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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안내] 한해 국악계를 돌아보는 ‘2023 KBS국악대상’, 12월 30일 낮 12시 10분 방송 (이아름, 최정아, 천주미 등 수상)
- 오는 12월 30일 오후 12시 10분에 KBS에서 ‘2023 KBS국악대상’이 방송된다. 1982년부터 시작해 4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KBS국악대상은 지난 9월부터 해당 분야의 음악가, 공연기획자, 국악 관련 방송인, 음악평론가, 교수 등의 전문가로 구성된 소위원의 두 차례 회의와 본심사위원의 엄정한 최종 심사 과정을 거쳐 가악상, 민요상, 판소리상, 관악상, 현악상, 연희상, 작곡상, 무용상, 단체상, 특별공로상까지 총 10개 부문의 수상자를 선정했다.다음달 10일 KBS홀에서 열리는 ‘KBS국악대상’ 녹화 현장에서 2023년 한 해 동안, 공연 및 방송 등의 활동을 통해 국악발전에 이바지한 10명의 수상자를 직접 확인하고, 그 가운데 영예의 대상 수상자가 탄생하는 순간을 함께할 수 있다.특히 올해 새롭게 신설된 ‘연희상’의 첫 주인공, 연희집단 The 광대 대표 안대천 씨는 창작 연희 단체 1세대를 이끄는 수장으로 전통 연희를 다양한 모습으로 창작하고, 창작 연희극을 선보이며 연희의 내일을 여는데 앞장서온 예술가다.또 1993 KBS국악대상의 ‘대상’수상자였던 스승이자 아버지인 故이상규 작곡가의 뒤를 이어 ‘작곡상’을 수상한 이경은씨는 아버지 수상의 뒤를 이어 딸이 30년 만에 수상의 영광을 차지해 뜻깊은 의미를 더했다.12월 10일 오후 5시, KBS홀에서 열리는 ‘2023 KBS국악대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소리꾼 남상일, 박애리의 진행으로 올해 수상자들의 무대를 직접 확인해 보는 시간이 펼쳐진다. 또 ‘리틀엔젤스무용단’과 ‘KBS국악관현악단’의 신명 나는 축하 무대가 함께하며, 녹화 당일 현장에서 영예의 ‘대상’ 수상자를 발표한다. 방청 신청은 ▶ ‘KBS국악대상’ 홈페이지 를 통해 가능하다. ▶ 해당기사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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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안내] 한해 국악계를 돌아보는 ‘2023 KBS국악대상’, 12월 30일 낮 12시 10분 방송 (이아름, 최정아, 천주미 등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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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 ‘진도 아리랑’, 전라남도 무형문화재로 지정
- 전라남도는 7월 21일 ‘진도 아리랑’과 ‘고흥 마동별신제와 매구’를 전남무형문화재로 지정, 체계적 보존과 효율적인 활용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별신제는 마을 수호신에게 드리는 제사이고, 매구는 풍년을 비는 민속행사(농악)다. 진도아리랑(전남무형문화재 제64호)은 강원 정선아리랑, 경남 밀양아리랑과 함께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3대 아리랑 중 하나다. 아리랑은 그 가치를 인정받아 2012년 12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데 이어 2015년 9월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됐다.여기에 각 지역별 문화적 정체성을 지닌 아리랑을 시·도 무형문화재로 지정토록 권고함에 따라 전남도가 이번에 무형문화재로 지정하게 된 것이다.진도 아리랑은 남도 지방의 전통 음악선율인 ‘육자배기’를 기본으로 한국의 민요 및 남도민요의 정수를 보여준다. 전통성과 예술성이 높아 보존전승가치를 인정받았다.고흥 마동별신제와 매구(도 무형문화재 제63호)는 약 200여 년 전부터 전승된 고흥의 민속문화다. 마을 문서인 ‘별신제 절의’, ‘교자계안’에서 확인돼 그 연원과 역사성을 알 수 있다.다른 지역에 비해 외부의 농악이 들어오지 않아 비교적 문화유산의 전형(典型)이 잘 전승 보존돼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심재명 전남도 문화자원과장은 “문화유산의 체계적인 보존과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 다양한 무형문화재의 신규 종목을 발굴·지정하는 등 보호 대상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전남도는 또 ‘보성 용연정사’, ‘호남 여성농악-포장걸립-’ 등을 문화재자료와 무형문화재로 지정(인정)을 예고했다. 앞으로 예고기간인 30일 동안 의견을 수렴한 뒤 문화재위원회 최종 심의를 거쳐 지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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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 ‘진도 아리랑’, 전라남도 무형문화재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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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해보라 - '사랑도 매화' 디지털 앨범발매 (긴아리랑, 매화타령)
