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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S국악한마당 방송안내] 3월 30일 오후 12시 10분 (고금성,이희문,조원석,김주현,양진수,김별,강유정 등 출연)
    이번 주 국악한마당에서는새로운 진행자 가애란 아나운서와 함께 합니다.청량한 음색으로 사랑받는 소리꾼 고금성과 파격적인 민요로 대중과 만나온 소리꾼 이희문의 무대를 통해남성 소리꾼만의 색다른 매력을 만날 수 있는 시간 준비했습니다.● 경기민요 <태평가, 청춘가>노래/ 고금성 이희문조원석 김주현 양진수 이채현 남경우반주/ 전통음악집단 샛고금성 ● 서도민요 <배따라기, 자진배따라기, 배치기소리>노래+장구/ 고금성 반주/ 전통음악집단 샛고금성 ● 서도민요 <애원성>노래/ 고금성 징/ 이재하 반주/ 전통음악집단 샛● 경기잡가 <적벽가>노래+장구/ 고금성 이희문 노래/ 조원석 김주현 양진수 이채현 남경우이희문 ● 휘모리잡가 <맹꽁이타령>노래+장구/ 이희문거문고/ 이재하 이희문 ● 경기민요 <오돌독>노래/ 이희문 거문고/ 이재하 반주/ 전통음악집단 샛● 선소리산타령 <자진산타령>경기민요 <개고리타령>노래+장구/ 고금성 이희문 노래+소고/ 조원석 김주현 양진수 이채현 남경우고만고만(GOMAN GOMAN) ● 경기민요 <노랫가락>노래/ 조원석 김주현 양진수 이채현 남경우반주/ 전통음악집단 샛고금성&이희문● 경기민요 <창부타령>노래/ 고금성 이희문반주/ 전통음악집단 샛♛ 꿈나무한마당● 서한우류 <버꾸춤>무용/ 김별 (온양천도초 4학년) ● <벽파 입춤>무용/ 강유정 이재아 박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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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祝] 영동난계국악축제,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 ‘명예의 전당’
    충북 영동군 대표 축제 ‘영동난계국악축제’가 12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에서 ‘명예의 전당’에 선정됐다. 올해 12회를 맞은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은 축제콘텐츠 산업의 자긍심을 높이고, 한국의 지역축제가 세계적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역축제 콘텐츠 산업에 이바지한 지역축제 관계자를 시상하는 것. 축제 관련 산업·학계의 전문가와 축제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들로 구성된 순수 민간단체가 평가해 축제 규모보다 콘텐츠가 우수하거나 발전 가능성이 큰 축제를 선정한다. 영동난계국악축제는 이번 평가에서 휴게시설 및 편의공간 제공, 전 세대를 아우르는 체험 프로그램 확충, 글로벌 축제 도약 기반 마련 등에서 높게 평가됐다. 세계 각국의 공연단이 참가한 ‘2023 영동세계민속축제’를 열어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평이다. ▶ 해당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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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4
  • 노래해보라 - '사랑도 매화' 디지털 앨범발매 (긴아리랑, 매화타령)
    만13살 소녀, '보라'는 현재의 음악이 아니라, 먼 과거의 노래에 취해 그 길로 민요를 시작했다. 넘치는 매력을 가진 젊은 여성, 동시에 5대5 가르마를 탄 쪽진 머리와 한복이 유난히도 잘 어울리는 경기민요 소리꾼, '노래해보라'! 그녀는MBC 전주대사습놀이 학생부, 명창부에서 각각 장원, 차하를 수상하였으며, 2011년21세기 한국음악 프로젝트 창작국악경연대회 (전통소리 그룹 '절대歌인' 멤버) 금상수상,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2021 소형공연 지원사업 선정 - 노래해보라 '봄노래' 유튜브 공연, 2015년 제2회 부여 백제 전국국악경연대회 일반부 민요 대상을 수상한 바 있는 실력 있는 소리꾼이다. ‘노래해보라’라는 이름으로 활동중인 김보라는 [사랑도 매화]앨범을 발매하며 “노래는 인생의 한 단면을 이야기합니다. 