫한 페스티벌을 즐기고 싶다면〰️ 당신의 선택은 여우락 페스티벌입니다 ▶ 공연정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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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26
  • 6월 26일~28일 서울젊은국악축제 - 유태평양, 김준수, 진조크루 등 젊은 국악인들의 무대!
    2019서울젊은국악축제가 다음주 수요일(6/26) 개막하여 3일 동안 펼쳐집니다. 연희집단The광대, 극단 깍두기, 경기민요그룹 앵비, 그림The林, 유태평양, 김준수, 진조크루 등 새로운 국악을 선보이고 있는 젊은 국악인들과 지역 국악 단체들이 함께 어우러진 무대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 공연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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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21
  • 경기도립국악단, 토요상설공연 10년만에 부활! (4월 13일~11월 23일 용인 경기도국악당)
    우리나라 전통악기들로 8개월 동안 다양한 장르 소화 - 오후 네시 경기도립국악단의 토요상설공연이 10년 만에 부활한다. 전통음악, 중주, 실내악, 관현악, 판소리, 민요, 사물놀이, 뮤지컬, 무용, 타악 퍼포먼스 공연까지 다양한 장르로 재정비하여 <오후 네 시>라는 이름으로 선보인다. ▶ 경기도립국악단 토요상설공연 '오후 네시' 공연정보 더보기 첫 공연은 4월 13일(토) 오후 4시 경기도국악당에서 대취타와 함께 시작되며 판소리, 무용, 사물놀이와 함께 상설공연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는 무대가 펼쳐진다. 토요상설공연은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도 즐길 수 있는 국악뮤지컬 곰돌이의 여행도 예정되어 있으며, 9월엔 추석 연휴를 맞아 어르신들과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도 마련되어 있다. 또 6월,8월,11월엔 지휘자와 함께 국악오케스트라의 풍성한 소리와 음악으로 관객들의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한 편, 이번 재오픈을 기념하여 다양한 이벤트들이 동시에 진행된다. 6월 30일까지 모든 회차 공연이 관람 가능한 올패스권 구매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5분께 애플 에어팟2를 제공한다. 그리고 공연 중 관람객들을 대상으로도 즉석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 더불어 경기도국악당은 한국민속촌을 이용한 고객에게 40%를 할인해주며, 한복을 입고 방문한 관객들에게도 30%를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경기도립국악단의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친구들에겐 할인쿠폰이 발송될 예정이다. ▶ 해당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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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11
  • 어머니의 마음을 위로하는 김소라의 K-PAN 콘서트 ‘Mother’ - 5월 6일 인천 송도 글로벌캠퍼스(IGC) 대강당
    가정의 달 5월, 따스한 우리네 어머니의 마음을 담은 김소라의 K-PAN 콘서트 ‘Mother’가 오는 5월 6일(월) 오후 4시 인천시 송도 글로벌캠퍼스(IGC)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 김소라의 K-PAN 콘서트 ‘Mother’ 공연정보 더보기 방탄소년단(BTS) 등 대한민국 아이돌 그룹의 K-POP에 이어 판소리의 한류화를 위한 K-PAN 브랜드를 성공리에 알린 국악인 김소라는 작년 2018년 10월에 ‘판소리로 들어보는 어머니의 마음(Mother of Love)’을 주제로 ‘제48회 판소리 유파 대제전’을 기획하여 미국 카네기 잰켈홀 (Zankel Hall at Carnegie)에서 공연을 펼쳤다. 당시 카네기홀에서의 김소라 영어 판소리는 전좌석 매진 열풍은 물론 한국적 정서인 소울(Soul)을 그대로 담아낸 공연을 통해 전석 기립박수와 아울러 현지인과 교민 사회에 큰 감동의 이슈를 남긴 바 있다. 이처럼 한국의 판소리를 전 세계에 알리고 있는 K-PAN의 선구자 김소라는 이번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미국 카네기홀에서의 감동의 무대를 다시 한 번 펼친다. 