- 만13살 소녀, '보라'는 현재의 음악이 아니라, 먼 과거의 노래에 취해 그 길로 민요를 시작했다. 넘치는 매력을 가진 젊은 여성, 동시에 5대5 가르마를 탄 쪽진 머리와 한복이 유난히도 잘 어울리는 경기민요 소리꾼, '노래해보라'! 그녀는MBC 전주대사습놀이 학생부, 명창부에서 각각 장원, 차하를 수상하였으며, 2011년21세기 한국음악 프로젝트 창작국악경연대회 (전통소리 그룹 '절대歌인' 멤버) 금상수상,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2021 소형공연 지원사업 선정 - 노래해보라 '봄노래' 유튜브 공연, 2015년 제2회 부여 백제 전국국악경연대회 일반부 민요 대상을 수상한 바 있는 실력 있는 소리꾼이다. ‘노래해보라’라는 이름으로 활동중인 김보라는 [사랑도 매화]앨범을 발매하며 “노래는 인생의 한 단면을 이야기합니다. 인생 전부가 희망과 사랑으로 채워질 수는 없겠지만, 제 노래를 듣는 누군가의 인생이 잠시나마 희망이고 사랑일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거창하고 어렵게 느껴지는 민요의 이미지를 벗어나, 누구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음악으로, 주변의 풍경, 생각, 이야기를 담아 ‘노래해보라’의 목소리로 민요를 전하고자 하는 그녀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겼다. [사랑도 매화] 앨범엔 총 2곡이 수록되었다. 01 긴아리랑 (편곡: 송지훈) 오래전부터 경기민요의 백미로 손꼽히는 노래이다. 사랑은 그렇게도 우리를 옛날부터 지금까지 슬퍼하게 했고, 기쁘게 했으며 살아오게 했다. 긴 그리움 끝에 느껴지는 말로 표현하기 힘든 감정을 긴 아리랑으로 노래해 보았다. 02 매화타령 (편곡: 송지훈) 모두가 움츠러드는 겨울, 매화는 가장 먼저 꽃을 피워낸다. 그 꽃은 온통 하얀 설중에 홀로 처연히 붉다. 먼 옛날의 누군가는 그 매화를 보고, 겨울을 혼자 견디는 마음을 사랑에 빗대었다. 그 마음을 목소리에 담고자 했다. 아울러 전자피아노와 휘슬연주의 따뜻하고 아련한 소리를 채웠다. '노래해보라'의 본명은 '김보라'이다. 평범한 '김보라'에서 '노래해보라'로 거듭나기까지 그녀는 자신의 이름에 수많은 의미와 목표를 담았다. 첫째, 경기민요 소리꾼으로 노래하는 '보라', '노래해보라', 둘째, 자신의 무대에서 관객과 함께 노래해보자는 권유의 의미로 '노래해보라'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눈보라, 물보라처럼 '보라' 자신이 노래라는 매개체로 강력하게 응축되어 있다, 산산이 아름답게 흩어져 '세상을 노래로 널리 반짝이고 싶다'는 의지의 '노래해보라'이다. '노래해보라'가 직접 작사, 작곡, 편곡한 곡들로 구성되어 2014년 첫 발매했던 미니 앨범 [여기도 하나]에 이어, 8년만에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 솔로 앨범[사랑도 매화]로 자신만의 이야기를 전한다. ‘노래해보라’는 솔로 앨범 발매 이후 6월, 자작곡인 담긴 싱글음반 발매를 앞두고 있으며, 6월9일-11일, 단재 신채호를 그린 마당극패 우금치의 마당극 '하시하지' 무궁화역으로 출연 예정이다. ‘노래해보라’(김보라)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음악과 성악(민요)전공 학사 -제21회 전주대사습놀이 학생부 민요 장원-제37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 민요 차하 -21c 한국음악프로젝트 금상 (절대가인/떡먹고 엿먹고)-국립극장 예술단 미르 단원 역임-미니앨범 '여기도 하나' 발매 -제2회 부여 백제 전국국악경연대회 일반부 민요 대상 -국악한마당, FM99.1 국악방송 꿈꾸는 아리랑 출연 등 -현재 창작소리그룹 절대가인 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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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해보라 - '사랑도 매화' 디지털 앨범발매 (긴아리랑, 매화타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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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안내] 이제, 가야금 - 12현 산조가야금 입문자를 위한 기초 교본 (저자 이정은, 이민지)