인생 전부가 희망과 사랑으로 채워질 수는 없겠지만, 제 노래를 듣는 누군가의 인생이 잠시나마 희망이고 사랑일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거창하고 어렵게 느껴지는 민요의 이미지를 벗어나, 누구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음악으로, 주변의 풍경, 생각, 이야기를 담아 ‘노래해보라’의 목소리로 민요를 전하고자 하는 그녀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겼다. [사랑도 매화] 앨범엔 총 2곡이 수록되었다. 01 긴아리랑 (편곡: 송지훈) 오래전부터 경기민요의 백미로 손꼽히는 노래이다. 사랑은 그렇게도 우리를 옛날부터 지금까지 슬퍼하게 했고, 기쁘게 했으며 살아오게 했다. 긴 그리움 끝에 느껴지는 말로 표현하기 힘든 감정을 긴 아리랑으로 노래해 보았다. 02 매화타령 (편곡: 송지훈) 모두가 움츠러드는 겨울, 매화는 가장 먼저 꽃을 피워낸다. 그 꽃은 온통 하얀 설중에 홀로 처연히 붉다. 먼 옛날의 누군가는 그 매화를 보고, 겨울을 혼자 견디는 마음을 사랑에 빗대었다. 그 마음을 목소리에 담고자 했다. 아울러 전자피아노와 휘슬연주의 따뜻하고 아련한 소리를 채웠다. '노래해보라'의 본명은 '김보라'이다. 평범한 '김보라'에서 '노래해보라'로 거듭나기까지 그녀는 자신의 이름에 수많은 의미와 목표를 담았다. 첫째, 경기민요 소리꾼으로 노래하는 '보라', '노래해보라', 둘째, 자신의 무대에서 관객과 함께 노래해보자는 권유의 의미로 '노래해보라'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눈보라, 물보라처럼 '보라' 자신이 노래라는 매개체로 강력하게 응축되어 있다, 산산이 아름답게 흩어져 '세상을 노래로 널리 반짝이고 싶다'는 의지의 '노래해보라'이다. '노래해보라'가 직접 작사, 작곡, 편곡한 곡들로 구성되어 2014년 첫 발매했던 미니 앨범 [여기도 하나]에 이어, 8년만에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 솔로 앨범[사랑도 매화]로 자신만의 이야기를 전한다. ‘노래해보라’는 솔로 앨범 발매 이후 6월, 자작곡인 담긴 싱글음반 발매를 앞두고 있으며, 6월9일-11일, 단재 신채호를 그린 마당극패 우금치의 마당극 '하시하지' 무궁화역으로 출연 예정이다. ‘노래해보라’(김보라)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음악과 성악(민요)전공 학사 -제21회 전주대사습놀이 학생부 민요 장원-제37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 민요 차하 -21c 한국음악프로젝트 금상 (절대가인/떡먹고 엿먹고)-국립극장 예술단 미르 단원 역임-미니앨범 '여기도 하나' 발매 -제2회 부여 백제 전국국악경연대회 일반부 민요 대상 -국악한마당, FM99.1 국악방송 꿈꾸는 아리랑 출연 등 -현재 창작소리그룹 절대가인 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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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0
  • [신간안내] 이제, 가야금 - 12현 산조가야금 입문자를 위한 기초 교본 (저자 이정은, 이민지)
    책소개 12현 산조가야금 입문자를 위한 기초 교본QR코드를 활용한 영상과 음원 재생 65개의 기초 연습곡과 다양한 장르의 응용 연습곡 55곡 [도서출판 우리에뜰]<이제, 가야금>은 가야금 입문자들을 위해 만들어진 교본으로 가야금의 역사, 종류, 연주 자세, 조율 방법, 기초 음악 이론을 상세히 다루었다. 가야금을 배우고 싶지만 악기 연주가 처음이고, 악보를 보지 못하는 입문자들도 연주하면서 계이름을 익힐 수 있도록 새롭게 악보를 구성하였으며, 쉽고 재밌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곡들로 집필하였다. 