재즈와 판소리의 컬레버레이션으로 만나는 이번 무대는 재즈아티스트 고희안 트리오(피아노 고희안, 드럼 한웅원, 콘트라베이스 정용도)와 작업을 펼치며 뉴욕에서 센세이셔널 했던 김소라의 영어 판소리를 다시 만난다. 판소리 고유의 언어에서 오는 뉘앙스가 영어 판소리에서의 느낌과 감동이 어떨지 궁금증이 증폭되는 가운데 그 현장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판소리 명창이자 국악가수 김소라는 서울대학교 국악과와 전남대학교 대학원 국악학과를 졸업하고, 2013년 제25회 목포 전국 국악경연대회에서 판소리 명창부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하였으며, 국악 앙상블 ‘너울 소리’의 대표이자 한국판소리 보존회 미국동부지부 지회장을 맡고 있으며, 지난 2014년 “꽃처럼 바람처럼”을 타이틀로 한 국악가요 앨범 1집을 발매한 국악가수이자 국가 중요 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이수자이다. ▶ 김소라 프로필 판소리의 본고장 한국에서 펼치는 이번 K-PAN의 무대는 결코 녹록지 않았던 지난 어려운 시절을 살아온 우리 모두의 어머니들을 위한 자리가 될 것이다. 남편과 자식들을 위해 헌신했던 우리의 어머니, 특별히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펼치는 이번 공연은 SNS생중계로 송출될 예정이며 뉴욕 카네기홀에서의 감동처럼 외국인의 거주가 많은 송도국제신도시에서 한국 전통예술이 세계화로 한 걸음 도약하는 공연이 될 것이다. ▶ 해당기사 더보기 관련정보▶ K-PAN (판) 을 아시나요? ‘판소리로 들어보는...공연을 여는 김소라 명창을 만나다 팝핀현준의 아내 국악인 박애리, 김소라의 K-PAN 콘서트 'Mother' 홍보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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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11
  • 대를 잇는 소리꾼의 무대.. 4월20일 완창판소리 춘향가 '최진숙' , 아버지 '최영길'과 무대 올라
    국립극장 완창판소리 ‘최진숙의 춘향가’가 오는 4월 20일 하늘극장에서 열린다. ▶최진숙 프로필 국립극장 완창판소리는 한국의 유구한 음악 전통 판소리 한 바탕을 처음부터 끝까지 감상하며 그 가치를 오롯이 느낄 수 있는 국립극장 대표 상설공연이다. 창극이 동시대에 맞게 변화하면서도 판소리라는 그 뿌리는 흔들리지 않는 것처럼, 전통의 정체성을 지키며 득음을 위한 소리 내공을 쌓고 있는 당대 최고의 소리꾼들이 국립극장 완창판소리를 통해 귀명창과 만나고 있다. ▶ '최진숙의 춘향가 - 김세종제' 공연정보 더보기 4월 무대의 주인공 최진숙은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춘향가’ 이수자다. 정확한 성음과 강인한 통성이 특징인 최진숙은 국립극장 완창판소리에서 김세종제 춘향가를 6시간 완창한다. 최진숙의 고모할머니는 전라북도 무형문화재이던 최난수 명창이고 아버지는 최영길 명창이다. 이번 완창판소리 공연에서는 최진숙의 아버지이자 스승인 최영길 명창이 직접 북채를 잡고 고수로서 딸과 호흡을 맞춘다. 이런 모습을 통해 아버지 유봉이 북을 치고 딸 송화가 소리했던 영화 ‘서편제’의 아름다운 장면을 떠올릴 관객들이 많을 것 같다. 대를 잇는 소리꾼으로 소리 공력을 탄탄히 쌓은 최진숙은 성우향 명창에게 지난 1995년까지 ‘춘향가’와 ‘심청가’를 배웠다. 그리고 김수연으로부터 ‘흥보가’, 김일구로부터 ‘적벽가’, 안숙선으로부터 ‘수궁가’를 배워 판소리 다섯바탕을 모두 부를 수 있는 소리꾼이 됐다. 이후 지난 1988년 제6회 전주대사습놀이 학생부 판소리 장원을 차지하며 두각을 보이더니 1991년에는 같은 대회 일반부 장원을 수상했다. 대학을 졸업하고 국립창극단과 국립국악원에서 차례로 활동할 만큼 차세대 명창으로 촉망받는 소리꾼이 되었다. 현재는 판소리 외에도 다른 음악이나 예술장르로 활동 범위를 넓혀 가는 중이다. 이번에 최진숙 명창이 부를 소리는 성우향 명창으로부터 이어 받은 김세종제 춘향가다. 김세종은 조선 8대 명창이다. 헌종·철종·고종 3대에 걸쳐 소리를 했다. 신재효 문하에서 판소리에 대한 다양한 이론과 비평을 수립한 이론가이기도 하다. 전북 순창 출신인 김세종은 동편제와 보성소리의 장점을 고루 수용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고종의 아버지인 흥성대원군이 특별히 그의 소리를 아꼈다고 전해진다. 김세종이 정리한 춘향가는 선율적 표현을 통해 사실적 표현이 우수하며 문학성이 뛰어난 판소리로 꼽힌다. ▶ 해당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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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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