- 책소개 12현 산조가야금 입문자를 위한 기초 교본QR코드를 활용한 영상과 음원 재생 65개의 기초 연습곡과 다양한 장르의 응용 연습곡 55곡 [도서출판 우리에뜰]<이제, 가야금>은 가야금 입문자들을 위해 만들어진 교본으로 가야금의 역사, 종류, 연주 자세, 조율 방법, 기초 음악 이론을 상세히 다루었다. 가야금을 배우고 싶지만 악기 연주가 처음이고, 악보를 보지 못하는 입문자들도 연주하면서 계이름을 익힐 수 있도록 새롭게 악보를 구성하였으며, 쉽고 재밌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곡들로 집필하였다. 또한, 기존에 출간된 교재들과는 다르게 QR 코드를 활용해 기초 주법을 체계적으로 익히고 복습 할 수 있고, 그뿐만 아니라 저자가 직접 2중주로 편곡한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음원으로 직접 들어보며 연주할 수 있도록 하였다. 지은이 소개 이정은정은쌤 스튜디오 대표용인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 졸업서울예술대학교 한국음악과 졸업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졸업국가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 전수자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국악 예술강사이민지現 (사)한국국악협회 안산지부 이사한양대학교 일반대학원 석사 수료추계예술대학교 국악과 졸업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졸업교원자격증 실기 2급, 문화예술교육사 2급제3회 김해전국가야금경연대회 일반부 최우수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차례 Ⅰ. 가야금 알기 1. 가야금의 역사 2. 가야금의 종류 3. 가야금의 구조 4. 가야금 줄 잇는 법 5. 가야금 부들 매는 법 6. 가야금 연주 자세 7. 가야금 조율법 8. 가야금 표기법 9. 음표 및 박자 익히기Ⅱ. 오른손 주법 1. 뜯기(2) : 봄나들이, 시계탑의 종소리, 꼬마 눈사람, 맴맴 2. 튕기기(0) : 학교종, 곰세마리, 짝짜꿍, 신데렐라 3. 연튕김(280) : 비행기, MBC로고송, 모두 다 꽃이야 4. 엄지 뜯기(1) 5. 집기(2-1) : 남생아 놀아라 6. 뒤집기(1-2) : 달아 달아 밝은 달아, 반달, 군밤타령, 너영나영, 산 할아버지 7. 중지 뜯기(3) 8. 중지 집기(3-1) : 홀로아리랑, 산도깨비 9. 뒤집기(1-3) : 천안삼거리, 늴리리야, 오나라 10. 밀어 뜯기(2-2) : 밀양아리랑, 해주아리랑, 꼭두각시Ⅲ. 왼손 주법 1. 왼손 기본 동작 2. 누르기 : 생일축하노래, 작은별, 고향의 봄, 도토리, 고요한 밤 거룩한 밤, 인절미와 총각김치 3. 농현 : 아리랑, 도라지타령, 지하철 환승음악 ‘얼씨구야’ 4. 꺾기 : 강강술래 5. 전성 : 첨밀릴 6. 밀기 7. 흘리기 : 진도아리랑, 새타령, 가시버시사랑Ⅳ. 2중주 스와니강, 에델바이스, Moon River, 혜화동, 벚꽃엔딩, 살다보면, 너영나영, 밀양아리랑, 몽금포타령, 구 아리랑, 한오백년, 고요한 밤 거룩한 밤, 징글벨, 루돌프 사슴코, We wish you a merry christm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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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안내] 이제, 가야금 - 12현 산조가야금 입문자를 위한 기초 교본 (저자 이정은, 이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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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안내] QR 코드 시창 레벨1 (저자 이수경)
- 책소개 시창 청음 입문자를 위한 단계별 432문제기존 교재들에 부족한 6/8박자 연습곡 보강QR 코드를 활용한 연주 음원 제공 [도서출판 우리에뜰]이 책은 시창 · 청음을 위한 기본 교재이다. 그간 시창 · 청음을 지도해오며 기존 교재들의 부족분들을 체감해왔는데, 이제야 기본 교재를 펴내게 되었다. 이 책의 특성은 다음과 같다.1. 음정을 2도에서 9도까지 순차적으로 수록하여 학습 구성을 체계화했다.2. 임시표 연습은 #(파·도·솔·레·라), ♭(시·미·라·레·솔) 순서로 구성하였다.3. 리듬 측면을 보강하였다. 난이도를 조정하여, 매우 평이한 리듬으로부터 시작하여 각 장마다 새로운 리듬형이 등장하도록 구성하였다.4. 기존 교재들에서 부족했던 6/8박자 연습곡을 특히 보강하였다.5. 연습곡을 모두 8마디 길이로 구성하여 학습 집중도를 높였다. 기존 교재들에서 불필요한 반복부분들이 많았기에 연습곡 길이를 짧게 구성하였다. 연습곡 호흡을 길게 가져가고 싶다면 16마디 또는 한 페이지 전체를 이어서 불러도 좋다.6. QR코드로 연주음원을 제시하였다.