또한, 기존에 출간된 교재들과는 다르게 QR 코드를 활용해 기초 주법을 체계적으로 익히고 복습 할 수 있고, 그뿐만 아니라 저자가 직접 2중주로 편곡한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음원으로 직접 들어보며 연주할 수 있도록 하였다. 지은이 소개 이정은정은쌤 스튜디오 대표용인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 졸업서울예술대학교 한국음악과 졸업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졸업국가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 전수자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국악 예술강사이민지現 (사)한국국악협회 안산지부 이사한양대학교 일반대학원 석사 수료추계예술대학교 국악과 졸업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졸업교원자격증 실기 2급, 문화예술교육사 2급제3회 김해전국가야금경연대회 일반부 최우수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차례 Ⅰ. 가야금 알기 1. 가야금의 역사 2. 가야금의 종류 3. 가야금의 구조 4. 가야금 줄 잇는 법 5. 가야금 부들 매는 법 6. 가야금 연주 자세 7. 가야금 조율법 8. 가야금 표기법 9. 음표 및 박자 익히기Ⅱ. 오른손 주법 1. 뜯기(2) : 봄나들이, 시계탑의 종소리, 꼬마 눈사람, 맴맴 2. 튕기기(0) : 학교종, 곰세마리, 짝짜꿍, 신데렐라 3. 연튕김(280) : 비행기, MBC로고송, 모두 다 꽃이야 4. 엄지 뜯기(1) 5. 집기(2-1) : 남생아 놀아라 6. 뒤집기(1-2) : 달아 달아 밝은 달아, 반달, 군밤타령, 너영나영, 산 할아버지 7. 중지 뜯기(3) 8. 중지 집기(3-1) : 홀로아리랑, 산도깨비 9. 뒤집기(1-3) : 천안삼거리, 늴리리야, 오나라 10. 밀어 뜯기(2-2) : 밀양아리랑, 해주아리랑, 꼭두각시Ⅲ. 왼손 주법 1. 왼손 기본 동작 2. 누르기 : 생일축하노래, 작은별, 고향의 봄, 도토리, 고요한 밤 거룩한 밤, 인절미와 총각김치 3. 농현 : 아리랑, 도라지타령, 지하철 환승음악 ‘얼씨구야’ 4. 꺾기 : 강강술래 5. 전성 : 첨밀릴 6. 밀기 7. 흘리기 : 진도아리랑, 새타령, 가시버시사랑Ⅳ. 2중주 스와니강, 에델바이스, Moon River, 혜화동, 벚꽃엔딩, 살다보면, 너영나영, 밀양아리랑, 몽금포타령, 구 아리랑, 한오백년, 고요한 밤 거룩한 밤, 징글벨, 루돌프 사슴코, We wish you a merry christm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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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2
  • [신간안내] QR 코드 시창 레벨1 (저자 이수경)
    책소개 시창 청음 입문자를 위한 단계별 432문제기존 교재들에 부족한 6/8박자 연습곡 보강QR 코드를 활용한 연주 음원 제공 [도서출판 우리에뜰]이 책은 시창 · 청음을 위한 기본 교재이다. 그간 시창 · 청음을 지도해오며 기존 교재들의 부족분들을 체감해왔는데, 이제야 기본 교재를 펴내게 되었다. 이 책의 특성은 다음과 같다.1. 음정을 2도에서 9도까지 순차적으로 수록하여 학습 구성을 체계화했다.2. 임시표 연습은 #(파·도·솔·레·라), ♭(시·미·라·레·솔) 순서로 구성하였다.3. 리듬 측면을 보강하였다. 난이도를 조정하여, 매우 평이한 리듬으로부터 시작하여 각 장마다 새로운 리듬형이 등장하도록 구성하였다.4. 기존 교재들에서 부족했던 6/8박자 연습곡을 특히 보강하였다.5. 연습곡을 모두 8마디 길이로 구성하여 학습 집중도를 높였다. 기존 교재들에서 불필요한 반복부분들이 많았기에 연습곡 길이를 짧게 구성하였다. 연습곡 호흡을 길게 가져가고 싶다면 16마디 또는 한 페이지 전체를 이어서 불러도 좋다.6. QR코드로 연주음원을 제시하였다.