음악을 전문으로 하려는 이들에게 시창 · 청음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이 책이 대입, 임용 등 각종 시창 · 청음 시험을 준비하는 이들과 음악의 기초실력을 다지고자 하는 이들에게 도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지은이 소개 이수경서울대학교 음악학 석사한국학중앙연구원 문학 박사중앙대학교 강사유튜브 채널 〈오즈의 꿈나라〉 운영저서: [지난밤 꿈에 말이야: 꿈·음악·상징], [QR코드 시창 level 2] 차례 제1장 2도 연습 … 6제2장 3도 연습 … 13제3장 4도 연습 … 20제4장 5도 연습 … 27제5장 6도 연습 … 34제6장 7도 연습 … 41제7장 8도 연습 … 48제8장 9도 연습 … 55제9장 F# 연습 … 62제10장 C# 연습 … 69제11장 G# 연습 … 76제12장 D# 연습 … 83제13장 A# 연습 … 90제14장 B♭ 연습 … 97제15장 E♭ 연습 … 104제16장 A♭ 연습 … 111제17장 D♭ 연습 … 118제18장 G♭ 연습 … 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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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안내] QR 코드 시창 레벨1 (저자 이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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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등학생 국악경연대회] 2022 제1회 동아주니어국악콩쿠르 참가 신청 안내 (접수기간 11월 1일∼12월 9일)
- 미래 국악계를 이끌 재능 있는 꿈나무를 찾습니다. 동아일보사는 1985년 창설 후 국악계 최고 권위의 등용문으로 자리 잡은 동아국악콩쿠르에 이어 정효문화재단과 함께 제1회 동아주니어국악콩쿠르를 개최합니다.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위한 콩쿠르로 현악, 관악, 성악, 무용 등 4개 부문에서 열립니다. 각 부문 주요 입상자들에게는 독주회 및 국악방송 출연 특전이 주어집니다. 자신의 실력을 확인해 보고 진학을 위한 무대 경험도 쌓을 수 있는 이번 콩쿠르에 차세대 국악인의 힘찬 도전을 기다립니다.○ 참가 접수 : 11월 1일∼12월 9일○ 예선 및 본선 : 12월 말 서울 서초구 정효아트홀, 국립국악원 국악연수관(부문별 일정은 접수 마감 후 발표)○ 참가 자격 :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초·중등부 자격에 해당되는 자○ 신청 방법 : 동아주니어국악콩쿠르 홈페이지(http://www.donga.com/concours/juniorgugak)에서 신청 및 과제곡 확인 ○ 문의 : 02-523-6268, junior.guga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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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등학생 국악경연대회] 2022 제1회 동아주니어국악콩쿠르 참가 신청 안내 (접수기간 11월 1일∼12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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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謹弔] 국가무형문화재 제19호 ‘선소리산타령’ 황용주 보유자 별세
- 국가무형문화재 ‘선소리산타령’ 황용주(1937년생) 보유자가 노환으로 10월 31일 저녁에 별세하였다. □ 생년월일: 1937. 12. 3. □ 빈 소: 연세대학교 신촌세브란스장례식장 지하2층 13호 □ 발 인: 2022. 11. 3.(목) ※장지: 문경 선산 □ 유 족: 최상란(부인), 황의경·황의민·황의윤(아들) □ 주요경력 - 1972. 선소리산타령 전수장학생 - 1977. 선소리산타령 이수자 - 1985. 선소리산타령 조교 인정 - 1992. 선소리산타령 보유자 인정 - 1992. 한국국악협회 공로상 수상 - 1998. 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대상 수상 - 2001. 화관문화훈장 수상 ※ 국가무형문화재 선소리산타령(1968. 4. 19. 지정) 선소리산타령은 경기도와 서도(西道) 지방에서 불리는 잡가(雜歌)의 한 종류이다. 여러 명의 소리꾼이 늘어서서 소리한다고 하여 선소리라고 하며, 장구를 맨 한 명의 모갑이가 앞소리를 하면 소고를 든 여러 명의 소리꾼이 발림을 하며 뒷소리를 받는다. 산타령이란 곡목은 가사의 내용이 산천의 경치를 주제로 하기 때문에 붙여진 것이다. * 모갑이: 선소리패의 우두머리를 지칭하는 말로, 선소리산타령에서는 앞소리를 담당하는 소리꾼을 의미한다. 1937년에 태어난 황용주 보유자는 10대 시기 국립국악원 시조반에 들어가 학습을 받으면서 국악과 인연을 맺었고, 1960년부터 선소리산타령 전 보유자였던 고(故) 이창배(1916~1983)에게 경·서도창, 선소리산타령 등을 사사받았다. 1972년 선소리산타령 전수장학생이 되면서 본격적인 전승자 활동을 시작하였고, 1977년 이수자, 1985년 조교로 선정되었다. 다양한 공연활동을 비롯해 휘몰이잡가와 산타령계통의 음반을 다수 녹음하였으며, 대표저서로 『한국고전음악선집』(1981), 『한국경서도창악대계』(1993) 등이 있다. 이같은 선소리산타령에 대한 열정과 전승활동을 인정받아 1992년 보유자로 인정되었으며, 한평생 국가무형문화재 선소리산타령의 전승과 발전에 헌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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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謹弔] 국가무형문화재 제19호 ‘선소리산타령’ 황용주 보유자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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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국악한마당 방송안내] 11월 5일 (土) 오후 12시 10분 (정예진,서태경,이선,양정이,박진희,유창,김영지,권규리,이승희,고정훈 등 출연)
- ❏ 가야금병창● 가야금병창<임이 그리워, 경발림, 풍년노래>정예진, 서태경, 이선, 장구/ 고정훈● 단가<백구가>가야금병창/ 정예진, 장구/ 고정훈● 가야금병창<심청가 中 방아타령>정예진, 양정이, 장구/ 고정훈❏ 정가● 시조<월정명>박진희, 대금/ 이종범, 장구/ 정택수● 가곡<두거>박진희, 이유림, 거문고/ 이방실, 대금/ 이종범, 장구/ 정택수❏ 송서‧율창● 송서<삼설기>유창, 김형근, 김태수, 해금/ 박선영, 대금/ 장진엽, 피리/ 강완규● 율창<사친(思親)>김채원, 김영지, 해금/ 박선영, 대금/ 장진엽, 피리/ 강완규★ 꿈나무한마당● 판소리<춘향가 中 쑥대머리>권규리 (대구팔공초 4학년), 고수/ 고정훈❏ 이승희 음반 [해금풍류Ⅱ 남창가곡]● 반우반계<편락>해금/ 이승희, 거문고/ 박혜진❏ 정소희 음반 [창작대금 작품집]● 이해식 작곡대금독주곡 <저 소리>정소희❏ 김나니 음원 [유음(遺音)]● 김나니 작사 최인환‧김나니 작곡<유음(遺音)>김나니, 25현가야금/ 박지현, 콘트라베이스/ 최인환, 장구/ 조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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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국악한마당 방송안내] 11월 5일 (土) 오후 12시 10분 (정예진,서태경,이선,양정이,박진희,유창,김영지,권규리,이승희,고정훈 등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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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祝] 제24회 대한민국 남도민요경창대회, 명창부 대상 (대통령상) 에 조수황씨 수상
- 국악인 조수황이 ‘제24회 대한민국 남도민요경창대회’에서 명창부 대상을 수상하며 명창 반열에 올랐다. ▶ 조수황 프로필전통문화예술 인재를 발굴하고 남도민요의 대중화를 위해 1997년 시작된 대한민국 남도민요경창대회는 진도군 주최, (사)한국국악협회 전라남도지회 진도군지부 주관으로 개최되고 있는 전국 규모의 민요대회로, 남도민요 경창을 통해 승부를 겨루며 숨은 국악인재를 발굴해 나가고 있다.올해 대회는 10월 22일과 23일 양일간 진도향토문화회관에서 펼쳐졌으며 조수황은 명창부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27세의 젊은 나이에 이룬 성과이자 명창 반열에 올랐다는 점에서 국악계에서도 눈길을 끌었다. 조수황은 11살에 계정 신영희 선생 문하에 입문하며 국악의 길로 들어선 이후 국립국악중, 국립국악고,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국악과를 졸업하고 경기시나위오케스라 비상임단원, 아태경제연구원 평생교육원 전임교수를 역임했다.제24회 전국학생국악경연대회 판소리부문 최우수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제32회 동아국악콩쿠르 판소리 일반부 금상, 제18회 숲쟁이전국국악경연대회 판소리 일반부 국무총리상, 2018년 한국음악상 젊은 음악가상 등 다양한 대회에서 수상을 이어왔다. 현재는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춘향가' 이수자이자 국립부산국악원 국악연주단 정단원, 한국청년예술가협회 이사장, 동서악회 연주회원으로 재임 중이다. 특히 올해는 지난 6월 세계적 명성을 지닌 불가리아 출신의 첼로 거장 아나톨리 크라스테브(Anatoli Krastev)와 협연을 펼치며 국악의 매력을 새로운 방법으로 제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 해당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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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祝] 제24회 대한민국 남도민요경창대회, 명창부 대상 (대통령상) 에 조수황씨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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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謹弔] 국가무형문화재 제19호 선소리산타령 '최창남' 명예보유자 별세