음악을 전문으로 하려는 이들에게 시창 · 청음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이 책이 대입, 임용 등 각종 시창 · 청음 시험을 준비하는 이들과 음악의 기초실력을 다지고자 하는 이들에게 도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지은이 소개 이수경서울대학교 음악학 석사한국학중앙연구원 문학 박사중앙대학교 강사유튜브 채널 〈오즈의 꿈나라〉 운영저서: [지난밤 꿈에 말이야: 꿈·음악·상징], [QR코드 시창 level 2] 차례 제1장 2도 연습 … 6제2장 3도 연습 … 13제3장 4도 연습 … 20제4장 5도 연습 … 27제5장 6도 연습 … 34제6장 7도 연습 … 41제7장 8도 연습 … 48제8장 9도 연습 … 55제9장 F# 연습 … 62제10장 C# 연습 … 69제11장 G# 연습 … 76제12장 D# 연습 … 83제13장 A# 연습 … 90제14장 B♭ 연습 … 97제15장 E♭ 연습 … 104제16장 A♭ 연습 … 111제17장 D♭ 연습 … 118제18장 G♭ 연습 … 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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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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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서 '판소리 서바이벌' 연다
    ☞ 오정해 프로필한국소리문화의전당 http://www.sori21.co.kr (대표 이인권)이 판소리 세계화를 위한 본격적인 움직임에 나선다. 첫 단추는 소리전당 홍보대사로 활동한 국악인 오정해씨를 홍보대사 겸 예술 커미셔너로 재위촉한 것이다. 싸이의 '강남 스타일'로 요약되는 'K - POP' 열풍처럼 아마추어 소리꾼을 발굴하는 서바이벌 대회 '소리 프로젝트'(K-Vox)는 소리전당의 야심찬 두번 째 단추. 10일 소리전당 신년 간담회에서 만난 오정해씨는 "명찰을 단 이상 전북에서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이 이름값을 할 수 있도록 우리 소리를 기반으로 뿌리를 내리고 열매를 맺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K-Vox'일환으로 추진되는 6월 프랑스에서 열리는 '우리 소리 경연대회'는 판소리에 호기심을 보이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 경연대회. 이인권 대표는 "창작판소리 '사천가' 불어 희곡집을 출간한 한국학자 한유미씨의 남편인 프랑스 극작가 에르베 페조디에를 소리 커미셔너로 선임해 대회를 추진키로 했다"면서 "최종 우승자는 전주에 초청해 무대를 마련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소리전당은 또한 일본국제교류기금과 협력 체결을 토대로 한·중·일 연극인·전통예술인이 참여하는 연극'축언'(祝言)을 올린다. ☞ 해당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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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1-11
  • 영동 난계국악기체험전수관, 연수장소 각광
    충북 영동군 심천면 고당리에 위치한 난계국악기체험전수관이 겨울방학을 맞아 전문 국악인들과 동호인들의 연수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 지도보기 10일 전수관 관계자에 따르면 겨울방학을 맞아 국악기 연주 실력을 쌓으려는 연수생들이 대거 몰리면서 이달초부터 다음달말까지 전수관 예약이 지난해 11월 끝난 상태이다. 예약은 사물광대, 전통예술공연단, 대전 섬나의집, 밀양검무보존회, 중앙대학교와 한양대학교,원광디지털대학 등 전국에서 국악공부를 하기 위해 전수관으로 몰려들고 있다. 이 전수관이 국악인들의 연수 장소로 인기를 끄는 것은 50명이 머물 수 있는 숙소를 갖춘 데다 인근에 난계 박연선생 생가와 묘소, 난계사당, 국악박물관, 국악기제작촌 등이 있어 다양한 국악체험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숙박과 취사가 가능하고 금강을 내려다보고 있어 풍경 또한 일품일 뿐만 아니라 4번 국도변에 위치해 전국 어디서나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해당기사 더보기 ☞ http://www.anewsa.com/detail.php?number=437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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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1-11