- 국가무형문화재 ‘선소리산타령’ 명예보유자인 최창남씨가 노환으로 10월 26일 별세했다. 향년 87세. 1935년에 태어난 최씨는 1955년부터 선소리산타령 전 보유자였던 이창배(1916~1983), 정득만(1907~1992)에게 경·서도창을 사사했다. 1972년 본격적인 선소리산타령보존회 전승자로 활동을 시작했다. 1974년 전수장학생, 1976년 이수자, 1985년 조교로 선정됐다. ▶ 故 최창남 프로필 고인은 다양한 공연활동을 비롯해 경기민요 연수원 원장, 한국국악협회 이사를 역임하면서 선소리산타령의 문화재적 가치를 선양하는데 이바지했다. 이 같은 선소리산타령에 대한 열정과 전승활동을 인정받아 2009년 국가무형문화재 선소리산타령 보유자로 인정됐다. 한평생 전승과 발전에 헌신하다가 2021년 선소리산타령 명예보유자로 인정받았다. ▶ 해당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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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謹弔] 국가무형문화재 제19호 선소리산타령 '최창남' 명예보유자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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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국악한마당 방송안내] 10월 29일 (土) 오후 12시 10분 (이현철,강성현,신예주,김나니,임재현,채수현,박천음,박종훈,조상훈 등 출연)
- 이번 주 국악한마당은 드넓은 호남 평야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저수지, 벽골제 그리고, 하늘과 땅이 만나는 지평선의 고장으로 이름난 전라북도 김제에서 전해드립니다가을의 풍요로움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국악작품들과 함께 이번 주도 편안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달타령- 작사/ 신선지, 작곡/ 오영원, 편곡/ 이상- 이상 장구/ 이현철, 타악/ 강성현, 노래/ 신예주, 피리.태평소/ 손새하, 가야금/ 진미림, 베이스기타/ 권오경자존심- 작사.곡/ 조용필 편곡/ 이상- 이상버꾸춤- 안무/ 서한우 재안무/ 윤종옥 작곡/ 서한우- 서한우버꾸춤보존회무용/ 조태욱, 정영민, 서광식아리랑 연곡- 편곡/ 김현섭- 노래/ 김나니사랑가- 가야금병창/ 임재현, 장구/ 김준영춘향가 中 농부가- 소리/ 박천음, 고수/ 박종훈풍년가 + 양산도- 노래/ 채수현, 김민지, 김사랑삼도농악가락- 연출/ 조상훈- 동남풍꽹과리/ 조상훈, 장구/ 박종석, 북/ 권지훈, 징/ 신봉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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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국악한마당 방송안내] 10월 29일 (土) 오후 12시 10분 (이현철,강성현,신예주,김나니,임재현,채수현,박천음,박종훈,조상훈 등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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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일~3일 주시드니한국문화원 - 호주 현지에서 즐기는 궁궐프로그램, '궁, 날개를 달다'
- 전통다과·자개 달력 만들기, 방탄소년단 궁궐 공연 영상 감상 등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정성조)와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 주시드니한국문화원(원장 김지희)이 함께 추진하는 <세계로 궁온 – 궁, 날개를 달다> 행사가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간 호주 시드니에 위치한 주시드니한국문화원(원장 김지희)에서 열린다.이번 <세계로 궁온 – 궁, 날개를 달다> 행사는 우리나라 대표 문화유산인 궁궐에서 진행되는 ‘경복궁 생과방’, ‘창덕궁 달빛기행’ 같은 궁궐 활용프로그램을 해외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생과방 체험, 궁궐 영상·그림 전시, 궁중병과 만들기 교육, 공예꾸러미(키트) 체험 등 다양한 한국 전통 프로그램을 호주 현지에서도 즐길 수 있게 준비된다..먼저 ▲영상과 삽화(일러스트)로 구성된 ‘한국 궁궐의 밤’ 전시에서는, 지난 2020년과 2021년 국보 경복궁 근정전과 숭례문 앞에서 단독 무대를 펼쳐 큰 화제가 되었던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공연 영상을 고화질로 관람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창덕궁 달빛기행 탐방기와 아름다운 현대 무용이 어우러진 영상과 사회적기업 오티스타의 자폐인 예술가(디자이너)들이 창덕궁 달빛기행을 참관한 후에 그린 삽화(일러스트)도 전시된다. * 오티스타(Autistar) : 2012년 설립된 자폐인의 재능 재활 및 자립 생활을 지원하는 사회적 기업.▲‘생과방 체험’에서는 전통 한옥에서 해금 공연을 들으며 전통 다과와 약차를 음미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한국에서만 참여할 수 있는 경복궁 생과방 프로그램을 호주 현지에서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대청마루에 꾸며진 촬영 구역(포토존)에서 나인과 차비 복식을 차려입은 진행요원들과 사진도 찍을 수 있다..또한 ▲한국의 궁중병과 전문가가 진행하는 ‘궁중병과 교육’에서는 참여자들이 꽃산병, 콩가루 다식 등의 전통 병과를 직접 만들어볼 수 있고, ▲ ‘공예꾸러미(키트) 체험’에서는 달빛기행 자개 달력과 조선왕실등 꾸러미로 직접 만들어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달빛기행 자개 달력 꾸러미에는 사회적기업 오티스타 소속 자폐인 예술가(디자이너)들의 삽화(일러스트)가 수록된 2023년 달력과 천연 자개 엽서를 만들 수 있는 공예 체험 재료가 들어있다. 조선왕실등 꾸러미는 지난해 한국문화재재단 온라인 매장(KHmall)에서 품절대란을 빚었던 조선 왕실 사각 유리등을 만들 수 있는 재료들이 들어있다..자세한 사항은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누리집(http://royal.cha.go.kr), 한국문화재재단 누리집(http://www.chf.or.kr), 주시드니한국문화원 누리집(http://www.koreanculture.org.au)에서 확인할 수 있다..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앞으로도 한국 전통 문화의 가치를 세계에 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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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일~3일 주시드니한국문화원 - 호주 현지에서 즐기는 궁궐프로그램, '궁, 날개를 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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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안내] 10월 29일(토) 19시 국악방송 스페셜 특집 다큐멘터리 '진도, 여자, 노래' 방영
- ▲ ‘진도, 여자, 노래’ 출연진 사진 (왼쪽위부터 시계방향 강송대, 김종심, 한남례, 박동매) 국악방송(사장 백현주)은 오는 10월 29일(토) 19시 국악방송TV에서 국악방송 스페셜 특집 다큐멘터리 <진도, 여자, 노래>를 방영한다고 밝혔다.<진도, 여자, 노래>는 우리나라 민속예술의 보고(寶庫)라 불리는 전라남도 진도 여성들의 고단한 삶 속에서 피어난 노래를 조명한다.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진도아리랑’, ‘남도잡가’, ‘남도들노래’, ‘강강술래’ 등 진도 소리의 중심에는 가사 노동부터 힘든 농사일까지 도맡아야 했던 ‘진도 여인들의 삶’이 녹아있다. 우리나라 최초의 노래방이라고 불리는 ‘소포어머니노래방’을 운영한 한남례, 전통의 육자배기를 올곧게 지켜가는 강송대, 어머니 조공례 명창을 따라 들노래를 이어가는 박동매, 강강술래 보존의 중심에 있는 김종심 등 진도에서 자란 네 명창의 삶과 노래를 따라가 본다. 어려운 시절, 여성으로서 감내해야 했던 가슴속의 ‘한’과 ‘슬픔’을 ‘예술’로 승화하고 지켜온 진도 여인들의 노래를 담은 특집 다큐멘터리 <진도, 여자, 노래>를 통해 올가을 음악 여행을 떠나보길 바란다.이외에도 국악방송TV에서는 우리나라의 다양한 문화유산 콘텐츠를 주제별로 구성하고, 스토리텔링을 통해 새로운 시각으로 소개하는 ‘문화유산 큐레이션 K’를 매주 수, 목 오전 11시에 방송하고 있다. 배우 김승수, 박진희, 조현재, 소리꾼 권송희 등 4인 4색의 큐레이터들이 쉽고 재미있게 읽어주는 K-문화유산을 만날 수 있다.또한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뉴질랜드>’의 소리의 고장 전주 편은 국악방송이 MBC플러스와 공동제작한 것으로, 전주국악방송에서 국악을 잘 모르는 외국인들이 국악을 처음 접하면서 생기는 엉뚱하고 귀여운 에피소드를 통해 신선한 재미를 선사했다.이밖에도 어린이를 위한 국악 교육 프로그램도 방영하고 있는데 ‘두둥탁! 못말리는 판씨네’를 재능TV와 공동 제작하여 아이들과 부모님이 함께 즐기며 국악을 배우는 시간을 선사한다.국악방송TV는 국내 유일의 전통문화예술 전문 채널로, kt올레tv 251번, LG유플러스 189번, SKBtv 268번, LG헬로비전 273번, SKBtv케이블 130번, 딜라이브 235번, 서경방송 144번, 아름방송 161번을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애플리케이션 ‘덩더쿵’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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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안내] 10월 29일(토) 19시 국악방송 스페셜 특집 다큐멘터리 '진도, 여자, 노래'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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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祝] 제32회 KBS국악대경연 대상, 소리꾼 '이성현' 수상