  • 국립창극단 51년만에 매진행진,스트레스 훌훌…창극의 재발견
    국립창극단은 최근 10년 만에 20ㆍ30대 신입 단원 6명을 뽑았다. 2003년 남상일 씨가 입단한 후 처음으로 새내기를 맞은 것. 인턴 단원 10명도 채용했다. '젊은 피'를 대거 수혈한 이유는 창극의 표현 영역을 확장하기 위해서다. 판소리에 연극과 뮤지컬 요소를 불어넣으려면 배역이 더 많이 필요하다. 기존 40ㆍ50대 단원 36명만으로는 부족했다.김성녀 국립창극단 예술감독은 "지금까지 창극은 매너리즘에 빠져 있었다"며 "지루한 판소리극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창극도 재미있다는 것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올해 첫 변신은 창극 '서편제'(3월 26~31일)에서 보여준다. 한국 창작 뮤지컬의 대부 윤호진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사계절을 담은 첨단 영상 속에서 소리꾼 남매의 기구한 운명을 펼친다. 음악은 재일교포 작곡가 양방언 씨 손에서 다시 태어난다. 창극과 뮤지컬, 현대음악이 어떤 결합을 보여줄지 벌써 기대가 높다. 이 공연 또한 매진될 수 있을까. 국립창극단 출신이지만 주로 연극무대에서 활약해온 김 감독은 이미 그 가능성을 입증했다. 지난해 11월 창극에 연극 옷을 입힌 '장화홍련' 공연 3회가 매진됐다. 국립창극단 51년 역사상 처음이었다. 한태숙 연출과 정복근 작가는 판소리 무게를 덜고 긴박한 현대 드라마를 가미했다. 배우는 한복 대신 양복을 입었고 극에 탄력이 붙었으며 관객은 몰입했다.새로운 형식에 몸를 맞추는 작업은 고통의 연속이었다. 소리에 집중하던 단원들은 현대 연극 대사가 입에 붙지 않아 애를 먹었다.'장화홍련'에서 계모 허씨 역을 맡았던 김금미 단원은 "예전에는 판놀음을 주로 했지만 현대극은 몸가짐 자세가 틀리다. 내 것이 아닌 다른 것이 내 몸에 들어와 표현하는 게 힘들었다.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 정도로 아팠다"며 눈물을 흘렸다.연습 시간도 늘었다. 예전에는 창극 '춘향전'과 '심청전' 등은 무척 익숙해 2~3일 맞춰본 후 무대에 올라갔다. 그러나 '장화홍련' 연습은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계속됐다. 주말에도 출근해 일부 단원이 반발했다. 김 감독이 단원들과 1대1 면담을 하면서 설득했다.김 감독은 "우리가 변하면 창극이 공연 중심에 설 수 있다"며 "예전에는 관객들에게 판소리를 가르치는 분위기였지만 이제부터는 웃음과 감동을 주려 한다"고 강조했다.해당기사 더보기 ☞ http://media.daum.net/culture/art/newsview?newsid=20130110170715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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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1-10
  • 정한수 떠놓고 국악기 만드는 장인 최태귀
    벼락 맞은 오동나무 찾아 천리 발품 가야금과 거문고 등 전통 국악기 제작 분야에서 천년의 맥을 이어가는 최태귀 장인(匠人 57)을 만났다. 그는 인터뷰365의 ‘그때 그 인터뷰’에 소개된 김광주 전통 악기장(1984년 79세로 타계 / 중요무형문화재 제42호)에게 기술을 전수받은 제자 3명 중의 한사람이다. 선대부터 대대로 심산유곡을 헤매면서 찾아낸 오동나무로 악기를 만드는데 일생을 바친 김광주 악기장(樂器匠)은 유업을 이을 아들 대신에 처조카 되는 17살 소년 최태귀를 공방으로 불러들여 제작 기술을 배우게 했다. 최태귀 장인이 그 동안 자신의 두 손으로 만들어 국악 연주인들에게 전달한 가야금 거문고 아쟁 해금 양금 등 전통악기는 2천400여점을 헤아린다. 