- 국악계를 이끌어갈 젊은 국악인을 찾기 위해 마련된 제32회 KBS국악대경연에서 소리꾼 이성현씨(만 27세)가 대상을 수상했다. ▶ 이성현 프로필지난 10월 22일 여의도 KBS홀에서 소리꾼 민은경, 김종현 KBS아나운서의 사회로 열린 '제32회 KBS국악대경연 결선연주회'에서는 성악, 기악, 단체 부문 진출자 총 9팀이 각 부문의 금, 은, 동상과 크라운 해태 특별상, 그리고 영예의 대상을 놓고 치열한 경연을 펼쳤다.이성현씨는 춘향가 중 박석치 대목으로 심사위원들(심사위원장 김명곤)에게 극찬을 받으며 성악 부문 금상과 더불어 전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4살이라는 어린 나이부터 판소리에 입문한 후, 7살에 이미 흥보가, 춘향전, 수궁가 등을 완창하며 '국악신동'으로 이름을 알려온 이성현씨는 전통 판소리의 명맥을 이어가는 차세대 국악인 대표주자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2등 상인 크라운 해태 특별상은 피리 독주곡 상령산풀이를 연주하여 기악 부문 금상을 수상한 최연소 참가자 정재은씨(만 19세)에게 돌아갔으며, 이외 에도 성악 부문 은상은 이승훈씨, 동상은 김보림씨, 기악 부문 은상은 이다현씨, 동상은 유수빈씨, 단체 부문 금상은 흥청 (작곡-오채림, 판소리-김연희, 장구/박-유지은, 가야금-이채빈, 대피리-백지민, 피아노-정송화), 은상은 누룽지 (작곡-두인경, 가야금-임재인, 최지원, 김시영, 유하늘), 동상은 E'SPACE (작곡/피아노-서여정, 거문고-김민진, 해금-장윤희, 피리-김석언, 소아쟁-허유진, 타악-김예지)가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 해당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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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祝] 제32회 KBS국악대경연 대상, 소리꾼 '이성현'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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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祝] 국악 꿈나무들의 인재 등용문! 제20회 대한민국 어린이 국악큰잔치 성료 - 무용 '박솔지' 어린이 대상 수상
-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이경훈)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이 주관하는 「제20회 대한민국 어린이국악큰잔치」(이하 "국악큰잔치")가 지난 10월 23일(일) 한국문화의집 KOUS(서울 강남구)에서 결선이 개최된 가운데, 무용 부문에서 경연을 펼친 '박솔지' 어린이(동송초 6학년)가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20회째를 맞이한 국악큰잔치는 국악에 대한 어린이들의 관심을 높이고 국악의 미래를 책임질 우수한 전통예술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수많은 국악 꿈나무들을 배출해왔다.전국 초등학교 재학생 59팀(93명)이 관악, 현악, 민요, 판소리, 풍물, 가야금병창, 무용 총 7종목으로 나뉘어 참가하였으며,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비대면 예선심사가 진행되었다. 예선을 통과한 20팀(45명)의 참가자들이 지난 23일 대면 결선심사에서 치열하게 경쟁 끝에 대상, 금상 등 수상자가 결정되었다.영예의 ▲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은 무용 부문의 '박솔지' 어린이가 차지하였으며, 각 부문별 1위에 빛나는 ▲금상(문화재청장상)은 가야금병창 부문 '윤서희' 어린이(심학초 6학년), 민요 부문 '윤지은' 어린이(서울 태랑초 5학년), 관악 부문 '윤하원' 어린이(남부초 4학년), 현악 부문 '원소현' 어린이(선린초 4학년), 판소리 부문 '이초아' 어린이(송원초 3학년), 풍물 부문 '김서진 외 13명' 어린이들(미동초 5,6학년)에게 돌아갔다.이번 국악큰잔치 수상자들에게 앞으로 지속적인 초청공연 기회를 제공하여 전통예술을 사랑하는 어린이들의 성장과 꿈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국악큰잔치는 앞으로도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어린이 국악 경연대회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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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祝] 국악 꿈나무들의 인재 등용문! 제20회 대한민국 어린이 국악큰잔치 성료 - 무용 '박솔지' 어린이 대상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