제작에 들어가면 정한수를 떠놓고 금욕생활을 한다. 구도정신으로 오르지 두문불출 제작에 몰입하는 옛 장인들의 공방제례를 지금도 그대로 지켜가고 있다. 그는 새해 1월 30일 대한민국민족문화협회가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하는 제5회 한민족문화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한다. 기자가 1981년 그의 스승이며 고모부 되는 김광주 무형문화재를 만나 인터뷰하던 당시 공방에 일하던 젊은 날의 최태귀 장인을 스쳐가는 인연으로 만난 때가 32년 전이다. 근황이 궁금했던 그의 스승은 고인이 된 지 오래됐고 이제 긴 세월에 잊어버린 제자가 나타나 인터뷰이로 기자 앞에 다가선 것이다. 소년티를 막 벗어나 보였던 어린 청년 최태귀 장인도 곧 이순으로 접어든다. 인터뷰365 해당기사 더보기 ☞ http://www.interview365.com/news/43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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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1-10
  • 2013년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독주회시리즈 오디션 공고
    전라북도 출신 기악,성악,피아노,국악기악부문 신인, 학생 아티스트들에게 기회를 제공하는 2013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독주회시리즈 주인공을 기다립니다. (1월 21일~2월 7일) ☎ 063-270-8000 신청하기 ☞ http://www.sori21.co.kr/board/view.sko?menuCd=AA04001000000&boardId=sori_notice&dataSid=45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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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1-09
  • 고창 판소리전수관, 무료 국악교실 운영
    전북 고창군 판소리전수관이 군민을 대상으로 무료 국악교실을 운영한다. 판소리전수관은 국악강사 5명과 한국무용 전문가를 위촉, 6개월간 1천600명(월 130명)에게 국악을 배울 기회를 준다. 국악교실은 판소리반, 가야금반, 고법반, 대금ㆍ단소반, 농악반, 한국무용반으로 나눠 주3회(월,화,수) 수업한다.군민 누구나 배울 수 있고 연말에 연수생 발표회를 연다.동리국악당 ☎ 063-560-8065 해당기사 더보기☞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3/01/08/0200000000AKR20130108077400055.HTML?did=1179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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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1-08
  • 서울시, 1월 28일까지 문화예술 프런티어 모집
    서울시에서는 공원 내 문화 활동을 통한 공원이용 활성화 및 예술가, 공연단체에게 활동 공간 제공을 위하여 문화예술 프런티어를 모집합니다. 모집분야○ 음악분야 : 국악, 클래식, 대중음악, 포크송, 재즈, 합창, 밴드 등 ○ 기타분야 : 무용, B-보이, 퓨전공연 등 신청기간 : 2013. 1. 28 (월) 17:00까지 이메일 또는 우편 (도착분에 한함) 문의 : 서울시 공원녹지정책과 (2115-7536∼7) 해당정보 더보기 ☞ http://parks.seoul.go.kr/park/common/data/news_info.jsp?search_boardId=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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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1-08
  • 여성 국악인의 혼을 사진에 담다
    우리 옛 초상화가들은 대상인 인물을 그리는 데 그치지 않고 초상화에 그 인물의 정신과 혼까지 담아내려 했다.이런 전신화(傳神畵)의 전통을 사진으로 재해석해 여성 국악인의 초상작업을 진행한 사진작가 김영일(52)의 개인전 '귀한 사람들'이 오는 11일부터 신사동 아뜰리에 에르메스에서 열린다. ☞ 전시장 지도보기작가는 초상 사진 전문가로 활동하다 우연히 국악의 매력에 빠져 전국 각지를 돌며 우리 소리를 담아왔고 2005년 국악 전문 음반사 '악당이반'을 설립하는 등 독특한 이력을 지녔다.그는 초상화에서 세계적 수준을 자랑했던 조선시대에 여성을 그린 작품은 단 3점에 불과하다는 사실에 주목해, 우리 여성의 이미지를 재조명하고 점차 모습을 감춰가는 한복을 접목시켜 작품의 소재로 삼았다.전시기간에는 여성 국악인이 전시장에서 국악 공연을 하고 이를 페이스북, 유튜브 등 온라인 미디어를 통해 대중에 공개한다.전시는 3월 19일까지. ☎02-544-7722. 해당기사 더보기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01&aid=0006024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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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1-07
  • 국악연주가 지윤자·이병상 부부가 LA 에 '지윤자 국악학교' 를 개설한다.
    가야금·판소리 등 무료강습 후 3월 정식 오픈 2년 전 한인타운 인근(알링턴과 베니스)에 국악연구소를 차리고 노인들을 위한 전통음악 교실을 열었던 두 사람은 국악의 배움에 목마른 한인들이 의외로 많다는 사실을 알고 본격적인 강습의 장을 열게 됐다.중요무형문화재 23호(가야금병창 및 산조) 전수자 지윤자씨의 이름을 딴 ‘지윤자 국악학교’는 오는 19일부터 6주 동안 무료 강습을 시험적으로 운영한 후 3월부터 정식 클래스를 오픈할 예정이다.과목은 시조와 가곡을 배울 수 있는 정가반으로부터 대금, 피리, 해금, 가야금, 거문고, 아쟁, 민요, 판소리, 북장단, 사물놀이 등 국악 전반에 걸쳐 모두 아우르게 된다. 교사들은 지윤자 이병상 부부와 함께 박영안, 박정은, 이근찬, 김승윤, 김미경 등 모두 국악 분야에서 수십년 경력을 가진 전문연주자들이다.지윤자씨는 “35년 동안 미국땅에서 국악을 전파하면서 늘 국악학교를 세우고 싶었는데 이제야 뜻을 이루게 됐다”고 기뻐하면서“ 요즘 한국서는 판소리 신동이 나오는 등 국악인구가 늘어나고 있는데 많이 가르치면 신동이 나오게 돼 있다”며 토요일은 아이들과 함께 국악 배우는 데 시간을 할애하는 사람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지윤자씨는 부부 국악인 고 지영희·성금연씨의 딸로 부모와 7남매가 모두 전통음악 연주자인 국악가족의 일원이다. 아버지 지영희씨는 중요무형문화재 52호(시나위)이며 어머니 성금연씨는 23호(가야금산조) 보유자로, 한국 전통 음악의 기초를 다진 국악인들로 유명하다. 지윤자씨는 79년 LA에 온 후 30여년간 전통음악을 가르치면서 우리가 락선교회와 성금연산조 미주지부의 회장을 맡아 활동해 왔다.지윤자 국악학교는 19일부터 6주동안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5시까지 무료 클래스를 운영한다. 강습료는 없지만 예약해야 한다.문의 (714)397-2875주소 1724 Arlington Ave. LA 해당기사 원문 보기 ☞ http://www.koreatimes.com/article/771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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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1-05
  • 퓨전국악공연 '판타스틱' 2013년 공개오디션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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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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